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새해를 맞아 감염취약시설인 관내 요양병원을 방문해 감염병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 격려에 나섰다. 코로나19 위기 경계 단계가 유지되는 있는 가운데, 고령환자 및 면역저하자가 밀집한 감염취약시설은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치명적인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관내 요양병원 또한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 유지 등 여전히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4년간 코로나19 대응에 밤낮없이 시민과 환자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했으며 코호트 등 시설 내 감염병 예방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힘쓴 의료진의 숨은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격려하는 한편, 현장 근무에 따른 다양한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그동안 코로나19 대응 현장에서 묵묵히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신 의료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을 통해 신종감염병 및 해외 감염병으로부터의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포항시가 9일 산불대응센터 등 산불진화인력 대기소를 점검하고,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들을 격려하는 등 산불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시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임차 헬기 1대, 산불진화 차량 6대 등의 진화장비를 구축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0명, 총 6개조를 산불 취약지역에 전진배치함으로써 초기진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읍면지역 산불감시원 총 14명을 증원 배치하고 산불감시카메라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하기 위한 산불진화 임도확충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영농부산물과 생활폐기물 소각이 산불 발생의 주된 요인이 되는 만큼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단속과 계도를 강화하고, 봄철 대형산불이 빈발하는 5월까지 인근 유관기관, 지자체와 협력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응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이날 현장근무 요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최일선 현장에서 산불진화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023년 공사, 용역, 물품 등 777건의 계약원가심사에 대해 55억 원을, 중간검사를 통해 8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9일 밝혔다. 이와 함께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지난 13년 간 절감된 예산은 모두 730억 원이다. 계약원가심사란 공사, 용역, 물품 등 주요 사업 집행에 앞서 발주부서에서 제시한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내실 있는 예산 집행과 재정의 건전성 강화를 돕는 제도다. 계약원가심사 대상사업은 추정금액 기준 공사 1억 원 이상, 용역(일반용역 1천만 원, 기술용역 2천만 원), 물품 1천만 원 이상의 사업이 해당된다. 특히 기술분야 특정감사의 하나로 총공사비 5억 원 이상의 사업에 대해 중간검사를 시행해 대상 사업의 완료 전에 부실시공 방지와 예산 낭비 요소를 사전 차단하는 데에도 매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배성호 감사담당관은 “표준원가를 토대로 각 사업부서에서 원가절감을 위한 노력이 정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심사로 예산 낭비 요인을 제거하고 최근 관심이 높아진 안전 관련 비용을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포항시가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흥해실내체육관 현장에서 개최하며, 올 한해 시민과 함께 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적극 펼칠 것을 다짐했다. 포항시는 9일 이강덕 시장 주재로 흥해실내체육관 현장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새해를 맞아 시민 눈높이에 맞춘 현장 중심의 민생 행정을 펼치자는 결의를 다지면서 촉발지진재난을 극복하고 일상을 다시 일으켜 세운 도시 재건의 역사적인 공간 흥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회의는 공직자로서 부정부패의 과감한 척결을 다짐하기 위한 ‘간부공무원 청렴실천 결의의 시간’을 시작으로, 실·국별 지난해 주요 성과 점검 및 올해 핵심사업 추진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되면서 지속가능한 환동해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 이 시장은 정부 정책 기조를 기민하게 살피면서 지역 신산업 육성과 국가 혁신신산업 발전에 마중물이 될 국가투자 예산의 적극적인 확보와 함께 수소특화단지‧교육발전특구 지정 추진 등 포항의 핵심사업을 고도화하고 지방시대를 선도할 각종 국가 사업의 철저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9일 다솜어린이집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6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이웃에 관한 관심과 사랑을 베푸는 기부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벼룩시장과 겨울 먹거리 장사 등의 행사를 통해 마련됐으며, 다솜어린이집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임현정 다솜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주변을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는 기부문화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매년 나눔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추운 겨울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오늘 전달해주신 성금에는 아이들의 예쁜 마음이 담겨 있는 거 같아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라며 “오늘의 경험이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이해할 기회가 되어 베풀 줄 아는 따뜻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사회 기반 시설(SOC) 긴급 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9일 김천남산성결교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남산동에 소재한 김천남산성결교회는 1914년 영남지역 복음화를 위해 성결교단 최초로 세워진 유서 깊은 교회로, 지역과 함께 역사를 써 내려오고 있으며, 매년 교인들이 모은 성금을 