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관내 중학교 수학클리닉 희망학생 및 수학클리닉상담교사가 사제동행 수학(數學)여행을 남산분원 수학체험관과 남산도서관으로 다녀왔다고 밝혔다. 2024 학교로 찾아가는 수학클리닉 사제동행 수학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남산분원 수학체험관에서 50여종의 수학 관련 체험물을 체험하면서 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였다. 이후 남산도서관으로 이동해 수학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문제해결 능력, 논리적 추론 능력, 수학의 아름다움을 체험했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은 “수학 그림책 읽기 활동이 흥미로웠고, 친구들과 함께 한 여행이 재미있었다”며 “수학을 정말 잘 하고 싶고, 왠지 진짜로 수학을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도 든다”고 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리 학생들이 수학자신감과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치원 및 초·중학교 특수학급(유치원 12학급, 초등학교 47학급, 중학교 31학급)을 대상으로 ‘2024 특수교육지원센터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2024 특수교육지원센터 진로직업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유치원 12학급, 초등학교 47학급, 중학교 31학급이 선정되어 해당 프로그램은 수요자 중심의 편의성을 고려해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학생들의 생활 연령과 관심사 등을 고려해 유치원(스포츠지도사·푸드아티스트·미술작가 체험), 초등학교(푸드아티스트·미술작가·AI융합과학전문가 체험), 중학교(가드닝·AI융합과학 전문가 체험)의 학교급별 특성에 맞게 프로그램을 선택 운영한다. 더불어 프로그램별 사전·사후 진로직업 교육자료를 특수학급에 제공함으로써 해당 활동을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해 진로직업 역량 함양을 위한 배움의 기회로 확장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최근 유·초·중 전 학령기에 걸쳐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 교육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긍정적인 자기인식 및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를 맞아 “가르칠 권리가 보호되어야 배움의 권리도 지킬수 있다“며 “존중과 신뢰 속에서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겠다”고 했다. 도 교육감은 서이초 교사 순직 추모 서한문을 일선학교에 보내 “작년 이맘때 아스팔트 위를 까맣게 뒤덮었던 검은 상복 입은 선생님들의 눈물을 기억한다”면서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를 위해 ‘아동복지법’, ‘아동학대처벌법’은 물론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의 보완 입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교육활동 피해 교원에 대한 지원은 물론 학교 업무 업무 경감을 선생님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17일 오전 인천시교육청에 마련된 추모공간을 찾은 도 교육감은 “체험활동 등 교육과정 속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을 경우 교사가 법적 책임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면서 “서이초 교사의 안타까운 죽음과 교권이 무너지는 가슴 아픈 사례들을 접하며, 교권이 존중되지 않으면 어떤 교육도 제대로 이뤄질 수 없다는 선생님들의 마음에 깊이 공감한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iH는 16일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B-2BL 공급을 위한 개찰 결과 추첨에 참여한 19개 건설사 중 ㈜창설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검암 B-2블록은 대지면적 34,992㎡,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190% 이하, 최고 층수 25층 이하로 계획된 토지로써, 공급 가능 세대는 총 633세대의 민간 분양 공동주택용지이다.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 일환으로 추진 중인 총 810,310.6㎡, 7,269세대 규모의 신도시로, 오는 2027년까지 조성 예정이다. iH 한 관계자는 “최근 건설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매각에 우수 건설사들이 몰려 19: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공공주택 입지로 공항철도, 인천지하철 2호선, 청라IC를 통한 공항고속도로 연결성 등 수도권 서북부지역 교통요충지의 특장점이 반영된 것”이라며 “관심에 부합하는 지속적 공급으로 검암역세권을 조기에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부터 11월까지 인천관광공사와 협력해 개항장 일대 종교·역사 관광자원을 활용한‘인천 성지순례길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탬프투어는 인천의 종교 관광 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해 준비한 관광상품으로, 개항장 일대 종교·교육·역사·도보 관광 코스와 연계해서 운영된다. 또 운영 성과에 따라 오는 8월 ‘인천 성지순례길 가이드북’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App)‘인천e지’를 설치하고 회원 가입한 후 ‘2024 인천 성지순례길 스탬프투어’를 선택하고 참여하면 된다. GPS 기능을 활성화하고 관광지를 방문하면 자동으로 스탬프가 인식된다. 코스는 약 2km로 인천역 부터 답동성당 일대의 기독교, 천주교 종교 관광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국 기독교 100주년 기념탑(필수) ▲첫 선교수녀 도착지 ▲제물진두 순교성지 ▲해안성당 ▲청일조계지 경계계단 ▲누들플랫폼 ▲답동성당(필수) ▲천주교인천교구역사박물관으로 8개 관광지 중 필수 관광지 2곳을 포함하여 5개 관광지를 방문하면 4,000원 상당의 카페 이용권을 받을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이 융합된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일상생활 속 안전을 촘촘하게 살피고 발 빠르게 대응하는 스마트도시로 거듭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IFEZ 스마트시티 기반서비스 1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포트홀 실시간 탐지, 긴급차량 우선신호, AI 얼굴인식 실종자 추적 등의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윤원석 청장을 비롯해 수행사(롯데이노베이트) 및 감리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IFEZ 스마트시티 기반서비스 1단계 구축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갖고 과업을 확정했으며, 16개의 사업이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착착 진행 중이다. 