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시장·문화의거리·신트리공원 등 부평4동 일대가 구민들의 안전을 지켜주고 보다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똑똑한 도시’로 거듭난다. 부평구는 지난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안심부평 부평4동 스마트타운 조성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안애경 구의회의장과 허정미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과 구 주요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심부평 부평4동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은 정부·인천시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 32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6월부터 1년 간 진행됐다. 부평4동 스마트타운 조성 사업은 효과가 검증된 우수한 스마트솔루션을 인구수가 많은 부평4동을 거점으로 확산 보급해 원도심 지역 도시문제 해결, 구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부평구는 이 지역에 ▲스마트빌리지 통합플랫폼 ▲유동인구분석 ▲AI 교차로분석 ▲보행신호 음성안내보조장지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기 ▲바닥형보행신호등 ▲활주로형 횡단보도 ▲투광등 ▲스마트쉼터 ▲스마트그늘막 ▲스마트폴 ▲스마트홈케어 솔루션 등을 보급·설치 했다. &nb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급증하는 1인 가구의 건강 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1인 중장년 남성을 대상으로 ‘꽃중년 영양·건강 부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논현2동 꽃중년 요리 교실과 연계한 영양·건강 부스는 총 4차례 걸쳐 진행되며 ▲혈압과 혈당 ▲혈관 나이 측정 등 건강 상태 체크와 더불어 ▲대상자별 질환 예방과 관리 정보제공 ▲ 맞춤형 영양교육으로 구성돼 매월 주기적으로 관리된다. 영양·건강 부스를 이용자들은 “혼자 살아서 식사도 대충하고 건강 챙기는 것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이런 기회에 올바른 식생활 교육도 받고 혈관 나이 측정도 해줘서 너무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최명숙 동장은 “중장년 1인 가구의 불균형한 영양상태를 교정하고 더불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우리 동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국제아동인권센터에서 세계아동의 날을 기념해 발간한 책 ‘들어라, 아이들의 외침을!’ 의 독서감상문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12일까지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고 신청자에게는 무료로 도서를 제공한다. 감상문을 제출하면 아동의 권리와 존엄성을 존중받는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한 아동 인권옹호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와 국제아동인권센터에 연재된다.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아동 권리와 아동 인권 증진을 위해 아동 인권교육, 아동 인권 콘텐츠 활용 교육, 아동 인권옹호 활동, 아동인권지킴이단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아동 인권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전했다. 센터는 위기청소년, 보호자, 가족에 대한 상담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청소년의 심리적·정서적·사회적 어려움에 대해 도움을 준다. 우선 ‘솔리언또래상담’은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또래 상담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교내 또래 상담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최근 9개교 학생 55명 대상으로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남동구 또래상담연합회 활동명 공모에서 ‘Our(우리가 함께하는 시간)’가 선정됐다. 이어 ‘아웃리치’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 및 긴급 개입을 위하여 위기청소년 밀집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 쉼터 등을 안내한다. ‘탈북청소년지원사업’은 탈북청소년에 대한 상담·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탈북청소년 지원방안 모색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의를 하며, ‘마음을 나누는 가족의 봄’은 위기 가족 특화사업으로 가족관계 회복을 돕는다. 현재 15가족 39명을 대상으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및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전했다. 중간보고회에는 관계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남동구 화학안전관리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남동구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규정에 따라 남동구 화학사고 대응계획의 틀을 마련하고,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2025년 부터 2029년)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유해화학물질의 관리현황 및 취급사업장 분석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및 연차별 사업계획 작성 ▲국가 및 市 화학물질의 관리에 관한 기본계획 연계 반영 ▲환경부 화학사고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 등 관련 지침 반영 등이 포함돼 있다. 구는 이날 논의된 위원들의 여러 자문 의견을 검토·반영해 올해 9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구체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최대한 적극적으로 반영해 남동구 특성에 맞고 실효성이 있는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및 화학사고 대응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세금에 대한 궁금증과 세금 문제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 세무사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고 8일 전했다. 마을 세무사 제도는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구민들에게 국세 및 지방세와 청구액 300만 원 미만의 지방세 불복 청구에 대해 상담한다. 현재 남동구에 위촉된 마을 세무사는 모두 10명으로, 이번 상담은 김현택, 이재환 마을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박종철 세무1과장은 “마을 세무사 무료 세무 상담은 자주 바뀌는 부동산정책과 세법 등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돼 만족도가 높다”라며 “상담 비용에 대한 부담을 갖는 구민들이 좀 더 쉽고 가깝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 세무사 제도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을 세무사 세무 상담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에 해당 동의 마을 세무사 정보를 확인하여 전화·팩스 등을 이용해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고장 남동 와~ 남동구다’ 북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전했다. ‘내 고장 남동 와~ 남동구다’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와 마을 활동가 등이 자발적 모임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마을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마을 공부 책이다.