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영천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가지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최기문 시장은 충혼탑 참배로 새해 시작을 알렸으며 시무식을 통해 “힘차게 비상하는 청룡의 기운으로 소망하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덕담하고, 2024년에도 잘 사는 영천, 살맛 나는 영천 건설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최 시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영천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희망의 한 해였다고 평가하며, 역대 최대규모 투자유치(하이테크파크지구, 2,059억원), 보현산댐 출렁다리 개통, ‘영천 별아마늘’ 해외 수출, 합계출산율 2년 연속 시구단위 1위, 역대 최다 수상실적 경신(58개 기관 표창) 등의 성과를 꼽으며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2024년에는 알짜기업 유치와 기업혁신 지원, 각 분야 성장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영천 도약의 새로운 원년을 만들어 나가자.”라며 7가지 핵심 목표로 민생안정 , 친기업 산업 생태계 구축,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력 기반 조성 , 보현산권역 관광벨트를 중심으로 한 관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성주군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2일 오전 8시 30분에 충혼탑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추념하는 참배를 거행하며 애국충정의 마음으로 힘찬 새해를 시작했다. 참배에 앞서 이병환 성주군수와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이 함께 이른 아침, 6시 40분부터 성주읍 성산리에 위치한 가나안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고 덕담을 나누며 봉사활동을 했다. 배식봉사 이후 진행된 참배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하여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보훈단체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새해 충혼탑 행사를 맞아 한자리에 모인 각급 인사들은 헌화, 분향, 묵념 순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성주군의 발전과 평안을 기원하면서 2024년에도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군정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으며, 곧이어 개최된 시무식 신년사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의 행복한 변화를 위한 미래 신성장 기반을 확고히 구축하여 도농복합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농민이 행복한 부자농촌을 만들어 성주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가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시작과 성장, 그리고 활력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과 함께 성주군이 비상(飛上)하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였지만,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모두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위해 노력한 결과, 많은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모든 것이 급변하는 격동의 시대에 살고 있지만, 선제적으로 우리 군에 맞는 정책들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전략적 대응을 위한 열정과 지혜를 함께 찾는다면 위기가 성장의 또다른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올해는 민선8기 출범 3년째가 되는 해로서, 민선7기 이후 군민과 함께 이루어낸 미래 성주의 밑그림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는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군정 운영 방향을 ①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의성군은 2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지난 2023년 군정 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하고, 2024년 새롭게 도약하는 의성군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 대구 경북 신공항 건설과 함께 새로운 미래설계 ▲ 세포배양산업과 바이오산업 등 미래 신성장산업 확장 ▲ 맞춤형 복지 정책으로 행복의성 구현 ▲ 일상이 안전한 삶의 기반 구축 ▲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경제 회복 ▲ 디지털 농업혁신을 통한 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 ▲ 국가지질공원 인증, 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 등 의성 관광의 새로운 전기 마련 등의 계획을 강조함과 더불어 공직자로서 기본자세를 충실하게 하는데 중점두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뜬다.”라며, “실력을 쌓아서 경지에 다다르면 일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만큼 미리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들을 멈추지 않고 한 발씩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 1년동안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양성자과학연구단(단장 이재상)은 연구단은 지역 내 초등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교육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연말연시를 맞아 건천읍 3개 학교 전교생에게 교육물품을 27일에 전달하여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했다. 교육물품 기부행사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오고 있으며, 연구단 인근에 위치한 건천초등학교, 천포초등학교와 모량초등학교 등 3곳에 교육물품을 전달했다. 이재상 단장은 “교육물품 기부를 통해 지역학생들이 과학에 좀 더 친숙해지길 바라며, 나아가 양성자가속기와 같이 지역의 대형연구시설에 관심을 가져 과학자의 꿈을 키워나가길 응원한다”며 “양성자과학연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양성자과학연구단는 지역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멘토링’과 ‘찾아가는 원자력 과학교실’ 등 교육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주시가 선형불량으로 통행에 불편을 겪었던 외동읍 7번 국도 구어교차로에서 구어2일반산단까지 위험 구간 2곳을 개량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도로는 협소한 도로폭과 급커브로 인해 차량통행 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던 탓에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특히 구어2일반산단 및 들밑공단을 오가는 대형 차량들과 인근 주민들의 주 통행로로 산단 입주기업과 인근 주민들의 숙원사업이기도 했다. 이에 경주시는 지난해 4월부터 사업비 8억원을 들여 도로 선형 개량 사업에 나섰다. 토지 4필지 보상 및 소교량 1개소를 확장하고 급커브구간을 직선화하며 선형불량 2곳에 대한 공사를 지난 달 모두 마무리 지었다. 산단 입주 기업 관계자들과 인근 주민들은 “이번 도로 선형개선사업으로 인해 산단 입주업체 및 지역주민의 교통사고 위험해소는 물론 도로기능 향상으로 기업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주시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경주시는 기업체와 시민의 소중한 의견에 귀를 기울여 안전한 교통환경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5곳이 선정돼 총 사업비 12억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중 △황남상가시장은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중앙시장은 디지털전통시장 △감포시장 등 4개 시장은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 △성동시장은 노후전선 정비사업에 각각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은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에 앞서 기반시설을 갖춘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서비스 혁신과 상인조직 향상 등으로 시장 자체 역량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사업이다. 