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인천 YWCA에서 ‘2024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리더 2기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는 현장지원단과 프로젝트 수업 개발 연구팀 교사 60여 명이 참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연간 68차시 이상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교육과정으로 실시하는 인천세계시민학교 66곳,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초·중학교 327곳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지원단 교사 80여 명을 위촉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리더 연수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은 인천에 대한 이해와 지역자원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지구촌 실현을 위해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교육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4년 업데이트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홍보영상 한글판과 영문판을 소개하며 국제교류 등에서 인천만의 특색 있는 세계시민교육을 홍보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경인교대 임상수 윤리학과장이 ‘미디어리터러시와 디지털 시민성, 세계시민교육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nb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7주간 관내 학부모 네트워크 위원을 대상으로 ‘서부 학부모 네트워크 공동 저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부모 간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며, 글쓰기 교육을 통해 학부모의 글쓰기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 공동 저자 출판 모델을 발굴해 읽걷쓰를 내실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글쓰기 전문 강사를 초빙해 ‘폰카, 시’, ‘나와 에세이’ 두 강좌를 7주간 운영하며,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완성한 글을 모아 책으로 출판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 간 소통 기회가 확대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읽걷쓰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관내 26개 결대로자람학교 교장, 교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남부 결대로자람학교 네트워크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는 결대로자람학교의 미래형 교육과정과 남부 결대로자람학교 아카이빙 계획에 대한 안내 및 권역별 협의를 통해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의 특색 사업인 ‘남부 결대로자람학교 아카이빙’은 2021년부터 시작되어 학교별 성과와 변화 과정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초등학교 18교, 중학교 8교, 특수학교 1교 등 총 26개 결대로자람학교의 다양한 모습을 담을 아카이빙 주제를 모색하고, 학교 간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결대로자람학교의 노력과 성과가 일반 학교로 공유되기 위해서는 결대로자람학교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아카이빙이 중요하다”며 “네트워크 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나와 인공지능(AI)이 만들어 갈 푸른 지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하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환경 보호와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다. 주 프로그램은 ▶2018부터 2019년생 유아 대상= 새활용 소품 만들기를 통해 절약과 재활용 등 환경 보호 실천 방안을 알아보는 ‘지구야, 아프지 마!’ ▶초등 1, 2학년 대상= 미래 과학자와 함께 재생 에너지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미래 과학 쫌 아는~ 나는 지구 환경 지킴이!’ ▶초등 3, 4학년 대상= 토론을 통해 질문을 만들고 챗GPT를 활용해 사고력을 확장하는 ‘AI로 문해력 향상! 챗GPT에게 물어봐!’ ▶초등 3학년부터 6학년 대상= 아숙업(AskUp) 등 오픈AI를 활용해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은 짧은 영상을 제작하고 공유하는 ‘나만의 숏츠(Shorts) 환경 홍보 챌린지’ 등이다. 참가 신청은 7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10일 ‘인천아이샘(중등수학)’ 선도교사 1학기 운영협의회를 열고 AI 기반 학습시스템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아이샘은 인천시교육청이 구축한 AI 기반 개인맞춤형 학습 관리 시스템으로, 초등과 중등으로 구성돼 있다. 초등은 담임교사가 운영하는 선도학급으로, 중등은 수학 과목 선도교사가 개인맞춤형 학습 관리 시스템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현재 중·고등학교 교사 10명이 선도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이날 협의회에서 인천아이샘 도입 전후 학습 결과를 비교하며 학습 효과성을 발표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 의견을 제시하며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수업사례를 발표한 중학교 교사는 “인천아이샘(중등수학)을 중단원 학습 마무리 시간에 활용하며 또래 교사 제도를 이용했다”며 “또래 교사 제도를 통해 학생들은 수준에 맞는 문제를 직접 골라 함께 풀고 AI 기능을 통해 자신의 풀이를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학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참여한 고등학교 교사는 “인천아이샘(중등수학)을 수학을 좋아하는 학생들과 함께 동아리 형태로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대학교 사범대학과 연계해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영흥중·고등학교에서 ‘진로진학캠프’를 열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서 지역 학교 학생들의 진로·진학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인천지역 대학의 사범 계열 학과와 연계해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캠프에는 인천대학교 사범대학 8개 학과 소속 학생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전공(교과)별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국어, 