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대과형 곶감용 우량품종 ‘태홍’을 개발해 품종보호 출원했다. ‘태홍’은 일반적으로 대봉감으로 불리며 홍시, 반건시로 많이 이용되는 ‘갑주백목’의 단점을 보완한 대과형 떫은감이다. ‘갑주백목’은 전국적으로 재배되는 품종이나 감의 분류상 불완전 떫은감으로 종자 주변에 과육흑변의 생리장해가 발생하고, 과피에는 흑점이 발생하는 단점을 갖고 있다. 과육흑변의 경우 미관상 좋지 않아 상품성을 떨어뜨리고, 장기 보관 시 흑점에서부터 곰팡이가 발생해 저장력을 떨어뜨린다. 이번에 상주감연구소에서 육성한 ‘태홍’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완전 떫은감으로 과중 280g 정도, 당도 19°Brix, 과피색은 오렌지색을 띠고, 반건시와 홍시로 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맛과 모양이 뛰어나다. 숙기는 10월 하순으로‘갑주백목’에 비해 7일 정도 빨라 이상기후에 의한 만생종 품종의 서리피해를 줄일 수 있다. 또, 상주감연구소는 ‘상감둥시’, ‘금동이’등 곶감, 말랭이용 우량품종 개발과 동시에 정원수용으로 우수한‘미려’,‘홍아람’등 관상수를 포함한 8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독립운동가를 가장 많이 배출했고,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서 수많은 장병이 헌신한 호국보훈의 역사적 숨결이 살아있는 지역이다. 특히, 지난해는 정전 70주년이자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승격된 해로써 호국보훈인물을 선양하고 다양한 보훈정책을 추진해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호국정신을 계승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경북도는 6.25전쟁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구국 영웅들의 고귀한 나라사랑 정신을 선양하고, 평화 통일의 의지를 다지고자 `23. 1월부터 7월까지 7개월간 백선엽 장군, 이승만·트루먼 대통령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한 호국영웅 동상 건립을 추진했다. (백선엽 장군 동상 `23. 7. 5. 이승만·트루먼 전 대통령 동상 `23. 7. 27. 각각 제막식) 백선엽 장군은 칠곡 다부동전투에서 큰 승리를 거둬 패배 일로를 걷고 있던 6.25 한국전쟁 전세를 뒤집는 데 공을 세웠으며, 이승만 전 대통령과 해리 트루먼 전 미국 대통령은 6.25 전쟁 당시 한·미 최고 통수권자로서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n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대한노인회 공검면분회는 1월 5일11시에 공검면 분회사무실에서 관내 24개 경로당 회장과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 공검면분회 결산보고와 각 경로당 신규 노인회장 소개, 2024년 사업계획과 노인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경로당 운영보조금 집행 및 정산기준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김창경 분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경로당 회장과 총무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 간 화합하고 경로당이 활성화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재응 공검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상주시는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완료지구 활성화를 위한 주민 역량강화교육 ‘행복문화교실’의 수요조사를 지난 12월 26일부터 2024년 1월 1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주시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완료지구는 사벌국면 문화복지센터, 청사초롱커뮤니티센터, 중동면 한마음건강센터, 청리면 복지회관, 공성면회관, 모동면복지회관, 모서면 누리마루커뮤니티센터, 화동면 복지센터, 화서면 화령시민센터, 화북면 어울림건강센터, 은척면 꿈틀이발전소·행복채움센터 등이 있다. 행복문화교실은 완료지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주민수요교육프로그램으로 라인댄스, 장구교실, 어반스케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춘길 농촌개발과장은 “완료지구 활성화에 따른 프로그램의 다각화 및 다양화로 활력있는 농촌마을을 구성하고, 단기적인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자발적 성장의 토대 마련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청 접수는 완료지구 12개소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정보화 능력 향상과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경쟁력 증대를 위해 농업인 대상 정보화 교육을 오는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4기 과정으로 실시한다. 농업인 정보화 교육 1부터 2기는 블로그 제작(초·중급), 3기부터 4기는 스마트스토어 활용(기초, 심화) 과정으로 개설되며, 기수별 5회 20시간으로 이뤄진다. 교육내용은 농산물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블로그 활용, 스마트스토어를 이용한 전자상거래 기술 습득과 활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신청과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김우진 농촌지원과장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도·농간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온라인 시장을 통해 판매부터 홍보·마케팅까지 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정보화 농업인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상주 연수암 인우 주지스님과 신도회(김경숙 회장), 보현회(김홍자 회장)는 1월 5일 성금300만 원을 상주시에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상주 연수암은 이번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2018년부터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 인재육성 장학금 300만 원을 시작으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상주 연수암의 나눔 문화 활동은 ‘희망의 등불’로서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지속되고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마중물로서 일조하고 있다. 상주 연수암은 이번 성금이 “자비를 기름으로 삼아, 차가운 서로의 마음이 따뜻함으로 채워질 수 있는 등불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 연수암 인우 주지스님과 신도회(김경숙 회장), 보현회(김홍자 회장)의 지역사랑과 나눔 실천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행복을 위한 등불이 되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성금이 취약가구에 잘 전달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안동시는 정보화 취약계층의 정보화 격차 해소와 시민들의 디지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월 9일부터 안동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시민 정보화 교육을 시작한다. 시민 맞춤형으로 트렌드에 맞는 생활형 디지털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1월부터 4월까지는 안동시 주관 교육을 운영한다. 5월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디지털 배움터 교육과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병행하여 정보화교육을 지속 진행할 예정이다. 1월 교육과정은 학생과 어르신들을 위한 컴퓨터 기초 과정으로 ▲한글 기초 과정, ▲ITQ 엑셀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 안동시민 누구나 무료 수강이 가능하고 2월 교육은 1월 15일 시청누리집(홈페이지)에 공고되며 1월 22일부터 안동시청 정보통신과로 선착순 접수 예정이다. 