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 영종공감복지센터에서 영종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철 보양식 지원사업 ‘복날이닭’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영종공감복지센터 직원과 공감서포터즈 자원봉사자 13명이 삼계탕과 전통음료(식혜), 약과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직접 포장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저소득 취약계층 등 120세대를 방문해 이를 전달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은 무더위로 힘든 여름을 지내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고, 폭염 대비 건강 관리 수칙 등도 안내했다. 삼계탕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생각지도 못했던 삼계탕을 받으니 어릴 적 부모님 생각이 난다”라며 “자식을 챙기듯 매번 마음을 써줘서 고맙고, 덕분에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성은정 센터장은 “폭염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용기와 응원을 드리고자 삼계탕을 준비했다”라며 “삼계탕으로 영양을 보충하고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내길 바란다. 또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지역을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 계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화목(木)한 우리가족 목공놀이터’ 참가자를 오는 8월 8일 목요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로부터 공식 인증받은 활동으로 청소년이 참여하는 각종 프로그램의 공공성, 신뢰성, 안정성을 심사해 국가가 보증하고, 활동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국가 인증제도이다. ‘화목(木)한 우리가족 목공놀이터’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관 욕구조사 결과를 반영한 초등 청소년 및 가족대상 목공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증진시키고 목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며 청소년들의 역량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1회기 소품 진열장 만들기, ▲2회기 삼단필통 만들기, ▲3회기 화분받침대 만들기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초등 4 부터 6학년 및 가족(청소년 1인, 보호자 1인)으로 10가족(20명)으로 8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총 3회기로 운영하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1가족(2인 기준) 당 40,000원이다. &nb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옹진군 영흥면이 오는 10월 15일까지‘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정부24 앱을 이용한 비대면·디지털 사실조사를 8월 26일까지 실시하고 8월 27일부터는 이장 및 면 공무원이 거주지를 직접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문조사로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는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주민등록지)에서 모바일로 ‘정부24’앱의 주민등록 사실조사 안내에 접속해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방문조사는‘비대면-디지털조사 미참여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대상으로 실시되고 특히,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조사가 이뤄진다. 또한,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위법 사항에 대한 자진신고를 하는 경우 에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된다. 황영미 영흥면장은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거주사실과 주민등록 통계의 정확성을 높이겠다”며,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가 함께 만드는 녹색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로 진행하는 ‘EM활성액 무료 배부’ 활동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용한 미생물군’이라는 뜻을 가진 EM은 80여 종의 미생물이 들어 있어, 악취 제거, 식품의 산화방지, 하수구 정화, 음식물쓰레기 발효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일반가정에서 친환경 살림을 위해 다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의 EM활성액 배부 사업은 올해로 10년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9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이 EM활성액을 제조하여 올해에만 현재까지 2,861명에게 배부하여 주민들의 호응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EM활성액 외에도 친환경제품을 자원봉사자와 함께 만들어 더 많은 주민들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오는 8월 3일부터 ‘지혜학교-영화 한 편으로 보는 철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지원사업으로,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을 통해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대학 교양강좌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지혜학교’ 사업의 시행 기관으로 선정돼 ‘영화 한 편으로 보는 철학’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6일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철학적 주제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사회적·개인적 트라우마를 치료하기 위한 정체성 찾기, 본인의 무의식을 발견하는 과정 등을 영화와 함께 탐구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남두현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철학적 사유를 깊이 있게 탐구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많은 분이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옹진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연평면 일원에서 연평한마음봉사단 소속 봉사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봉사단 육성을 위한 도배・장판 집수리 교육‘우리 동네 두빛나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평지역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우영화 직업훈련교사의 지도 아래 주거환경 취약계층 독거 노인댁에서 도배 작업 현장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실습에 앞서 도배 작업에 필요한 도구 익히기, 시공 방법, 시공 순서 등의 이론교육과 직접 풀질한 도배지로 시공하는 현장 실습을 실시했다. 