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인천 미래 교육 디자인을 위해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9박 11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뉴욕, 보스턴 등 3개 도시를 방문한다.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9명으로 구성된 인천시교육청 교육정책 탐방단은 미국의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 학교, 연구소 등을 탐방하고 관계자들과 세미나,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최신 교육혁신의 가치와 키워드,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 혁신적인 인재 양성 방법, 인천 미래 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시사점 등을 모색한다. 또한, 읽걷쓰와 연계한 인공지능교육, 뉴욕의 국제기구들과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특히, 세계로배움학교 사업 중 하나로 10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리는 UN 고위급 정치포럼(HLPF) 사이드이벤트 포럼에 참여하는 학생 21명을 격려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국외 연수에서 수집된 자료와 결과는 책으로 제작해 공유하고 내년 인천교육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라며 “인천교육이 선진국의 교육을 따라가는 것이 아닌 인천의 특색을 기반으로 미래 교육을 선도할 수 있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동구 배다리성냥마을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배다리’ 탐험·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배다리 탐구생활과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배다리 시장놀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배다리 탐구생활은 7월30일 부터 31일, 8월6일 부터 7일, 8월8일 부터 9일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에는 인천 배다리의 지명·유래를 학습하고 지역을 답사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배다리 시장놀이는 가족 참여 수업형태로 진행되며 다음달 1일 에서 2일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배다리 시장의 생활 모습을 알아보고 장바구니를 만들어 시장역할 놀이를 하게 된다. 교육은 무료로 운영하며 신청 접수는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홈페이지에서 7월 26일까지 받는다. 단 교육은 박물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신청 인원이 정원의 절반을 채우지 못하면 취소될 수 있다. 그 외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문의는 동구청 관광체육과 박물관팀에 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연구회’가 지난 3일 오전 10시 인천 서구의회 의원 간담회실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구’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구’를 제목으로 강의(강사:김성일 경희대 대학원 객원교수)와 토론 순서로 진행됐으며 민, 관, 학이 한자리에 모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에 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유은희 의원은 “아이를 기르는 환경은 출산율에도 직접적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아이를 기르는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고 더 나아가 서구와 나라 전체가 행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발언하며 “집행부와 의회, 그리고 학계가 함께 의견을 나누는 이 자리가 관련 정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리에 참석한 이한종 의원은 “아이가 기쁨이 아닌 부담으로 느껴지는 사회가 됐다”고 언급하며 “국가적 과업으로 그칠 일이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만이 할 수 있는 정책을 더욱 획기적으로 고안하고 펼쳐야 한다”고 발언했다. 지난달 민간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이대형 자문위원 역시 “국가 등 기관이 보육과 교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일 ‘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 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의 정책참여 기회 확대를 위하여 마련됐다. 올해 신규로 위촉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14명의 위촉식을 시작으로 임원진 선출을 위한 정기회의가 개최됐다. 이어 전문가들의 지도하에 이론교육 및 팀 빌딩 워크숍 등 청년정책 아카데미 1회차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생활안정·문화예술 2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되며, 동구 청년들을 대표하여 지역 내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올해는 총 7회 청년정책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매회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정책의제를 발굴·제안하는 분과활동이 진행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청년들의 목소리를 보다 더 귀 기울여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구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 위원들이 공론의 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으며 정책 의제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동구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인천과 동구 지역을 대표하는 양질의 자료를 소장품 경매를 통해 다량 매입했다고 5일 밝혔다. 주요 구매 목록은 일제강점기 동구 인근에 자리한 아리마정미소 쌀포대와 조일양조장의 금강학 술독, ‘개벽’, ‘어린이’, ‘신소녀’, ‘신조선’등 근현대 희귀잡지도 포함되어 있다. 수집된 자료는 박물관 증축 전시에 활용될 예정이다. 구의 경매 참여는 박물관이 필요로 하는 자료를 집중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공개구입에 따른 소장품 수집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처음 진행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근현대 인천 동구 산업사의 주요 유물들을 구입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박물관의 전시실을 채울만한 가치 있는 소장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노후화된 시설 개선 등을 위해 증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연수구에서 위탁 운영 중인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연수구청 1층 송죽원에서 ‘제9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전 In Yeonsu’를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4일까지 ▲연수구의 명소에 방문한 사진, ▲어린이집에서 하루일과 중 즐거운 순간, ▲연수구 육아 지원 관련 기관에 참여한 모습을 주제로 공모했다. 