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2024년 갑진년 새해 1월 4일, 김채원(8살), 김도경(7살) 남매가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1년 동안 받은 용돈을 모아 배가 불룩해진 돼지저금통을 전달했다. 두 남매가 가지고 온 돼지 저금통 안에는 오만원짜리부터 십원짜리 동전까지 그동안 받은 용돈을 틈틈히 저축하여 모은 18만원이 들어있었다. 남매의 어머니인 박미나씨는 "아이들이 4년째 참여하는 저금통 기부로 사고 싶은 장난감과 먹고 싶은 간식값을 아껴 열심히 모은 돈이니 꼭 필요한 곳에 써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에도 잊지않고 이런 뜻깊은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성주군의 나눔문화에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성주군은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더옐롱’이 관광두레사업에서 ‘2024년 으뜸두레 주민사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3년에 시작된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역민으로 구성된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과 식음, 체험, 기념품, 여행사 분야에 창업과 함께 지속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으뜸두레 공모사업’에서는 2023년 운영되고 있는 전국 353개의 관광두레사업체 가운데 공동체성, 지역성, 지속가능성이 우수한 10개의 주민사업체가 선정됐다. 특히 성주군은 사업추진 3년 차에 총 7개 주민사업체 중 1개소가 선정되는 성과와 함께,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으뜸두레로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기존 지원금액(3,000만원) 외에 1,0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되며, 한국관광공사의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더옐롱’은 5명의 지역 청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의 특색이 고스란히 담긴 다양한 먹거리기념품과 관광굿즈를 제작 판매하는 기념품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는 1월 5일 새해를 맞이하여 이재복 성주군 지회장과 임원 및 내빈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떡케이크 커팅,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르신들은 성주군 발전을 위해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하신 분들이다.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근대화를 이뤄낸 주역으로 어르신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과 성주군이 있다고 생각한다. 성주군은 노인복지와 어르신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복 지회장은 “올해 성주군 노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인회도 성주군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온세대플랫폼 건립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영천시는 5일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 연장사업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 후, 오후에 ‘예타 통과에 따른 시정 전략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직자, 관련 부서장 등 약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도시철도 예타통과 경과보고와 함께 주변 SOC사업, 연계대응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점검하고 전략방안을 공유했다. 영천시는 영천경마공원과 인근 산업단지 조성, 각종 광역교통망 확장 공사 등 도시철도 주변 SOC 사업들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개별 사업들 간 연계시너지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대구-경산-영천 간 획기적으로 늘어날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2026년 영천경마공원의 성공적 개장을 추진하고, 경부선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공사, 국도4호선 금호~하양 단구간 확장공사, 금호·대창 일반산업단지 등 기 추진 중인 역점사업들을 연계해 광역 교통망 확충과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와 9km, 금호 일반산업단지와는 불과 3km 거리에 있어 알짜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더욱 유리해질 전망이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평산초등학교는 1월 5일 금요일 오전 7시 40분부터 본교 정문 및 후문에서 겨울방학 맞이 등굣길 응원 이벤트를 실시했다. 2023학년도 평산초등학교는 ‘따뜻한 행복학교’를 운영하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겨울방학식을 하는 금일 교직원 및 학부모회 주최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핫초코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에 참석하 6학년 최O경 학생은 “아침에 학교에 가는데 손이 시려웠는데 생각지도 못한 따뜻한 핫초코를 마실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며 “친구들과 같이 마시며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재구 교장은 “올해 학부모회의 도움으로 알뜰시장, 교직원 응원 이벤트에 이어 학생들 등굣길 응원 이벤트를 할 수 있었다.”며 “평산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해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김천시 지좌동에 있는 힘찬청운 태권도는 4일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으로 트리를 만들어 맡겼다. 강영현 힘찬청운 태권도 관장은 “아이들과 함께 어려운 환경에 처한 주위 이웃들은 어떤 도움을 필요로 할까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각자 조금씩 모은 용돈으로 라면을 준비했다”라며,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새해를 맞아 의미 있는 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아이들이 정성을 담아 모아온 라면을 관내 저소득가정과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힘찬청운 태권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장과 원생들의 마음을 모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고 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김천시 개령면은 4일 개령면 행정복지센터 면장실에서 올해 첫 번째 농지위원회를 개최했다. 개령면 농지위원회는 2022년 8월 18일 농지법이 개정된 이후 농지 분야에 전문성과 경험이 많은 지역농업인, 농업 관련 기관단체 추천인, 비영리민간단체 추천인 등 위원 12명으로 구성됐다. 