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울릉군가 오는 8일 상반기 정기인사와 관련해 5급 이하 승진(의결)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5일 군에 따르면 금번 승진 인사는 5급 승진(의결) 3명, 7급 6명, 8급 5명 등 총 14명이며, 전보 인사는 5급 3명, 6급 이하 48명이 전보되며, 9명이 신규로 임용됐다. 울릉군 관계자에 따르면 승진(의결)자는 승진후보자 순위와 업무추진 성과, 군정기여도, 연공서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전보인사는 직무수행 능력, 보직경로, 전문분야 등을 주요 인사기준으로 삼았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주시는 지난 5일 열린 기획재정부 제1차 2024년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형산강 하천환경 정비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환경부는 경주·포항시에 총 7,631억 규모의 사업에 대하여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2025년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부가 시행하는 ‘형산강 하천환경 정비사업’은 하천 제방보강과 하도준설을 통해 치수안전성을 확보하고 홍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하천 제방보강 49.8㎞, 퇴적토 준설 1260만㎥로 올해부터 2029년까지다. 형산강 상류 경주시 구간은 전체길이 36㎞(경주시 24.78㎞/ 포항시 11.22㎞)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반복적인 수해를 막기 위해 5,687억을 투입해 제방보강 46.8㎞, 퇴적토준설 920만㎥, 서천교등 7개 교량을 재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형산강이 지난 20년간 태풍과 호우로 인한 반복적인 홍수피해 예방을 위해 협착부와 상류부 식생밀집지역을 포함하여 전 구간에 대한 하도정비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정부에 요청해 왔다. 특히, 경북도와 함께 2022년도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구미시가 고아읍 등 24개 구역에서 실시한 2023년도 공중케이블 정비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지자체 이행 실적 평가 결과 3년 연속 전국 최고 등급에 선정됐다. 이로 구미시는 14.3억 원 증액(57→71.3)된 사업비를 확보해 올해도 정비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공중케이블 정비 사업은 도로 주변과 주택가 전봇대에 어지럽게 난립한 전기선과 통신선로 등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공중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비하는 사업이다. 규정에 맞지 않게 설치된 전기선과 무분별하게 늘어난 통신선들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전기 누전이나 각종 안전사고의 원인이 된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전력, 방송통신 사업자 등과 공중케이블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매년 집중적으로 정비가 필요한 구간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월 중 사업구역을 선정해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정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대상 구역별 주민, 공무원,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시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운균 정보통신과장은 “2차 공중케이블 정비 중장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구미시는 로봇·인공지능(AI) 분야 선도기업과 로봇산업 가치사슬(밸류체인)을 조성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반도체, 방위산업에 이어 5대 미래 신산업 중심의 경제혁신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 혁신클러스터와 같은 연이은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에 만족하지 않고, 투자 유치와 경제교류 활동을 위해 1월 7일부터 15일까지 대표단을 미국에 파견한다. 7일 대표단은 미주 대구경북 향우회와 간담회를 열고 현지 정보교환과 앞으로의 교류 활동 활성화 등을 논의한다. 8일은 캘리포니아에 있는 특수 분수 디자인 및 시공 전문기업인 WET(Water Entertainment Technologies) 사를 방문하며, 구미 대표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자문을 통해 지역 내 관광인프라 조성 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다. 9일에는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해 글로벌 대표 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를 참관하며,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국내 대기업과 지역기업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특히 LG전자·LIG넥스원·위로보틱스·구일엔지니어링 등 국내 대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주시는 대구경북 지역 5개 대학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경북대 30명 △계명대 30명 △대구대 30명 △영남대 30명 △경일대 10명으로 총 130명(남 65명, 여 65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024년 1월 5일)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경주시에 주민 등록을 둔 신입생 또는 재학생(복학생 포함)이다. 선발기준인 △생활정도(35점) △학교성적(25점) △거주기간(20점) △관내 초·중·고 졸업여부(15점) △기타(5점) 등을 검토한 후 각 대학별 재학생 60%, 신입생 40% 비율로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8일부터 25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접수 마감일 도착분에 한함)하면 된다. 선정자 발표는 다음달 14일부터 19일까지 각 대학교 또는 대학교 생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선발일정 및 제출서류 등은 경주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주시는 2008년 경북대·영남대를 시작으로 2009년 대구대,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주시가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 생활의 첫걸음을 시작한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은 10개 직렬 총 26명이다. 이들은 지난해 실시된 공개채용 및 경력채용에 합격한 새내기들로 공무원 선서 낭독과 청렴실천 서약 순으로 임용식이 진행됐다. 이날 신규 공무원들은 전통 신라복 차림에 청렴을 상징하는 익선관을 쓰고 임용장을 받은 후 시민 행복을 위해 공직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소명 의식을 가지고 중단없는 경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공무원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주시가 2023년도 고향사랑기부제 목표 모금액 5억원을 훌쩍 넘어선 6억 4000여만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총 누적 모금액은 6억 4240만 8000원으로 건수는 5248건이다. 