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년 섬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7월 17일부터 24일까지 인천광역시청 본관 1층 중앙홀 및 인천시의회 1층 중앙홀에서 '보석같은 순간들, 인천섬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섬의 날은 매년 8월 8일로서, 소중한 삶의 터전인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숫자 ‘8’이 무한(∞)한 섬의 잠재력과 가치를 상징한다는 의미에서 섬발전촉진법에 의해 지정됐다. 이번 사진전은 인천 섬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채로운 문화적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인천 강화, 옹진, 중구, 서구의 보석같은 순간들을 담은 섬 사진들을 전시한다. 아울러, 여름 바캉스를 앞두고 연인과 함께하는 낭만여행, 아이와 함께하는 생태체험 여행, 친구와 함께하는 엑티비티 여행 코스 추천 등 여행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될 다양한 인천 섬의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첫 전시는 7월 17일 수요일부터 19일 금요일까지 인천광역시청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열리며, 홍승훈 사진작가의 작품을 포함한 총 40점의 사진들이 전시된다. 이어서 7월 20일부터 24일까지는 인천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계양소방서는 15일 여름철 풍수해 대비 관내 침수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은 용종 지하차도를 중심으로 침수취약 및 우려지역에 대한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고립 예상지역 현황 파악 ▲상습침수지역 소방차 접근 여부 확인 ▲배수구 등 침수방지시설 확인 등이다. 김희곤 서장은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 등 빈틈없는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소방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계양소방서는 15일 오전 9시 30분 3층 해태관에서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전입 소방공무원들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직원은 전입·전보자 총 48명이다. 이번 임용식에 참석하는 소방공무원들은 각자의 업무 역량과 보유 자격을 고려해 내근 부서와 119안전센터, 구조대 등으로 배치돼 시민의 안전을 위한 각종 소방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행사에 참석한 김희곤 서장과 각 과장 등은 임용 직원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희곤 서장은 “상호 존중을 통한 내·외근 부서 소통과 부상 없는 안전한 현장 활동을 하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5일 제34대 임현택 부군수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현택 부군수는 1993년 인천 중구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인천광역시 부평구 공원녹지과장, 인천광역시 노동인권과장, 해양항만과장, 섬해양정책과장, 시정혁신담당관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임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문경복 군수님과 직원들이 모두 하나되어 “인구 3만을 향한 변화하는 새로운 옹진”을 이룰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임현택 부군수는 취임 후 주요 기관방문을 시작으로 곧바로 군정 주요 역점 사업과 부서별 현안 사업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직원들은 신임 부군수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합리적인 사고력으로 옹진군을 새롭고 신나게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공공일자리에 참여하는 근로자 50명(지역공동체 17명, 공공근로 33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이날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이주영 국장을 초빙해 재해사례 및 예방조치, 직무스트레스 관리 등을 중점으로 교육했다. 아울러, 사업장 내 실제 사고사례를 바탕으로 안전사고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켰다. 이영훈 구청장은 “열심히 일해주시는 근로자들 덕분에 더 발전된 미추홀구가 되어가고 있다.”라며, “최근 안전보건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 공공일자리가 진행되는 동안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공공일자리 사업장에 따라 사례에 맞춰 매월 비사무직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직접 일자리는 오는 11월 29일까지 진행되며 가로환경 정비사업, 주민공동이용시설 관리 등 20개의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사랑병원은 인천 미추홀구에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 나눔 꾸러미’ 50세트를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여름 이불 세트, 모기약, 모기 기피제, 삼계탕 등 여름 나기에 필요한 총 7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김왕태 행정부원장은 “해마다 더워지는 여름에 우리 주변 이웃들이 나눔 꾸러미로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인천사랑병원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우리 미추홀구민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 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사랑병원은 매년 계절 용품이나 기부금을 미추홀구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15일 남동구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어르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초복맞이 삼계탕 배식 봉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과 박종효 남동구청장 등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500인분을 배식했다. 