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영주시 동명인견(대표 김정현)이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지난 8일 가흥1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쌀 70포를 기탁했다. 김정현 대표는 “추운 겨울철 끼니 걱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힘들게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일 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희망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동명인견은 수년째 성금 1백만 원씩을 기부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소외 계층을 위한 물품까지 기탁하면서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쌀 70포는 가흥1동 가정위탁아동 및 한부모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북 영주시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효율적인 제설작업 수행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난 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휴대용 투척식 제설제를 분배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부터 10일, 양일간 5 부터 10cm 정도의 강설이 예상돼 시는 적설 상황에 따른 비상근무 체계 돌입 및 제설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교통 혼란을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자체 차량 및 장비를 활용한 주요 도로 제설작업 외에 이번 제설제 배분으로 장비가 투입되기 어려운 마을안길, 소로, 결빙 취약 구간 등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구역의 긴급 제설작업을 전 직원이 동참해 수행한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적설에 따른 비상근무 체계 돌입 및 제설작업 추진과 함께 전 직원의 자발적인 제설작업 수행으로 좀 더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영주시는 2024년도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산림·조경 관련 분야 근로자를 모집한다. 올해 모집규모는 7개 분야 115명으로 △산불예방 및 진화분야의 모집인원 78명 △산림병해충분야 13명 △산림재해 분야 7명 △공공산림가꾸기 분야 4명 △산림서비스도우미 분야 5명 △공원 관리 분야 4명 △녹지 관리 분야 4명을 각각 선발한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지난 8일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로 모든 분야가 동일하다. 신청은 방문(영주시청 산림과, 공원관리과),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 기간 후 필요 분야에 따라 면접, 체력측정, 기계장비 숙련도 측정 등의 실기가 진행될 계획이다. 근로자들은 산불감시 및 예방, 산림병해충 등 발생조사 및 방제, 숲가꾸기 예정지 조사, 숲길 서비스 제공, 산림피해 예방과 피해 복구 등 분야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영주시 주민으로 사업별 자격 요건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별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채용모집공고란 또는 일모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의료취약지 주민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기를 활용한 원격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 2021년 영주 적십자병원과 원격협진 협약(MOU)을 맺고, 13개 보건진료소와 함께 의료취약지 주민들을 위한 원격협진을 시작했다. 협진은 보건진료소에서 환자의 혈압 및 혈당 등 기초검사 측정 후 진료 프로그램에 측정결과와 특이사항을 입력하면 전문의가 이를 토대로 진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료가 끝나면 환자는 의사가 처방한 전문의약품을 보건진료소에서 바로 수령 할 수 있다. 또, 연 2회 적십자병원에 직접 찾아가 받는 합병증 검사도 영주시가 교통편과 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어 의료취약지 주민들에게는 시간적, 금전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2300여건이 넘는 원격협진 서비스를 제공한 영주시는 지난해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사업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원격협진 사업 홍보를 강화해 신규 대상자를 더 많이 발굴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사업이 더욱 활성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영주시는 평일 근무 시간대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을 위해 올해도 매주 월요일(법정 공휴일 제외) 오후 8시까지 시청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요 야간민원실’에서는 △여권민원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출생·사망·혼인신고 접수 등 업무가 가능해 민원인들이 바쁜 일과시간이 아닌 퇴근 이후 한결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야간민원(본청) 189건 중 97%(183건)을 차지하는 여권 발급은 코로나19 엔데믹으로 급증한 해외여행에 따라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야간민원 사전예약제를 시행해 민원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주민불편 사항이나 민원상담은 신고서 접수 후 다음날 관련 부서에서 최우선으로 처리된다. 또한, 시청 민원실에는 무인민원발급기, 민원인 전용 컴퓨터·복사기·팩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춰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인 등 몸이 불편한 민원인을 위해 시청 내·외부 8곳에 도움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조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북 영주시는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사전 계획서 제출 생략 등 제출서류를 더욱 간소화하고, 체류형 관광객 유입을 위해 숙박비 지원을 1인당 2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인상했다. 또, KTX-이음 서울역 연장 운행에 따라 열차관광객 35명 이상이 관내 여행업체 소유 차량 이용 시 50만 원을 지원하는 기준도 신설해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 상 여행업 등록 여행업체이며 관내 관광지 방문, 음식점, 숙박업소 이용, 전통시장 방문 등 지원조건을 충족하면 숙박비 또는 차량비를 지원한다. 당일 관광은 관내 유료 관광지 1개소, 음식점 1개소 이상 이용하는 경우 △15명 이상 열차관광객은 차량비 30만 원 △35명 이상 열차관광객은 차량비 50만 원 △20명 이상 버스관광객은 차량비 25만 원 △30명 이상 버스관광객은 차량비 30만 원을 지원한다. 숙박 관광은 1박의 경우 내국인은 20명 이상, 외국인은 15명 이상 관광객이 숙박업소 1개소, 유료관광지 1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구미시는 최근 지산동 산 18-4 일원에 구미보건소 민원 주차장 확장공사를 완료했으며, 주차 공간 30면(806㎡)을 추가해 8일부터 개방했다. 