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9일 김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사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사회는 ‘세상을 바꾸는 힘! 바로 자원봉사자 여러분입니다’라는 전망으로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봉사의 가치가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정호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우문 김천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자원봉사센터 이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행복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C 긴급 지원사업, 희망 복지공동체 지원사업, 맞춤형 후원 결연사업, 복지 차량 지원사업 등을 시행하며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일 오전 8시 20분 군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시무식 행사에서 김학동 군수와 직원들은 어느 해보다 의미 있게 보낸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 군정 방향을 공유했다. 예천군은 지난해 극한의 폭우로 발생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으며, 복합커뮤니티센터·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 개관·운영,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 선정, 취역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4대 마을 선정,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선수권대회 개최 등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 경영성과 부문 전국 2위, 2023 재난관리평가 행안부장관 표창, 농촌진흥청 주관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최우수상, 경북도 주관 농정 평가·축산업무·도민 안전 시책평가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김학동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신도시와 원도심이 상생 발전하며 예천이 경북의 중심도시로 우뚝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새해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구미시가 2024년 새해 시정 목표를 ‘예산 2조시대 개막, '구미재창조' 본격 추진’이라 세우고, ‘구미 미래 50년 성장을 위한 혁신 기반’을 마련한다. 시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5대 프로젝트로, ①교통인프라의 대전환, 도시 간 연결성 대폭 강화 ②경제영토의 확장, 산업생태계 혁신기반 구축 ③관광산업 체질개선, 낭만문화도시 구현 ④농업의 미래 산업화, 잘 사는 농촌 육성 ⑤사람의 힘으로 도시가치 재창조, 소프트파워 격상 등의 역점시책을 추진하여 혁신을 꾀할 계획이다. 도시의 성장에 있어 가장 기초적이면서 핵심적인 요인은 바로 높은 접근성이다.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을 앞두고, '구미부터 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국도 67호선 개량', '지방도 927호선 개량' 등 도로망을 확충해 나감은 물론, 'KTX-이음 구미역 정차', '대구·경북광역철도 동구미역 신설' 등 신공항과 연계한 철도망을 구축하는 등 다각적인 광역교통망 확보를 착실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핵심 전략산업의 육성도 본격화한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선도기술 R&D센터' 및 '제조 테스트베드' 구축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오도창 영양군수는 1월 2일 화요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언론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신규 양수발전소 사업 대상 후보지로 영양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예비 후보지로 경북은 영양군(1GW), 봉화군(0.5GW), 전남 곡성군(0.5GW), 충남 금산군(0.5GW)을, 우선 후보지로 경남 합천군(0.9GW), 전남 구례군(0.5GW)을 선정했으며, 6개 지자체 모두 사업자에 선정되어 2035년까지 순차적으로 준공된다. 영양 양수발전소는 국내 최대규모(원전 1개소)인 1GW로 2024년부터 2035년까지 약 2.1조원의 전액 국비가 투입되어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 일원에 상․하부 저수지 및 발전설비, 이주단지가 조성되며,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하면 사업비는 약 3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영양군에 신규 인구 유입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건설 및 운영기간동안 다양한 파급효과와 양수발전소를 연계한 개발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서는 양수발전소 건립으로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의성군은 12월 28일 ㈜환승공조 이진영 대표, 의성농공단지연합회 남재황 회장 부부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재 육성을 위하여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주수 의성군수)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환승공조는 2011년부터 의성군 단밀농공단지에 입주하여 공조덕트 등 공기 조화 장치를 제조하는 기업으로서 뛰어난 기술력과 경영활동, 여러 가지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종 업계에서도 좋은 평판이 자자한 기업이다. 이진영 대표는 지역 사회와의 화합과 경제 활성화에도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가져 경상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 의성지회장을 맡고 있으며, 남재황 연합회장은 단밀농공단지협의회장과 의성군농공단지연합회장을 겸직하면서 의성의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환승공조 이진영 대표는 “2023년을 되돌아보며 기업이윤을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해 환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의성에서 기업을 경영하는 기업인으로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환승공조에서 솔선수범하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대변하고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의성군 조문국박물관은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주말엔 박물관’이란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기로 했다. ‘주말엔 박물관’은 매월 한 번 운영하던 ‘이달의 가족문화체험실’을 확대하여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민속유물전시관 내 가족문화체험실에서 6세~초등학교 6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으로는 만들기 체험인 일반체험과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박물관 유물에 관한 내용을 학습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역사체험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일반체험은 당일 현장접수가 가능하며,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진행하는 역사체험은 사전에 