황남상가시장은 올 한해 2억 원의 사업비로 전통시장 5대 핵심과제인 결제편의, 고객신뢰, 위생청결, 상인역량, 안전관리 등을 중점 수행하게 된다. 디지털 전통시장은 온라인 전용상품 발굴하고 입점지원, 배송 인프라 구축, 온라인 마케팅 등 자생력 기반의 디지털 종합지원 사업이다. 중앙시장은 2년간 3억 5천의 사업비가 투입돼 전통시장의 온라인 상거래 활성화 선도 시장으로 거듭난다. 감포‧성동시장, 불국사‧황남상가시장은 시장경영패키지 지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아 2일 오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2024년 새해 업무에 나섰다. 이날 주낙영 시장은 경주 황성공원을 찾아 충혼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날 참배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석기 의원과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보훈 및 기관단체장들도 참석해 갑진년 새해 힘찬 시정출발과 경주의 발전을 함께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주낙영 시장은 “갑진년을 맞아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고 시민의 살림살이가 보다 나아지는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경주시민 모두가 환하게 웃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우리가 가진 모든 역량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후 경주시청 청사로 자리 옮긴 주낙영 시장은 시무식을 주재하고 “국내외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함은 물론 공약추진상황을 면밀히 재점검해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해 적극 반영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시정을 펼쳐나가자”며 “경주시는 더 이상 관광문화 분야에만 국한된 도시가 아닌 행정·경제·사회·복지 분야 등 다방면으로 뛰어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3일부터 2월 29일까지 읍면 23개 농촌지역 마을주민 69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백세 행복대학’을 운영한다. 건강백세 행복대학은 농한기를 이용해 지역 특수성 및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지역특화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마을별로 주 1~2회,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건강생활실천(혈압·혈당검사, 영양·운동교육), 정신건강(치매검진, 생명지킴이 교육, 만들기), 운동지도(건강체조 등 생활 속 운동), 기타 유관기관 협조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이다. 시 보건소는 참가자들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건강 생활 실천과 자가 관리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더 웃고, 더 행복한 2024년’을 위해 올 한해도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백세 행복대학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2019년까지 운영해오다가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됐다. 영주시는 농한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지난 1일 철탄산 성재에서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갑진년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영주시 새마을회에서 주관했으며 소백풍물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희망의 함성, 새해 희망 소원지 작성, 떡국나눔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2020년 1월 1일 개최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해맞이 행사는 모처럼 만에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풍물공연 등 해맞이 개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큰 활기를 띠었으며, 시민들이 화합하고 새해 결의를 다지는데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를 주관한 영주시 새마을회의 홍수성 회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시민들이 화합하는 행사에 봉사할 수 있어 새마을회 회원들 모두 보람을 느낀다”며, “새해에도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발전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남서 시장은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서 오히려 시민들로부터 큰 응원과 격려를 받아 감사하다”며, “갑진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제6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 후보자를 2일부터 2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대한민국 선비대상은 ‘영주시 대한민국 선비대상 조례’에 근거해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고귀한 정신문화인 선비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학술연구 또는 선비사상 구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추천대상자는 대한민국 국민 및 재외국민, 외국인을 포함해 선비정신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개인 및 단체로 추천자는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장, 2년제 이상 대학 총·학장, 법인대표 및 단체장 등이다. 접수기간은 2일부터 2월 29일까지로 추천서, 동의서 등 소정의 양식을 구비해 공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서식은 영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수상자는 대한민국 선비대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정세근)에서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 서류심사, 현지실사, 본심사 등을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한다. 시상식은 5월, 한국선비문화축제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1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대한민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김천복지재단에 얼굴 없는 기부 천사의 선행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김천복지재단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신원을 밝히기를 거부하며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곧바로 자리를 떠났다. 이우문 김천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주위에 이웃을 생각하는 숨은 온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가 한결 훈훈해짐을 느낀다.”라며 “이웃을 위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나눔이 선한 영향력이 되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김천복지재단 SOC 긴급 지원사업, 희망 복지공동체 지원사업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각종 후원 문의는 김천복지재단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