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서구는 7월 10일,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인천사회봉사협의회로부터 삼계탕 등이 담긴 보양식키트 500상자(66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의 후원으로 마련된 물품은 초복을 맞이하여 서구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인천사회봉사협의회는 명절물품지원, 김장김치 지원, 계절 물품 지원 등 서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인천사회봉사협의회 김정임 회장은 “더위에 지쳐있을 이웃에게 보양식으로 이웃사랑을 전하게 되어 기쁘며, 맛있게 드시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 활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건강검진을 독려하고자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여름휴가의 시작은 건강검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그동안 바쁜 일상으로 미뤄두었던 건강검진을 받고 건강도 챙기면서 선물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8월 15일까지 건강검진 및 국가암검진을 받은 의료급여수급권자(서구 거주)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해당 기간(7.15.부터 8.15.) 내 검진받은 대상자가 신분증과 검진 결과지를 지참하여 서구보건소(방문보건팀)에 방문하면 경품을 수령 할 수 있다. 경품은 원터치 보냉병 및 손선풍기로 선착순 200명에게 지급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건강을 챙기고, 건강검진 및 국가암검진을 통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0일 중구청 월디관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부터 2026년)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이행 사항을 점검(모니터링)하기에 앞서,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협의체 위원(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 연구위원 이선정 박사가 나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 모니터링의 목적과 필요성, 모니터링 지표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전문성·이해도를 증진하고, 연차별 계획에 따른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여러 문제점을 해결하는 등 더 나은 추진전략·방법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는 향후 모니터링단을 통해 발굴·도출된 사항 등을 종합 검토하고, 대표협의체 심의를 거쳐 지역사회보장계획에 적용할 예정이다. 최상희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체계적인 모니터링으로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되는지, 보완할 부분이 없는지 살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초복을 앞두고 11일 운서동 일원에서 열린 ‘건강한 여름나기, 경로당 수박 및 양곡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윤실, 김영성)가 마련한 자리다. 특히 운서동 관내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한 ㈜영종오렌지(대표 김기열)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영종오렌지는 운서동 관내에 골프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 등 지역주민을 위해 매년 후원을 이어오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운서동 지역 20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 시원한 수박과 영종쌀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영종쌀’은 영종·용유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고품질의 특산품으로, 어르신들에게 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김영성 민간위원장은 “항상 이웃과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준 ㈜영종오렌지에 감사하다”라며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협의체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제3기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 과정 수료생 18명을 배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상생일자리 공모 사업으로 운영 중인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교육 ’은 관광문화 중심지인 중구의 지역 특성에 맞는 전문직업인을 양성하고, 경력·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취업할 수 있도록 관련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특히 오랜 경력·경험을 보유한 전문 강사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해 만족도가 높고, 지난 1·2기 수료자 38명 중 29명이 협약된 호텔에 취업하며 현장에서 경력을 쌓고 있을 정도로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3기는 6월 25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60시간에 걸쳐 네스트호텔에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실제 호텔 현장을 중심으로 한 이론·실습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업무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그 결과 교육 참여자 20명 중 18명이 수료의 기쁨을 누렸다. 수료자들에게는 ‘영종잡스(영종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총 4기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교육생들의 높은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내 주요 관광지 인근 공영주차장 2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AED)’ 2대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단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심정지 사고를 대비해 사고 발생 확률이 높은 물놀이 시설 및 유명 해변 관광지와 인접한 건축식 공영주차장인 ‘연안부두해양광장’과 ‘하나개공영주차장’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추진했다. 특히 관내 보건소와 연계해 설치 이후 담당자를 지정, 지속해서 내부 소모품 상태와 작동 여부를 점검하며 상시 사용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항상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며, 사업장이나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제도와 장비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선사시대부터 역사시대까지 영종국제도시 지역의 역사와 유물을 살펴보는 특별한 전시회가 영종역사관에서 열린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7월 12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어린이 특별기획전 ‘거꾸로 시간의 영종!’을 개최한다. 