구미보건소는 건강증진 사업, 보건증, 접종 등 다양한 업무로 일평균 300 부터 400명 정도의 민원인이 방문하고 있으나, 주차 공간 부족으로 보건소 앞 도로, 인근 주택지역 이면도로에 주차할 수밖에 없어 지속해서 주차 민원이 발생했다. 이번 주차장 확장은 ‘2023년 현장 소통 시장실 건의 사항’에도 포함된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구미보건소는 주차장 확장에 필요한 대지 확보를 위해 2023년 2월부터 소유주와 지속해서 협의했으며, 장세구 시의회 부의장, 김정도 의원과 사업예산 확보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의했다. 주차장 확장을 통해 주차 공간 협소에 따른 보건소 방문 민원인의 불편이 개선돼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명섭 보건행정과장은 “민원인과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추가 주차장을 확보해 보건소 주차 문제를 근원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구미시는 개인에게 지급하는 복지급여 ‘통장 입금 명세’ 표기를 정비해 누구나 복지 급여와 수당 내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고, 내가 받는 복지급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비한다. 이번 복지급여 표기 정비는 개인에게 지급되는 복지급여 입금 명세 표기가 ‘부서명’ 등으로 지급되고 있어 민원인이 전화로 담당 공무원을 찾기가 힘들고, 전화를 받는 공무원도 급여 담당자를 찾기가 힘들어 상호 간 소통의 어려움이 많아 추진하게 됐다. 개인별로 지급되는 복지급여는 △생계급여 △기초연금 △아동수당 △양육 수당 △장애인 연금 등 시청 7개 부서의 35종으로, 시는 입금 명세 표기를 6글자(‘1월아동수당’, ‘2월생계급여’ 등)로 정리해 개인이 혜택받는 복지급여 내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고, 시청 누리집에도 홍보할 계획이다. 강명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표기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내가 혜택받는 복지급여가 무엇인지 헤매지 않고 쉽게 확인하기를 바란다”며, “더 나아가 2024년에는 점차 세분화하고 복잡한 복지정보를 누구나 쉽고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복지 플랫폼을 구축해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 복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통해 64년 만에 우승컵을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오는 13일(한국시간) 카타르에서 막을 올리는 제18회 아시안컵에 출전한다. 클린스만호의 이번 대회 목표는 우승이다. 1956년 초대 대회와 1960년 제2회 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한 이후 무려 64년 동안 정상에 서지 못했다. 한국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강호로서, 세계 최고의 축구 무대인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10회 연속 나가는 기록을 달성했지만 유독 아시안컵에서는 약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여느 때와 다르다는 평이 따른다. 이번에 뽑힌 26명의 대표팀 내에 큰 약점이 없는 데다, 포지션별로 월드클래스 수준의 능력을 뽐내는 선수들이 포진해 있어 한국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전력으로 평가받는다. 최후방에서는 월드컵 무대에서도 안정적인 선방 능력을 뽐냈던 골키퍼 김승규(알 샤밥), 조현우(울산 HD)가 나란히 버티고 있다. 그 앞에는 세계 최고의 중앙 수비수로 자리 잡은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백포 라인을 지휘한다. 중원에는 이재성(마인츠), 황인범(즈베즈다), 이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24년 한울원자력본부 사업자 지원사업에 “1인 조업선, 벨트식 구명조끼 지원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울진군 1인 조업선 대상으로 벨트식 구명조끼를 보급할 계획이다. 울진해양경찰서는 1인 조업선이 해상 추락사고 발생 시 자력구조가 어려워 위험에 노출 되어 있다는 점을 착안하여, 벨트식 구명조끼 지원사업을 한울원자력본부 사업자 지원사업에 신청했다. 울진해경은 보급완료된 시점 이후에는 안전 의식 강화를 위해 벨트식 구명조끼 착용방법 및 어업인 안전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장윤석 울진해경서장은 “자동차에 타면 자연스레 안전벨트를 착용하듯이 선박에서도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 할 수 있는 안전의식이 필요하다며, 국민과 바다를 수호하는 기관으로써 어업인들에게 편하고, 실효성 있는 벨트식 구명조끼 지원 사업으로 안전한 바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1월부터 12월 연중 관내 치과의원 4곳에서 국민건강보험 적용 스케일링을 시술받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본인부담금에 준하는 상품을 제공하고 개인별 맞춤형 구강보건교육과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교육 ‧ 불소도포 등 지역주민의 치주상태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다빈도 질병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진료환자 발생이 많은 질병순위를 집계한 결과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급성 기관지염(감기), 고혈압을 제치고 환자수가 가장 많았다.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치과내원의 어려움 등 치주질환을 중심으로 구강건강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봉화군보건소는 봉화군민의 치주상태를 개선하고 스케일링을 통한 치주질환 예방을 독려할 목적으로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사업 내용으로는 △만 19세 이상 지역주민 대상 △관내 치과의원 4곳 건강보험적용 스케일링 시술 △치과의원 ‘스케일링 확인쿠폰’발급 △봉화군보건소 2층 치과진료실 방문 후 본인부담금에 준하는 상품수령 △개인 맞춤형 치주관리방법 ‧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교육 및 불소도포 등이다. 손은지 보건소장은 “치주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에 맞춰 8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읍면 사무소 및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 홍보 캠페인 및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통합건강증진사업 활성화 및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치매 조기 검진 홍보, 비만예방을 위한 영양·운동 상담, 구강관리교육,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 및 예방수칙 등을 홍보한다. 또한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금연클리닉 등록을 유도하고 금연상담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금연 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공공기관과 연계된 건강증진사업 홍보 캠페인 추진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