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봉화군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부군수로 배진태 경상북도 관광마케팅과장이 부임했다고 밝혔다. 배진태 부군수는 의성에서 태어나 1992년 9급 공채로 의성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04년에 경북도청으로 전입해 경도대학, 의회사무처, 인재양성과, 회계계약심사과 등 주요 보직을 거친 후, 2015년에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안동시 전략사업과장, 풍천면장, 경북도 관광정책과, 문화예술과 업무를 수행했다. 2022년도에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고 영주시 문화복지국장, 경북도 관광마케팅과장을 거치면서 경상북도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1월 1일자로 봉화 부군수로 부임했다. 배진태 부군수는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 건설에 동참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군민과 소통하며 군정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지난 27일 수요일 저녁, 청송읍 청송시장에서 청송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 “성과공유회 및 주민화합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송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도 진행한 17개 과업에 대한 사진전시와 공연, 자원봉사단체의 다과 제공을 포함한 청송읍 지역주민 노래자랑 등 풍성한 구성으로 진행됐다. 지역주민 약 5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주민들의 끈끈한 화합을 보여주며 어느 행사보다 활기차게 진행되었으며, 추진위원회 및 지역주민들은 그간 서로 노력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여유를 함께 만끽했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 준비된 주민들의 체험·봉사활동에 대한 사진전시는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과 한 해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추후 이어질 지역 활성화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는 등 사업 홍보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청송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추진위원회 김양태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수많은 봉사자 분들과 단체 그리고 주민여러분들의 끈끈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청송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기관의 종합적인 청렴수준을 평가하여 부패취약 분야 개선 등 각급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지원하고 청렴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고자하는 목적으로 각 기관을 1~5등급으로 산출하는 평가체계이다. 청송군은 청렴도 평가에서 최근 2년 연속 3등급을 받았으나, 2023년에는 과거 부패취약분야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부패유발요인을 정비하고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이 같은 성과를 이루어 냈다. 특히, 1년간의 반부패 추진실적과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지표에서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외부 민원인과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지표에서는 전년도 4등급에서 2등급으로 크게 상승했다. 이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윤경희 군수의 의지와 전 직원의 참여와 노력에서 비롯된 결과로, 윤경희 군수는 “청렴도평가 1등급을 향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여 청렴청송, 클린청송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청송군보건의료원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한 결과 2023년 한 해를 수상으로 가득 채웠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지난해 암 예방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3년 3월 보건복지부 주관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데 이어 제16회 암예방의 날 유공 장관표창을 받았다. 또한 지역주민 치매 극복에 기여한 공으로 ‘2023년도 치매극복의 날 치매 우수프로그램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2023년 건강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경상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2023년 의약관리사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20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분에서도 우수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이러한 여러 상을 받게 된 것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되었던 여러 보건사업들이 여전히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 보건사업의 우수한 성적은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군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1월 2일 10시 42분경 신한울1호기(140만kW급) 터빈이 자동 정지됐다”라고 밝혔다. 신한울1호기는 현재 원자로 출력 40%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터빈이 정지된 원인은 현재 확인하는 중이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원인을 파악한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2024년 첫날 군위군 군위읍에 위치한 마정산에서 갑진년 한 해 군민들의 행복을 기원하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기 위하여 해맞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박수현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간부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소망을 담은 소망지 쓰기, 일출 감상, 신년메시지 낭독 등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7시 36분경 붉은 빛의 태양이 떠오르자 참석자들은 기대와 소망을 담아 환호성과 군위군 파이팅을 외치기도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신년 메시지를 