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폭염 대책의 일환으로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남동노인복지관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에 ‘힐링 냉장고’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힐링 냉장고는 8월 말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1인당 1개의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올해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1층)에도 힐링 냉장고를 확대 운영해 남동국가산업단지 근로자들의 폭염 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토요일과 공휴일에 폭염 경보 발효되어 행정복지센터가 무더위쉼터로 운영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힐링 냉장고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시원한 생수를 통해 무더위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해 다양한 폭염 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폭염 특보가 발효되거나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등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조직 적응 지원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멘토링 제도의 시작으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멘토링 제도는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선배 직원이 후배 직원을 전담해 지도 조언하며 회사 적응에 도움을 주는 제도다. 공단은 2022년부터 매년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멘토링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 멘토링은 총 20개의 멘토-멘티 팀이 결연됐다. 공단 이사장과 멘토-멘티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멘토-멘티 대표 직원 선서 ▲이사장 격려사 ▲사내강사 오리엔테이션 ▲이사장과의 소통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멘토링은 앞으로 5개월간 진행되며 종료 후 소정의 평가 과정을 거쳐, 우수한 4팀에는 포상금 등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석우 이사장은 “멘토는 후배의 직장생활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고, 멘티는 선배들의 장점을 배워 회사의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자원봉사자 40여 명과 함께 논산시 은진면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해 수해 지역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파손된 비닐하우스 내 폐기 농작물과 자재를 수거하고 농가 가옥 정비를 했다. 봉사활동에는 남동구 새마을회도 함께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새마을회 전영선 회장은 “우리들이 흘린 구슬땀으로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두형 센터장은 “수해복구 활동에 애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 곳곳에 재난 상황 발생 시, 긴급 대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동 명예 사회 복지공무원 140명을 대상으로 인적 안전망 구성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29일 전했다. 교육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대한 이해를 통해 명예 사회 복지공무원의 사명감을 높이고 위기 이웃에 적극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위기가구 발굴 등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명예 사회 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남동구도 도움이 필요한 모든 분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다져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명예 사회 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으로, 남동구에는 20개 동에 총 2,156명이 위촉되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구의원,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시설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신청사 건립은 주안3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진행으로 신축 부지(1,000㎡)가 확보됨에 따라, 구는 지난 2021년 신축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3월 착공, 올해 6월에 준공했다. 미추홀구 인하로 212에 소재한 신청사는 건축 연면적 2,543.2㎡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 및 창고, 지상 1층은 종합민원실과 상담실, 2층에는 아이사랑꿈터와 동대본부, 지상 3층에는 프로그램실과 체력 단련실, 4층은 대회의실, 주방 등이 조성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새로운 행정복지센터 건립으로 장기간 지속됐던 주민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라며, “더 나은 행정서비스 및 다양한 문화·복지 혜택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화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연수구가 내달 28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지역 여성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24년 연수여성대학’을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연수구 거주 20세 이상 성인 여성 100명으로 29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연수구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 또는 평생학습나눔터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교육내용은 ▲평생교육의 바다를 향하여▲ 나만의 컬러찾기, ▲여성, 클래식을 이야기하다▲나만의 반려식물, ▲문학, 예술로 여성을 마주하기, ▲음악과 함께하는 커피 테이스팅, ▲건강하게 살아가는 생활운동법, ▲현장학습, ▲경제 흐름 바로알기, ▲제철 재료로 만드는 한방 약식 등 이다. 여성대학은 8월 28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연수여성대학은 여성들의 잠재력을 찾아내고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라며 “지역 내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연수구는 지역 내 선학동 일원 토지거래허가구역 중 선학역 주변 상가와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 일부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에서 해제 공고했다. 