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울진군 울진읍은 지난 1월 16일 제10기 울진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5인에 대하여 임명장을 수여하며 신임위원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 결과 울진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에 차은숙 위원이 선출됐다. 차은숙 울진읍 주민자치위원장은“화합으로 새로운 울진을 만들어 가기 위해, 주민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솔선수범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대교 울진읍장은“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의 위촉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주민 참여를 통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울진읍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며“더불어 울진 원자력수소국가산업단지 등 울진군의 역점사업에 힘을 합쳐 나가자”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울진군은 1월 31일까지 이상기후와 병해충 등으로 위기에 처한 양봉 농가 지원을 위해 17개 사업, 4억1,000만원 규모의 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사업 주요 내용으로는 양봉사료, 유휴토지밀원수, 병해충방제기, 우수여왕벌보급, 꿀벌화분등 10개 사업에 3억800만원이 투입되며, 양봉 농산물저온저장고, 자동채밀기, 벌통지원 등 기자재 지원 7개 사업에 1억200만원을 지원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증대와 꿀벌 생산성 향상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에 따른 꿀벌 질병과 수년 동안 양봉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준 낭충봉아부패병등 기생충피해 예방을 위해 양봉농가에 구제약품 3종(응애, 노제마, 낭충봉아부패병)에 대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사업 신청은 읍·면사무소 사무소에 하면 된다. 장세석 농정과장은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2020년 8월 2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일정 사육 규모 이상 양봉농가(30군 이상)는 등록제가 의무화됐으니 관심을 가지고 등록제에 참여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청도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 1,880건 2억4천4백만 원을 모금했다. 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목표액을 3억 원으로 정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2024년 1차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업체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현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감말랭이, 반건시, 사과 등 농·특산물 포함 28품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올해부터는 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을 공급하기 위해 모집 방식을 변경했다. 기존의 답례품을 선정한 후 공급업체를 공모하는 방식에서 공급업체가 답례품을 제안 및 공급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공급업체 대상 자격은 청도군에 사업장을 두고 청도군 내에서 직접 가공·제조·보관·판매하는 업체로, 적시에 배송이 가능해야 하며 통신판매업 신고 등이 돼 있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2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청도군 재무과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답례품목과 공급업체는 3월 중 청도군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청도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울진군은 1월 18일부터 1월 31일까지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울진읍, 금강송면,후포면 등 3개 읍·면에서 총 24명을 모집하며, 참여자들은 마을 주변 환경정비, 관광지 경관 조성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울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저소득층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여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직접 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사업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울진군은 2월 16일까지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24개 사업, 총 43억원 규모의 해양수산사업 신청을 받는다. 주요 사업으로는 생분해성 어구 보급 등 어선어업분야 7개 사업, 수산물 유통 가공분야 2개 사업, 양식장 시설 현대화 등 수산자원 조성분야 15개 사업 등이 있다. 사업별로 신청요건을 갖추어 군 해양수산과, 남울진민원센터, 울진죽변·울진후포 수협에 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어획량 감소와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 이슈로 인한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어업인들에게 어업경영 부담 경감을 위하여 국도비 확보 등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사업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경북도청에서 어려운 경기 속 경상북도 소상공인 사회안정망 강화를 위하여 경상북도와 근로복지공단, 경제진흥원이 1인사업자에게 사회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에 가입하고 있거나 신규로 가입하고자하는 경상북도 소재 1인 사업자는 1월부터 고용보험과 산재보험료를 각각 최대 40%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정부의 고용보험료 지원 확대 정책과 병행하여 소상공인들의 안정적 경영환경 조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보다 선재적으로 시행하는 산재보험료 40%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고용보험 가입자는으로 휴․폐업시 실업급여와 직업능력개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산재보험 가입으로 산업재해 발생 시 보험급여, 진료비, 약제비 그리고 재활 치료 등 사회 복귀 촉진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경북도에서는 고물가로 힘든 소상공인의 안정적 생활과 경영 안정화를 위해 소상공인 노랑우산공제회 공제회비 지원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노란우산공제회는 폐업, 사망,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울진군에서 오는 1월 23일부터 축구 꿈나무들의 산실이자 전국 최대 규모의 중등 축구대회인‘2024 울진 금강송 춘계 중등U15 축구대회’가 시작된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와 울진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8개 팀(고학년 71개 팀, 저학년 37개 팀) 3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울진종합운동장 등 7개 구장에서 보름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2024 울진 금강송 춘계 중등 U-15 축구대회'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실상부 전국 최고 권위의 축구대회로써,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 유망주를 발굴하는 꿈의 무대이자 전국 축구인 화합의 장이다. 