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상주시는 2024년 작은결혼식 예비부부 6쌍을 1월22일까지 모집한다. 상주시 작은결혼식 지원사업은 상주시에 주소를 둔 예비 신혼부부들의 결혼부담 경감과 지역 명소 홍보를 위해 2022년부터 시작했다. 이번 작은결혼식 지원사업을 신청하는 예비부부에게는 예식공간 세팅, 예복, 헤어 및 메이크업 등 각종 예식 비용을 500만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며 자격조건은 신청일 기준으로 예비부부 중 1명이상이 상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상주시 거주기간, 예비부부 평균연령(연소자순), 적합성, 이해도 및 참신성 등을 심사하며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2024년 상주시 작은결혼식 모집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예비 신혼부부의 행복한 시작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작은결혼식을 통해 우리 시의 개성 있는 결혼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예천군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연초에도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예천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김인옥)은 군청을 방문해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으며, 4일에는 (합자)신영레미콘&우성산업개발(주)(대표 조관섭)은 성금 1천만 원, 예천군산림조합(조합장 조영환) 500만 원, (사)전국한우협회 예천군지부(지부장 윤홍식) 300만 원을 전달했다. 조관섭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관내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예천군산림조합은 지난해에도 성금 300만 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 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어 윤홍식 지부장은 “연초를 맞아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새해를 맞아 나눔문화에 동참해주시는 기부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 한해도 군을 위해 많은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상주시는 ‘상주시 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 유튜버팀’이 2023년 경상북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사업단에서 추진한 유튜브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콘텐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 디지털 배움터 홍보 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상주시 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 유튜버팀’은 남가령 강사의 지도하에 우리시의 대표적인 명소인 ‘맥문동 솔숲’, ‘경천섬’, ‘낙동강 문학관’ 등을 방문하여 소개하는 영상을 만들어 대상을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시니어 유튜버의 따뜻한 시선과 입담으로 상주시의 아름다운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한 점이 호평받았다. ‘상주시 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 유튜버팀’은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유튜브 영상 제작을 배울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의 아름다운 모습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공부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상주시 관계자는 “상주시청 정보화교육장과 노인종합복지관․종합사회복지관의 디지털 배움터 2개소를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예천군은 2024년부터 농업기계 종합 보험료를 80%로 상향 지원하며 보험 가입률 제고에 적극 나선다. 농업기계 종합보험은 농기계 사고로 인한 농업인의 경제 및 신체적 손해에 대비하기 위한 농업정책보험으로, 농업기계를 사용 중 발생하는 교통사고, 도난, 수리비, 대인배상, 대물배상, 자기 신체사고, 위자료, 사망 유족급여금 등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영농에 종사하는 19세부터 87세까지 농업인이며 연중 가입할 수 있다. 대상 농기계는 12종으로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분무기,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농업용동력운반차, 항공방제기(드론포함), 광역방제기, 베일러, 농업용로우더, 농업용굴삭기이며 지역 농축협에서 가입 가능하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고가 대형농업기계의 도입 확대로 농업기계 사고가 발생하면 농업인들이 피해가 큰 만큼 많은 농가가 보험에 가입해 안정적인 농가경영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은 농기계 사고가 증가하는 4월 영농철 이전에 농가들이 확대 가입해 농업기계 사고 등에 대비하도록 할 방침이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상주시 남상주농협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상주시 최고 농산품인 곶감을 첫 수출 했다. 