영종역사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릴 이번 특별전은 영종국제도시에서 발견된 선사시대 유물들과 함께, 송나라 사신 서긍(徐兢)의 고려 방문, 영종진 이전 등 지역의 역사적 사건을 어린이들에게 알기 쉽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전시에서는 ‘뚝딱뚝딱! 움집 만들어요’, ‘고인돌 완성하자!’, ‘목 짧은 항아리 만들기’, ‘영종진을 옮겨라!’ 등 12가지의 다양한 체험콘텐츠를 통해 영종의 과거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또, 영종의 역사적 변천을 보여주는 소장자료 '목장지도', '여지도'와 빗살무늬 토기, 반달돌칼 등 영종도에서 발굴된 주요 유물들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영종역사관은 매주 화요일 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월요일과 설날·추석 연휴 당일은 휴관한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이바지하고 야간 위치 찾기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여성안심 귀갓길에 ‘조명형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물 번호판, 도로명판 등 주소 정보시설에 조명(태양광 LED)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계양구는 계양경찰서와 협업해 도시 환경을 바꿔 범죄 발생을 방지하고 주민 불안감을 줄이기 위한 셉테드(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의 일환으로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계양구는 2020년 둑실길과 경인아라뱃길 인근 지역을 시작으로, 매년 여성안심귀갓길을 위주로 지역에 53개의 조명형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해 왔다. 올해는 작전1동과 동양동 소재 여성안심 귀갓길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현장 조사 완료 후 최근 설치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구는 이번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사업을 통해 야간에 보다 밝은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시인성을 개선해 범죄 예방 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빌라 등의 사유 건물에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부착 시 동의서 제출에 적극 협조를 요청드린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올해 7월 취임 2주년을 맞이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9일 영종자이 경로당에서 진행된 ‘영종동 해피 시니어 데이’ 사업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종동 해피 시니어 데이’는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영종동 보건복지팀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 식물 만들기, 건강·복지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영종자이 경로당에서 진행된 10번째 ‘해피 시니어 데이’에서는 김정헌 구청장이 함께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반려 식물도 만들고 복지·건강상담도 진행하는 등 구민 중심의 현장 복지로 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허재봉 민간위원장은 “구청장과 함께 영종동의 뿌리인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의 복지를 펼쳐 더욱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협의체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민관협력의 구심체인 동 협의체가 지역복지에 앞장서 영종동 어르신들을 세심히 살펴준 데 대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복합공공시설 노인복지관 구축 등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4월부터 7월 진행된 ‘제4회 숲정원관리자(초급) 양성과정’을 통해 총 1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숲정원관리자 양성과정’은 지역 녹색공동체 형성과 녹색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인천 중구와 ‘세계평화의 숲 사람들’이 함께 마련해 운영해온 프로그램이다. 특히 시민들에게 정원 조성·관리 기술 습득과 체험 기회를 제공, 전문지식을 갖춘 숲정원관리자로 양성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산림복지의 기반을 다지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제4회 숲정원관리자(초급) 양성과정은 정원과 정원문화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60시간(이론 30시간, 실습 30시간), 20강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가드닝 전문가의 세심한 시도를 바탕으로 ‘정원 수목의 이해’, ‘정원디자인’, ‘정원수 이식’ 등 숲과 정원 관리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이론 교육과 실습으로 알기 쉽게 배울 수 있었다. 한편, 이번 제4회 숲정원관리자(초급) 양성과정 수료식은 지난 9일 김정헌 중구청장, 교육생 등 30여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역 어린이를 위한 예술 놀이 중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온 몸으로 드로잉’, ‘오감으로 말해볼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재)인천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이다.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통해 미술 장르 기반의 다채로운 창작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온 몸으로 드로잉’은 오는 8월 3일부터 9월 7일까지, ‘오감으로 말해볼까?’는 9월 21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장소는 내리마루 문화쉼터(신포로 46번길 5)다. 지난 7월 9일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접수가 진행 중이며, 모집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어린이(초등학생 1학년부터 4학년)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재)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중구 동인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저소득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창문 교체 지원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거주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도배 지원을 통해 낡고 손상된 벽지를 교체함으로써, 주거 공간을 더욱 밝고 깨끗하게 개선했다. 또한, 부분적 파손으로 단열·방음 기능이 저하된 창문을 교체해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집안이 새로워진 느낌이다. 도배와 창문 교체로 생활이 한결 편안해졌고, 아이들도 좋아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인천동 협의체 진대영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일상생활 편의를 도모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인천동 김도윤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