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 25일까지 인천가현중학교에서 관내 중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삶이 깊어지는 글쓰기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서부교육지원청 읽걷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신이 읽고 생각한 것을 정리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며 타인과 소통하는 고차원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추진한다. 캠프는 시와 에세이 두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학생 개별의 관심을 반영한 다양한 글쓰기 활동으로 진행한다. 시와 에세이 등 영역별 20명 이내 분반으로 구성하며, 11일까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전문 강사의 대면 첨삭과 패들렛 등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해 글쓰기 역량을 키우고 제39회 ‘새얼 백일장’에 참여하며, 1인 저자로 성장하는 첫걸음을 뗀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하며 새로운 의미를 창안하고 표현,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며 인천의 읽걷쓰 교육 실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5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세계시민 프런티어 읽걷쓰 영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서부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세계시민 프런티어’ 시리즈의 일환으로, 지구촌 곳곳의 갈등, 불평등, 기후 위기 등 현안을 합리적으로 해결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능동적인 세계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음악회는 ▶영화 속 OST 연주 감상으로 평화와 공존의 가치 공감 ▶세계시민 프런티어로 일상에서의 실천 다짐 ▶영화음악이 주는 울림을 사유하며 청라호수공원 자율 걷기 등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인천가원초 교사는 “우리 사회의 평화와 공존을 다시 생각하게 됐고, 포용적인 세계시민교육을 위한 디딤돌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희망, 평화, 화합의 가치를 되새기고,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소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북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상담사 7명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학습상담 모니터링’을 7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찾아가는 학습상담 운영 현안을 진단하고 프로그램 질을 관리해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다. 모니터링은 ▶학습상담 지원 내용 확인 ▶학생을 대하는 학습상담사의 태도 ▶학습상담 전후 학생의 변화 정도에 관한 담임교사와의 면담 ▶기초학력 담당교사의 운영상 어려운 점,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한다. 면담에 참여한 중학교 교사는 “프로그램 신청 과정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설득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수업 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밝아진 학생의 모습을 보니 프로그램이 확대되어 더 많은 학생에게 지원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담임교사와의 상담을 병행하는 찾아가는 학습상담이 학생들의 총체적인 성장과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4일 ‘2024학년도 1학기 꿈꾸는 바리스타 교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꿈꾸는 바리스타 교실’은 학업중단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강점을 발견하며 학업 동기를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운영 결과 지난 4~6월 동안 바리스타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 17명 중 16명이 커피비평가협회 자격증 시험에 합격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격증 취득 과정을 통해 끈기와 도전으로 성공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진로 탐색과 결정, 학교 적응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자아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4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2024 마을교육활동가 협력수업 모형 개발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전문적학습공동체 리더 교사 6명, 마을교육활동가 리더 6명, 부평구청 평생교육과 담당 주무관 1명, 담당 장학사 1명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마을연계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해 학교 현장의 마을교육활동가와 함께 협력수업 모형을 개발하고 있다. 협력 수업 전, 중, 후 단계에서 학교와 마을교육활동가의 역할과 협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안내해 마을교육활동가와 교사가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단위 학교의 다양한 요구와 상황을 세부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협력수업 유형별 수업 지도안도 함께 개발 중이다. 개발된 수업 모형과 수업 지도안은 교육과정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객관성, 보편성, 타당성 및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검토한 후, 9월과 10월에 실제 수업에 투입해 효과를 검증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와 마을의 온전한 협력과 상생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마을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을 위한 마을연계교육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국가 공인 인증기관에서 인천시교육청 대표 및 부서 특화 누리집, 관내 특수교육기관 누리집에 대한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은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불편 없이 누리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지침을 95% 이상 준수하고 전문가와 장애인 사용자 등의 심사를 통과한 우수 누리집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인증을 획득한 기관은 시각장애 학교인 인천혜광학교를 비롯해 인천성동학교, 인천서희학교, 인천은광학교 등 특수학교 4곳과 인천시교육청,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 학부모꿈디교육, 학생안전체험관 등 총 8곳이다. 인천시교육청은 본청 및 학교 누리집을 통합 운영하며 웹 접근성 준수율을 95%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수시 점검하고 조치하고 있다. 