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8일 계양구 마을교육활동가 12명을 대상으로 계양 우리 마을 학습 여행 하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협의회에서 상반기 계양 우리 마을 학습 여행에 대한 반성, 하반기 학습 여행 주제 선정, 공동 수업안 방향 설정 등을 논의했다. 하반기 학습 여행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살고 있는 삶의 장소에서 시작하는 마을 교육, 우리 마을 학습 여행’이라는 주제를 유지하되, 공공기관, 역사와 문화, 생태 3개 영역을 중심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습 여행’ 방식으로 개편해 운영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마을의 인·물적 자원 활용과 협력 강화를 통해 마을 연계 교육을 확산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5일까지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나눔주간2 캠페인 ‘사이버 세상에서도 우리는 친구사이’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집단따돌림 예방을 위한 어울림 나눔주간1 ‘나는 학교폭력을 방관하지 않는 방어자입니다’ 캠페인에 이어 최근 증가하는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학교폭력예방교육 현장지원단이 개발한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수업 지도안과 초등학생 대상 사이버폭력 예방 보드게임판을 제공해 학생 체험 중심의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을 지원했다. 6월 3일부터 21일까지는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친구사이’ 4행시 챌린지를 실시해 학생, 학부모, 시민 등 2,455명이 참여했으며, 우수작 97편을 선정해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6월 3일부터 28일까지는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컴퓨터 바탕화면 공모전’을 실시해 90명이 참여했고, 우수작으로 선정된 21작품은 컴퓨터 배경화면으로 제작해 오는 9월 관내 초 · 중 · 고교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교사 등 22개 학교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험형 학교스포츠클럽의 일환으로 축구장 문화관람 프로그램 ‘스쿨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체험형 학교스포츠클럽’은 스포츠 경기를 통해 스포츠 영역을 학습하고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행사는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협업으로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축구장 문화관람 ‘스쿨데이’를 시작으로 농구, 배구 등 인천 연고 구단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학생들은 교사와 함께 축구 경기 관람 문화를 배우고 수업 시간에 배운 경기 규칙과 심판법 등을 이해했다. 인천유나이티드 대 김천상무 경기 진행 중에는 전광판에 참여학교를 환영하는 메시지 게시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 1인 1스포츠 참여 문화를 형성하고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건전한 여가 문화 체험을 확산시키겠다”며 “아울러 건강한 스포츠 활동이 사제간, 또래 간 관계 증진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일상 속 청렴 실천을 위한 학생 중심 청렴 동아리 운영 학교로 일신초, 간재울초, 간석여중, 인천중, 동인천고, 인천비즈니스고 등 6개 학교를 선정했다. 청렴 동아리는 작년 중학교 2곳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학생 청렴 인식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 올해 확대 시행하게 됐다. 동아리 활동은 ▶청렴 독서토론 ▶청렴 선거 캠페인 ▶청렴 영상 제작 등 학교 자체 교육 활동과 연계해 운영하며, 활동 성과는 인천시교육청 누리집과 인천교육 홍보 매체에 공개해 각급 학교 및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동아리 공모에 참여 교사는 “청렴은 교육적 측면에서 정직하고 도덕적인 행동을 의미하며, 인성교육과 맞닿아 있다”며 “청렴 동아리를 운영하면서 학생 상호 간에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대상 활동뿐 아니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감-학부모 공동 청렴 서약식, 학부모 정책지원단 활용 청렴 시책 홍보 등 교육구성원 모두가 청렴을 체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미래교육 디자인을 위해 미국 교육정책탐방 국외연수에 나선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인천시교육청 연수단은 8일 오전 10시(현지 시각) 스탠포드 D-School에서 아리엘 라즈(Ariel Raz) 협력학습부서장, 셰이머스 유 하트(Seamus Yu Harte) 교육과정 디자이너와 함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혁신교육 세미나에 참석했다. 스탠포드 D-School은 창의적인 문제 해결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교육기관으로 ‘디자인 씽킹(Thinking)’을 통해 생각을 디자인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인천시교육청 연수단은 전 세계의 수많은 기업이 협업을 희망하는 스탠포드 D-School의 교육 프레임과 교육과정을 살펴보고 인천시교육청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다음으로는 미래형 교육대학인 미네르바대학교를 방문해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스탠포드대학교 교육대학원 최고기술책임자인 폴킴 교수, 아시아태평양 연구소장인 신기욱 교수와의 간담회를 갖고 미국의 최신 교육혁신 동향을 파악했다. 또한 읽걷쓰와 AI인공지능 연계 방안, 이유있는 학습, 공공선을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제29회 서곶문화예술제가 축제에 참가할 인천 서구 소재 예술단체와 작품을 7월 21일(일) 자정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29회째를 맞이하는 서곶문화예술제는 인천 서구의 예술인의 창작과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에게 예술인들의 작품 활동을 공유하는 인천 서구 예술인을 위한 축제이다. 이번 서곶문화예술제는 참여작품 전체를 공모로 선정하며, 서구 소재 사업자등록증, 고유번호증이 있는 예술단체라면 공모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공모에서는 서곶문화예술제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작품과 단체와 장르 간 협업 등 화합을 시도한 경우 심사과정에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서곶문화예술제의 변화를 강조하고 있다. 모집 공연작품 중, 우수 작품은 9월 27일에 개최되는 개막식을 빛내는 개막작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서곶문화예술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청라블루노바홀과 지역 커뮤니티 공간에서 개최된다. 작품 모집은 7월 5일부터 7월 21일 자정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신청 서식 및 자세한 공모 내용은 인천서구문화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을 위한『2024년 초복맞이 어르신 여름 챙기기 삼계탕 나누기』를 개최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 및 자생단체 회원들이 추진했다. 