총 69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내부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5점을 선정해 수상작들과 함께 그림책 ‘누가누가 살까’ 아트프린트 10여 점을 전시했으며 지난 2일엔 어린이집 대표자들을 모아 시상식도 진행했다.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동심으로 돌아가 즐겁고 행복한 순간을 공감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연수구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말까지 동(洞) 특화사업인 ‘2024년 2기 무한 빵 나눔’ 사업을 운영한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한국엘레텍(주)(대표 김영일)의 후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등 지원이 필요한 50가구에 매주 제과점 빵을 제공한다. 이번 2기 사업은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진행하며 매주 목요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복지 욕구를 확인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박인규 민간위원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엘레텍(주)에 감사드린다.”라며 “사회 공헌기업과 지역주민이 동참해 마을 복지문화를 구축하고 지역 돌봄 문화가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연수구는 지난 4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연수구 주민자치회 보궐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지난 1월 출범한 ‘제3기 연수구 주민자치회’는 지역 내 주민화합과 발전을 위한 주민 대표 기구로 이날 9개 동 주민자치회에서 57명의 보궐위원을 선정했으며 위촉된 보궐위원은 2025년까지 지역을 위해 활동한다. 또한 위촉식에 앞서 15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전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역량교육을 진행해, 주민주도적인 자치활동을 실현할 수 있는 자질과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제고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오늘 위촉된 주민자치 보궐위원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리며 각 동의 문제 해결과 주민화합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구를 위해 함께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함께 걷기(당하동 플로깅 문화모임)'원예·공예 원데클래스를 진행했다. '함께 걷기(당하동 플로깅 문화모임)'사업은 도시환경분과에서 추진하는 2024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이다. 정기적인 걷기 운동과 플로깅 및 원예·공예 체험 활동을 실시하여 환경사랑과 더불어 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각 회차별 40여명을 모집하여 전문강사와 함께 ▲원예 식물심기 ▲호보백만들기 ▲주방식기 보자기가방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주민들의 큰 호응과 함께 마무리됐다. 앞으로 도시환경분과에서는 함께 걷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정기적인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여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규창 당하동 주민자치회장은 “사업 추진을 위해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동참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서구는 6월 11일부터 7월 4일까지 검단권역의 치매 진단을 받은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검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기억쉼터를 매주 화, 목 주2회로 4주간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교육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검단권역에서 기억쉼터를 운영하여 치매교육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하여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검단권역 찾아가는 기억쉼터는 ▲악기 연주와 노래 부르기 등의 음악치료, ▲인지 워크북을 함께 푸는 인지치료, ▲그림그리기와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미술치료, ▲인지재활프로그램(코트라스-G)을 활용한 작업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치매환자의 인지기능과 삶의 활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다. 프로그램 이용자는 “다시 학교에 다니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고, 뇌를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원거리 이용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모든 주민이 양질의 치매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서구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달 24일부터 10일간 서구검단지역 급식소를 대상으로 영양 특화사업 '영양가득 든든식판 챌리지'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 급식소의 영양수준 향상과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식단표 인증 ▲Na다운 식단 실천 ▲식단 정보공개 ▲어린이집 식판 자랑하기 등의 미션을 실천하고 인증샷을 보내는 방법으로 실시됐다. 총 56개 기관이 본 이벤트에 참여하여 급식소의 식판을 뽐냈으며, 저염을 실천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센터 관계자는“이번 식판 챌린지를 통해 평소 어린이급식소에 제공되는 식단이 급식 현장에서 어떻게 배식 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이벤트 실시의 소감을 밝혔다. 오영희 센터장은 “본 이벤트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제공에 대한 급식소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아이들 모두 안전한 급식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서구보건소는 하절기를 맞이하여 레지오넬라증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냉각탑, 배수 체계 등이 설치된 대형건물, 대형쇼핑센터, 종합병원,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 41개소 대상으로 7월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수질 검사를 실시한다.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주로 물속에 존재하는 균이 에어로졸 형태로 흡입되면서 감염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 기침, 근육통 등이 있으며, 고위험군은 폐농양, 호흡 부진, 신부전 등의 합병증이 올 수 있다. 레지오넬라균은 여름철 온도와 습도가 높아질 때 번식하기 쉬운 환경을 갖추고 있다. 냉각탑, 배수 체계 등이 설치된 다중이용시설에서 감염 사례가 증가할 우려가 있어 서구보건소는 선제적 조치를 통해 감염을 예방하고자 수질 검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서구보건소는 검사 결과 레지오넬라균 기준 초과 다중이용시설에 청소 및 소독 등 위생 지도를 실시한 후 재검사를 진행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