영어, 수학, 역사, 윤리, 체육, 일어, 유아교육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얻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 운영이 영흥중·고 학생들의 교과 학습과 진로 설계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서 지역 학생들의 진로·진학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관내 공·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조부모를 대상으로 ‘읽걷쓰’ 기반 조부모 동아리 ‘할빠·할마의 마주육아(2기)’ 운영을 마쳤다. ‘할빠·할마’는 할아버지와 아빠, 할머니와 엄마를 합친 말로, 맞벌이 가정 증가로 육아를 대신하는 조부모의 역할이 중요해진 현상을 반영한 신조어다. 5월부터 7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동아리 활동은 ▶그림책 기반 공예 활동 ▶현대 무용을 접목한 신체활동 ▶국악 공연 관람 ▶전래놀이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조부모들은 자기 몸과 마음을 돌보고 손주 양육 및 놀이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조부모는 “황혼 육아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동료 조부모들과 만나 즐거운 활동을 하며 육아의 고단함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년의 육아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의미있게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기 계발 및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조부모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인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 참여자를 7월 16일부터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독서·독후 활동과 코딩 교육을 연계해 초등학생 4학년부터 6학년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참여 학생들은 ‘무영이가 사라졌다’, ‘고기 말고 그럼 뭘 먹으라고?’ 등 2권의 책을 사서와 함께 읽고 토론한 후, 코딩 전문 강사와 함께 책 속 이야기를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공간 속에 코딩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 총 4회 운영하며,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최근 사회복지 급식 시설 관리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건강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노인 요양시설 및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관리자에게 식중독 사전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마련됐다. 내용은 ▲식중독의 이해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 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급식 시설 위생관리 등으로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에서 식중독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가지고 사전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을 병행하여 식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국무조정실 산하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에서 공모하는‘2024 지역특화청년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노동자의 지역 내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남동구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 프로그램의 주제는‘청년들의 독립 안전기지: 남동청년회관 의‧식‧주’로, 청년의 신체적‧심리적 자립을 위한 세부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의(醫)는 의복(衣服) 대신 의료(醫療)를 의미하며, 올바른 약 사용법과 약물 오남용, 기초 응급처치, 성교육 등 몸과 마음의 주체성 강화를 돕는다. 식(食)은 스스로 건강한 식탁을 준비하고 식재료의 올바른 이해와 활용법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며 마지막 시간에는‘반상회’에서 음식을 나누며 네트워킹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주(住)생활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한 정돈된 환경,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의 철학과 실용적인 방안을 소개해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유발할 수 있도록 도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영업 중인 식품취급 업소와 보양식 취급 음식점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에 걸쳐 위생점검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야영장, 경인아라뱃길 등 휴가지 주변 식품접객업소(커피, 아이스크림, 보양식) 15개소와 최근 이물 혼입 등 위생 불량 이슈가 발생한 패스트푸드(햄버거) 취급 업소 5개소를 선정해 진행된다. 또한 여름철 소비가 증가하는 콩국수, 냉면, 식혜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근 1년간 수거검사를 진행하지 않았던 관내 식품접객업소 3개소를 무작위로 선별하여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원료 또는 제품을 조리목적으로 보관·사용 ▲냉장·냉동식품 보존기준 준수, 음식물 재사용 여부 ▲이물(쥐, 해충 등) 방지를 위한 시설 관리 여부 ▲조리시설 및 조리 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생모·마스크 착용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할 예정이며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당소담 사진관(대표 김정은)에서 어르신을 위한 장수 사진 촬영 무료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당소담 사진관에서는 매월 5명 이내의 돌봄 취약 어르신들을 구월3동에서 추천받아 무상으로 장수 사진을 찍어드리고 액자까지 제공해 주고 있다. 장수 사진 촬영에 참여한 어르신은 “젊고 상냥한 사진사가 늙어 볼품없는 노인을 예쁘게 찍어주려고 여러 포즈도 알려주면서 즐겁게 해 줘 오랜만에 너무 즐거운 하루였다”라고 말했다. 이혜선 동장은 “이곳에서 사진을 찍은 모든 어르신이 오래도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당소담 사진관은 ‘당신의 소중한 시간을 담아’ 의 앞 글자를 딴 사진관으로 구월3동 협약을 맺고 장수 사진 촬영 등 지역사회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