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동구 송림3·5동은 지난 9일 장애로 인해 스스로 청소하기 어려운 가정에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집청소 및 방역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개선 활동을 시행한 가구는 물건들이 집안 곳곳에 쌓여 있고 쓰레기와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들이 뒤섞여 악취가 많이 나는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증장애인 3인가구이다. 송림3·5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동구 사회적경제 돌봄서비스 사업(청소 지원)과 연계해 집안 곳곳에 쌓여있던 쓰레기를 청소하여 쾌적한 생활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송림3·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청소 지원에 적극 참여 하는등 큰 도움을 줬다. 박혜정 송림3·5동장은 “장애인 가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함께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며, 해당 가구가 쾌적한 거주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내고 문제 해결에 도움을 드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기상 전망에 따른 게릴라성 집중호우와 대기 불안정에 대비하여 지난 9일 인천가족공원에서 풍수해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태풍과 호우가 발생하는 경우 직원들이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호우로 인한 침수 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직원들이 직접 비상발전기와 이동식 배수펌프를 가동해보는 훈련도 병행했다. 특히, 시민과 근로자의 보호를 위해 풍수해 발생 시 안전한 대응 방법과 신속한 보고체계를 운영하도록 하는 교육에 집중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여름철 풍수해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우리 바다의 안전과 환경을 지키기 위해 인천광역시 옹진군 대청도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폐어구 제거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바다에 버려진 폐그물, 어망 부이 등 폐어구는 항해 선박의 감김 사고를 유발하고 해양생물의 생존을 위협하며 해양안전과 환경에 악영향을 끼친다. 이에 대소청도 인근 해역의 해양경비를 책임지고 있는 서특단 대청특수진압대는 대청도 어업인, 해병 제6여단 65대대 등과 협업해 대청도와 인근의 폐어구 수거정리를 실시했다.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수거된 폐어구의 양은 대략 25~30여 톤으로 추산되며, 정리하는데 포크레인 등 중장비가 필요할 정도였다. 박생덕 서특단장은 “민관군이 힘 합쳐 수거한 폐어구를 보며 뿌듯한 한편 해양경찰로서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불법외국어선 단속 등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매진하는 한편 더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위해 유관기관, 지역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9일,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인천 밸류업 맞춤형 웰컴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날에는 진흥원 조민수 사무처장, 숭의종합사회복지관 김태미 관장을 비롯하여 50여명의 시민들이 자리한 가운데, 인천 평생교육 발전과 평생학습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과 맞춤형 웰컴 아카데미 교육이 연이어 진행됐다. 맞춤형 웰컴 아카데미는 市 역점 사업인 인천 밸류업 교육 4개 테마 중 하나로, 밸류업 협력기관과 협업하여 인천에 대한 정체성과 시민의 다양한 학습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지난 6월에는 미추홀노인복지관 노인 대상으로 행복한 여생과 웰다잉(Well-Dying)을 위한 유언과 상속법 강의로 1차 교육을 마쳤으며, 이번 2차 교육은 숭의종합사회복지관 고령학습자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에 이어 성행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예방 강의와 학습자 요구를 반영한 취미․여가 강좌로 구성하여 제공됐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 김태미 관장은 “이번 웰컴 아카데미를 계기로 인천시민이 행복한 강좌를 전문적으로 제공할 수 있었다.”며, “우리 복지관도 인천 평생교육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7월 4일부터 8월 2일까지‘월미·개항장 문화관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월미·개항장 일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매력적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공모 내용은 월미도·개항장 일대의 역사와 문화, 관광시설, 미식·상권 등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공연, 축제, 이색투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 것으로, 올해 하반기에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인천에서 관광 상품 또는 서비스, 콘텐츠 등을 제공하거나 향후 계획이 있는 사업체로, 신청서류와 사업계획을 제출하면 된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발표심사를 거쳐 최대 4개 업체를 선정하고, 홍보·마케팅과 함께 사업화 지원금을 2천만 원에서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이번 공모전을 통해 민간의 우수한 아이디어로 트렌디하고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상플랫폼으로 공사 사옥 이전과 더불어 이곳에서 1883 상상플랫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8월 2일까지‘월미·개항장 문화관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월미·개항장 일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매력적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열렸다. 월미도·개항장 일대의 역사와 문화, 관광시설, 미식·상권 등의 관광 자원을 활용해 공연이나 축제, 이색투어,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으로 확장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안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인천에서 관광 상품이나 서비스,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있거나 향후 계획이 있는 업체로, 신청서류와 사업계획을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발표심사를 거쳐 최대 4개 업체를 선정 하고, 홍보·마케팅과 함께 2천만 원에서 최대 4천만 원까지 사업화 지원금도 지원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민간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가 발굴돼 월미도와 개항장 일대의 관광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만끽할 수 있는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문화재단-인천아트플랫폼이 휴가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가족, 친지를 비롯해 주변의 친한 사람들과 함께 보기 좋은 기획 전시 《내게 다정한 사람》을 2024년 7월 19일부터 9월 29일까지 개최한다. 