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계양구 작전도서관(관장 한양진)은 인천영상위원회와의 협약을 통해 올해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7시에 ‘별별씨네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별별씨네마’는 낯설게 느낄 수 있는 독립·예술영화를 우리 주변의 친숙한 공간에서 즐겁고 친근하게 접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전문 큐레이터가 엄선한 영화를 도서관에서 무료로 상영하고, 영화 해설, 감독·배우와의 대화(GV) 행사 등도 마련해 관객들이 작품을 한층 더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오는 7월 25일에는 작전도서관 늘배움터에서 별별씨네마 영화 '다섯 번째 방'를 상영한 후 전찬영 감독(다섯 번째 방, A Day in Fukuoka 등 연출), 김효정 출연자, 정승오 큐레이터(이장, 오래달리기 등 연출)와 관객과의 대화(GV)를 개최한다. 7월 상영작 '다섯 번째 방'은 평생 나만의 방을 가져본 적 없는 엄마의 도전과 성장을 중심으로, 애증으로 얽힌 가족의 이야기를 가장 친밀하게, 가장 솔직하게 펼쳐낸 감독 전찬영의 첫 장편 다큐멘터리이다. 참가비는 없으며, 12세 이상 주민이면 참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8월까지 1인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철 실내 프로그램인 ‘다 함께 늴리리 테라피’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네 달간 진행된 걷기 프로그램‘다 함께 늴리리 만보’를 수료한 8명의 참여자들의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인 운영을 희망하여 기획됐다. ‘다 함께 늴리리 테라피’는 ▲꽃을 이용한 꽃차와 화전 만들기 ▲참여자들이 직접 선정한 영화 관람하기 ▲각자의 집에 초대하여 이웃 간의 정을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자 간의 소통을 넘어 강한 유대감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지난 11일 프로그램의 첫 번째 시간으로 참여자들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관계에 대해 재치있게 풀어 낸 영화 ‘오토라는 남자’를 함께 감상했다. 이후 서로 대화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같은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선흥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참여자분들의 만족도가 높아 연장된 실내 프로그램인 만큼, 1인가구의 대문이 활짝 열리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부평4동이 되길 바란다” 밝혔다. 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 부평2동 주민자치회·새마을부녀회·통장협의회는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초복맞이 마을 어르신 대상 삼계탕 나눔’을 진행했다. 동 자생단체 회원들은 이번 행사로 지역 내 경로당(4곳)을 찾으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초복을 맞아 삼계탕 300인분을 대접했다. 또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께는 직접 전달하며 건강 회복을 기원하고 안부를 묻는 기회를 가졌다. 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통장협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20여 명이 이날 봉사활동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준비했다. 이들은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며 무더위 속에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오영선 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마을의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면서 나눔의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박옥희 부평2동장은 “더운 여름날 기꺼이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삼계탕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에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 산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초복을 맞이하여 지역 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위에 지친 홀몸 어르신(부부가구) 및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해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정성을 담아 삼계탕을 준비했다. 이어 삼계탕을 전달하고 이웃 간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엄훈이 협의체 위원장은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미희 산곡1동장은 “무더위가 계속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홀몸 어르신과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해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달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1일 부평아트센터에서 부평 내 32개 사회적경제조직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구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기업 간의 비전 공유를 통해 협력(연대) 및 조직의 역량 강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페라움의 성악 공연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정책위원 강민수 위원장의 ‘사회적경제 도전과 전환의 시기 비전 제시’ 특강 ▲참여기업 PR(홍보) ▲지역의 아젠다(안건) 공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팀빌딩 (조직구성)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더욱 공고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부평구도 사회적경제기업 발굴과 육성을 적극 지원하고, 조직간 네트워킹을 위한 소통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 부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를 방문하여 집수리를 해주는 ‘누구나의 희망하우스 사업’을 진행했다. 조유형 협의체 위원과 부평마을관리소에 소속된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내 저소득 1인가구를 방문해 거실 및 현관의 조명을 교체하고 비가 새는 천장을 수리했다. 이어 거실과 방의 도배까지 지원했다. 