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북 콘서트는 최정학 대표저자가 ‘남동구의 인문 생태 자원의 교육 문화적 활용’을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다. 이어 전문 사회자(최지원 와이투제이기획 대표)의 진행으로 박종효 구청장과 함께 저자(최정학‧정은교‧남영순‧안성숙)와의 시간, 청중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최정학 대표저자는 “우리 고장을 알아가는 것에서부터 지역에 대한 사랑이 싹튼다”라며 “가정–학교–사회-기관 등이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유기적 관계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공동 저자인 인천도림초등학교 정은교 선생님은 장수천에서 아이들과 직접 체험했던 현장 이야기를 들려주며 “만수천 생태복원사업으로 만수천에서부터 이어질 남동구 생태환경이 기대된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의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통해 세쌍둥이가 탄생했다. 8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에 사는 30대 산모 A 씨는 지난해 인공수정을 통해 여아 세쌍둥이를 출산했다. 난임 진단 후 두 차례에 걸쳐 인공수정 시술을 받은 A 씨는 6개월 만에 임신에 성공하며, 딸 셋을 품에 안을 수 있었다. 산모 A 씨는 “난임 시술을 하는 과정이 힘들 때도 있었지만, 오랜 기다림 끝에 세쌍둥이를 가져 더욱 기쁘다”라며 “시술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었고,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난임 부부들도 포기하지 않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저출산 시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으로, 연평균 약 1,500건(건당 평균 85만 원)이 지원된다. 지난해 체외수정 시술을 통한 출생 건수는 210건, 인공수정을 통한 출생 건수는 26건으로, 모두 236건의 성과를 나타냈다. 박종효 구청장은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해 온 난임부부 지원이 큰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라며 “저출산 시대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을 위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연수구 송도4동에 위치한 국공립레이크2차어린이집은 지난 5일 으쓱(ESG) 마켓행사 수익금 151만 9천 500원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송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으쓱(ESG) 마켓행사는 어린아이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경제의 가치를 배우고 나눔을 실천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교직원, 학부모와 원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부금이 모아졌다. 전달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송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되어 송도4동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의 위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일희 공동위원장은 “원아들의 작은 손으로 모은 기부금을 받고 마음의 온기가 가득해진다.”라며 “아이들의 착하고 예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은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이웃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연수구 동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구(舊) 송도유원지에서 동춘1동 ‘착한가게’ 34개소 가입을 기념해 ‘동춘1동 착한거리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재호 연수구청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영수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착한가게’ 가입 34개 점포 대표 등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착한거리’란 매월 3만원 이상 정기 기부하는 ‘착한가게’가 30개소 이상 형성된 일정 지역을 뜻하며 아트뮤직봉사회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착한가게 업무협약식, ‘착한거리’ 선포, 착한거리 안내판 제막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착한거리’ 안내판에는 동춘1동 착한가게의 가입 업체와 위치 등을 소개한 큐알코드를 삽입해,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기부를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착한가게’에 대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에 탄생하는 동춘1동 착한거리는 대표 관광지인 구(舊) 송도유원지에 조성돼 앞으로 연수구의 명소로 더욱 거듭나, 전국에서 찾아오는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상범 회장은 “음료와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연수구 보건소는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위한 혈압계, 혈당계를 무료로 대여한다. 최근 통계청에서 실시한 사망원인 통계 결과에 따르면 주요 사망원인 10개 중 4개가 심장질환(2위), 뇌혈관질환(5위), 당뇨병(8위), 고혈압성질환(9위) 등으로 나타났으며, 심뇌혈관질환이 속한 순환기계 질환의 질병 부담은 연평균 약 4.7% 증가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건강관리만으로도 80% 예방할 수 있어 보건소는 혈압계와 혈당계 대여사업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을 조기 발견・관리하고자 한다. 신청은 개인 또는 경로당 대상으로 받으며 보건소 맞춤형 건강클리닉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8주간 측정기기를 대여해주고 검사지, 알코올 솜 등 소모품도 무료로 지원한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무서운 질병이지만 건강관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라며 “연수구민의 건강을 위해 더 다양한 사업들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연수구가 만 55세 부터 70세 구민 200명을 대상으로 인천 최초 시범사업으로 실시하는 초로기 치매 예방을 위한 ‘2024년 치매 위험도 예측검사’를 완료했다. 치매 위험도 예측검사는 혈액검사를 통해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독성 단백질(베타-아밀로이드)의 혈액 속 농도를 측정해 10~15년 후 치매 발병 위험도를 미리 알아보는 검사다. 65세 이전 발병 치매를 가리키는 초로기치매 비율이 높은 연수구 현황을 반영해 연수구보건소에서 기존 노인 중심의 치매 예방·관리에서 벗어나 중장년층 신청자 200명의 검사를 지난 3일 마무리 했다. 1차 치매 인지선별검사(CIST)를 통해 전반적 기능을 파악해 2차 혈액검사를 진행했고 ▲저위험 ▲경계 ▲고위험으로 분류한 검사 결과에 따라 상담을 통해 치매예방프로그램 및 추가 검사 연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검사는 무증상 단계에서 치매 발병 위험도를 확인할 수 있어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 개선, 일상 속 치매 예방 활동을 통해 치매 발생 가능성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연수구는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