모두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수박, 떡 등 각종 먹거리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성미아 새마을부녀회장은 “비가 많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많은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이 더운 여름철 기력 보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미진 가좌1동장은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깊은 노고에 감사드리고, 어르신들께서도 삼계탕을 드시고 기력 충전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환경지킴이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안전교육’을 했다고 9일 전했다. 교육은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보행 및 교통안전 영상 등을 보며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유형별 대처 행동 요령을 배웠다. 교육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아는 내용도 당황하면 잊어버리는데, 교육을 받고 난 후에는 침착하게 사고에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임덕명 동장은 “노인은 돌발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역량을 키우고 의식을 고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 취약계층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남동구에서 실시한 2023년도 경영실적평가에서 ‘나’등급을 달성했다고 9일 전했다. 기관장 평가는 ‘가’등급으로, 이는 출범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경영과 남동구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재단의 전사적인 노력이 반영된 성과로 평가된다. 지난해 남동문화재단은 소래아트홀, 소래역사관, 남동생활문화센터 등 관내 문화 시설 운영ㆍ관리와 다양한 문화예술 신규 프로그램을 기획ㆍ운영하며, 남동구 대표 문화예술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경영실적 평가에서 ‘나’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재단의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남동문화재단은 민선 8기 역점과제를 중심으로 구민의 일상이 문화로 생동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남동문화재단은 경영실적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내부 운영체계와 사업 전략을 면밀히 분석하고 환류 체계를 마련해 지역문화 예술 생태계 조성과 소통체계 강화로 구민 만족도를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경영실적평가 결과는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지방공기업 경영정보공개시스템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간석3동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논현고잔동 권역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권역별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전했다. 교육은 지난 5월 개최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교육’에 참석했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요청으로 기획됐으며, 강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조대흥 성산종합복지관장이 직접 맡았다. 교육 내용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배경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관한 내용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정립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각 동의 공동위원장인 동장이 함께 참석해 교육의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조대흥 공동위원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이해하고, 이웃이 이웃을 서로 돌보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또 한 발짝! 나아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 분이라도 더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권역별 순회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니,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에 맨발 걷기를 체험할 수 있는 흙길이 처음 조성됐다. 남동구는 지역 내 원도심 공원과 체육시설 등 4곳에 맨발 걷기 흙길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흙길이 설치된 곳은 ▲오봉근린공원(도림동 631) ▲만수4녹지(만수동 1018-1) ▲구월체육시설(구월동 1246) ▲늘솔길근린공원(논현동 738-8) 등 모두 4곳이다. 구에 따르면 최근 건강을 챙기며 자연과 하나되는 맨발 걷기 운동이 인기를 얻으며, 지난해부터 관련 시설을 조성해달라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주민의 건강과 여가를 위해 120m 길이의 순환식 동선의 흙길을 조성했다. 남동구가 맨발 걷기를 위한 흙길을 조성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구는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조성 과정에 맨발 걷기 국민운동본부에서 제시한 ‘맨발 걷기길 기준안’을 참고하는 세심함을 더했다. 이를 통해 하부 인공물 및 부직포 등을 사용하지 않고 배수와 사후관리, 설치비용 등을 고려해 황토와 마사토를 배합한 흙길로 조성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들이 집 근처 가까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동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0일까지 청소년 체육 특강 'FUN CLASS'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관내 청소년 건강 증진 및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5일 부터 8월 16일까지 관내 주민행복센터(염전로 40번길 70) 다목적 강당에서 요일별로 ▲피구(중·고등학생), ▲배드민턴(중·고등학생) 종목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김경미 동구청소년수련관장은 “방학 기간 동안 관내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소년의 건강한 체력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신체활동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청소년 육성 도모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헀다. 한편 동구청소년수련관 활동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나 기타 문의 사항은 문화사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