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상주시는 서민들의 세금 관련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재능기부로 세무 상담을 해주는 제5기 마을 세무사 3명을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성해‧이정형‧조강재 세무사가 제5기 상주시 마을 세무사로 위촉돼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마을 세무사는 지역 내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에게 세금 관련 고민이나 궁금증에 대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주요 상담 내용은 지방세 및 국세 관련 상담, 지방세 불복 청구 지원 등이며 신고서 작성 및 신고 대행은 해당하지 않는다. 또한, 일정 금액 이상의 재산을 보유했을 경우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세금 고민이 있는 취약 계층에게 마을 세무사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제도를 많은 분이 이용할 수 있도록 널리 알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에서는 1월 14일부터 1월 25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학생 글로벌 해외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해외연수에서는 상주시 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이비스시를 방문하여 유씨 데이비스(UC Davis)의 어학연수에 참여하여 어학능력을 향상하고,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생활을 경험할 기회를 갖는다. 또한 데이비스시 프로그램 종료 후 샌프란시스코와 LA로 이동하여 도시 투어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영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중단된 후 처음으로 재개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이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장학회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상주시 공검면 소재 상공원예영농조합은 교육 발전을 위해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상공원예영농조합은 95년부터 지역의 가축분뇨를 이용해 친환경 유기질비료를 생산해 지역 농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와 축산 분뇨 처리를 통한 깨끗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상공참퇴비 정권 대표는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고, 어려운 형편에 놓인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일 공검면 해맞이 행사에 300만 원 상당의 기념품을 면민들에게 전달하기도 했으며 2023년에도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지난 1일자로 취임한 정상원 상주시 부시장은 1월 15일~19일까지 지역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올해 상주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통합신청사 이전, 적십자병원 이전신축, 문화예술회관 건립, 공설추모공원 조성의 4대 사업 현장을 비롯한 19개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1월 15일부터 진행된 현장방문은 공공산후조리원을 비롯한 시내권역을 시작으로 2일 차(1.16.)에는 경천섬 주변 관광명소화 사업 현장 등 낙동강권역을 방문했으며, 마지막 3일 차(1.19.)에는 함창읍‧화북면 등 북부권역의 주요 사업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정상원 부시장은 이번 현장방문으로 사업 현황과 추진상 문제점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주요 사업현장 및 시설물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검토하며 사업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적극적 대처로 차질 없는 사업 진행을 당부했다. 정상원 부시장은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고,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라는 시정목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지난 1월 12일부터 3일간 상주 북천시민공원에서 열린 ‘2024 상주곶감축제’가 14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구정을 한 달 앞두고 개최된 이번 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약 7만 4천여 명이 방문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 먹을거리를 즐겼다. 개막일인 12일에는 식전 행사인 임금님진상재현 공연을 진행했으며, 상주시장이 곶감농가와 같이 참여하는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되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 13일에는 전국 각 지역에서 모집된 참가자들이 예선전을 거쳐 상주곶감 노래자랑에 출연했으며, 방문객들도 노래자랑을 함께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상시프로그램인 상주 곶(GOAT)감 라이브커머스는 중간중간 상주곶감제품에 대한 설명과 홍보하는 시간이 많았고, 감~자바스!상주곶(GOAT)감 특별경매를 기다리는 방문객들은 좋은 품질의 상품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었다. 회전 눈썰매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었으며 투명돔에는 인형극 공연과 마술쇼, 풍선아트 등은 남녀노소 누구나에게 흥미를 끌었다 체험전시관에선 ‘감의 사계’ 사진전시관, 곶감을 이용한 음식과 곶감제품을 예쁘게 포장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호반건설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5백만 원을 16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2020년 안동시와 ‘안동 옥송상록공원 민간조성 특례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안동 옥송상록공원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공원과 어우러진 아파트(호반 위파크) 조성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안동시 브랜드가치를 제고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으며 2026년 12월 입주를 목표로 분양 중이다. 