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지례면 행정복지센터는 4일 지례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장 18명과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이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정임 前지례면장의 인사, 박용국 지례면장의 취임 인사, 신임 이장 임명, 참석 내빈 인사, 이장협의회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에도 지례면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지례면 김인수 이장협의회장은 “지난 한 해 이장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크고 작은 일들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2024년 새해에는 하늘을 치솟는 청룡처럼 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을 다 함께 이루어 지례면의 위상을 높이 올리자.”라고 말했다. 박용국 지례면장은 “청룡의 해는 새로운 시작과 변화를 상징한다고 한다. 지례면 이장들과 함께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잡아보겠다.”라고 전했으며 “언제나 적극적인 자세로 봉사하며 면민 모두가 행복한 지례를 만드는 데 노력하시는 이장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지례면의 발전을 위해서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김천시 자산동은 1월 3일 11시에 자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신년 맞이 자산동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산동 14개 관변단체의 전, 현임 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하여 신임 동장 부임에 따른 인사말, 신임 단체장 소개, 현안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고 덕담을 나누며 활기찬 포문을 열었다. 단체장들은 시정 사항을 공유하고, 평소 생각했던 자산동 발전에 필요한 정책 등을 건의하고 2024년에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자산동 발전에 힘쓰겠다며 포부를 다졌다. 특히 지난 사업을 돌아보고, 자산동 발전에 필요한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내실 있는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신기 자산동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자산동 단체장들과 적극적인 토론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주민들과 화합을 다지고 활발한 소통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자산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김천시 부항면으로 부임한 이현기 면장은 지난 4일 어전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26개소를 사흘에 걸쳐 순회 방문하면서 2024년 갑진년 소통 행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방문은 새해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전하는 따뜻한 인사와 함께 겨울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살피고, 보일러, 수도관 등 동파와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전달하고, 마을 현안과 애로 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경로당을 일일이 찾아와 노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안부를 물어주니 감사하고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애써달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부항면민 모두가 행복한 청정부항 만들기에 온 힘을 다 쏟겠다”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소통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김천시 대덕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4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마을의 영농폐기물과 영농재활용품 수거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도자와 부녀회원이 직접 마을 곳곳을 찾아가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농약 빈 병 등 영농폐기물을 종류별로 분류하고 폐기물 집화장으로 운반했다. 정재식, 김여순 회장은 “이번 영농폐기물 선별 활동을 통해 회원들이 올바른 분리배출을 알리고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에 대한 중요성과 책임감을 함께 나눌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중일 대덕면장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활동을 통해 깨끗한 대덕면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는 전 주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여 환경에 관한 관심과 실천이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구미시는 2024년부터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천식 진료에 소요되는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취약계층의 의료비와 보습제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아토피피부염, 천식이 있는 구미 관내 만 18세 이하 환아의 의료비와 보습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자를 기존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가구에서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가구로 변경했다. 또한, 1‧2종 의료수급권자, 세자년 이상 가구, 다문화 가구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구미보건소 누리집을 참고해 지원대상자 여부를 확인한 후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제출하면 된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공단이 많은 구미 지역 특성상 환경요인에 의한 알레르기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에 대응해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고 사회‧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했다. 취약계층의 아토피‧천식 의료비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미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구미시는 각계각층에서 보내주는 값진 나눔으로 갑진년 새해부터 온정과 행복이 넘쳐나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시 사회복지직 공무원 모임인 구미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황은채)에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이웃돕기성금 200만 원을 기탁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온기를 더했다. 고령군 (주)나인컴퍼니(대표 김종현)에서 직접 생산한 전기매트 200장(3,200만 원 상당)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탰으며, 재구미충청향우회(회장 이원동)에서 회비로 마련한 10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안진희 사회복지국장은 “기탁해 준 성금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으며, 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살피는데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모금액은 1,001백만 원으로 목표액 1,054백만 원의 95%에 도달했으며, 어려운 경기속에서도 지역민의 온정으로 나눔온도 100℃를 거뜬히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일 2024년 첫 통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2023년 4분기 모범 시민 표창으로 회의를 시작하여 2024년도 신임 통장 임명, 직원 소개, 새로 중앙보건지소장으로 부임하신 신숙희 지소장님 인사 말씀, 이재수 대곡동장님 인사 말씀, 동 공지 사항 전달, 통장협의회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했다. 