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는 지난 9일 구청 하나로민원과에서 민원인이 민원 처리 담당자에게 폭언·폭행을 하는 비상상황을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이 민원처리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여 폭언하는 상황 ▲폭언에 따른 청원경찰을 호출하는 상황 ▲민원인의 폭행 상황 ▲경찰관 출동 상황을 단계별로 가상하여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공직자 민원 응대 메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유도 ▲민원인 경고 ▲비상벨 호출 ▲민원인 보호 및 대피 ▲최종 조치 ▲경찰 인계 등 단계별로 예상되는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 요령을 실제상황과 같이 훈련했다. 이와 관련, 구는 7월 한 달간 구청 민원실뿐만 아니라 22개 전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삼산경찰서·부평경찰서 산하 관할 지구대와 협력해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특이 민원 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더 강화할 수 있었다”며 “직원과 구민 모두에게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는 구 대표 맛집 발굴을 위한 ‘2024년 부평 맛 자랑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10일 우수업소 6곳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부평을 대표 할 만한 중식 음식점 경연대회로 짜장면, 짬뽕, 마라탕, 양꼬치 등 중식을 취급하는 음식점 대상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중식 취급 일반음식점 15곳이 대회에 참가했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심사위원 5명이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맛·조리, 식재료 간의 구성·조화, 전문성, 서비스 및 환경 분야별로 심사해 우수업소를 선정했다. 경연대회 결과 영예의 우수업소로 ▲진향(출품음식-유니짜장면, 누룽지탕) ▲천리향양꼬치구이(출품음식-양꼬치구이, 얼큰온면) ▲랑랑(출품음식-산더미마라전골, 마라샹궈) ▲뉴욕반점(출품음식-삼선짬뽕, 찹쌀탕수육) ▲미담맛을논하다(출품음식-미담중화냉면, 동파육) ▲북경소관(출품음식-짬뽕, 탕수육)가 선정됐다. 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는 구청장 훈격의 상장이 수여되고, 부평구 우수음식점 ‘맛있는 집’으로 지정·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선정된 자랑스러운 중식 맛집을 힘써 홍보하여 널리 알리겠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 화도면은 지난 9일 ‘안전한 화도면을 위한 첫걸음’을 주제로 집중호우에 대비한 상황 판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화도면 직원들이 참석해 ▲재난 발생 전·후 근무 방법 ▲산사태 위험지역 ▲관내 배수갑문 ▲비상 연락망 정비 등을 논의했다. 특히,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수방자재 보유 현황 및 활용 방안 등을 설명하며 효과적인 재난 대응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처음으로 상황 판단 회의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안전한 화도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의회가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국회를 방문해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후반기 의장단으로 선출된 배충원 의장과 한승희 부의장은 ‘풍요로운 강화’ 건설에 박차를 가하기 위하여 지난 8일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을 방문해 강화군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3000번 버스 노선 개선 ▲강화에서 계양 고속도로 건설 사업 조기 착공 ▲스마트 통합 플랫폼, CCTV 관제센터 등의 신규 국비사업 확보에 관한 것이었다. 배준영 국회의원은 “지역 숙원사업이 해결되기 위해서는 국회와 군의원, 군민 모두가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건의된 사업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리에 참석한 배충원 의장은 “이번 국회 방문은 강화군의 주요 현안과 각종 민원 사항을 설명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회와 중앙부처, 인천시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군민 숙원사업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이 오는 8월 9일까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지원하는 성인용 보행 보조기에 대한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성인용 보행 보조기는 거동이 불편해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보행을 보조할 뿐만 아니라, 앉아서 쉴 수 있는 보조 의자 기능과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까지 갖춰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장기 요양 등급을 지닌 어르신들은 일부 본인 부담을 하면 보행 보조기를 구매할 수 있는 반면, 등급이 없는 저소득 어르신들은 그동안 1대당 20만 원가량의 성인용 보행 보조기를 전액 자부담으로 구매해야 해서 큰 부담이었다. 이에 군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기초연금을 수급하는 어르신 중 장기 요양 등급 외 판정을 받았거나 거동이 불편하다는 의사 소견서 또는 진단서를 제출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상반기에 성인용 보행 보조기 총 52대를 지원한 바 있다. 아울러 잔여분 70대에 대해서는 하반기 추가 접수를 받아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신분증과 신청서, 의사 소견서 등 제출 서류를 구비한 후 각 읍·면사무소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이 10일, 강화군청에서 관내 수산업 발전을 위한 어촌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15개 어촌계장 및 경인북부수협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고, 강화군 어촌의 현안을 파악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우리 군 해양수산분야 주요 현안인 ▲접경 해역 조업 여건 개선 방안 ▲출·입항 시간 규제 완화 ▲어업 환경 개선 방안 ▲어업인 지원 정책 등 어촌의 발전 방안에 대한 여러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어촌계장들은 군의 어업인 지원 정책과 어촌 개발 계획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후 기관 대체, 레이더 · 무전기 등 장비 지원 확대 등도 건의했다.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어촌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어업인 지원 정책을 보다 구체화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시비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이 11일, 강화군 국궁장(강화정)에서 ‘제2회 강화군수기 17개 시 · 도 대표 궁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화군이 주최하고 강화군체육회와 강화군궁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궁을 통해 지역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대회는 1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개회식은 오전 11시에 개최된다. 