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산시는 초·중·고등학생 대상 소프트웨어(SW) 강사 양성 과정인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사업’의 강사 양성·위촉 과정 교육생을 (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를 통해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경북 내 3개의 교육거점(경산시, 포항시, 안동시)에서 시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미취업 청년, 대학생, 경력 단절 여성 등 소프트웨어 강사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일자리 연계 및 경력축적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역량을 갖춘 우수한 소프트웨어 강사를 활용, 소프트웨어 관련 창의 인재 양성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목적으로 한다. 강사 채용은 양성 교육(1월 10일 부터 2월 20일 예정) 수료자 중 평가와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초·중·고등학생 대상 소프트웨어 강사로 10개월간 근무를 하게 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9일 오후 2시까지 이메일 접수해야 하며, 교육 프로그램과 선발 과정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 홈페이지와 (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조현일 경산시장은 3일 경산시 예비군 지역대 창설식에 참석했다. 경산시 예비군 지역대는 국방혁신의 일환으로 예비군 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변화되는 국내·외 안보 상황 및 작전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창설된 조직으로 경산시 관할 대대와 읍·면·동대의 중간 지휘부대로서 예비군 교육 훈련과 지역방위작전을 수행하게 된다. 창설식은 명령 낭독, 창설 신고, 부대기 수여 등으로 진행됐으며, 경산시는 예비군 지역대 지원을 위해 사무실 확보 등 각종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이날 창설식에서 "경산시 예비군 지역대 창설로 지역방위를 한 단계 향상해 향토방위 태세를 공고히 하게 된 만큼 지역대가 경산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우리 지역의 든든한 안보지킴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북 경산소방서는 기존 급수에 따라 작성해오던 소방계획서가 올해부터 용도에 따라 용도별 소방계획서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소방계획서는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의 화재를 예방 및 대비함과 더불어 화재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복구하여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작성하는 문서이다. 기존 소방계획서는 대상물의 용도와 상관없이 규모에 따른 대·소형으로 구분하여 용도에 따른 특성을 반영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개정된 용도별 소방계획서는 건축물의 특성에 따라 10종(집회, 상업, 주거·숙박, 교육·연구, 의료·노유자, 업무·관리, 공장 등 공업, 창고, 지하·터널, 교정·군사)으로 작성할 수 있도록 세분화했다. 개정된 소방계획서는 경산소방서 홈페이지 및 한국소방안전원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은 “대상물 용도에 맞게 소방계획서가 새로 제정된 만큼 대상의 특성에 맞게 작성하여 화재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태양건기 남수용 대표는 3일 소외계층을 위한 부식 후원물품 100박스를 북삼읍에 전달했다. 북삼읍에 거주하고 있는 남수용 대표는 올해 내 옆의 이웃들을 돕자는 취지로 이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관내 소외 이웃 어린이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수용 대표는 “북삼 주민으로서 추운겨울 내 옆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싶었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칠곡군은 2023년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3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일상감사는 군정 주요업무의 집행에 앞서 그 업무의 적법성, 타당성 등을 점검심사하여 행정의 낭비요인과 시행착오를 사전예방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계약원가심사는 지자체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에 대한 사업비 분석은 물론 공사방법이 적절한지, 합리적인 설계인지 등을 심사하여 예산낭비를 방지하고 건전한 재정운용이 되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칠곡군은 2022년도에 총 186건(심사요청금액 803억)을 심사하여 11억7천만원(절감율 1.46%)을 절감하여 경북도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2023년도에는 총263건(심사요청금액 1,163억원)을 심사하여 전년보다 약20억원의 예산을 더 절감하여 총 31억원2천만원(절감율 2.68%)의 예산을 절감했다. 특히 공사분야에서 건설표준품셈 등 기초자료를 근거로 한 원가산정여부, 담당부서와 원가절감 및 효율적인 공정 적용방안 등 적극 협의하여 29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예산확보도 중요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도내 환경기초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수질관리의 문제점이나 수질 검사업무 점검 및 교육 등 현장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기술지원 대상은 실험실이 운영되고 있는 도내 공공하수처리시설 13개소와 분뇨·가축분뇨처리시설 4개소이며, 수질검사 업무뿐만 아니라 실험실 안전관리 및 애로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소통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 환경기초시설에서는 공공수역으로 배출되는 방류수에 대해 자체적으로 수질검사를 수행하고 있어 수질검사의 정확도와 신뢰성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분석요원의 숙련도 향상과 시약조제 및 위험물 관리, 분석 장비운영과 결과처리 등 실험실의 운영과 안전관리를 위한 실무적인 내용에 대해 세부적으로 기술지원을 했다. 2024년에는 공공하수처리시설과 규모가 작은 개인하수처리시설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수질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수요자 중심의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화성 경북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안전한 수자원 확보를 위해서는 환경기초시설의 수질관리가 매우 중요하므로, 실험실 선진화와 더불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상북도는 2024년 1월부터 전국 도서관 자료 공동이용 서비스인 “책바다 서비스” 이용 택배비용을 확대 지원한다. 책바다 서비스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국가상호대차 서비스'로 도서관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가 해당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지 않은 경우 협약을 맺은 타 도서관에 신청하여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전국 도서관 자료 공동 활용 서비스다. 