청정 상주 지역에서 60여일 동안 건조와 숙성 과정을 반복하여 만들어진 이번 수출길에 오른 상주곶감은 1톤 정도, 금액은 3천만 원 상당으로 수출업체 푸드아레나(대표 김장호)를 통하여 베트남 하노이로 수출했다. 상주곶감은 국내 생산량의 60%를 점유하는 상주 대표 특산품으로 지난해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동남아 등 해외 각국으로 수출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풍부한 영양성분과 높은 당도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앞으로도 꾸준히 수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개화기 냉해 피해로 감 수확량이 지난해 비해 크게 줄었음에도 회원 농가들의 노력으로 이번 곶감 수출에 감사함을 전하며, ‘상주곶감’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에 행정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예천군은 오는 8일부터 일시적 자금난 및 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 지원사업'신청‧접수를 받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은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필요한 운전자금과 대출 금리를 일부 지원해 기업의 이자 부담을 완화해 경영 안정화를 돕는 사업이다. 융자는 농협, 새마을금고, 국민은행 등 14개 협력 은행 대출 심사를 거쳐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 원(우대 5억)이며,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군은 1년간 대출이자의 3%를 보전할 계획이다. 융자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체로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소방시설업 등 11개 업종과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최근 3년 이내), 마을기업 등 경상북도 중점 육성 기업 등 7개 업종이다. 신청일 현재 대출받은 날로부터 1년이 경과하지 않았거나 휴‧폐업중인 업체, 재무구조 상태가 좋지 않아 융자‧상환 능력이 없는 업체, 세금을 체납 중인 기업 등은 제외된다. 운전자금 접수는 온라인(지펀드)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상주문화원가 주관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신년 교례회’가 지난 3일 오전 11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강영석 시장, 안경숙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문화원 임원 등 많은 시민이 참석했다. 새해를 맞아 상주시의 발전과 개인의 소망을 적어 항아리에 넣었으며,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시민들의 다짐과 희망을 적었던 소원지를 추첨하고 지난 1년을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 가졌다. 식전 공연으로 상주문화원 한국무용단의 ‘부채춤’과 상산동부민요의 ‘치이야 칭칭나네’, 지난 제24회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가 배출한 김은영 명창의 ‘꽃타령’, ‘범 내려온다’, 상주취타대 공연 등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박수가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김홍배 문화원장은 새해인사와 함께 “선조들의 슬기로운 공동체 정신을 계승하여 이제는 분열과 갈등을 종식하고, 화합과 단결 그리고 배려와 양보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다시 한번 비상하여 옛 영광을 재현할 수 있도록 함께 하자”고 말했다. 강영석 시장도 “저력 있는 역사도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울릉군은 지난 2일 오전9시 도동항 여객선터미널 옥상에서 필수민원응대직원을 제외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갑진년 청룡의 해를 출발하는 시무식을 개최 했다. 먼저 국민보건체조를 시작으로, 갑진년 새해를 맞아 용띠인 직원 두명을 필두로 전직원이 청렴결의 선서를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군수님 새해 인사 및 직원들 상호간에 새해인사와 덕담으로 마무리 했다. 이날 남한권 울릉군수는 작년 한해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2024 청룡의 해를 맞아 승천하는 용의 기운처럼 전직원이 모두 하나가 되어 전진하는 역동적인 울릉군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작년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은 전직원 및 군민모두가 하나 되어 이루어낸 성과이며, 법 제정의 필요성과 내용을 군민들에게 잘 설명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이어 올 해는 시행령 등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직원 개개인이 울릉도를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민원응대 및 직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새희망! 새울릉!”의 슬로건처럼 우리 모두 함께 새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육군 50보병사단은, 1월 2일부터 4일까지 지역별 시장,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 경산, 청도, 문경, 예천 등 5개 지역에 대한 예비군지역대 창설식을 마지막으로 대구ㆍ경북 全 지역의 예비군지역대 창설을 완료했다. 