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영양군은 1월 5일 금요일 부터 건설안전과장을 단장으로 시설공사 관련 시설직 공무원 26명으로 구성된 2024년도 건설공사 합동 설계단을 운영을 시작했다. 영양군은 1월 8일(월) 관련 시설직 공무원들과 발대식을 갖고 합동설계단의 운영을 바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작으로 2월 29일까지 도시개발사업 및 농업 기반사업, 주민 숙원사업, 도로 및 교량사업, 상수도, 하수도 및 관광개발사업, 하천사업 등 6개 반으로 편성하여 총 444건(24,009백만 원)의 사업에 대하여 합동설계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영양군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인 5월까지 소규모 사업들을 완료하기 위해 2월 말부터 시작하여 일제히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며, 최대한 빠르게 마무리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사업 설계 단계에서부터 적극 반영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한다. 현재 신규 공무원들이 많은 시설직 공무원에게는 이 기회를 통하여 선배들에게 시설사업에 대한 설계기술 전수 등을 배울 수 있는 통로가 되고, 이는 시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주시, 경북도, 시·도의회,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2025 APEC 경주 유치를 위해 힘을 합쳤다. 경주시는 경북도, 도의회, 시의회,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화백컨벤션뷰로 6개 기관이 8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6개 협약 기관장을 포함해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경북도의회와 경주시의회의 유치특별위원회 및 경북도 민간추진위와 경주시유치지원위 위원들도 동참해 APEC 유치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어 APEC 유치를 위한 경북도와 경주의 강점을 부각하는 유치제안서 작성을 비롯해 각종 홍보사항과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북도와 경주시는 도의회와 시의회, 유관기관인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경주화백컨벤션뷰로와 업무협약을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유치와 개최를 위한 전폭적 지원을 재차 확인했다. 경주시와 경북도는 향후 공동 홍보, 보유 시설 및 인프라의 활용, 유치 및 개최에 필요한 사업발굴과 추진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일 2024년 검정고시 대비를 위한 학습멘토링 ‘스마트교실’을 개강한다. 스마트교실은 학교 밖 청소년이 학교 밖에서도 지속적으로 학업이 가능하도록 연중 상시운영되며, 교육지원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포항시 꿈드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재지원 및 다양한 학습 플랫폼을 활용해 학습지원단과 함께 운영되는 스마트교실을 통해 지난해 검정고시를 준비한 청소년은 총 110명으로, 이 가운데 80명이 학력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학교 밖 청소년이 꿈드림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학력을 취득하고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밖에도 포항시꿈드림은 자기계발, 자격과정, 급식지원,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또는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사업장,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이달 31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의 신청을 받는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가 10명 이상인 사업장이나 기관에 금연상담사가 찾아가는 서비스로, 6주간 주 1회 사업장을 방문해 기초 건강조사 및 1:1 맞춤 금연 상담을 통한 개인에 맞는 행동요법, 금연보조제를 지원한다.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이나 기관, 단체는 북구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금연을 하고 싶어도 시간적, 환경적 제약으로 인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워 금연에 도전하지 못하는 직장인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 상담을 확대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시민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도 지속 사업을 추진하다. 성인 3~4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각종 성인병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뚜렷한 증상이 없이 심장질환,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대사증후군은 스트레스, 운동 부족, 영양 불균형 등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야기될 가능성이 높다. 대사증후군 검사는 공복혈당, 혈압,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5종 검사와 근육량, 체지방량 등 분석 등 인바디 검사로 진행된다. 검사 결과는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의 전문가가 올바른 생활 습관과 식단을 안내하고,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는 맞춤 운동을 처방한다.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전화로 예약한 뒤 검사 전날 밤 10시부터 공복을 유지한 상태로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무료 대사증후군 검사와 1:1 맞춤 상담을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포항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8일부터 1,400억 원 규모로 2024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조업, 건설업, 벤처기업을 영위하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액에 따라 최대 6억 원 한도의 대출금에 대해 금리 일부를 지원하며 일반기업은 연 2.5%, 여성기업, 강소기업, 수상기업 등 우대기업은 연 3%의 이자를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접수일 기준 매출액이 없더라도 설립 연도가 3년 미만인 창업기업도 업종별 구비서류가 갖춰진다면 일반기업 최대 2억 원, 우대기업 3억 원 이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우대기업은 지원 범위가 확대돼 농공단지 입주업체 및 포항시 우수 장수기업 선정 업체까지 적용된다. 