집수리 서비스를 받은 박○○씨는 “요즘 같은 장마에 또 비가 새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천장을 수리해줘서 어떻게 고마움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조명과 도배를 교체해줘서 집 분위기가 밝아졌고, 마음까지 밝아진 느낌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민경 협의체 위원장은 “대상자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집수리가 필요한 저소득 가구를 발굴하여 많은 지역주민이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옥희 부평2동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주민을 위해 애쓰시는 부평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 삼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초복을 맞이해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부평새마을금고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이틀에 걸쳐 생닭과 인삼 등 각종 재료들을 직접 구입·손질하고, 정성껏 삼계탕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차준택 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삼계탕 나눔 행사에 적극 준비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펴줄 것을 당부하면서 격려했다. 이은미 삼산1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장마와 무더위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이 기운을 잃지 않도록 정성을 담아 만든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화자 삼산1동장은 “새마을부녀회와 자생단체들이 우리 이웃을 돌아보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복지서비스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도 일원에서 2024년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리더로서의 자치 의식 함양 등 주민자치위원의 소통 강화를 위해 개최해 하반기 사업추진에 대한 현안 논의와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고려궁지, 화개정원, 조양방직 등 문화관광 자원 탐방하며 논현1동 관광자원 개발 방안을 찾았다. 신민호 회장은 “주민자치 역량 강화로 논현1동 지역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진정한 주민자치를 이뤄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미경 동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 위원 상호 간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논현1동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업무가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2일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결핵 검진’은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전파를 예방하고자 중구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 검진사업팀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경로당이나 주간보호센터 등 어르신·노숙인 시설을 중심으로 무료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70여 명을 대상으로 이동식 흉부 엑스선 촬영 장비를 통해 실시간으로 감염 여부를 판독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결핵 유소견자의 경우 가래검사를 시행했다. 또한 여름철을 맞아 말라리아·식중독 예방을 위해 간단한 개인위생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증상은 2주 이상 기침, 미열, 피로, 수면 중 식은땀, 무력감 등이 있다. 결핵 확산을 방지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과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노인 등 결핵 발병 고위험군에 대한 결핵 검진을 지속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숭의·용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동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부터 실시 중인 2024년 인천시 복지시범 특화사업 ‘골든라이프’ 중간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동별로 진행 중인 고립, 은둔형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지원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복지관에서 추진 중인 ‘케어뱅크’ 돌봄 어르신 서비스 연계 현황을 비롯해 동별 긴급, 집중, 일반 사례관리 지원 상황도 함께 공유됐다. 이어서 민관 협력으로 추진 중인 ‘골든라이프’의 운영 현황과 하반기 2기 모집과 관련한 사업설명회가 진행됐다. ‘골든라이프’ 사업은 만 35세 이상 64세 이하의 중장년 1인 가구 대상 고립·은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관계망 강화 사업으로, 복지관은 동별 참여 대상자 20명을 추천받아 요리 교실, 원예 힐링테라피를 진행했고 현재 탁구 강습, 집단상담, 자조 모임이 진행 중이다. 향후 스마트폰 활용 교실, 나들이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태미 관장은 “이번 중간 보고회를 통해 숭의·용현동 지역사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미추홀구 용현2동 방위협의회는 초복을 맞아 15일 관내 경로당 12곳에 신선한 계절과일인 수박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무더운 여름철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더위를 식히기 위해 마련됐다. 변상애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수박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안2동 주민자치회도 장수경로당, 다수곡경로당 등 관내 경로당 총 6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수박을 2통씩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응기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시원한 수박 드시고, 더위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주안2동 주민자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자생 단체의 위원들의 따뜻한 나눔으로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함께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중학교 학생회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감자 40kg(13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후원품은 남동중학교의 학생들이 직접 기르고 캔 ‘남동 햇살 감자’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여한 이우평 교장은 “남동중학교 안의 열 평 남짓한 공간을 활용해서 학생들이 직접 심고 키운 감자를 기부한 것으로, 첫 농사라 양이 많지 않지만 좋은 일에 쓰였으면 한다. 내년에는 좀 더 잘 키워보겠다”라고 말했다. 조현준 학생회장은 “열심히 땀 흘려 기르고 캔 감자를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며, 이번 기탁을 통해 기부와 나눔을 공부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돕고자 하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남동중학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중학교는 ‘소중한 꿈을 확실하게 이루는 행복한 남동중’이라는 비전을 교육목표로 1992년 설치되었으며, 올해 1월 이웃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