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거성건설 이규현 대표는 1월 8일 성주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사랑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규현 대표는 지역에서 건설업을 하며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규현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한다”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훈훈한 온정의 손길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위해 보다 가치있게 쓰일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이 간절히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전국 참외 재배면적의 75%이상을 차지하고 세계 최고 품질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성주참외가 2024년 1월 9일 첫 출하됐다. 지난해 역대 최고 조수입 6천억 시대를 개막한 성주참외는 올해도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위해 본격 출하를 준비 중이다. 이 날 출하된 성주참외는 성주군 월항면 김재규(63세)농가에서 지난해 10월 25일 정식하여 추운 겨울을 이겨낸 참외로, 현지에서 박스당 평균 11만원에 월항농협을 통해 롯데마트로 총80박스 납품됐으며, 전국에 있는 소비자들에게 달콤하고 아삭한 성주참외만의 매력을 발산해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성주참외는 스마트팜 농법확대와 농가의 재배기술 향상으로 연중 고품질 참외생산이 가능하게 됐고 조기출하 물량도 매년 늘고 있는 추세로 올해도 최고 당도의 성주참외 생산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다른 지역은 따라올 수 없는 맛과 향을 가진 성주참외가 올해도 달콤한 시작을 하고 있다. 세계의 명물 성주 참외의 명성을 꾸준히 이어 나가기 위해,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지원을 확대‧편성하여 미래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울릉군은 지난 8일 울릉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울릉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기 위한 공모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김진규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울릉형 교육발전특구의 비전과 역할, 모델 개발에 대해 논의했으며, 두 기관은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공모 신청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김진규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울릉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마련하는데 모든 방면으로 협력하여, 시범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교육청과 협업하여 차별화된 울릉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준비하여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신청은 지난해 11일부터 시작하여 올해 2월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육군 50보병사단은, 1월 2일부터 4일까지 지역별 시장,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 경산, 청도, 문경, 예천 등 5개 지역에 대한 예비군지역대 창설식을 마지막으로 대구ㆍ경북 全 지역의 예비군지역대 창설을 완료했다. 사단은 이번 예비군지역대 창설로 예비군 자원관리 및 교육훈련을 보다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게 됐으며 특히, 유사시 예비군 자원에 대한 작전지휘 임무를 보다 원활히 수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대구ㆍ경북지역의 예비전력 관리체계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해당 창설지역은 기존에는 지역방위대대가 수십 개의 예비군 중대를 직접 관리했으나, 예비군지역대가 창설됨으로써 지역방위대대와 예비군 중대의 중간 역할을 수행하는 지휘가가 생기게 되어 예비군 임무수행능력과 통합방위태세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칠곡 예비군지역대장으로 취임한 강경진 군무사무관은 "칠곡군의 안보 지킴이로서 현역부대ㆍ지자체ㆍ예비군부대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효율적인 예비군 자원관리와 정예예비군 육성을 위한 교육훈련에 매진해 지역방위작전태세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칠곡군4-H연합회는 1월 5일 청년농업인 지원센터에서 칠곡군수와 간담회를 펼쳤다. 이날 간담회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칠곡군4-H연합회 임원진을 포함한 청년농업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에서 청년농업인이 나아가야할 방향 및 청년농업인 지원센터(Young-Makers)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청년농업인 이병곤씨(북삼읍, 29세)는“이번 간담회는 올해 청년농업인 지원센터 프로그램을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 간다는 의미에서 그 중요성이 남다르게 와 닿았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청년농업인 지원센터의 모든 행사는 청년이 주도해 창의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9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중앙동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최기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행복금고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우리 이웃들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란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황재철 중앙동장은 “복지사각지대 예방과 지역 요구에 따른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이러한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라면,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여름철에는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경로당에 수박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영천시 보건소는 9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재가 장애인들에게 자원봉사자와 함께 방문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지역장애인의 건강 상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과 맞춤형 보건의료-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고, 연간 추진하는 사업으로는 방문 재활과 보건소 내 재활운동실 운영, 특화된 장애인 재활운동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자 가정에 직접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서비스는 평소 이용소나 미용실을 이용하기 어려운 중증 재가 장애인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우리 마을 건강파트너 이·미용 자원봉사자와 연계해 시작된 사업으로 매월 첫째 주 화요일마다 운영한다. 