이번 해제는 인천광역시의 구월2공공주택지구 관련 토지거래허가구역 일부 해제에 따른 조치로 기존 선학동의 허가구역 2.17㎢ 중 1.46㎢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향후 공공주택지구 보상과 광역교통시설 계획 등을 고려해 구월2지구 편입토지와 제2경인고속도로 남측 소규모 취락지구(간도장마을), 일부 개발제한구역은 2025년 9월 20일까지 허가구역으로 유지된다. 이번에 해제된 지역은 구월2공공택지지구에서 경원대로 맞은편에 있는 선학역 주변 상가와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으로 기존 주택소유자의 재산권 행사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연수구는 앞으로도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조정에 따라 부동산시장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부동산 거래신고 데이터를 분석해 투기행위 및 지가급등 가능성을 모니터링하며 시와 허가구역 조정에 관한 협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지난 25일 인천 서구 원창동 소재 삼오산업(대표 김시공)에서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성윤주, 양재은)에 소화기 22대를 후원 했다. 삼오산업 김시공 대표는 “최근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이 안타까웠으며, 이렇게 의미 있는 후원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양재은 공동위원장은 “가정에서 발생한 화재로, 소화기가 없거나 사용법을 알지 못하여 화를 입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는데,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소화기를 후원하여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성윤주 석남1동장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삼오산업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소화기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화기 22대는 중장년 1인 가구에 소화기 사용 방법 안내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왕길동 공장지대 참수피해 복구활동을 이달 25일과 26일에 걸쳐 실시했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왕길동 공장지대 일대에 침수가 되면서,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보탰다. 이틀간에 걸쳐 실시된 복구 활동에 자원봉사자 약 70명이 참여하여, 공장 안으로 들어온 흙을 걷어내고, 각종 엉켜 나뒹구는 생산 물품들을 세척·정리하는 등 다양한 복구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힘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수해로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서인천새마을금고는 지난 26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재)서동이장학회에 기탁했다. 서인천새마을금고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지역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에 기여하는 일이라는 신념으로 글로벌시대의 리더를 육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어려운 상황에 처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포부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이들이 훗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강범석 서동이장학회 이사장은 인재 양성의 책임이 국가와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 기업, 가정 모두에게 있음을 강조하고 최근 경기 침체,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회 환원을 실천한 서인천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역 내 학업, 예․체․기능 우수 학생 및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글로벌 핵심 인재를 육성․발굴하는 데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6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참여자 260명을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활사업단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가 주관했다. 산업안전보건교육,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및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등 법정의무교육으로 구성하고 관련 기관의 강사들을 초빙하여 각 분야별 전문성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는 엄마찬스반찬, 편의점, 카페, 청소 등 총 17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자활사업단의 참여자들이 창업하여 운영하고 있는 인천 최초 자활기업 GS25 마전점을 비롯하여 새롬주거복지센터, 가나안특송과 공간사랑 등 서구 관내 자활기업 4개소의 운영·관리를 하여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자활사업단 중 한 곳인 엄마찬스반찬 자활사업단은 인근 주민들 대상 반찬 판매와 함께 지역사회에 돌봄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가구들을 위한 맞춤형 반찬·도시락을 관내 복지시설에 제공하고 있다.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9개소 이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연수구가 (재)연수문화재단과 함께 개최하는 新송도해변축제가 올해는 ‘도심 속 바캉스’를 모델로 품격있는 부대시설에 야간 개장과 특화된 콘텐츠를 더해 새롭게 구민들을 찾아간다 지난해 부활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오는 8월 10일부터 6일간 송도달빛공원 일원에서 해양체험, 크로스핏 등 스포테인먼트를 추가해 매일 다른 주제와 특화된 콘텐츠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옛 송도유원지의 추억에 축제의 재미를 더해 미처 바캉스를 떠나지 못한 시민들의 휴식처로 각광을 받은 新송도해변축제는 지난해 9일간의 행사기간 9만 여명이 다녀갈 만큼 인기를 모았다. 올해는 물놀이장과 인공해변 규모를 늘리고 스포테인먼트를 신규로 도입하는 등 야간개장과 신규 이벤트 강화와 함께 먹거리 수요와 폭염 등을 대비한 편의시설도 대폭 확충했다. 축제장 내 어린이용 수영조 길이를 기존 20m에서 30m로, 워터슬라이드도 어린이용 2개에서 유아용 1개를 포함 5개로 늘렸고 인공해변의 모래 규모와 면적을 넓혀 모래 놀이터도 신설했다. 핵심콘텐츠로 크로스핏 경연과 웰니스 프로그램을 스포테인먼트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