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북교육청은 의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대재해 예방‧산업 안전 보건 업무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산업 안전 보건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의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 보건 확보 의무 이행 사항 점검 △방학 중 급식종사자 산업 안전 보건 교육 △교육 현장 산업재해 발생 시 보고와 대응법 등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산업안전보건법 강화에 따라 △아차사고 신고제 △학교 119 비상벨 설치 △위험성 평가 컨설팅 △급식종사자 건강검진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등 교육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동필 교육안전과장은 “교육 현장의 모든 종사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예천) 다목적홀에서 학교 마약류 예방 교육 담당 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생 마약류 예방 교육 심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 마약류 예방 교육 담당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연수는 △마약류(펜타닐, 대마) 와 관련 사례 △마약류 중독자 실제(회복 사례) △마약류 관련 국내외 동향(해외 교육사례) 등 3가지 주제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안전교육 실시 등에 관한 고시 개정(2023. 10.16.)에 따라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 교육을 필수 교육으로 지정하고, 연간 예방 교육 시간을 △초 5시간 △중 6시간 △고 7시간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의 모든 학생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 강화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상북도는 1월 16일 영덕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축이 확인되어 긴급 방역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해당농장은 482두 사육규모의 농장으로, 산발적인 폐사가 발생한다고 신고되어 동물위생시험소에서 19두를 검사한 결과 12두가 양성으로 확인됐다. 경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가 접수된 즉시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이동제한, 일시이동중지 명령,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일시이동중지 명령 기간은‘24.1.16. 20:00 ~ 1.18. 20:00(48시간)까지며, 대구광역시·경상북도 소재 돼지농장, 관련 종사자 및 출입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발생농장에 대해서는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사육돼지 전두수 살처분을 실시하고, 발생농장의 반경 10km 이내 양돈농장 4호 5,820두에 대해서는 임상·정밀검사를 신속히 실시하여 추가 발생 여부를 확인하며, 도내 전 시군에서는 가용 소독자원을 동원하여 집중소독을 실시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도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16일 경북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경상북도,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OKTA) 자카르타지회와 경북 농식품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김종헌 OKTA 자카르타지회장(무궁화 유통 대표), 윤성근 (사)경북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협회장과 협회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동남아시아 수출 유망품목 발굴, 현지 판로개척을 위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한 홍보·판촉 활동 등에 대한 지원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에는 도라지정과, 대추칩, 딸기, 요거트, 명이절임 등 (사)경북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협회 회원사 제품 전시 홍보를 통해 경북 농식품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특히, 금년에는 기존 주력 시장인 미국, 일본, 중국을 넘어 해외수출 시장 다변화 방안으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에 대해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확충해 나가고, 수출 유망품목 발굴, 해외 판촉행사 등 적극적으로 농식품 세계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경북 농식품 수출은 사상 최초 9억 달러를 달성했다. &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북도『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여정 시작 - 예천군 시작으로 도내 시군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 추진 - - 경북(GB)대학사회봉사단과 국민운동단체, 유관기관 동참 - 경상북도는 중앙정부가 홍보하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경북의 실정에 맞게 기획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를 1월 17일 예천군을 시작으로 그 여정을 출발한다.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추진하여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역 특성에 맞춘'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로 기획하여 설 연휴 전까지 도내 22개 시군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및 나눔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지난해 수해로 큰 피해를 입었던 예천군을 시작으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경북도 및 산하 유관기관, 예천군 소속 기관장 및 단체 회원 약 350명이 참가해 기초수급자 및 장애인 가구에 대한 연탄나눔, 생필품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릴레이 행사에는 지난해 창단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북도는 17일 ‘K-드림외국인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드림외국인지원센터는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외국인 정책의 통합 플랫폼으로, 경북도가 도비 4억원을 지원하여 지역특화비자 사업 추진과 더불어 외국인 원스톱(입국→정착→사회통합) 지원 기능을 위해 운영한다. 