경기는 시 · 도 대항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이뤄지며, 전국 시 · 도를 대표하는 총 17개 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전통 무예인 국궁의 멋과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통 무예인 국궁의 계승 발전과 궁도의 저변 확대 및 생활체육으로의 활성화를 위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궁도인 간의 화합을 다지고 실력 향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옹진문화원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취약지역 어르신 문화누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옹진의 획을 긋다"라는 첫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첫 교육은 지역내 어르신들의 자생적 문화활동 동아리 회원들의 문화·예술 관련 재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사회적인 역할인 어린이 돌봄교실, 방과 후 지원, 노노케어 등을 할수 있는 봉사활동 역량을 키우고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난 8일 영흥면 늘푸른센터에서 영흥면 캘리그라피 동아리 회원 19명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등의 교육을 실시했고, 향후 캘리양초 만들기 낙관찍기 등 4회의 교육과 영흥작은 도서관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 3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옹진문화원은 “이번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옹진군민의 문화활동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에 대한 문의 사항은 옹진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8일, 인천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와 출산과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옹진군 주민에게 심리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심리상담은 개인상담과 부부상담으로 진행되며 회기당 50분으로 10회기 진행(조절가능)하며, 내방이 어렵다면 비대면(전화, 영상)을 통해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대상은 난임·임산부·양육모(36개월미만) 및 배우자로서 임신·출산·양육과 관련하여 심리적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면 누구나 상담 신청이 가능하며, 심리상담 신청은 옹진군보건소를 통해 상담의뢰서 작성 후 인천권역 난임·우울증 센터로 연계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혜련 보건소장는 “이번 협약이 임신·출산·양육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모와 배우자에게 따뜻한 손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하여 군민들이 건강하고 평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중구센터 대강당에서 ‘2024 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경기 광주’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열리는 ‘세계관악컨퍼런스’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로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경기도 광주시 전역에서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세계 30개국 2,000여 명의 음악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중구센터는 지난달 14일, 경기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와 ‘세계관악컨퍼런스 자원봉사 운영’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인천공항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에서 참가자들을 맞이하고, 행사 안내 통역과 셔틀버스 탑승 안내를 전담할 예정이다. 사전교육 내용으로는 ▲세계관악컨퍼런스 행사에 대한 이해와 자원봉사자의 역할 ▲참석자 대응 방법 및 커뮤니케이션 스킬 ▲인천공항 주변 대중교통과 셔틀버스 탑승 안내 등으로, 업무 매뉴얼 안내지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A씨는 “세계적인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돼 영광으로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일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통합 프로그램 ‘신나는 예술여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 통합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대국민 문화 향유 증진 사업의 일환이다.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학교 밖 시설로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에 중구청소년수련관이 최종 선정돼 진행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이날 바디뮤직코리아 이상호 대표 외 5명의 예술인은 청소년수련관을 직접 방문해 사람의 몸이 악기가 되고 리듬을 만들어 내는 ‘바디 퍼커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관객들은 몸을 이용해 만들어 낸 리듬과 소리가 음악이 되는 과정을 들어보면서 바디 퍼커션 공연에 흠뻑 빠져들었다. 참가 청소년은 “우리 몸을 활용해 다양한 소리를 만들고, 이 소리로 흥겨운 음악을 만들 수 있어 신기하고 놀라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친구 간 정서적 교감과 관계 발전에 도움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지난 6일 2024년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사업 ‘별별리더 10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별별리더’는 중구지역 또래상담자연합회의 애칭으로, 친구의 사소한(별의별) 이야기를 들어주는 경청의 달인이자 별(친구)과 별(친구) 사이를 이어주는 오작교의 달인을 의미한다. ‘별별리더’ 10기는 중구 관내 중·고등학교 또래상담부 지도교사에게 리더로 추천받은 학생들로 구성됐다. 중구지역 또래상담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학교폭력 방어자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 모인 ‘별별리더’ 10기는 선서식을 통해 학교폭력 방어자로 활동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리더또래상담자연합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리더또래상담자 위촉장과 배지를 부여해 별별리더로서 사명감을 고취했고, 서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4년째 별별리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한 학생은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의 활동도 재미있고 의미 있을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학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