홍득표 옹진군 자원봉사센터장은 “도서 지역의 특성상 외부로부터의 전문인력 유입이 어려운 만큼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통하여 주민 중심의 전문자원봉사단을 육성하고 지역 내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하며, 향후에도 지역 내에서 활동할 도배․장판 집수리 재능 나눔 전문봉사자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낌없이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옹진군 덕적면은 지난 25일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호우와 강풍으로 인해 해안가에 떠밀려온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한 클린업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유관기관, 일자리 참여자, 주민 및 면사무소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하여 서포리 해수욕장의 해안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서포리해수욕장은 길이 3km, 폭 300m의 백사장이 반달 모양으로 펼쳐져 있으며 모래가 곱고 백사장 뒤로 200년 이상 된 노송들이 우거져 있어 매년 11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김남우 덕적면장은“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주신 주민과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 인력 및 장비의 손길이 닿지 않는 환경 취약지에 대한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청결한 덕적면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적면은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클린업데이(Clean-Up Day)를 지정해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쾌적한 도서 환경을 조성하기 위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미추홀구 주안7동은 통장자율회(회장 김주순) 회원 27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통장의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의 주요 현안 및 특성과 통장들의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이와 관련해 각종 시책 전달 및 구정 홍보, 주민등록 사실조사,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아동 지킴이 등 통장들이 동과 협조해야 할 다양한 업무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순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체적으로 통장들의 임무와 함께 협력해야 할 일들에 대해 알 수 있게 됐고, 특히 신규 통장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최일선에 있는 통장들의 역량을 강화해 발전하는 주안7동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은 지난 4월 인천시 생생 시정 현장 견학, 6월 송도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옹진군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시술비 지원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의치(틀니)보철 시술비가 지원됐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임플란트까지 지원이 확대됐다. 옹진군에서는 이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를 완료하고 관련 조례 개정 및 공포(7월)를 통해 지원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 지원대상은 옹진군에 1년 이전부터 계속하여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40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자로 임플란트 시술 시 1인당 최대 2개, 65세 이상은 노인 치과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전액, 40 부터 64세는 노인 치과임플란트 단가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군에서 지원한다. 본 사업을 지원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보건(지)소에 신청하면 되며 신청 후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시술 후 의료기관에서 옹진군으로 시술비를 청구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루어지게 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활성화하여 저소득 군민의 구강기능 회복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노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오는 8월부터 관내 안경업소 65곳을 대상으로 안경 판매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지도점검은 건전한 영업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안경업소의 거짓·과대광고 여부와 무면허 안경사의 조제·판매 행위 등 불법 영업행위를 중점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실시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경사 면허대여 및 면허 없이 안경의 조제 판매 행위 여부, ▲안경업소 시설 및 장비 보유 등 등록 사항 준수 여부, ▲거짓·과대광고 및 영리 목적 고객 유인 알선 여부, ▲콘택트렌즈 사용 방법과 유통기한 및 부작용에 관한 정보제공 여부 등이다. 보건소는 점검 결과 경미 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행정지도를 하고, 중요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고발 또는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도점검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보건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6일 계산동 소재 청운교회(담임목사 강대석)가 백미 10kg 1,000포(환가액 2천6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운교회는 2013년부터 매년 사랑의 쌀 전달식을 통해 백미 10kg 1,000포를 기탁하고 있으며, 그동안 기부액은 총 24,297만 원으로 백미 9,850포, 성금 250만 원, 김장김치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강대석 담임목사는 “청운교회 설립 34주년을 맞아 성도들의 뜻을 모아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해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성도들과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계산1동 구립 경로당인 중앙경로당 어르신 5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1단체 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경로당’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주민자치회는 매년 여름에 삼계탕 나눔 행사를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고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계산새마을금고의 후원을 받아 진행했다. 주민자치회 이명숙 회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과 수박을 준비했다.”라며, “더운 날임에도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