전시는 ‘사람’과 ‘관계’를 주제로 현대미술의 다양한 인물상을 소개한다. 고유한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작가 14명의 개성 강한 인물화 및 인물상 작품 86점이 전시된다. 함축적이고 절제된 방식으로 유려하고 차분하게 표현된 인물이 있는가 하면(변웅필, 박충의) 어떤 작품은 강한 붓터치와 화려한 색감이 돋보인다(범진용). 극사실적 표현으로 세밀하게 그린 그림(이의재, 이우성), 빛과 물의 표현이 탁월한 유화 작품(정고요나), 연필만 사용해 큰 화면을 채운 드로잉 작업(이지영)에 다큐멘터리적 기록 사진(김태동)과 설정 연출 사진(장성은)이 함께 한다. 인공지능 최첨단 기술을 사용한 인터랙티브 로봇 작품(노진아)이 눈길을 끄는 한편, 헝겊 소재의 소프트한 조각 작품(김순임)은 소재와 달리 규모면에서는 기념비적이다. 정반대로 매우 작아서 돋보기가 필요한 작품(함진)에 경쾌한 어조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올해 상반기 동안 17명으로부터 318건 1,628점의 유물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주목할 만한 기증 유물로는 근현대 시기 제작된 전화기 등을 포함한 통신 관련 자료,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도서, 한국은행에서 발행한 주화, 의사이자 사진작가로 활동했던 이종화 선생이 촬영한 슬라이드 필름 등이 있다. 손장원 시립박물관장은 유물 기증문화 활성화를 위해 소장하고 있는 근현대 시기의 통신 관련 자료를 기증했는데, 과거 대학교 재직 당시에 교내 통신박물관 건립을 위해 구입한 자료들이다. 유선, 무선, 이동식 전화기부터 요즘은 찾아보기 쉽지 않은 삐삐나 피씨(PC) 통신을 위한 단말기, 과거 활동했던 전화 교환수를 교육하기 위해 제작된 교재까지 통신과 관련된 다양한 유물이 포함됐다. 이 자료들은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통신 수단의 변화상을 알 수 있게 한다. 유지우 씨가 기증한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도서는 기증자가 1978년의 초판본부터 2005년까지 시기별로 출판된 도서를 모은 것이다. 이 도서들은 출판 시기에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자녀돌봄휴가를 지원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사회복지대체인력지원센터는 자녀돌봄휴가를 사용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유급휴가비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강경아 동구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센터장은 올해 초 자녀돌봄휴가 덕을 봤다. 센터가 지난해 3월 문을 열었기에 연차가 없던 상황에서 휴가 이틀은 매우 유용했다. 강 센터장은 “자녀돌봄휴가 덕분에 아이 병원 진료와 학기 초 학교 부모 상담에 걱정 없이 참여할 수 있었다”며 “인천시가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으로 자녀돌봄휴가를 적극 장려하고 있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천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대체인력센터가 운영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대상자를 국비 지원시설까지 대폭 확대했다. 주 40시간 이상 근무하는 국·시비 지원시설 종사자면 이용 가능하다. 또 올해부터 비정규직이어도 근무 계약기간이 6개월을 넘으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휴가는 자녀가 2명 이하면 연 2일 이내, 3명 이상은 3일이다. 시간 단위로 나눠서 사용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10일, 송도트라이보울 공연장에서 ‘인천의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소통․공감 시민과의 대화, '제2회 오직 인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의 어제와 오늘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인천의 내일에 대해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분야별 인천의 미래 주역들이 참여했다. 유정복 시장과 함께 김주현 바이각 대표, 육은아 인천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장형도 인천대학교 부총학생회장, 박정환 청년예술단체 대표 등이 참가해 시민패널들이 직접 말하는 인천에서의 삶, 패널들이 겪은 인천에서의 성공담과 도전 속 어려움, 그리고 각자의 관점에서 시에 바라는 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주현 바이각 대표는 인천의 양복기술 장인과 협업하게 된 일화와 전통 수제 양복점을 운영하며 자기만의 창의적 분야를 개척한 노하우 등에 대해, 육은아 부위원장은 출산·육아와 사회활동을 병행하면서 느꼈던 어려움과 출산·육아를 기피하는 세대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에 관해 관객들과 소통했다. 장형도 부총학생회장은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10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e스포츠 ‘이터널 리턴’ 내셔널리그에 출전하는 인천대표팀 ‘All WAYS INCHEON’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터널 리턴’ 내셔널리그는 게임제작사 님블뉴런이 지역 아마추어 e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출범한 지자체 참여형 게임대회로, 7월 12일에 시작해 11월까지 두 번의 시즌을 거쳐 12월에 최종 결선 경기가 열린다. ‘ALL WAYS INCHEON’ 팀은 인천시와 인천TP의 지원과 벤큐코리아의 후원을 통해 대회에 출전하며, 임재정 코치와 ▲김재원(Cherry) 선수 ▲김지우(Nalmuck) 선수 ▲허윤(Dongye) 선수 ▲황진우(Luminal) 선수 등 4인 로스터로 구성돼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을 연고로 하는 e스포츠팀 출범을 통해 인천의 e스포츠 산업 생태계가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라며, ’게임제작사와 협력을 통해 지역연고제 리그와 인천대표팀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ALL WAYS INCHEON’ 팀이 출전하는 이터널 리턴 내셔널리그는 ▲유튜브 ▲치지직 ▲아프리카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김대영(민·비례)·박판순(국·비례) 의원은 최근 진행된 의정아카데미 ‘청소년 의정교실’을 통해 동명초등학교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의정아카데미를 진행한 동명초등학교는 모의의회 의정 체험, 5분 자유발언, 의회의 역할과 기능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모의의회를 통해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대영 의원은 의정아카데미에 참석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본회의장에서 모의의회를 진행하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이해를 돕기 위해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을 체험할 수 있게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과 만난 김대영 의원은 “인천시의회 청소년의정아카데미에 후배인 동명초등학교 학생들이 방문해 너무 기쁘다”며 “후배들의 오늘 시의회 체험이 미래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