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영양군 언론협회는 23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150박스(230만 원 상당)를 기부했으며, 기부물품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중위소득 100% 이내 대상자 중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양군 언론협회는 군민들의 알권리와 정직하고 공정한 보도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매년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기부로 나와 영양을 가치있게’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남승모 언론협회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나눌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언론협회의 소중한 기부를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라며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언론협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구미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한 2023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까지 총 34억 원(국비 20억 원 포함)의 사업비로 지능형교통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2019년도부터 2023년까지 5년 연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84억 원(국비 103)을 확보했으며, 스마트 횡단보도,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주차 정보시스템(PIS), 스마트 교차로(SIS), 교통관제 CCTV, 도로 안내전광판(VMS), 온라인 신호시스템 등 다양한 ITS 생태계 구축에 힘써 왔다. ‘스마트 교차로’설치를 통해 교차로에 접근하는 차종별, 방향별 교통량 수집으로 교차로 신호체계 개선, 교통정책 수립 등에 활용하며, 지난해까지 51개소에 구축했고 올해는 30개소를 추가할 계획이다.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차량과 보행자에게 스마트서비스(스마트젝터, 잔여 시간 안내, 보행자 신호 시간 연장, 음성 안내, 집중조명 등)를 제공하는 ‘스마트 횡단보도’는 현재 1개소(원평동 421-3번지 일원) 운영 중이며, 앞으로 3개소에 추가할 예정이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포항시는 올해를 ‘현장중심 시민안전 소통의 해’로 정하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면서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나간다. 시는 최근 겨울철 전국적인 강설과 호우 등 이상 기후 현상으로 인한 침수 피해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강화하고 즉각 대처가 가능하도록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겨울철에도 침수 피해 발생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배수로 정비와 침수 예방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도록 당부한 바 있다. 이에 시는 22일과 23일에는 도시침수위험 지역을 예찰하고 취약지역을 식별해 배수로 정비상황 및 주민대피경로와 하천범람 대피소를 점검했다. 포항시는 극한호우나 태풍으로 인해 형산강 등 하천이 범람할 경우 주민들이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지난해 건물 2~3층 이상 높이의 118개 시설에 주민알림판을 부착하고 하천범람 대피소로 지정한 바 있다. 또한 유사시 신속 대피할 수 있는 연락 체계를 마련하고 대피소로 대피한 시민들에 대한 지원 대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구미시는 인의동 일원에 추진 중인 ‘구미 인의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안)’건이 지난 22일 열린 제1회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가결됐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심의에서 ‘주차장 용지 위치 변경, 규모 확대와 기부채납 등’을 조건으로 가결했다. 시는 8만여 제곱미터의 면적에 2,162인(940세대)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주택용지와 상‧하수도, 도로, 주차장 등의 도시기반시설을 조성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낙후한 도시환경과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인의지구 도시개발사업을 구미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과 연계해 직장과 주거가 근접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공공복리를 증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사업계획 대상지는 2016년 구미시 도시관리계획을 재정비할 당시 지구단위계획구역(주거지역)으로 결정되고 2020년을 개발 목표년도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됐다. 현재까지 이 구역은 미개발된 상태를 유지했으나, 최근 가칭 인의지구 도시개발사업 조합에서 법적 동의요건을 충족한 후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제안한 상태였다. 구미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의성군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군정 발전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의 성과와 2024년 군정 추진계획을 군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5개 권역에서 18개 읍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이번 간담회에서 의성군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지역 통합 돌봄체계 구축 △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기반 구축 △청년정책 고도화 △미래 농업 경쟁력 확보 △의성 관광의 새로운 전기 마련이라는 7대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들은 부서별로 예산 등 제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군정에 반영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대내외 여건들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산업을 다양화하는 등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대하겠다.”라며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의성군은 2월 13일까지 도 공모사업인 2025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은 농촌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을 기반으로 6차 산업화를 촉진해 지역의 경제활동 다각화와 소득 및 고용기회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생산유통 기반구축, 제조가공지원, 체험전시지원, 6차산업화지원 등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생산자단체, 농산물 제조가공업체, 농업인조직 등이며, 유형에 따라 사업비 10억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유형별 지원 대상자 요건 및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를 희망하는 경우 사업 담당 부서에 지원사업 공모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2024년 사업으로 2개소 선정되어 13억원을 확보하여 농산물 제조가공, 농공단지 노후시설 개보수사업을 추진한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의성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중학교 입학 전 여성 청소년에게 HPV 자궁경부암(사람유두종바이러스)백신을 접종한다고 밝혔다. 