구미비즈니스센터 1층에 위치한 K-드림외국인지원센터는 상담실과 강의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되어 외국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앞으로 도내 외국인 관련기관의 거점 기능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비즈니스센터 내 대구 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구미출장소가 함께 입주해 있어 비자 업무로 비즈니스센터를 방문하게 되는 외국인에게 경북의 외국인 정책홍보와 서비스 지원을 위한 접근성이 좋아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주요 기능 및 역할은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 정규사업화에 따른 유치업무 추진, 지역특화형 비자 외국인 대상 취업 연계를 위한 취업박람회, 구직자-구인기업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관리, 지역특화형 비자 신청 서류작성 안내 및 검토,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상담 및 사례관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문경시는 노후 경유 차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 31일까지 일시 납부(연납)하면 올해 부과 금액의 10%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주요 대기오염원인 경유 자동차에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해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됐다. 부과 금액은 차량의 노후도와 자동차 등록 지역, 배기량에 따라 산출된다. 아울러 납부된 금액은 대기 및 수질 환경 개선 사업, 저공해기술 개발 연구, 자연환경 보전 사업 등에 쓰인다. 이와 함께 관련법에 따라 연 2회(3월, 9월) 부과되나, 1월 31일까지 일시 납부(연납)하면 부과금액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기간 내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 3월 중 연납 신청이 가능하나, 2기분(9월) 부과 금액의 10%만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위택스, 시청 환경보호과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한 내 미납 시 가산금은 부과되지 않고 연납 고지가 자동으로 취소된다. 한편, 주소 변경으로 관할 자치단체가 바뀐 경우 전입한 자치단체에 다시 일시 납부를 신청해야 한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제26대 정상원 부시장은 1월 16일 계림동을 방문하여, 계림동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동 직원 소개 및 인사, 지역 현황 및 현안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정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노력을 치하하고 격려했다. 정상원 부시장은 “일선 현장에서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여러분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상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인기 계림동장은“취임 초기 바쁘신 와중에서도 직원들을 격려하러 방문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민원인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상주시가 농산물 유통마케팅분야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각종 지원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상주시에서는 24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4년 농산물 유통마케팅분야 지원사업’을 신청받고 있다. 신청 대상은 순수 시비 사업으로 ▲농산물 산지유통시설 지원 ▲농산물 산지유통시설 보완사업 ▲유통효율화 기계장비 지원 ▲브랜드통합 포장상자 지원 ▲선물용 우수포장상자 개발지원 ▲지역 우수농산물 홍보차량 랩핑광고 지원 ▲포도 조합식계량기 지원 ▲학교급식지원센터 수송차량 지원 ▲상주 로컬푸드 생산기반 지원 ▲로컬푸드 직매장 순회수집 차량 지원 ▲농식품 가공업체 포장재 지원 ▲수출전략품목(딸기) 육성 지원 ▲수출 농식품 브랜드 경쟁력 제고 사업 등 13개 사업으로 신청 자격과 조건은 지원사업의 지침을 확인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청 유통마케팅과(054-537-7482) 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호진 유통마케팅과장은 “유통마케팅분야 지원 사업을 통해 생산자조직의 공동 선별․출하․계산을 유도해 유통의 규모화 및 전문화를 앞당기겠으며, 농산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상주박물관은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새롭게 단장한 ‘상주 龍 나르샤! 소원을 들어줘龍!’이라는 주제로 1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작은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 삶과 함께해온 길사(吉祀)와 벽사(辟邪)의 의미를 지닌 상상의 동물인 용의 다양한 모습을, 상주의 용과 관련된 소장 유물을 통해 만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상주 경천대, 공갈못, 갑장산 등에는 용 관련 다양한 이야기가 전하고, 제왕의 상징이자 불법의 수호자로, 물과 비를 다스려 풍농(豐農)을 관장하고, 죽은 사람을 좋은 곳으로 데려다주는 안내자로 우리 삶 곳곳에 깃들어 있는 용을 상산관 용두, 청동거울, 양각 용무늬 화살통, 백자 구름 용무늬 항아리, 상여 장식 등의 유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호필 관장은 “청룡의 해를 맞아 가족들이 함께 박물관에 오셔서 작은 전시의 용은 물론, 상설전시실 곳곳에 숨어있는 용을 찾아보고, 체험 공간에서 올 한해 소원을 용에게 빌며 나쁜 기운을 막는 소원지 쓰기 체험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상주시는 2024년 4월부터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고령자에게 발생빈도 높은 질환으로, 발병 시 큰 고통과 합병증을 예방접종으로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동안 고가(15만원 상당)의 접종비용 부담이 된 주민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접종 대상자는 접종일 기준 1년 이상 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주민으로서 생애 1회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주민등록초본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다가오는 4월 1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 (36개)을 방문하면 된다. 80세 이상 면역 저하자에 대해 4월부터 먼저 실시하고, 79세~ 70세 이상은 5월~6월, 7월부터는 65세 이상 전 주민을 순차적 접종하여 예방접종 초기, 혼란과 쏠림 현상을 방지하고자 한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많은 주민이 참여하도록 홍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또한 주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는 신규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상주시 스마트팜 확산에 따른 스마트농업 시험연구 기능 강화를 위해 구축한 ‘현장보급형 시험연구 스마트팜’에 지난 11일 오이 6,000주를 심었다고 밝혔다. 현장보급형 시험연구 스마트팜(2,422㎡)은 작물 재배를 위한 시험연구동(1,003㎡), 실증재배동(1,003㎡)과 스마트농업 환경관리를 위한 관리동(416㎡)을 포함하고 있으며,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운영으로 온‧습도, 양액관수, 천창, 스크린, 난방 등 작물 재배환경의 최적화가 가능하다. 스마트팜의 시험연구동에서는 오이의 품종별(흑침계, 백침계) 생육 재배 시험연구, 실증재배동에서는 배지별(코코피트, 암면) 최적 생육 조건 실증시험을 추진하며, 실증결과를 통한 최적화된 시설환경, 품종, 배지, 양액조성 등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지역 농업인의 스마트팜 초기 정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조인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스마트팜의 실증연구를 통하여 농업인이 초기에 스마트팜 영농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팜 확산에 대응한 지역 스마트팜 네트워크의 허브(Hub)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