김천시 연접 시군구에 거주하지 않는 관외 거주자가 관내 농지를 처음 취득할 때, 1필지를 3인 이상 공유로 취득할 때, 농업 법인, 외국인 등이 농지를 취득할 때 등에 대해 경영계획서, 영농의지 등을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심사하게 된다. 이날,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개최되는 위원회에서는 상정된 농지취득 심사 안건에 대해 영농여건, 농지의 이용 실태, 취득 농지의 상태와 신청인의 농업경영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깊이 있는 심의를 했다. 임동환 개령면장은“올해 첫 번째 개최되는 개령면 농지위원회는 감회가 새롭다. 농지위원회는 투기 목적의 농지취득을 사전 방지하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이 농지를 취득할 수 있는 역할을 하는 만큼 심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평화남산동 새마을협의회는 2024년 1월 4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한 해 새마을협의회 활동을 이어갈 임원진들을 선출하고 향후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작년 한 해 수고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수상식도 진행됐다. 신광식 협의회장과 새로 취임한 박미옥 부녀회장은 올 한 해 열심히 봉사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하며 회원들께 평화남산동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 “새로 평화남산동에 부임하게 됐는데 올 한 해 회장과 회원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라며 “살기 좋은 평화남산동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화남산동 새마을협의회는 명절맞이 참기름 나눔 사업, 환경 살리기 자원 수거 활동, 불법 쓰레기 투기 방지 환경지킴이 활동, 태극기 게양 운동, 재해우려목 제거 활동, 영농일손 돕기 활동, 연도변 풀베기 및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김장 하기 사업 등 자발적이고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지역 내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포항시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래 신성장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방문단을 구성해 미국을 방문한다. 방문단은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을 단장으로 포항시 신산업부서 직원들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을 포함해 2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방문은 신산업 분야 공동사업 발굴, 혁신기업 투자유치 등 미래 신성장 산업과 연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대(對)미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핵심 연관부서 위주로 방문단을 최소화해 라스베이거스, 실리콘밸리, 시애틀 등을 방문한다. 방문단은 가장 먼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디지털 박람회인 ‘CES 2024’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며 미래기술과 첨단제품 등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한다. 올해 ‘CES 2024’에서 포항관을 운영하며 포항시는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중기부·창진원이 주관하는 ‘K-스타트업관’에 참여한다. 또한 이와 별도로 포스코·포스텍관 등과 함께하는 ‘일반관’에도 포항 지역기업들을 참여토록해 세계시장을 선도할 혁신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포항여성 신년교례회가 5일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성예) 주관으로 라메르 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창의적 융합과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환동해중심도시 포항, 여성이 함께합니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각 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악 8중주와 민요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에서는 새해 인사, 여성단체 활동 영상 시청, 신년 퍼포먼스, 시루떡 자르기로 2024년의 시작을 축하했다. 또한 새해를 맞아 서로 덕담을 나누며 갑진년 새해를 설계하는 포항 여성들의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 한 해 포항 발전을 위해 협력해 준 지역의 여성단체에 감사하다”며 “올해 포항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할 신성장산업 고도화와 포스텍 의과대학 유치 등에 여성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버팀목이 돼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포항시가 지역이 주도하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누구나 살고 싶은 품격 있는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포항시는 정부의 국정 목표인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서는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생태계 조성이 우선이라 보고,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한다. 이를 위해 수도권에 편중된 지역의료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과 함께 스마트병원 설립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한다. 포항시는 경북 지역에 상급종합병원이 전무한 상황에서 지방 의료 공백을 막고 중증 응급의료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포스텍에 의과대학을 신설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에 더해 스마트병원 설립을 추진해 의료인력 유출을 막고, 신속한 감염병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지방시대의 핵심은 도시 인구를 높이는 것이고, 이를 위해서 가장 우선시 돼야 하는 것이 바로 의료와 교육”이라며 “경기 이남 수도권 집중을 막을 수 있는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이 지방시대를 견인하는 의료·교육혁신도시를 만드는 핵심이 될 것”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지난 4일 소보면 달천 파크골프장에서 부계 파크골프클럽을 초청하여 친선 교류전을 실시했다. 소보 남성진 회장과 부계 최기준 회장은 스포츠 교류전을 통해 화합하고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사공명상 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계면 최기준 회장과 회원들 공항 1번지 소보면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2024년은 지금껏 우리가 함께 이루어냈던 성과에 열정이 더 해져 보다 큰 군위로 도약하는 역사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 확신하며 화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