이 백신은 HPV 감염으로 발생하는 자궁경부암, 항문생식기암, 구인두암 등 주요 질환을 90% 이상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질병청에 따르면 해당 백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36개국을 포함해 전 세계 122개국에서 접종하는 안전한 백신이다. 무료 접종 대상은 12세 부터 17세(2006 부터 2012년생) 여성 청소년과 18세 부터 26세(1997 부터 2005년생) 저소득층 여성이다. HPV 예방접종은 감염 전에 맞는 것이 중요하고, 14세 이전에 첫 접종을 시작하면 총 2회만 맞으면 되지만 그 이후에 첫 접종을 하면 3회 접종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가급적 일찍 접종하는 것이 좋다. 접종 대상자는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이나 보건(지)소에 방문해 무료로 백신을 맞을 수 있으며,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은 방학을 활용하여 접종을 권장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HPV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8일 2024년 유기질비료지원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공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5,037농가 21,058톤의 유기질비료 신청을 받아 선정작업을 거쳐 신청물량 전량에 대해 지원되도록 최종 확정했으며, 총 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각 농가에서 신청한 업체를 통해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되는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 등 총 5종이며, 등급에 따라 포대(20kg)당 1,300원부터 1,600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군은 신청당시 공급월을 1월 부터 9월까지 신청한 농업인이 9월까지 비료를 공급받지 않을경우 수령을 포기한 것으로 간주하여 포기물량에 대해서는 10월 이후에 추가 지원하여 최대한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4년 학교우유급식 확대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비 81백만원을 추가 확보하여 올해 학교우유급식 사업비를 137백만원으로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교우유급식 사업은 지난‘23년부터 지침이 개정되어 무상지원대상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으로 축소된 바 있으며, 지원대상자 축소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학교우유급식 확대 공모를 시행하고 있다. 해당 공모사업은 추가 지원대상자 선정의 자율성 확보를 위하여 교육지원청과 각 학교에서 다자녀, 다문화가정 등 지역 여건을 반영하여 대상자를 선정한 후 지자체에서 지원대상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정부예산을 지원하는 한시적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당초 무상지원 대상자 외에 무상우유급식 지원이 필요한 학생 611명에게도 올 한 해 동안 무상 우유급식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관내 학생 중 1,037명이 250일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학교우유급식 확대로 성장기 학생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또한 학부모의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영주시 상망동 새마을단체는 지난 22일 추석맞이 이웃 나눔사랑 기부를 실시했다. 상망동 새마을단체는 설맞이 행사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소외계층 및 경로당에 쌀 50포(5kg), 라면 25박스를 전달했다. 박상걸 협의회장과 김필여 부녀회장은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이 나눔의 정을 통해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천수 상망동장은 “기부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북교육청은 탄소중립 실천의 하나로 올해부터 각종 종이 서류를 줄이는 간소화된 연말정산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경북교육청은 개인이 신고한 모든 소득공제 증명자료를 별도로 제출받아 보관해 왔지만, 2023년 귀속 연말정산부터는 종이 출력물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 올해 연말정산부터는 개인별 인사이동에 따른 필수 또는 추가 확인 서류를 제외한, 국세청에서 발급받아 나이스 연말정산 시스템에 업로드하는 모든 증명서류는 별도의 종이 출력물을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이 방식은 작년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시스템 개통 이후 처음으로 적용하는 방식으로 올해 본청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에는 산하 전 기관 확대 적용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강정진 재무과장은 “연말정산에서도 종이 서류가 불필요한 환경은 충분히 구축되어 있지만, 업무처리에 있어서는 여전히 종이 시대에 머물러 있다”라며, “지속해서 불필요한 종이 서류를 줄여 자원 낭비 방지하고, 서류 간소화로 행정업무가 경감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북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업무에 매진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2월 8일까지 2주간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경북교육청 소속 각급 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복무 위반 행위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업무해태 행위 △품위손상 행위 △금품․향응 수수 행위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실태 △직장 내 고충․부조리 실태 △회계 관련 비위 행위 등을 집중하여 점검한다. 교육지원청도 자체 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소속 학교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특히, 교육지원청의 업무 경감과 점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군지역 교육지원청에는 점검 기간에 도 교육청 감사관실 감사 인력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김봉갑 감사관은 “특별점검을 통해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비위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하여 청렴하고 신뢰받는 경북교육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