이날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한 한 어르신은 "초복이라 날씨가 무더운데 삼계탕을 먹으니 올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직접 배식에 참석한 인천시장님과 남동구청장님, 기타 행사를 준비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고맙다”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배식 봉사에 참가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남동구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 및 급식서비스 질적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2일, 관내 수산자원 회복·증강을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연평도 연안해역·영흥면 갑죽도 지선에 넙치 종자 약 4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에는 영흥수산업협동조합장, 영흥선단회 선단장, 연평어촌계장 등이 입회하여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에 방류한 넙치는 방류종자인증 대상품종으로 지난 4월 한국수산자원공단으로부터 수정란을 받아 강화도에 소재한 종자생산업체에서 부화 후 3개월 가량 키워낸 것이다. 흔히 광어로 불리는 넙치는 회, 탕으로 주로 활용되는 식재료로, 국민생선이라 칭할 만큼 인기가 높다. 수심 200m를 넘지 않는 모래나 펄 지역에 주로 서식하며, 1년에 60~80㎝까지 성장해 약 40~50만 개의 알을 낳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넙치 방류는 지역 어민들의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어업을 위한 중요한 걸음이다”라며, “방류된 넙치들이 잘 자라 지역 어업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옹진군 바르게살기운동 백령면위원회는 지난 13일, 사곶해수욕장 개장(7.15.)에 따라 사곶해수욕장을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백령면사무소 직원, 바르게살기운동 백령면위원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약 5톤의 해안쓰레기를 수거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백령면위원장 박동식은 “사곶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진행하게 된 행사에 지역 주민과 많은 회원들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해수욕장이 운영되는 동안 깨끗한 환경 유지를 위해 계속 봉사해 나아갈 것이다”말했다. 백령면장 임상훈은 “지역 주민들이 솔선하는 만큼 백령면사무소에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백령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곳 사곶해수욕장이 즐거운 추억의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백령면 사곶해수욕장은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31일간 운영된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옹진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명절 귀성객 여객운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5개면(연평·백령·대청 ·덕적·자월) 섬 주민의 친인척이 추석 연휴기간(9월 14일부터 9월 19일까지) 여객선을 이용하여 섬을 방문할 경우 운임의 80%와 터미널이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신청은 7월 15일부터 9월 11일까지 섬에 거주하는 친족이 면사무소 또는 옹진군청에 신청 가능하며, 귀성객 운임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후 할인을 받아 예매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경우 비싼 여객선 운임으로 고향 방문에 부담스러움이 있었지만, 이번 지원사업으로 고향 방문길이 한결 가벼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많은 귀성객들이 고향 섬을 방문하여 풍요로운 명절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부문에서도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이 우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계양구는 그동안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에 노력해왔다. 지난해 구는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 7개 수행기관과 협력하여 81개 사업을 추진해 5,628명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올해는 전년도 보다 925명을 늘려 총 92개 사업 분야에서 6,553명의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 선정,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시범사업 운영 등 새롭고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준 수행기관과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일하며,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양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1일 관내 무인안심택배함 11개소와 여성·아동안심지킴이집으로 지정된 24시 편의점 15개소에 대해 민·관·경(계양구, 구민참여단, 계양경찰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인안심택배함’은 맞벌이 부부, 1인 가구 등의 주민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택배 물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택배기사를 사칭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부재 시에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택배를 수령할 수 있다. ‘여성·아동안심지킴이집’은 여성이나 아동이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도움을 요청하면 SOS 비상벨로 경찰을 호출해 긴급대피와 안전 귀가를 돕는 곳이다. 이번 민·관·경 합동 점검은 지정된 무인안심택배함의 외관 파손 및 정상 작동 여부, 여성·아동안심지킴이집의 비상벨 작동 및 현판 훼손 여부 등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구 관계자는 “여성과 아동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으로 시작된 시책사업인 만큼, 두 사업이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기적 점검을 실시하고 홍보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