맞춤형 방문 이·미용 봉사 서비스는 물론 개인별 재활운동 지도와 함께 건강에 관한 상담 및 증진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보건소 내·외 자원 안내 및 연계도 함께 제공해 중증 재가 장애인들의 개인위생 및 건강관리도 꼼꼼히 살피게 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미용 봉사로 개인위생 관리뿐만 아니라 중증 재가 장애인들과 그 가족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주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산시는 농가(농업인)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4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 농업용 굴착기, 승용 예초기, 잔가지 파쇄기 등 75종 780대에 대해 농기계 임대료 및 농기계 왕복 운반 요금(2톤 이상) 감면이 1년 연장된다. 시가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자인면 계정길 7)와 분소(하양읍 한사들길 54-24) 2개소를 운영한 결과 2023년 한 해 동안 사용자 2,617명이 9,823대를 사용, 총 1억 8천 4백만원의 임대료 감면 혜택을 보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하고, 농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영덕군 최초로 지역 뮤지션의 컴필레이션 앨범과 음원을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모두의생활문화_2023영덕생활 흥한참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 레이블‘영덕레코드’와 함께 진행했던‘영덕생활문화동호회 역량 강화 '우다다다-파워업' 음원제작사업’의 결과였다. 본 사업은 영덕에서 활동하는 음악 동아리를 전문 밴드로서 역량 강화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음원 제작을 통해 영덕에서 활동하는 뮤지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영덕문화관광재단에서 주최하고 영덕레코드가 운영한 이번 사업은 각 분야 별 청년 전문가들이 기본교육과 자문, 음반 프로듀싱을 맡아 진행했고, 지역민과 함께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공연 활동도 함께 했다. 또 맞춤형 A&R(Artists and repertoire 즉 전반적인 사업 기획부터 음반 제작사 운영 및 음반 프로듀싱 담당)까지 더해져 영덕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이 꿈을 실현하는데 큰 힘을 실어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연말 출시된 [YoungThug Records 1st 컴필레이션 앨범]에는 ▲모던 레게 장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은 8일 해양수련원에서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 와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안전교육 참여시 교육비 감면, 학생 참여 행사에 따른 장비와 시설 이용 등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 상호 간 장비와 시설 교류를 위해 해양수련원 견학과 수련프로그램 체험을 했다. 아울러 오는 22일부터 31일 8일간 적십자사 전문강사들이 해양수련원에서 수련지도요원 14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강사과정 교육을 할 계획이다. 김선영 전문경력관은 “응급처치 강사과정 교육 이수 후에 수련교실을 운영하면 위급한 상황이 발생해도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상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련지도요원의 안전 관련 역량 강화와 수련활동 참가 학생들에게 안전한 해양 활동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9일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올해 시정운영 비전을 제시했다. 간담회는 지난해 주요성과, 올해 주요 핵심비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SMR국가산단 유치, 중수로 해체기술원 착공,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 및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 준공, 대릉원 무료 개방 등을 지난해 핵심 성과로 꼽았다. 또 농촌협약(656억), 동남권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490억), 어촌 신활력 증진(100억), 국민체육센터 건립(169억) 등 공모사업 총 35건 선정, 5732억 원의 사업비 확보로 역대 최대 규모 재정이라고 평가했다. 더불어 국민권익위 청렴도 2년 연속 1등급, 매니페스토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행정안전부 다산목민대상 수상 등 총 75개 수상으로 외부 평가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둬 우리시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주요 성과에 이어 주낙영 시장은 새해 주요 시정 방향을 소개하며, 경주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올해 최대 역점과제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라며, 경주에서 정상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영덕군은 자동차세 체납을 사전에 방지하고 납세자의 지방세 부담을 덜기 위해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적극 권하고 있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두 번 나누어 내는 자동차세를 1월 연세액으로 한꺼번에 납부하면 약 4.58%가 공제되는 혜택이 있다. 연납 신고납부는 1월 이외에 3월, 6월, 9월에도 신청할 수 있지만, 1월에는 1년분의 4.58%, 3월 3.74%, 6월 2.49%, 9월 1.24%로 절세효과가 줄어든다. 자동차세를 연납하고 소유권이 변동되거나 폐차 말소된 경우에는 이후의 자동차세가 자동으로 환급 처리되며, 주소지를 변경해 다른 자치단체에 전출한 경우에는 연납자료가 통보돼 다시 자동차세를 낼 필요가 없다.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하려면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해 1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되며,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납부한 차량은 별도의 신청 없이 할인된 세액의 고지서를 1월 중에 받을 수 있다. 납부 방법은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 금융기관 ATM기, 신용카드, 위택스 등으로 다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