지난해 1월 1일 서울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도현정 씨의 1호 기부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출향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에서도 자발적으로 타 지자체와 상호 교차 기부를 추진했다. 시 직원들도 전북 익산시 공직자들과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특히 연말정산을 앞두고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12월 한 달 동안 2537명이 기부에 동참했다. 이 기간 전체 모금액의 40%가 넘는 2억 6112만 4100원이 모금됐다. 경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기부자들을 위해 총 35종의 답례품을 준비했으며, 선호도는 지역화폐인 경주페이가 전체 답례품의 30%를 차지할 만큼 가자 높았다. 다음으로 △찰보리빵 △경주이사금 쌀 △경주빵 △천년한우 순으로 나타났다. &n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주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관광 비수기 전국구 동계 훈련지로 인기몰이 중이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축구·야구·태권도 등 3개 종목 85개팀, 1800여 명 규모의 선수단이 지역 곳곳에서 다음달까지 동계훈련을 실시한다. 먼저 축구의 경우 30개팀 700여 명의 선수단이 알천구장과 축구공원, 스마트에어돔 구장에서 훈련 중이거나 훈련이 예정되어 있다. 이어 야구는 25개팀 800여 명의 선수단이 경주 베이스볼파크에서 태권도는 30개팀 350여 명이 볼국체육센터에서 훈련 예정이며, 일부 선수단은 훈련 중이다. 경주시는 이번 동계훈련단 방문으로 올겨울 얼어붙은 지역경기가 상당부분 녹아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경주가 동계 훈련지로 각광받는 이유는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 인프라는 물론 풍부한 숙박시설, 교통 편의성 및 타지역에 비해 비교적 온화한 기후 등을 갖추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축구의 경우 알천축구장과 축구공원은 천연잔디 8곳 및 인조잔디 3곳과 겨울철 특히 각광받고 있는 스마트에어돔 등은 경주가 유일하다. &nb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안동재활용 권유식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5백만 원을 5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안동시 남선면에 소재한 안동재활용은 고철 전문 수집 및 폐기물 중간처리 업체로서 성금 기부, 집수리 및 생필품 지원 등으로 평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선행을 펼치고 있다. 권유식 대표는 4년째 안동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금은 2천만 원에 이른다. 권유식 대표는 “마음을 나누어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와 동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헤아려 4회째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안동재활용 권유식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시에서도 소외계층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비에스텍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을 5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비에스텍은 태양광 발전 설비와 에너지저장시스템 설치 및 시공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미래에너지 선도기업으로서, 친환경 에너지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안동뿐 아니라 여러 지역에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인 기업으로 역할하고 있다. ㈜비에스텍 손유진, 최한길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찬 새해를 보내길 바라고, 고객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봉사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행복한 나눔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매번 희망나눔 캠페인에 동참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비에스텍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전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우리 시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안동시 (사)중소기업청년융합회가 회원들의 회비나 기타 후원금을 손비처리할 수 있도록 정부로부터 지정된 세제 적격단체 중 하나인 공익법인(지정기부금단체)으로 지정됐다. (사)중소기업청년융합회는 지난 기획재정부와의 의견 차이로 2년여간 실패를 거듭한 끝에 2023년 12월 29일 공익법인(지정기부금단체)으로 지정 고시됐다. 정관내용 중 목적사업과 수혜대상, 기부금 활용에 대한 3년간 운용계획 등 다양한 부분에서 임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다. 공익법인(지정기부금단체) 지정으로 지정기부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다양하게 환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사)중소기업청년융합회 내 투명한 회계운영과 안정적인 재정 활동도 이어 나갈 수 있게 됐다. 특히, 지정기부금은 사회복지법인, 환경보호운동단체, 종교단체, 문화예술단체 등 사회복지, 문화, 예술, 종교 등 공익성을 고려하여 정한 것으로 이러한 지정기부금 단체에 지정기부금을 기부한 법인은 소득금액의 10%한도 내에서 전액 손비처리가 인정되며, 개인은 15%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중소기업청년융합회는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안동시 상·하수도특별회계 관련 계약정보가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된다. 안동시 맑은물사업본부는 2024년 1월 상·하수도특별회계 계약업무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사, 용역, 물품에 관한 계약사항을 공개하는 계약정보공개시스템 연계망 구축을 완료했다. 계약정보공개시스템은 공사, 용역, 물품 계약의 발주계획부터 대금지급 상황까지 전반적인 정보를 한눈에 확인해 볼 수 있으며, 또한 조달청 나라장터(G2B)와 연계하여 입찰공고 및 개찰현황, 계약현황 등의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자료 확인은 안동시 누리집→시정소식→계약정보공개시스템에서 가능하다. 상·하수도특별회계의 계약사항은 그동안 지방계약법에 따라 매달 10일까지 전월의 1인 수의계약 현황을 수기로 작성하여 공개했으나, 이번 계약정보공개시스템 연계망 구축으로 계약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앞으로도 정확한 계약정보를 공개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행정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