대곡동에서는 2024년 자동차 연납 신청, 읍면동 당직 근무 폐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무원 등의 사직 기한, 정부양곡 구매 가격 변동, 김천시 응급환자 이송비 지원사업, 공동주택 관리 비용 지원사업 등의 주요 사항을 홍보했다. 김영식 대곡동 통장협의회장은 자체 회의에서 “먼저 모범 시민상을 받으신 서옥분, 하헌출 통장님 축하드린다. 새로이 임명되신 25분의 통장님께도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갑진년 새해가 밝았는데 값진 해가 될 수 있도록 봉사하며 한 해 열심히 보내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재수 대곡동장은 “59명의 통장님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25통 중에서 8분은 새로 바뀌셨고 17분은 연임하시는데 다시 또 인연을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9월부터 시작한 자두꽃 작은 도서관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어 1월 2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고 전했다. 이번 작은 도서관 새 단장(리모델링)은 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작은 도서관 조성지원’ 공모 선정 사업으로 도비와 시비 등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있는 자두꽃 작은 도서관을 전면 새 단장(리모델링) 했다. 작은 도서관과 구내식당 사이의 빈 곳을 통합해 부모와 어린이에게 친근한 공간인 유아방을 신설했고 내부와 벽면의 서가 교체, 외부의 경치를 보며 편안하게 독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안내대의 위치 조정으로 효율적인 공간 재구성과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작은 도서관 운영시간은 화요일~토요일 13시부터 18시까지이며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이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노후화된 작은 도서관 새 단장(리모델링)을 통해 편안한 도서관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해 시민들의 삶에 행복을 더해 줄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영양군은 2024년부터 초·중·고 전학생에게 학교 우유 무상급식을 전면 확대·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우유 급식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초·중·고 모든 학생이며 지원 대상 규모는 13개 학교 958명으로 이들 학생에게는 등교일과 휴일, 방학 기간을 포함한 연간 250일 안팎으로 백색우유가 무상으로 제공되며 예산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1억 2천 7백만 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학교 우유 무상급식은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 자녀 부모 등) 학생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 및 낙농업 발전을 위해 시행되는 정책사업으로 대상 학생의 신분 노출로 인한 계층 간 차별 및 낙인효과 등 부정적인 요인이 있었지만, 이번 영양군의 전학생 우유 무상급식 확대로 노출된 그간의 문제점은 완전히 해소될 전망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의 어려운 예산 상황에도 학생들의 복지 증진 및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자 예산이 집행되는 만큼 무상 우유 급식 확대로 사회 공평성 제고와 어려운 낙농업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영양군은 군민 생활 안정과 농축산인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다각적인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영주시는 올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작년 대비 56억 원 증가한 559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지역 중소기업에 운전자금을 융자 지원하고 대출이자 일부를 보전하여 기업 경영 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시책이다. 영주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운수 등 11개 업종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매출액 규모에 따라 최대 3억 원, 여성‧장애인기업 등 우대업체는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으며, 융자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대출금리의 4%까지 지원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역 중소기업에 운전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영주시가 지난해 계약원가심사로 29억8천만 원의 예산(절감율 3.42%)을 절감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총 135건 874억 원 규모의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불합리한 공종 및 공법 개선, 과다 계상된 물량·요율의 시정, 노임·품셈 적용 오류 등을 바로잡았다. 계약원가심사는 예산낭비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원가산정, 공법선택, 설계변경 적정성 등을 사전에 심사하는 제도다. 영주시 계약원가심사 기준금액은 종합 및 전문건설 공사 2억 원, 기타공사(전기, 통신, 소방 등) 5천만 원, 용역 5천만 원, 물품 2천만 원 이상이다. 시는 계약심사를 통한 원가계산에 대해 합리적인 원가 심사, 부실시공 예방에 중점을 두고 단순한 감액 심사가 아닌 안전 공법 추가로 공사의 안전성을 강화해 심사해왔다. 권철환 하천과장은 “사업비가 과다하게 계상되는 문제점을 개선해 예산이 낭비되는 요인이 없도록하고, 현장의 안전성 강화 등 지역 재정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영주시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2023년 12월 31일을 끝으로 4년간의 운영을 종료하고 4일 철거됐다. 2020년 1월 21일부터 운영된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대응체계의 개편(보건소 기능 정상화, 일반 의료체계 전환)으로 1441일간의 여정을 마쳤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41만 2천여 명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시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진자 조기 발견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검사 및 방역 활동을 추진하는 등 감염병 확산 예방의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여왔다. 시는 선별진료소 운영 중단에 따른 시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 소식지, SNS, 전광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중단을 알리며 코로나19 검사 가능 병원을 안내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지정 격리병상 또한 2023년 12월 31일을 끝으로 운영 종료돼, 코로나19 환자는 일반의료체계 내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앞으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일반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며, 무료 PCR 검사 대상자는 ▲먹는 치료제 대상군(만 60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