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은 중구 전체 경로당 91개소를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7월 19일까지 ‘노인학대 예방’과 ‘키오스크 이용법’을 주제로 ‘찾아가는 경로당 교육’을 진행한다. 먼저 ‘노인학대 예방’ 교육은 6월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인천시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진행된다. 노인학대 사례와 심각성을 명확히 인지하고,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대처 방법을 숙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키오스크’ 교육은 도움을 청할 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무인 점포나 매장이 많아진 요즘, 매장 내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소비자원에서 제공하는 영상 자료와 태블릿피시(PC)를 활용, 개개인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직접 키오스크 주문과 계산 방법을 체험하고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 대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욕구가 매우 높다”라며 “경로당을 평생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어르신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발주공사 및 도급·용역·위탁 등의 사업을 수행하는 공직자들의 안전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보건관리 주체로서 공직자들의 중대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의 김용선 부장이 초빙되어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안) 주요 내용 ▲중대재해를 통한 위험성평가 방법 ▲2024년 중대재해 사례 등을 전달하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 역량을 더욱 강화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보건 의무사항을 적극적으로 이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의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수급 근로자들의 작업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달 7일부터 28일까지 중대산업재해 적용 시설·업무·도급·건설공사 발주 분야 311개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관계법령 이행여부, 위험성평가 적정 여부 등을 자체 점검했다. 특히, 일신 물놀이장 조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지난 12일 관내 해수욕장 3개소에서 ‘피서지 물가안정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인천시와 중구, 번영회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피서객 대상 ▲바가지요금, ▲불법 호객행위, ▲불친절 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한 것으로, 을왕리해수욕장, 왕산해수욕장, 하나개해수욕장 총 3곳에서 진행됐다. 해수욕장 주변 음식점, 숙박업소, 물품대여소 등 피서객이 주로 이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위반 사례가 있는지 점검하고, 가격표시제 이행, 부정경쟁행위 방지 홍보 물품 등을 배부하며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중구 내 해수욕장은 서울 근교에 있어 피서철뿐 아니라 일년내내 관광객이 찾는 곳”이라며 “해수욕장 내 물가를 선제적으로 관리해 다시 찾고 싶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회로부터 쌀 100kg을 후원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후원받은 쌀은 중구센터 대표 사업인 ‘누룽지 만들기 활동’을 통해 누룽지로 가공 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쌀을 기부한 전가연은 1996년 사회단체 등록을 받아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겨울 캠프 운영, 장학금 전달, 물품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농촌일손 돕기, 병원 동행 사업,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등 봉사활동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가연 박수진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사람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쌀을 후원해 준 전가연 박수진 대표에게 감사하다”라며 “후원받은 쌀은 누룽지로 가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는 일신시장 일원 도시재생사업 공모 신청을 앞두고 두 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오는 24일 오후 2시 부개1동 행정복지센터, 26일 오후 3시 일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 민생토론회에서 정부가 발표한 3대 혁신과제 중 노후 저층 주거지 개선사업인 ‘뉴:빌리지 사업’의 도입에 따라 ‘일신시장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공모 방식이 바뀌며 마련됐다. 구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공모 방식 변경에 따른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향후 일정 등을 알릴 계획이다. 그동안 구는 일신시장 일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19년 도시재생예비사업, 2021년 더불어마을 희망지사업 등을 진행하며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왔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주도할 ‘일신시장 일원 도시재생사업’ 계획의 핵심은 주거지 정비와 연계한 생활밀착형 사업”이라며 “성공적인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뉴:빌리지 사업’은 자율주택정비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9일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과 연계하여 ‘경제교실’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기 위해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에 소속되어 있는 경제금융 전문가 KB라이프생명·KB라이프파트너스 임직원 및 구성원이 직접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행복카드와 함께하는 빙고게임’, 경제6가지 개념(소득, 저축, 투자, 소비, 보험, 기부)을 녹여낸 ‘내 꿈을 찾아가는 경제나침반’, 목표를 설계하며 경제활동을 체험하는 보드게임으로 진행한 ‘꿈이 쑥쑥 경제가 쑥쑥’ 등으로 구성됐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경제교육은 사회공헌 전문봉사자들이 청소년들이 어렵게만 생각했던 경제교 보드게임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준 것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어려운 것을 쉽고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 많이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중구보건소 건강증진과와 협력해 지난 12일 중구국민체육센터에서 만 60세 이상 체육 프로그램 이용회원을 대상으로 ‘치매 무료 조기 검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급증하는 치매 환자로 인한 사회적 부담을 경감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중구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헬스장을 이용하는 고령 회원들이 조기 치매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행사를 체육센터에서 진행하게 됐다. 