특히 특수교육기관 누리집에 대한 웹 접근성 인증 획득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심사받은 8곳 모두 평균 준수율 100%를 받아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교육청은 누구나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품질을 지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제1형 당뇨 학생 건강관리를 위한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와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부터 제1형 당뇨 학생 치료비 지원 사업, 교원·학부모 대상 역량 강화 연수, 시험 평가 시 당뇨병 학생의 전자기기 사용 허용 등 당뇨병 학생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와 정책 설명회는 제1형 당뇨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학교-교육청이 협력해 제1형 당뇨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과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건강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 연수는 ▶1교시 인천세종병원 이정선 교수의 ‘가정에서 제1형 당뇨 학생 건강관리 방안’ 강의 ▶2교시 이미선 학부모의 ‘제1형 당뇨 자녀 건강관리 사례발표 및 네트워크 구축’ 강의로 진행했다. 특히, 2교시에는 제1형 당뇨 학생 건강관리 사례를 공유하고 각자에게 맞는 건강관리 방법을 찾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제1형 당뇨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갖고 적응할 수 있도록 시간과 정성을 다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가정-교육청-지역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관내 고등학교 운동부 지도자 A씨를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제8조 위반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A씨는 자신이 지도하는 학생 학부모의 아파트에 별도의 주택 임대차 보증금 및 월세를 지급하지 않고 거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고발 건 이전에도 A씨는 자신이 지도하는 또 다른 학생에게 자신의 중고 물품을 온라인 중고물품 판매 플랫폼에 팔도록 지시한 사실이 감사를 통해 확인돼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이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운동부 운영’을 부패 취약 분야로 설정하고, 운동부 현장 방문 청렴 연수, 청렴도 향상 중점 추진 과제 협업지원단 운영 등 관계부서 협업을 통해 청렴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고발은 부패 사안에 대해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응한다는 인천교육의 청렴·반부패 의지이고, 관련자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청 구성원 모두가 청렴을 생활화하여 조직 내 규범과 건전한 상식이 자리 잡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5일 관내 학부모 및 시민들과 함께 ‘반려책 들고 모여!’ 행사를 진행하며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읽걷쓰 문화를 확산하고 지하철 등에서 책 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참여 학부모들은 도성훈 교육감과 함께 자신의 삶에 영향을 준 ‘반려책’을 들고 읽걷쓰 캠페인 지하철 랩핑광고를 진행 중인 ‘읽걷쓰 특별열차’에 탑승해 인천시청역부터 아시아드경기장역까지 이동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눴다. 도 교육감은 학부모들과 함께 걸으며 읽걷쓰를 실천하고, 독서의 중요성과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공유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학부모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독서 관련 질문을 하며 교육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각자의 반려책을 소개하며 독서가 주는 의미와 감동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잊고 있던 독서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독서하며 평생 함께할 반려책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교육감과 직접 소통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인천 지역 중증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직업재활 지원을 위해 인천에 소재하는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업무협약 기관인 인천광역시립중증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연계해 인천 동구에 소재한 중증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채움’에서 이뤄졌다. 공단 임직원들은 해당 봉사활동 기관에서 수행하는 저소득층·독거노인 세탁 서비스 업무지원 활동을 펼쳤다. 공단 관계자는 “인천 지역 중증장애인 복지 유관 단체와 직업재활시설과 연계해 지역사회에 봉사한 귀중한 경험이었다”라며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와 봉사활동 지원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직업재활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중구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제3차 복지 사각지대 발굴대상자 111가구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동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통해 단전·단수 등 45개 위기 정보를 바탕으로 대상자를 선별, 이들에 대해 사회복지서비스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후 전화상담을 진행하고, 연락이 닿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조를 편성해 가정방문을 실시하는 등 빈틈없는 조사에 총력을 다했다. 이를 바탕으로 긴급한 상황에 놓인 가구에 대해 긴급 지원, 기초수급신청 등의 지원을 펼쳤으며, 복합적인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사례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와 지역자원 연계에 박차를 가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로 더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를 실천해 나가겠다”라며 “지역주민과 함께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지사장 김영립)는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인천중구지회에서 운영하는 중구보훈회관 급식소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는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진행한 것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중구 관내 8개 국가보훈단체 회원들이 이용하는 중구보훈회관 급식소 운영에 필요한 양곡, 부식 구입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경마가 열리지 않는 평일에는 지역주민들에게 플루트, 펜 드로잉, 소묘수채화, 요가 등 다양한 종목의 문화강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