기부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명환 담임목사는 “교인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쓰여 추운 겨울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비추는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 나눔을 실천하는 남산교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갑진년 새해 첫 시작으로 소중한 성금을 쾌척해 주신 남산교회 김명환 담임목사님과 교인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해 시민 모두의 일상 속 행복이 보장되는 훈훈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상북도는 1월 9일부터 20일까지 12일 동안 베트남 칸화성에 위치한 칸화대학교에서‘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도내 베트남 배경 다문화가족 초․중․고등 자녀 중 이중언어 우수자 15명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집중학습, 베트남 문화 이해 및 탐방, 현지 대학생들과의 멘토링 학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다문화자녀 글로벌 인재육성 지원사업'은 다문화 청소년의 이중언어 능력 향상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글로벌 해외캠프 외에 상․하반기 각 12주 비대면 온라인 수업(중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과 여름방학 기간 국내 이중언어캠프도 시행한다. 다문화가족 자녀는 2011년초 10% 이상 증가하다가 2020년 이후 3%내외의 꾸준한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2018년 이후부터 학령기 자녀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한편, 경북도는 다문화자녀의 성장 지원을 위해 촘촘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영유아 자녀 양육지원을 위해 다문화가족자녀 언어발달 지원사업, 방문교육사업, 이중언어 학습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도립미술관 건립 사업 추진을 위한 '경북도립미술관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전문가와 관련 업무 담당자를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7개월간 진행된 경북도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연구 결과를 확인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이번 타당성 연구 결과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9년 개관을 목표로 하여 도청 이전 신도시 ‘예천군 호명면 산합리 1499번지’ 일원에 대지 20,249㎡, 연면적 22,100㎡,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립 규모를 도출했다. 또 미술관의 기본 공간인 전시실과 수장고, 아카이브실, 교육 공간은 물론 아트숍, 카페와 레스토랑 등 힐링 공간, 자연과 예술이 함께 호흡하는 야외조각공원 등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제적 타당성 분석 △기본 운영 방향 △전시, 작품 수집, 교육 계획 △건축 기본계획 △인력 운영계획 등 미술관 기본 운영에 필요한 연구조사 결과가 제시됐고, 업무의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도청 접견실에서 도내 소상공인 대상 저금리 자금지원을 위해 대구은행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금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황병우 대구은행장으로부터 경북신용보증재단에 120억원 특별출연을 확약하는 증서를 전달받고, 경북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대구은행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구은행에서 특별출연한 120억원은 고금리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에게 1,800억원(출연재원의 15배수) 규모 정책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보증 재원으로 사용된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23년 1조원 규모, ’23년 4/4분기 실대출금리 4.41%)과 경상북도 소상공인육성자금(이하 경북버팀금융) 이차보전사업(연 2% 2년간 지원)을 결합하는 상품이 가능하도록 지난해부터 전산시스템을 구축, 2%대 저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이는 지난해 경북도에서 경제유관기관과 시중은행이 참여한 가운데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저금리 지원방안을 모색하던 중 이루어진 금융기관과의 의미 는 협력사례로, 대구은행에서 정부 소상공인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사)한국나눔연맹은 1월 9일 성주군을 방문하여 쌀 1,000포와 라면 500박스, 김치 500박스 (육천만원상당)를 전달하며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사)한국나눔연맹은 2022년 성주군과 지역복지증진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어 성주군에 분기별 1회 취약계층에 물품지원을 해주고 있으며, 전국 26개 지역에서 천사무료급식소 운영 및 사랑의 무료 도시락배달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양자 경북지부장은 “전국의 소외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우리 한국나눔연맹의 궁극적 목표이며, 우리의 노력이 어려운 이웃들이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준 (사)한국나눔연맹에 감사드리며, 사회복지시설이나 읍면에 계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성주군 성주읍 용산1리 경로당은 2024년 1월 9일 성주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김말봉 회장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용산1리 경로당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는 2024년 1월 31일까지 성주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성금 및 현물을 기탁할 수 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성주두레봉사단은 1월 9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성주두레봉사단은 4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자원봉사단체로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후원물품 나눔, 무료급식 행사 등 매년 최일선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성유경 단장은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계신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시며 뜻깊은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것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성주두레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