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동구 청본창작소에서는 오는 20일 주민행복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제1회 동구청장배 청소년드론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 핵심인 ‘드론’을 스포츠와 접목시켜 청소년들의 접근성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 총 12팀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및 부전승전을 통해 우승팀을 결정하게 된다. 아울러, 청본창작소 이용 청소년들은 직접 자신이 습득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체험부스(드론, 웹툰, 코딩 등)를 운영하며, 재능을 기부할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드론과 로봇 등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들에 많은 흥미를 가지길 바란다”며 “구는 미래 산업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여 청소년들의 진로에 도움이 되도록 더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내용과 문의사항은 동구청본창작소또는 동구 청본창작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남동구 만수노인문화센터는 최근 상반기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하반기 프로그램 준비를 위한 방학 기간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상반기 4개월 동안 33개 프로그램에 1,300여 명이 참여하여 많은 대기 어르신이 발생할 정도로 뜨거운 참여 열기를 나타냈다. 특히, 노래 교실은 참여 인원이 매회 80명을 웃돌아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고 대기하는 어르신이 다수 발생하는 등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 개관한 후 12월 4일부터 회원가입을 시작했으며, 약 8개월 만에 현재 등록된 회원 수가 1천 명에 육박하고 있을 정도로 남동구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반기에도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감안해 수강 기회를 얻지 못한 다수의 어르신이 골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인기 프로그램의 운영 주기를 확대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더 많은 어르신에게 수강 기회를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센터는 7월 25일 중복을 맞아 약 300인분의 삼계탕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으로 200명은 지하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남동문화재단이 지난해 국비 1억 원을 확보해 운영한 ‘소래바다 문화길 프로젝트’ 사업의 지역적 특수성과 문화적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소래바다 문화길 프로젝트’는 소래포구를 중심으로 산재돼 있는 남동구의 문화자원의 가치를 재발굴하고, 나아가 남동구만의 문화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소래역사관 · 새우타워 · 남동소래아트홀 · 소래포구전통어시장 등의 지역자원과 문화시설 등을 선적으로 엮어 소래포구를 찾은 관광객이 한 번에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됐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소래포구의 문화관광적 가치를 재발견하기 위해 지난해 추진한 사업이 전국 단위 박람회에서 우수사례로 수상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남동구의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업소별 맞춤형 식중독 예방정보 제공을 위해 이달 19일까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품(김밥, 밀면, 회 등) 취급 음식점, 집단(위탁)급식소(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제외), 그 외 컨설팅 희망 업소 등이다. 신청업소에 대해서는 식재료 보관, 조리, 배식 등 전 단계의 위생 상태 및 오염 가능성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식중독 예방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에 선정된 업소는 7월 22일부터 1차 컨설팅을 실시해 맞춤형 진단 결과를 받게 되고, 개선·보완이 필요한 업소는 추가로 2차 진단을 시행하게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및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관리를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 자율적 위생관리가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집단급식소나 식품접객업소는 남동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 및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홈페이지(분야별 정보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각 기관의 재난안전관리 책임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재난관리책임기관 338곳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평가지표에 따라 평가하고 결과를 환류하는 제도다. 특히, 올해 평가는 기관의 실질적 대응·수습 역량평가를 위해 기관장 외, 부기관장 및 책임자급도 평가대상에 포함시켜 상황판단·의사결정 등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는 등 기존보다 역량 평가 비중을 강화했다. 남동구는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리 전체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행정안전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800만 원을 받게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2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재난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해 구민의 일상이 안전한 남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인천 최초로 취약계층 가정 영유아에 이유식을 지원한다. 남동구는 이달부터 만 12개월 이하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영유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이유식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장과 발달에 있어 중요한 시기인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개월 수에 맞는 맞춤형 이유식을 각 가정에 배달한다. 