의성평생학습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만들기 체험 후 인증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게시하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주말엔 박물관 프로그램에 많은 가족이 참여하여 전시관람과 체험, 그리고 영화관람 등 박물관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고 돌아가기를 바란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의성군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2023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 에서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군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천사업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에 대한 하천 점·사용료 징수율, 하천사업 추진실적, 안전관리, 추진 우수사례 등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군은 넓은 면적에 하천이 많고 연장이 길어 하천관리에 어려움이 있으나, 매년 미정비된 하천개수, 제방 풀베기, 퇴적토 준설, 유수지장목 제거 등 하천 유지관리와 군 예산을 투입하여 지방하천 수위 관측 시설을 구축하는 우수사례 등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의성군은 이번 7월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자체에 자원봉사자와 복구용 장비를 지원하는 등 하천분야 도정에 기여했으며, 우수사례인 지방하천 수위관측시설 구축 사업은 호우로 인한 하천수위 상승 시 하천 주변 상황 변화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위험징후 발생 전 신속한 주민대피와 상황판단으로 인명피해 예방과 주민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5년까지 3년에 걸쳐 단계적으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육 현장 교직원의 신체 피로 해소와 건강 증진 사업인 ‘학교 휴게시설 설치’를 위해 2024년에 8억 2,8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 제도’는 지난 2022년 산업안전보건법이 개정되어 교직원, 교육공무직원 등 상시근로자가 20인 이상인 학교 또는 교육기관이 적용 대상이다. 아울러, 10인 이상 20인 미만 학교(기관) 중 2인 이상 청소원, 당직 전담원 등이 상시 근무 시 설치 대상이다. 2024년 휴게시설 설치와 개선 대상 학교는 총 96교로 신규 설치비와 기존 노후 휴게시설 리모델링 경비를 지원한다. 또한 학교에서 사업 추진 시 고용노동부에서 발간한 ‘알기 쉬운 휴게시설 설치 가이드’와 휴게시설에 갖춰야 할 시설과 기구 구비 조건을 필수와 권장으로 구분․안내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따라 각급 휴게시설 설치 현황을 조사해 작년에는 설치 희망학교 280교 22억 900만 원을 지원해 휴게시설 설치와 환경 개선 사업을 타 시도교육청보다 선제적으로 시행했다. 또한, 2023년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북교육청은 자격증 취득 과정 지원 사업인‘나도 딸 수 있어!’를 통해 159명의 특수 교육 대상 학생이 취업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작년 5월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과정 학생들의 직업 실기 역량 강화와 취업률 제고를 위해 자격증 취득 과정 지원‘나도 딸 수 있어!’ 사업으로 자격증 따기에 도전하는 학생 219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을 지원했다. 이들 학생 중 159명의 학생이 취업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자격증의 종류는 △바리스타 70명 △구운 과자 마스터(제과) 25명 △정보 기술자격(ITQ) 18명 △레진아트 13명 △수제 청 음료 지도사 8명 △펫푸드 마스터 7명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DIAT) 7명 등이다. 그 밖에도 3톤 미만 굴착기 면허, 반려동물 관리사, 풍선아트, 피아노 지도사, 정리수납 전문가, 가죽공예 전문 강사 등의 영역에서도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두호고등학교 한 학생은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DIA)의 프레젠테이션 △멀티미디어 제작 △스프레드시트 △워드프로세서를 포함한 4개의 자격증을 동시에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4년 1월부터 시도교육청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문서 협업 서비스 ‘GBee 협업’을 개통한다고 2일 밝혔다. ‘GBee 협업’ 시스템은 협업 플랫폼으로서의 소통 강화와 따뜻한 경북교육 브랜드를 제고하는 한편, 교직원 업무 간소화와 중간생산물 최소화로 탄소중립에 기여코자 추진됐다. 그간 문서 공동 편집이 필요할 때마다 담당 부서의 공문 시행으로 자료를 수합‧편집한 후 완성 시까지 재확인과 재편집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GBee 협업’으로 담당 부서에서 편집 대상 문서를 등록하고 접속할 수 있는 직원에게 권한을 부여 후 물리적인 공간이 다르더라도 한 번에 접속하여 동시에 편집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작업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가용성을 극대화하여 실시간 저장 기능으로 데이터 보존 능력을 향상했다. 클라우드 기반 협업시스템이 궤도에 오르면 교육청-교육지원청-학교 간 각종 자료 수합부터 공동 작업에 이르기까지 행정업무의 효율화와 함께 현장의 업무 경감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직원 간 소통과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2월 29일 정부서울청사 본관에서 열린 2023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수여식에서 봉성면 우곡2리 권혁로 이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은 지난해 6월부터 7월 집중호우 시 인명 보호 및 재산 피해 최소화에 공적이 뛰어난 민간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권혁로 이장은 집중호우가 발생한 지난해 7월 14일 금요일 새벽 마을 뒷산에서 큰 바위가 구르는 듯한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깨어나 마을안길로 흘러드는 물길을 보고 급히 거동이 불편한 마을 어르신 등 10가구 16명의 주민들을 깨워 경로당으로 신속히 대피시켰다. 대피 1시간 후 산사태가 발생해 조금만 늦었더라면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신속한 대처로 막을 수 있었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권혁로 이장은 “이장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고, 호우 때 재난대응에 노력하셨던 다른 시군의 이장님들을 대표해 상을 받게 되어 기쁘면서도 더 노력하라는 뜻으로 상을 주신 것 같아 2024년에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수상 소식을 들은 박현국 봉화군수는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봉화군은 1월 1일부터 관내 농어촌버스 무료 운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봉화군민과 봉화를 찾은 관광객 등 연령이나 소득수준, 주소지 등 자격 조건에 상관없이 누구나 봉화군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이용은 봉화군 관내에서 운행하는 노선만 해당되며, 인근 지자체를 경유하는 영주부터 봉화부터 물야부터 재산(영주여객 33번, 55번), 영양부터 재산(영양동행버스), 태백부터 석포(영암고속), 안동부터 재산부터 명호(경안여객) 노선과 시외버스는 제외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버스 무료화에 따른 유동 인구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