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산시는 2024년 1월 1일 자 인사를 통해 보건 행정 분야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한 보건소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해 왔던 보건소의 기능을 진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의 건강증진 업무로 전환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방문진료과’를 신설해 기존 3과 14팀에서 4과 16팀으로 확대하고, 기획예산과 인구정책팀이 건강증진과로 개편해 출산정책과 더불어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추진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건강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휴일 없이 1,441일간 운영되던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이 종료되고 코로나19가 일반 의료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감염병 대응을 법정 감염병(1급~4급) 관리에 집중하고, 직원역량 강화와 새로운 병원체 출현, 해외 감염병 유입에 대한 지역사회 감염병 전파방지에 힘쓸 계획이다. 희망과 행운을 상징하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2024년 보건소 신규사업도 확대된다. 의료취약지역 10개 보건진료소에 척추 온열기를 설치하고, 기존 65세 이상 대상이었던 어르신 인플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15억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공모(완전경쟁형) 사업은 인구감소‧관심 지역 107곳을 대상으로 지역이 주도해 인구감소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역연고 분야 사업모델 발굴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한 지역소멸 대응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공모에는 16곳 시군구가 선정됐다. 경주시는 경북 주축산업 분야 중 신소재가공 분야와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을 결합해 공모에 참여했다. 이 사업은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내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에서 주관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지역 e-모빌리티 신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연 최대 5천만 원(기업부담 10%)을 지원한다. 지원 기업 수는 △혁신화&성장촉진(3곳), △인식개선(19곳) △사업화지원(39곳) △패키지 지원(2곳) 등 1년에 63곳, 2년 간 총 126곳 이다. 지원 내용은 미래 자동차로의 전환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알루미늄, 고강도 플라스틱 소재 기반 부품개발과 유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청송군은 주민의 정보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1월 8일부터 2월 28일까지 영농일자리지원센터 1층(청송읍 금월로)에서 농한기 주민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프로그램 과정은 스마트폰 기초, 스마트폰 앱 활용, 유튜버 되기, 파워포인트, 블로그 활용 등 5개이다. 각 과정 정원은 20명이며, 1일 3시간씩 월·수·금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소외된 주민이 없이 모두가 정보화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열린 정보화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며 “전문강사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청송군은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대상자의 부담을 줄이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31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한 연납 신청을 접수한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는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가 매년 3월과 9월에 납부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일시납부하는 경우, 납부금액의 10%를 감면해주는 제도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고 청송군청 환경관리과에 유선 또는 위택스를 이용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신청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매년 1월 연납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청송군에 등록된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대상인 경유자동차 소유자이며, 부과기간은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로, 2024년 상반기 내에 폐차나 소유권 변경 예정인 경우에는 정기분 납부를 권고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 참여시 10%할인 혜택을 통해 부담을 덜 수 있으니 많은 군민들이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청송군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의 발굴 및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하여 2024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대상자를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18세 이상 40세 미만으로 영농경력이 없거나 3년 이하인 청년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최대 3년간 월 90~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한다. 또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최대 5억한도)과 기술·경영 교육 및 상담(컨설팅), 농지은행 매입비축 농지 임대, 매매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18세 이상 50세 미만의 영농경력 10년 미만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평가와 심의를 거쳐 선정하며, 세대당 최대 5억원 한도(연리 1.5%, 5년거치 20년상환)의 융자금과 함께 각종 영농교육과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과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희망자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청송군청 홈페이지 고시ㆍ공고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청송군청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4년 1월 5일 Wee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 17명과 학부모 10명, 총 27명을 대상으로 추수상담 프로그램 ‘위(Wee)로해줄개’를 실시했다. 추수상담 프로그램은 상담종결 및 Wee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의 기능상태 및 행동변화의 지속상태를 확인하고 격려 및 지지를 통해 긍정적으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삽살개는 천연기념물 제368호로 귀신이나 액운을 쫒는다는 뜻을 가진 순수 우리말의 우리 민족 고유 견종이다. 