이유식은 별도의 조리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완제품 형태로 제공되며, 영유아 검진 결과 ‘정밀 평가 필요’ 소견을 받은 아동은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구는 이를 통해 이유식 조리에 대한 양육자의 부담을 줄이고, 영유아에게 영양 균형이 잡힌 단계별 맞춤 이유식을 제공해 영양부족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경제적 부담과 양육지식 부족으로 제때 이유식을 시작하지 못하거나 부적절한 이유식으로 영양 불균형 등 아이 성장의 악영향을 막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 영유아들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읽걷쓰 ‘도전, 우리 마을 사진작가!’ 2기 프로그램을 7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인천시민 중 성인을 대상으로 총 10회 운영한다. 교육 금고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서구도서관에서 3년째 운영 중인 ‘도전, 우리 마을 사진작가!’ 프로그램은 2기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해 진행한다. 수강생들은 지역을 기록하기 위한 사진 촬영 기법을 배우고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함께 만든 공동 사진집을 출간해 지역 주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7월 14일까지 서구도서관 누리집(평생·마을교육 → 온라인 수강 신청)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우리 마을의 아름다움과 특별한 순간을 새롭게 발견하고, 각자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담아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여름방학 특별강연 ‘가재울 인문 산책’ 7월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작가 겸 편집장 이루리 작가와 함께 ‘그림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강연을 운영한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루리 작가는 ‘까만 코다’, ‘아빠와 함께 그림책 여행’ 등의 작품을 냈으며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이자 번역가,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이루리 작가와 함께 그림책 기획부터 창작과 편집, 투고와 출간까지 전 과정을 살펴보게 되며 7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4층 프로그램 1실에서 대면으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서구도서관 누리집(평생·마을교육 → 온라인 수강 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8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2024년 인문학 릴레이: 인공지능 서재’를 총 4회 운영한다. 인문학 릴레이는 인천시교육청 소속 8개 공공도서관이 공통 주제를 가지고 순차적으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는 사업이며, 올해의 인문학 릴레이 주제는 ‘인공지능’이다. 중앙도서관은 철학, 건축,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인공지능 시대에 읽으면 좋은 책을 추천하고, 수강생들이 책을 더 깊이 있게 읽을 수 있도록 인공지능 관련 지식을 소개하는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인문학 릴레이 강의 참가 신청은 7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기르고, 책 읽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9일 부평구 부광중학교 3학년 학생 22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작가와 북 뮤지션이 함께 찾아가는 북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북콘서트는 학교 읽걷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의 저자 고정욱 작가와 ‘문학은 노래다’의 저자이자 국내 1호 북 뮤지션 제갈인철 작가가 함께 진행했다. 소아마비를 앓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밀리언셀러 작가가 된 고정욱 작가는 ‘꿈에는 마침표가 없다’는 주제 강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이어 고정욱 작가의 문학작품 ‘가방 들어주는 아이’,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등을 음악으로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역할 낭독극과 인문 스피드 퀴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학생들의 소감과 작품 서평 등 독후 활동 내용은 읽걷쓰 활동 모음집에 수록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시작과 마무리에는 북구도서관과 삼산경찰서가 함께 진행하는 학교폭력 및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공동 캠페인 ‘안심하고 책 읽는 학교’를 실시해 안전한 환경에서 읽걷쓰 문화를 확대하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8일부터 12일까지 백령도와 대청도 지역 학교 23개 학급을 대상으로 ‘2024 결대로 찾아가는 코딩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딩교육 전문 강사가 학교에서 선택한 체험형 코딩 교구와 프로그램을 준비해 도서 지역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 백령초등학교와 북포초등학교에서는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 코딩 수업도 함께 운영한다. ‘우리 가족, 코딩이랑 놀자!’라는 슬로건의 가족 코딩 수업은 놀이를 통해 배우는 체험형 코딩 수업으로, 인공지능·미래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자녀 약 20팀이 참여한다. 소프트웨어 교구를 활용해 자녀와 함께 소통하고 코딩하며 하이터치 하이테크를 체험한다. 8일 북포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코딩 교구를 직접 조작해 보며 미래 교육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서 지역에 이런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도서 지역 학생들에게도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9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보건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감염병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감염병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시 연수구보건소 정찬영 역학조사관은 ‘학교 내 빈발 감염병 관리 방안 및 역학조사의 흐름 이해’이라는 강의에서 감염병 및 관리체계와 호흡기 감염병의 국내 발생 동향, 역학적 특징, 증상, 관리 방안 등을 학교 현장 담당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교 담당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결핵, 수두, 홍역, 백일해 등 요즘 유행하는 호흡기 감염병별 구체적인 대응 방법을 알게 돼 학생들의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감염병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학교 환경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조성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