아울러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3년 연속 지원 제한 규정을 둬 신청 기업의 폭을 넓히고, 더욱 다양한 신규 기업들이 수혜받을 수 있도록 한다. 융자신청은 지펀드 시스템으로 온라인 접수하며, 신규 신청 기업의 경우 회원가입 및 업체등록 후 자금을 신청하고 제출 서류를 업로드하면 된다. 진행 상황은 수시로 확인할 수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8일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1일 포항시 제23대 부시장으로 취임한 장상길 신임부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첫 민생 행보를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에는 장상길 부시장을 비롯해 자치행정실장, 복지국장 등 간부공무원들과 포항시공무원노동조합 김무윤 지부장 등 노조임원들이 함께 참여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장 부시장이 첫 민생 행보로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한 것은 민생현장 속으로 들어가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포항의 미래를 만들어 갈 기초를 다지고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시민 행복을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상길 부시장은 지난 1일 취임 이후 국별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업무 및 현안 사항을 보고받고 신속하게 업무에 돌입했으며, 이날 첫 민생 행보를 시작으로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8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1천만 원 상당의 떡국 떡 1톤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매년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포항시 평생교육지도협의회 임원과 회원들은 갑진년 새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쌀을 모으고 직접 포장까지 했다. 김용재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많은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새해맞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국 떡을 전달해 주신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항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떡국 떡은 포항시 복지정책과의 협조를 통해 약 2kg씩 나눠 5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2023시즌 유일한 승격팀인 김천상무는 K리그1에서 맞이할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월 8일부터 2월 1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이후 부산 기장군으로 거처를 옮겨 18일까지 2차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1차 훈련에서는 컨디션 조절과 피지컬 강화에 주력한다. 2차 훈련에서는 전술훈련과 연습게임을 통해 팀 조직력을 최대치로 끌어낼 예정이다. 2024시즌 김대원, 박수일, 이진용을 비롯한 16명의 선수가 김천상무에 입대했다. 이들은 기초군사훈련 일정을 마치고 순차적으로 전지훈련에 합류한다. 가장 늦게 입대한 유강현, 조진우 등 4명의 선수는 2월 10일 합류 예정이다. 팀 특성상 타 구단에 비해 합을 맞출 수 있는 시간이 적은 건 사실이다. 2월 10일 합류를 끝으로 완전체가 구성된다. 기존 선수단을 포함해 총 33명의 김천상무 선수단이 새 시즌을 맞이한다. 김천상무는 2023시즌 K리그2에서 가장 먼저 승격을 이룬 팀이자, 유일한 승격팀이다. 1년 만의 K리그1에 복귀한 김천상무는 주어진 상황 속에서 하나 된 모습으로 결과를 가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청송군은 가은이앤씨에서 지난 8일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가은이앤씨는 청송읍에 소재한 건축·토목설계용역회사이며 이웃사랑 나눔에 매년 동참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기부해주신 김성환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마음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청도군은 최근 산림연접지 내 논밭두렁 불법소각 행위 증가로 산불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산불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매년 평균 536건의 산불이 발생하는데 이 중 영농폐기물이나 부산물을 소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불이 연 138건으로 25.7%에 달한다. 산에서 불이 나면 네 번 중에 한 번은 이런 폐기물 소각에 의해 발생했다는 것이다. 특히, 겨울철은 건조한 강풍에 의해 불법소각 행위가 산불 등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계절이다. 이에 청도군은 산림 인접지에서 영농·생활 폐기물 불법소각 행위를 금지하는 바이며, 불법소각 행위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벌을 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 외에도 입산통제구역 및 폐쇄등산로 출입 금지, 입산 시 라이터나 버너 등 화기·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 인접지역에서 흡연·담배꽁초 투기 금지 등을 재차 강조하면서 산불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우울을 예방하고 마음 건강증진을 위해 손 글씨로 희망을 나누는‘마음 이음 우체통’운영을 시작으로 2024년 마음 건강 친화적인 문화조성을 알렸다. 지난해 하반기 삼일 문고와 도서관 6개소(중앙, 봉곡, 상모정수, 인동, 양포, 경상북도교육청 구미)에 우체통 구조물을 설치했으며,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비치된 마음 이음 엽서는 △지인에게 보내는 안부 엽서 △스스로 응원하는 위로 엽서 △상담을 요청하는 도움 엽서’로 세 가지다. 나와 타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필요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어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 김희숙 센터장은 “마음 이음 우체통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춰 손 글씨로 나와 누군가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쉬어가길 기대하며, 필요시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 건강 서비스로 도움받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정신건강과 자살 위기 무료 상담은 메타버스 상담실에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