사단은 이번 예비군지역대 창설로 예비군 자원관리 및 교육훈련을 보다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게 됐으며 특히, 유사시 예비군 자원에 대한 작전지휘 임무를 보다 원활히 수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대구ㆍ경북지역의 예비전력 관리체계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해당 창설지역은 기존에는 지역방위대대가 수십 개의 예비군 중대를 직접 관리했으나, 예비군지역대가 창설됨으로써 지역방위대대와 예비군 중대의 중간 역할을 수행하는 지휘가가 생기게 되어 예비군 임무수행능력과 통합방위태세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경 예비군지역대장으로 취임한 류병익 군무사무관은 "예비군지역대장으로서 끊임없는 소통으로 현역부대ㆍ지자체ㆍ예비군 중대와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효율적인 예비군 관리와 교육훈련을 통해 지역방위의 핵심전력인 예비군을 정예화함으로써 통합방위태세에 기여할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2월 29일 꽃잎1반, 꽃잎2반의 어린이들과 함께 초등학교 정보실을 활용한 놀이 수업을 진행했다. 병설유치원의 장점을 살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유아들은 우리 학교 시설물 탐방을 했다. 먼저 놀이 수업이 진행될 정보실에 방문하기 전 일주일 동안 초등학교 형님들에게 궁금했던 점들을 담은 설문지를 작성했다. 설문지의 내용에는 ‘초등학교에 가서 공부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공부가 어렵지는 않나요?’와 같은 학습과 관련된 질문들이 있었다. 또한 ‘선생님들은 좋으신가요?’같이 내년에 만날 교사들에 대한 기대감이 담긴 질문들도 있었다. 다양한 질문을 담은 설문지를 급식소 앞에 놓아둔 아이들은 정보실로 향했다. 정보실의 깔끔한 시설에 감탄한 아이들은 영화관 놀이를 위해 만든 표, 역할 머리띠 등을 착용했다. 그리고 우리가 보고 싶었던 영화 ‘모아나’를 함께 보았다.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 최OO은 “우리가 여기 와서 나중에 방과후에 공부를 한다고 오빠한테 들었어요.”라고 이야기를 해주며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었다. 또한 교사 김O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김천동부초등학교는 2023년 12월 27일 학생들이 자신의 손도장을 찍어 전교생이 함께 태극기를 완성하는 ‘손도장 태극기 100만 챌린지’행사를 진행했다. 김천동부초등학교는 (사)국학원이 주최하는 ‘하나되는 대한민국 나라사랑 손도장 태극기 100만 챌린지’에 참여하여 나라 사랑의 마음을 몸으로 체험하고, 애국심과 자긍심을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자신의 손도장을 찍어 다 함께 태극기를 완성함으로써 한국인으로서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하고, 태극기 안에 담겨 있는 조화와 상생의 K-스피릿을 되새겨,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와 인류 평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손도장 태극기를 찍기 전 사전교육으로 태극기의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찍고 나서 소감문을 작성하면서,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짐했다. 손도장 태극기를 찍은 아이들은 “손도장을 찍고 이름을 썼는데, 그 때 가슴이 웅장해졌어요.”,“대한민국 사람들 모두가 나를 돕는 것 같았어요.”,“우리 나라, 태극기, 우리학교가 정말 자랑스러웠어요. 대한민국 만세!”라고 말했다. 손도장 태극기 100만 챌린지를 통해 나라사랑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율곡고등학교는 2023년 12월 23일 교직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제동행 문화답사 동아리 기행’을 실시했다. 학교의 교육 발전 및 현안 해소를 위해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어 이에 율곡고는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참여하는 사제동행 문화답사 기행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천 직지사 문화해설을 듣고 그 의미와 역사적 사실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역사의식을 높이고 서로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여 공동체 의식을 고취했으며 이를 통해 학교 교육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었다. 행사를 함께한 김형욱 교장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답사하고 건축양식, 건축물들의 의미를 살펴보는 시간이 됐으며 참석자들이 편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가지게 되어, 이런 활동을 보다 더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지역에 살면서 몇 차례 직지사를 방문하기는 했지만, 문화해설을 함께 듣고 지역 문화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볼 시간이 없었는데 오늘 그런 자리가 만들어져 너무 좋았고 전공을 살려 전문적인 이야기를 해 주신 교장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