아울러 '디지털교육봉사단(ADS)'은 평소 디지털배움터에 찾아올 수 없는 취약계층(읍․면 소재지 주민, 다문화가족, 장애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경로당, 복지관 등을 찾아가 디지털 교육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접수는 디지털 배움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디지털 교육을 통해 정보취약계층과의 격차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안동시가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여 새로운 건강생활 패러다임을 정립하기 위해 2024년 통합건강증진 사업을 시민과 함께하는 실천운동으로 전개한다. 시민들의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예방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의 특성과 시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한편, 시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주도해나갈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점차 감소(20년 1.017%, 21년 1.042%, 22년 0.970%)하는 출산율 증가를 위하여 출산장려금, 출산축하금 지원과 각종 의료비지원을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부담 경감과 임신, 출산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한다. 특히, 타당성 연구용역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예산을 확보하여 공공산후조리원 건립도 추진한다.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현황 분석 결과 안동시 건강 수준을 전국 및 경북 평균보다 높이기 위한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안동시민 661명 대상 건강증진사업 요구도 설문조사 (중점 추진 대상 45세부터 64세 1위, 취약계층 관리 대상 독거노인 1위, 신체활동 증진사업 요구도 1위)를 바탕으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및 정신건강, 방문 건강관리 통합관리서비스 지원을 통해 돌봄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2023년 11월 AI-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4년 7월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5월부터 6월까지 65세 이상 대상자 310명을 모집·선정 후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실시하고 건강 분류군에 따라 스마트폰 앱(오늘건강APP)을 이용한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함으로써 노인 허약예방 및 자가건강관리 능력향상에 최선을 다한다. 치매극복을 위해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치매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 지원과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에게 심층 상담 및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한다.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하여 관내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를 시행하고, 보건진료소 14개소의 관할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하는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관광거점도시 안동이 통합 VI(Visual Identity)을 제작해 디자인을 공개했다. VI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지역 문화와 전통을 시각적인 디자인 요소로 표현하는 응용시스템을 말한다. 포르투갈의 포르투와 미국의 아이러브뉴욕(I♥NY)이 대표적이다. 안동시의 통합 VI는 훈민정음 해례본의 고장이란 특성을 살린 국문형과 영문형으로 제작했다. 국문형은 안동이란 한글 초성‘ㅇ, ㄷ’과 한글 종성‘ㄴ, ㅇ’을 메인 모티브로 미래지향적인 역사문화도시 안동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영문형 비주얼로고는 양쪽의 ‘N’을 ‘날개’로 형상화해 세계유산도시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글로벌 위상을 표현했으며 ‘DO’에 포인트를 주어 안동의 미래 지향성과 생동감을 담았다. 하회마을과 월영교, 도산서원, 안동소주, 안동찜닭 등 비주얼 아이콘 10종도 마련했다. 국·영문형 비주얼 로고와 일관된 톤앤매너(Tone&Manner)를 유지하며 안동의 다양한 자산으로 확장 가능한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메인 색상인 블루와 레드컬러의 연결과 조화로 안동의 대표 유·무형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안동시가 지난 한 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를 안정화하기 위해 다양한 물가안정 시책을 추진했다. 매달 10여 명의 물가 모니터 요원이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를 월 2회 직접 방문하여 농·축․수산물, 개인서비스 요금 등 108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했다. 또한, 그 결과를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청 누리집에 게재하여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지역물가안정 대책 수립에 반영했다. 또한, 분기별로 물가대책실무위원회 및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역축제 및 명절 소비자물가 안정 대책 등을 논의하는 등 지역단위 물가안정 및 지방 공공요금의 인상폭 최소화를 꾀했다. 지속적인 소비자물가 상승에 따른 시민들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기초 지자체에서 결정하는 지방공공요금인 상․하수도료와 쓰레기봉투값을 동결하고, 설과 추석 명절 소비자물가 안정 대책에 따라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안동시 4개 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이는 등 명절 물가 안정화를 도모했다. 이외에도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물가안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안동시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상권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중앙부처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상권활성화사업에 자체 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아 지역경제 회복에 앞장섰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상권별 특화 요소 발굴을 통한 상권의 지속적 성장기반 마련 시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자체 예산으로 상권별 특화 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2022년에는 기반 마련에 집중했던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시장 및 상점가별 특화 요소를 개발하고 정착을 유도했다. 구시장은 풍물시장, 중앙문화의거리는 천생연분데이트길, 음식의 거리는 소소한상점거리, 남서상점가는 청년창업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등 2년 차 사업이 시작된 지난해에는 22억 원의 예산으로 18개의 세부 사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시장별 축제를 개최하여 각 시장에서 가진 개성과 특색을 발굴해 특화시장으로 육성하는 디딤돌을 마련했다. 북문시장 막걸리 축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