행사는 인지선별검사지(CIST)를 활용한 1:1 문진을 통해 치매 선별 검진을 시행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결과를 토대로 고위험군으로 판단된 어르신들은 중구 보건소에서 추가적인 관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치매 무료 조기 검진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중구보건소는 금연 환경 조성과 절주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4일 이용객들이 많은 인천종합어시장에서 ‘금연·절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금연 지도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상인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금연 클리닉, 절주에 대한 홍보물(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흡연·과음의 폐해와 금연·절주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평소 금연에 대해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못했던 흡연자들을 위해 금연 클리닉 참여 신청을 받아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구보건소의 ‘금연 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는 중구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율목커뮤니티센터(율목로 36) 5층에 있는 금연 클리닉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방문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 중으로, 10인 이상 금연 희망자가 있는 사업체나 단체들의 신청을 수시로 받고 있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절주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민 스스로 금연·절주 실천에 동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폭염에 대비해 구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야외 무더위쉼터’ 4개소에 ‘얼음 생수 냉장고’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최근 기후변화로 여름철 폭염이 빈번해지고 그 강도가 점점 강해짐에 따라, 야외에서 활동하는 구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둔 조치다. 얼음 생수 냉장고가 설치·운영되는 야외 무더위쉼터는 ▲자유공원, ▲도원동 70계단 광장, ▲영마루공원, ▲영종하늘체육공원 총 4개소다. 운영 기간은 7월 12일부터 오는 8월 중순까지로, 더위에 불편을 호소하는 구민 누구나 냉장고에서 무료로 생수를 꺼내 마실 수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해보다 앞서 폭염이 시작된 만큼 구민들의 건강관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에 운영하는 야외 무더위쉼터 생수 냉장고뿐만 아니라, 다양한 폭염 대비책을 운영해 구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중구는 올여름 동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 등 31개소의 실내 무더위쉼터와 자유공원 나무 그늘, 영마루 공원 등 야외 무더위쉼터 7개소를 합쳐 총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10월 ‘제16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 홍보 및 체험 부스 운영 참가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6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는 지역주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지역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해 인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10월 12일 영마루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관내 사회복지 기관·단체·시설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에게 복지 관련 정보와 함께, 다양한 복지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회복지사업 및 기타 비영리 사회복지 활동 분야 법인・기관・단체・시설 등은 신청서 등을 작성한 후, 오는 26일까지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 전자우편(이메일)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8월 중 유선 또는 메일로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사회복지박람회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중구 대표 복지 축제로 만들 수 있도록 많은 단체의 관심과 참가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청서 서식 등은 중구 누리집 타기관 고시/공고에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인천지역 내 소관부서와 기관 및 현안 지역을 찾아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16일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인천종합에너지와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인천환경공단 본부 등 총 33곳의 소관부서·기관을 잇달아 시찰하는 ‘연속 현장 방문’ 일정에 돌입할 계획이다. 약 2주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현장 방문은 오는 17일 인천종합에너지와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인천환경공단 본부 및 승기·송도사업소 방문을 시작으로 ▶19일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스마트시티운영센터, 경원재, 워터프론트, 자동집하시설, 인천스마트시티 ▶24일에 상수도사업본부, 인천IT타워, 인천환경공단 가좌사업소, 해저송수관로 건설 현장 등이 예정돼 있다. 이어 ▶25일에는 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스타트업파크, 삼성바이오로직스 ▶26일에 수도권매립지,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 로봇타워 ▶29일에 소래습지생태공원, 영흥에코랜드 부지 및 영흥화력발전소 ▶31일에 굴포천과 부평정수장, 농업기술센터 및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등을 시찰할 계획이다. &n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8월 31일까지 미등록 축산차량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축전염병 전파 차단을 위해 축산관계시설에 출입하는 축산차량은 등록지 또는 차량 소유자 사업장 소재지에 축산차량을 등록하고 무선인식장치(GPS 단말기)를 장착해야 한다. 신고 대상은 가축, 원유, 알, 동물약품, 사료, 톱밥 등의 운반 차량이며, 진료, 인공수정, 방역 그리고 축산관계 시설에 출입하는 농장주의 승용·승합·화물차량도 신고 대상에 해당되므로 관할 시·군·구청에 차량등록과 GPS 단말기 장착 신청을 하면 된다. 계양구는 자진신고 기간 운영 이후인 9월부터 차량 미등록, GPS 단말기 미장착, GPS 전원 차단 및 훼손 차량을 일제 단속 예정으로, 이를 위반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축산차량 GPS 정보는 AI, 구제역 등 긴급방역 역학 자료로 활용되므로 반드시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축산차량을 등록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