이번 겨울방학 추수상담 프로그램은 사람과 친근하며 온화한 성격의 삽살개와 함께 교감하는 시간을 통해 동물과 서로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동물 사랑과 생명의 존엄성을 자연스럽게 알아가면서 정서적 안정과 마음의 치유를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 날 학생 및 가족들은 추수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서로를 배려하고 협동하며 가족 간 소통을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 “상담 진행 및 종결학생들이 추수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 동안 안정적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영덕울진축산농협은 2024년도 시무식을 갖고 새해에는 ‘가고 싶은 회사, 오고 싶은 축협’ 슬로건으로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여 조합원과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조합으로 만들자고 다짐했다. 영덕울진축산농협은 지난12월에 한우가격 하락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조합 결산에 따른 이용고배당과는 별도로 조합사업 이용 축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조합원농가에 배합사료장려금, 면세유장려금, 계통출하장려금 등 조합사업 이용 장려금 155,270천원을 지급했다. 또한 축산농가 지원사업으로 송아지면역강화제지원사업, 한우거세지원사업, 한우임신진단지원사업, 한우도우미지원사업, 퇴비부숙촉진제지원사업, 친환경축산을 위한 퇴비유통전문조직 구성하여 운영 중에 있다. 장영락 조합장은 “지난 해 생산비 대비 출하단가 하락에 따라 양축농가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며 “우리축협도 한우생축사업부문에서 적자경영으로 어려움이 있으나 조합원들의 어려움에 동참한다는 의미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용장려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가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한‘2023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이 지난해 12월27일, 경상북도 문화접근성 확대 정책 추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2023년 실적과 정성지표를 통해 본 사례를 선정했고‘문화 기반 취약지역, 경북 북부권·인구소멸 시군 문화 향유 기회 확대’부문 중 동해안권에 기재됐다. 광역지자체 중 최대 면적을 가진 경상북도는 이동권이 제한된 농촌지역 노인과 저소득층 아동들의 문화예술 체험이 어렵다는 점을 인식하고 경북 문화예술 관람률 전국 격차 축소와 인구소멸 지역의 활력 제고를 위해‘문화접근성 확대 정책’을 추진해왔다. 지난 연말, 이‘문화 접근성 확대 추진 정책’의 우수 사례로 선정된 프로그램은 재단의‘2023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중 하나로, 영덕군 영해면에서 개최한 '만세시장 스트릿아트페스타', 그리고 영덕 배경으로 군민이 배우로 참여한 웹드라마 '우리마을식당'을 지역 마을에서 상영한 프로그램이었다. 그 중 '만세시장 스트릿아트페스타'는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상인과 청년들의 거점 공간으로 조성한‘3.18문화쌀롱’을 중심으로 귀촌 예술가와 관계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영덕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김승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임상자문의로 위촉했다. 이번 자문의 위촉을 통해 앞으로 영덕군민은 누구나 정신건강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심층 관리나 치료가 필요한 군민은 포항에 있는 전문 병원에서 원스톱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자문의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의 역량 강화 교육과 사례관리 지도 등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된다. 자문의 상담은 매달 첫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 후 상담 일정을 조정하면 된다. 윤사원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관내 정신건강의학과가 없어 정신과적 상담이 필요한 분들이 적절한 관리나 치료를 받기 어려웠지만, 이번 자문의 위촉을 통해 양질의 정신건강 상담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지역의 의료복지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해 7월 삼성서울병원에서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고 강미옥 씨의 유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북 영덕군에서 태어난 강 씨는 지난해 일하던 중에 갑자기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안타깝게도 뇌사상태에 빠졌으며, 유가족은 평소 고인의 뜻에 따라 장기기증을 결정해 여러 사람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했다. 영덕군은 이 같은 선행을 본받고 기리기 위해 지난 1일 있은 경북대종 타종식에 강 씨의 유가족을 초청해 고 강미옥 씨의 이름으로 ‘자랑스러운 군민패’를 전달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영덕군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하기 위해 12명의 시설직 공무원으로 3개의 합동 설계반을 편성해 오는 8일부터 현장 조사와 측량, 도면과 내역 작업 등 합동설계 자체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총 36건으로, 사업비 13억 원을 들여 마을안길, 농로, 배수로, 세천정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영덕군은 이번 사업이 지역의 건설경기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부터 용역설계 건의 조기 발주를 위한 용역을 착수했으며, 오는 2월 중순까지 자체설계를 마치고 3월 초 발주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준공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영덕군은 합동 설계반 운영 시 신규 시설직을 참여시키고 상호 기술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직원들의 업무역량과 기술력 한층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김칠성 건설과장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함으로써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의 건설경기를 부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영천시의 광역교통 핵심사업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영천(금호) 연장사업이 속도를 내게 됐다. 영천시는 5일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영천(금호) 연장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심의에서 최종 의결(통과) 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2,052억 원을 투입해 경산시 하양역에서 영천시 금호읍까지 약 5.66km 구간에 정거장 2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영천시에서는 도시철도 유치를 위해 지난 2020년 5월 21일, 중앙정부에 긴급현안 건의를 했고, 2021년 7월에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이 되면서 사업 추진에 청신호를 켰다. 2022년 10월에는 지방광역철도 중 가장 빠르게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목록에 이름을 올렸으며, 같은 해 12월 기획재정부로부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을 거치면서 지난해 2월, 예비타당성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영천시민들의 강력한 유치 의지와 절실한 염원이 KDI 종합평가에 잘 전달돼 이 달 5일, 최종 통과 결정을 받게 됐다. 올해는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