전국 1,288개 도서관(공공도서관 1,117개, 대학도서관 등 171개)이 참여하고 있으며, 경북에서는 81개 도서관(공공도서관 60개, 대학도서관 등 21개)이 참여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한 왕복 택배비용은 총 5,540원으로 수익자 부담이 원칙이나, 이번 “책바다 서비스” 이용 비용 확대 지원으로 경북도서관에서 4천원을 지원하고 이용자는 1,540원만 부담하면 됨으로써 이용자가 부담하는 비용이 경감된다. 또 도서관 자료 접근성을 향상시켜 도서관 자료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책 읽는 습관을 형성하도록 도와줌으로써 독서문화 저변 확대 및 '독서왕국 경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책바다 서비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상북도는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고 임산업 대외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인 경영기반 구축을 위해 임업인과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임업분야(산림소득 지원사업) 사업’ 신청을 사업대상지 소재 시·군(산림부서 및 읍면동)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은 수실류,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약용류, 수목부산물류, 관상산림식물류 등 7개 분야 79개 품목 임산물을 재배하거나 이들 임산작물을 이용한 유통·가공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시행 1년 전에 신청받는다. 지원사업 세부내역으로는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토양개량제·유기질비료 지원),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종자·묘목대, 관수·관정, 작업로 등 지원), 산림복합경영단지(숲가꾸기·생산기반시설 등 지원), 생산기반조성(생산기반 기계·장비 지원), 임산물 상품화 지원(포장재 지원),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유통 화물차량, 저장·가공·유통 장비 등 지원),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산양삼 생산적합성, 품질검사 수수료 지원) 등 총 7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대상 품목을 생산하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김천시는 여름철 모기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4월까지 월동 모기 방제와 유충구제 활동을 추진한다. 기온이 9도 이하로 떨어지면 모기는 하수관, 실내 지하 구조물 등 제한된 공간에서만 활동하기 때문에 하수관 방역을 통해 많은 월동 모기를 구제할 수 있어 여름 모기 개체 수를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모기 성충 한 마리가 종에 따라서 10~13회 정도 산란하는데 1회에 약 155개의 알을 낳는다. 한 마리의 구제로 1년이면 1,500마리의 모기를 구제할 수 있는 효과가 있어 겨울철 방역과 유충구제는 매우 중요하다. 최장호 보건행정과장은 “계절별 맞춤형 방역 활동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김천시 부항면은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에 따른 산불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1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화목보일러 일제 점검과 계도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산불감시원이 합동으로 각 마을 이장의 협조를 받아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107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화목보일러 연통의 설치와 기능 점검, 가연성 물질 관리, 소화기 비치, 재 버림 관리 등을 집중하여 점검하고 화목보일러 사용 시 주의 사항을 당부했다. 산림과 연접한 곳에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연통 과열을 막기 위해 연통 상태를 수시 점검하고 청소해야 한다. 보일러 가까이에 장작이나 인화성 물질을 보관하지 말아야 하며, 나무 연료를 넣은 후 투입구를 꼭 닫아 불씨가 날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화목보일러 사용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산불 취약지역와 가구에 대한 순찰 활동과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소각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산불 없는 부항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대항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1월 3일 오전 대항면 관내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연탄배달 봉사활동에서는 새마을남녀협의회 남녀 회장을 비롯해 여러 회원이 참여하여 4개 가구에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한 사람이 겨우 지나갈 수 있는 좁은 통로에서 연탄 하나하나 직접 손으로 나르는 힘든 작업이었지만 회원들은 차곡차곡 쌓여가는 연탄을 보며 내내 밝은 표정으로 작업에 임했다. 이루환 새마을협의회장은 “궂은 날씨에다가 힘들기도 한 작업이었지만 우리가 배달한 연탄으로 겨우내 따뜻하게 지내실 것을 생각하니 보람을 느끼게 된다. 함께해 주신 회원들도 모두 같은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이틀 전 떡국 나눔 봉사부터 오늘 연탄배달까지 연초부터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남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 회원님들의 정성 어린 마음이 잘 전달되어 주민들께서 올겨울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김천시에서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농촌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농촌 빈집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농촌지역의 인구감소 등으로 인해 빈집이 늘어남에 따라 도시미관 저해뿐만 아니라 노후 건축물의 붕괴 위험 등 2차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농촌 빈집 정비사업을 통해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 농촌 빈집 정비사업은 1년 이상 거주,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주택에 대해 자진 철거를 희망하는 건축주(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 선정 기준은 주택의 노후도, 슬레이트 지붕 여부, 도로 인접 여부, 재산세와 방치 기간 등으로 배점하여 우선순위를 정한다. 2024년 사업 물량은 60동이다. 또한, 2023년까지 1가구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했던 사업이 2024년부터 최대 300만 원으로 지원금이 상향됐다. 사업 신청은 해당 빈집의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1차 사업 신청 기간은 1월 8일부터 2월 8일까지 약 1달간이다. 김천시는 “농촌지역의 방치된 빈집을 소유하고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사업 신청을 바라며, 농촌지역의 빈집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