통해 “2023년 대구광역시 군위군이라는 새로운 역사의 장을 열었으며, 갑진년에는 군위 미래 100년을 위한 항공 도시로 초석과 대구 도심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 등 대구 굴기의 핵심 기지로 전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김천소방서는 2일 김천시 성내동 소재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 행사로 안영호 서장 및 간부 소방공무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첫 업무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번 충혼탑 참배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과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림과 동시에 새해를 맞아 김천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와 열의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이날 안영호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여명은 경건한 마음으로 헌화 및 분향 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그리고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는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애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2024년 새해에도 안전한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영덕군 이장연합회는 지난 27일 희망2024 나눔 캠페인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장연합회 정삼진 회장은 “연말을 맞아 영덕군이장연합회 회원들과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희망 나눔 캠페인에 기탁하게 됐다”며, “전달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영덕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영덕군은 수치지역의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을 완료하면서 군 전체 지적공부를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세계측지계란 세계에서 공통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위치 기준이 되는 측지계를 말하며 좌표계의 원점이 특정 지역이 아닌 지구 중심을 사용하는 지구중심계 좌표로 전 세계 국가들의 형상과 거의 일치하여 지역적 오차가 없는 국제표준의 측지계이다. 우리나라의 지적공부는 일제강점기인 1910년부터 일본의 동경을 기준으로 설정된 지역좌표계를 사용하고 있어 세계표준과는 약 365m의 편차가 발생하는 등 타 공간정보와의 연계 및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영덕군은 2014년부터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을 위해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지적기준점 2724점의 세계측지계 좌표를 관측하고 2021년 5월 도해지역 지적공부 16만여 필지의 좌표변환, 올해 12월에 수치지역 좌표변환을 완료함에 따라 영덕군 전체 지적공부가 세계측지계로 변환됐고 그 결과로 지난 110년간 사용해 오던 동경측지계의 일제 잔재를 완전히 청산하게 됐다. 영덕군 관계자는 “지적공부가 세계측지계로 변환이 완료되면서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지난 1일 영천시 대창면은 대창2리 부녀회 주관으로 오길리 소재 채약산 정상에서 대창면의 발전과 안녕 그리고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기원제 및 떡국 나눔 등 새해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용맹함과 지혜, 번영의 상징인 2024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해 대창면 이장협의회 회원 등 1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날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각자의 한 해 소망을 빌었다. 또한 ‘대구 군부대 이전은 영천으로’ 구호 삼창과 함께 ‘대창면 파이팅’을 외치며 지역 발전을 기원했다. 해맞이 공원에서는 대창2리 부녀회에서 준비한 떡국을 나눠 먹으며 서로에게 덕담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의웅 대창면장은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해 새로운 시작과 성장, 도전과 변화로 용감한 비상을 이룰 수 있는 대창면이 될 것을 다짐함과 동시에 면민 모두의 화합과 안녕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영천시가 2024년부터 원자재 및 금리 상승 등으로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252억 규모로 은행에 매출액 대비 융자추천을 하고, 대출금리 일부를 지원하는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에 나선다. 지원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12종 업체이며, 일반업체는 매출규모에 따라 최대 3억원, ‘경북PRIDE상품’ 선정업체 등 27종 경상북도 우대업체는 매출규모에 따라 최대 5억원, 여성기업 등 10종 영천시 우대업체는 6억원까지 은행융자추천을 받을 수 있다. 특히, 道내 최대로, 대출금리 중 5%를 지원하는 이번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으로 인해 관내 기업체는 고공행진하는 시중금리의 압박 부담에서 상당히 벗어남과 동시에 기업경영의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장애인표준사업장, 화재 등으로 피해를 입은 사회재난기업 등이 영천시 우대업체로 추가됨에 따라 여성기업, 지역인력채용 우수기업 등과 더불어 휴식년제(2년 지원 후 1년 휴식)면제, 최대 6억 융자추천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영천시가 실제 토지이용현황과 불일치한 행정구역 경계 정비사업을 지난해 12월 29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민 불편 해소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구역 경계를 변경하는 ‘영천시 동·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지난 29일 자로 공포됨에 따라 해당 지역의 지적공부 정리도 완료됐다. 이번 행정구역 경계 변경은 1960년부터 시행된 경지정리지구와 각종 토지개발사업 등으로 지형이 반듯하게 정리되어 실제 1필지로 사용하고 있으나 오래전부터 존치하는 행정구역 경계로 공부 상 2개 이상의 읍·면·동·리로 관리되어 혼란을 주는 행정구역을 대상으로 경계를 정비했다. 새로운 경계 확정을 위해 부서 간 협업으로 대상지 전수조사와 주민의견 수렴 및 동의 절차 진행 후 119개 지구, 1,370필지(721,417㎡)를 변경하고, 이에 따라 지번 변경 공고, 토지소유자 및 관련 기관에 변경 내용 통지, 등기촉탁 등을 완료했다. 금번 불합리한 행정구역 경계 정비사업 완료로 토지 합병이 가능하게 되고, 토지소유자의 각종 공부 발급 및 지적측량, 소유권 이전 등기 신청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