이번 1단계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 기반의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통해 시민과 도시의 안전을 지키고 미래형 교통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확정했다. △시민 안전 및 편의 △모빌리티 △기업육성 3개 분야의 16개 스마트시티 서비스 구축을 통해 도심 곳곳의 사각지대를 밝히고, 실시간 위험요인 감지·사고 예방 시스템을 강화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2024 IFEZ 스마트시티 시민참여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 리빙랩은 ‘일상 생활의 실험실’이란 의미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 일상 생활 속에서 도시문제를 시민이 직접 참여해 해결하는 시민참여 정책을 말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11일까지이며 지역문제와 스마트도시에 관심있는 19세 이상의 인천경제자유구역 내에 거주하는 시민, 직장인 및 대학생,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다. ‘도시문제해결형 시민참여단’과 ‘실증지원형 시민참여단’을 각각 40명의 규모로 운영 계획이며, IFEZ 도시문제 및 실증지원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국문과 영문 포스터를 제작하여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도시문제해결형’은 우리 도시의 해결 과제를 발굴하고 시민의 니즈를 반영한 솔루션 방향을 도출하는 프로젝트이며, ‘실증지원형’은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스타트업의 제품·서비스 실증 테스트를 통해 고도화 및 확산 방안을 제시하는 프로젝트이다. 시민참여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옹진군이 지난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에서 지역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2024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과감하고 혁신적인 행정 및 경영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둔 대한민국 최고의 기관, 기업, 단체, 브랜드에 주어지는 상이다. 옹진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 백령공항 건설 확정(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 전 국민 여객선 동일요금제 시행(인천-연평항로) ▶ 섬 지역 오전출항 여객선 (덕적-이작-인천 항로) 사업자 선정 ▶ 백령-대청-소청 순환선(푸른나래호) 취항 ▶ 영흥도 - 인하대 병원 직행버스 운행개시 등 섬 지역의 가장 큰 어려움인 교통문제의 해결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 왔다. 또한 ▶ 서해5도 어민들의 염원이자 현안이었던 서해5도 어장확대(총169㎢확장) ▶ 어선 고속기관 비개방검사 대상 확대(기존 5톤 → 변경 10톤) 등을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고 설득하여 관련 규정의 개정을 이끌어 냈으며 ▶ 민간약국 부재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의회 유승분 의원(국·연수3)이 15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국제고등학교 사회참여동아리 '유토피아' 학생들과 ‘인천의 현안, 머리를 맞대다!’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하림(1학년), 김수완(2학년), 신채이(2학년) 학생과 임수경 지도교사가 참석해 수도권매립지와 사월마을의 환경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동아리 대표 신하림 학생은 "수도권매립지 문제가 단순히 쓰레기 처리의 문제를 넘어 지역 주민의 삶과 직결된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우리 세대가 이 문제의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승분 의원은 "학생들의 예리한 질문과 깊이 있는 통찰력에 놀랐다"며, "이들의 참신한 시각이 인천의 환경 정책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세대를 아우르는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전문가,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수경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전문가와 소통하는 과정은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제물포르네상스 활성화를 위하여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3년차인 이번 교육은 개항장을 기반으로 한 경제·문화활동에 관심 있는 청년 만 19세부터 45세를 대상으로 총 25명을 모집한다. 교육내용으로는 원도심 활성화와 관련된 공공기관 전문가 초청을 통한 정부사업에 대한 이해, 로컬 기획자와의 만남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 노하우 전수 및 네트워킹, 팀프로젝트 실시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팀프로젝트는 교육생들이 직접 프로젝트 과제를 선정하고 개항장·차이나타운 현장 일대를 직접 방문해 보고 전문가의 컨설팅을 지원받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팀별 과제를 이행한다. 프로젝트 실행을 위해 팀별 100~250만원의 지원금도 지급된다. 교육과정의 마지막은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로 개최되며, 교육생은 그 동안의 경험과 팀별 과제의 추진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 교육생에게는 인천관광공사 사장 표창과 상금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교육 수료생에게는 개항장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개항장 청년협의체’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충주시 홍보맨’으로 알려진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 행정 및 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주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야기’를 주제로 구청 공무원과 시설관리공단 직원 250여 명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 김 주무관은 충주시 홍보맨으로 활동하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간의 어려움과 성공 비결을 이야기하며, 개인이 조직을 바꿀 수 있는 틀을 깨는 아이디어와 실행력 등 적극 행정과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사회문제가 복잡·다양화됨에 따라 어느 때보다 적극 행정과 혁신의 자세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많은 것을 얻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 홍보담당관 소속 김선태 주무관은 기존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정책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이고 있으며,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은 전국 지자체 유튜브 채널 중 구독자 75만 명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12일 한진호 인천자치경찰위원장이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2021년 8월 자치경찰제도 발전과 자치경찰 관련 정책을 개선하고자 전국 18개 시도자치경찰위원장이 함께 논의하고 협업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협의회장 임기는 2024년 7월 1일부터 1년이며 협의회에서 논의되는 안건들을 정부와 정치권에 전달하고 조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자치경찰제도 추진과 관련한 공동 현안에 대한 대응 ▲자치경찰제도 관련 법령 및 정책에 대한 의견 개진 및 건의 ▲국회 및 중앙정부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한진호 위원장은 인천경찰청장, 서울경찰청장, 국정원 제2차장 역임 등 다양한 근무 경력을 가지고 있어 탁월한 리더십이 기대된다는 이유로 만장일치로 추대됐다”고 말했다. 한진호 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제가 시행된 지 3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풀어나가야 할 숙제가 많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전국 18개 자치경찰위원회 의견을 경청하고 중앙정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포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