그동안 갈고 닦았던 선수들의 기량과 재능을 겨루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찰 이번 대회는 고학년, 저학년 총 4개 그룹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며 그룹별 우승자를 가린다. 울진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 선수들이 그동안 훈련으로 쌓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축구에 대한 안목을 넓혀 한국 축구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와 천혜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북도의회는 18일 2023년의 의정활동 성과와 2024년 의정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1년 전 배한철 의장은 2023년 의정운영방향을 “미래먹거리 마련을 통한 경북 대전환으로 새로운 지방시대 창출에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부에 대한 소모적인 갈등은 줄이고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이 함께 이차전지, 반도체, SMR, 원자력 수소, 바이오 등 미래 산업으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했으며 민생경제, 사회복지, 행정, 농어업, 교육 등 전방위적 혁신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경북도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의회 가운데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아 지방시대의 기반인 도민의 신뢰를 구축하여 도민과의 약속을 지켰다는 평이다. 2024년 의정운영 방향에 대해 배한철 의장은“도민과 함께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일소하고 미래가 든든한 경북”을 만드는데 의정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 새로운 성장축 확보해 경제력 탄탄한 지방시대 초석 마련 2023년 지역 최대의 이슈는 국가첨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상북도는 2024년 모든 정책 추진에 있어 초저출산 위기에 대응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 난임 부부 지원 정책은 22년도부터 달라지기 시작해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중 최상위권에 속할 정도로 폭넓은 보장과 개선된 정책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청년의원으로 수식되는 박채아 도의원(경산3, 국민의힘)의 끈질긴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021년 11월, 박 의원이 복지건강국장을 상대로 펼친 일문일답형 도정질문에서는 난임 부부가 처한 현실은 외면한 채 일회성·홍보성 정책에만 몰두한 것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그 결과 2022년에는 난임 부부 지원 대상 선정에 있어 기준 소득분위 폐지했고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지원 금액의 상향조정, 자기부담금 10% 폐지됐다. 박 의원은 단순한 확대 정책이 아닌 전문적인 방법으로 난임 문제를 짚어 볼 필요성을 강조하며 난임과 관련된 의료·보건·연구 계열에 종사하는 전문가를 초청해 정책토론회를 하고 후속 조치로 집행부와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아젠다를 설정해 나갔다. 2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포항시의회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새해 첫 의사일정인 제312회 임시회 활동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4년도 포항시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포항시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포항시 남‧북구 외국인근로자 상담센터' 민간 위탁‧운영(재계약)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사일정 첫날인 1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국별 주요업무 보고가 있으며, 22일 남・북구청 업무보고, 23일부터 24일까지 상임위별 본청 업무보고, 25일 조례안 심사 등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거쳐,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의결을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산시는 17일부터 3일간 경산시 여성회관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건설 분야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건설분야 공무원 청렴 및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직무교육은 건설 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 신청을 받아 8·9급 직원들로 교육대상자를 선별했다. 실무에 필요한 설계프로그램(오토캐드, 적산프로그램 등)의 기능 및 활용과 행정사무에 필요한 손실보상 업무, 도로 시설과 상·하수도 시설 등의 유지관리 방안과 함께 부정 청탁 등과 관련한 청렴 교육을 병행해 실시한다.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프로그램 및 손실보상에 대해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하고 설계 실무 요령 및 시설물 유지관리에 대해서는 경산시 분야별 팀장들이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국토정보공사 경산지사에서 GPS 측량 및 지적 업무 전반에 대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맡아 심도 있는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공직자에게 있어서 업무에 대한 전문적 지식은 청렴과 더불어 매우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며 “경기가 어려울수록 현장 일선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산시는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3만 1천여 건, 6억 9백여만 원을 부과 고지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는 행정관청 등에서 인허가를 받은 후 매년 1월 1일 현재 과세 대상 면허를 보유한 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대표적으로는 일반음식점업, 통신판매업 등이 있다. 납부 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세액은 면허의 종류와 납세지의 위치에 따라 4,500원에서 45,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전국 금융기관을 방문해 현금수납 또는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를 지참하지 않더라도 은행 CD/ATM기기나 지방세 인터넷 납부사이트로 납부할 수 있다. 경산시 세무과장은 "다양한 납세 편의 제도 및 전자고지 등 세액공제 혜택이 있으니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라며, 납부 기한인 1월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아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하는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