호반건설 박인남 옥송상록공원 현장소장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안동시 관내 취약계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안동시에 다방면으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업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호반건설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우리 시에서도 소외계층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안동시는 정보취약계층의 정보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사랑의 그린(중고) PC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사랑의 그린 PC 보급사업’은 업무용 중고 PC를 정비하여 정보소외계층과 관련 단체에 PC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총 60대를 보급한다. 신청 대상은 안동시에 주소지를 둔 저소득층·장애인·국가유공자(1∼7급),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정보소외계층이며, 장애인 수용시설, 보육원, 양로원,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격차 해소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다만 2022~2023년 보급 대상자는 제외되며, 경제적 사유에 따른 저소득층에게 우선 보급할 방침이다. 신청 기간은 1월 22일부터 3월 8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우편(안동시 퇴계로 115, 안동시청 정보통신과 사랑의 그린 PC 담당자)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랑의 그린 PC’ 보급 대상자 선정 결과는 3월 15일 개별 통보와 시청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보급 시기는 4월~5월 중으로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컴퓨터를 설치하며, 1년간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안동시 보건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19일까지 위생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통해 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업체 18개소를 집중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진행하여 점검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제고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등록(신고) 제조판매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건강진단 미실시 ▲냉장냉동온도 기준 준수 ▲작업장 내 위생관리 상태 준수 여부 등이며 설 명절에 소비가 많은 유통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안동시 축산과도 관내 축산물 제조 및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15일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 명예 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을 실시, ▲자체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 ▲보관온도 준수 여부 ▲영업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축산물이력제 관련 사항 등을 점검했다. 2월 8일까지는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조치하고 부적합 제품은 즉시 압류·폐기하여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에 대해서는 6개월 이내 재점검을 통해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안동시와 안동관광두레센터는 1월 16일(화) 오후 2시, '2023 안동관광두레 살롱(성과보고회)'을 가졌다. 안동관광두레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주민과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 밀착형 관광 스타트업을 만들고 있다. 식음·기념품업체, 로컬 여행사 중 특색있는 관광사업체를 교육부터 견학, 상품개발, 브랜딩, 공간디자인,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에 따라 키워냄으로써 마을공동체와 로컬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오늘 살롱은 2023년 안동관광두레의 첫 결실인 '안동단'과 연계한 안동소주 칵테일바 '잔잔' (안동시 영가로 12-1)에서 개최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안동관광두레는 2022년 6곳의 주민사업체를 발굴, 육성하여 2023년 9월 6일 갤러리형 기념품샵 '안동단' 오픈을 시작으로 △ 개개인의 취향 맞춤 카페형 여행사 '나르므로' (11. 14.) △ 퇴계 선생의 용천혈 마찰법을 활용한 괄사 카페 '사휴원' (11. 30.) △ 무형문화재 마을인 안동포마을(금소마을)의 빈집을 새로운 힐링 한옥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한옥스테이 '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안동빌딩 1층이 '안동시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로 재탄생한다. 서울특별시 성동구 뚝섬역 인근에 있는 안동빌딩은 수도권에 접근성이 좋은 농특산물 직판장을 개설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4년에 매입한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의 건물이다. 관외 농특산물 판매장 개설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안동시는 당초 매입 목적에 맞게 안동빌딩 1층에 농축특산물 전시․홍보 판매장을 설치하여 오는 1월 17일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안동빌딩이 수도권 판매거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초기 정착이 중요한 만큼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29조 및 제34조를 근거로 공유재산심의회와 제240회 안동시의회(임시회)에 수의계약체결 및 대부료 면제안을 상정하여 원안 가결 받았으며, 지난 11월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와 안동빌딩 1층(전용면적 379㎡) 대부계약을 맺고, 인테리어 공사를 추진해왔다. 안동시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는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를 중심으로 관내 7개 지역농축협(안동·안동와룡·동안동·서안동·남안동·북안동농협, 안동봉화축협)이 참여하며,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생산자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예천군은 2월 7일까지 사망 신고된 자의 인감증명서 발급 내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망 신고된 자의 명단을 토대로 인감증명서 발급 내역을 조회하여 사망일 이후 부정 발급된 인감증명서가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인감증명서는 부동산 거래 및 금융 거래 시 본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로, 고의든 과실이든 사망자의 위임장을 허위로 작성해 인감증명서를 신청하거나 발급받아 사용하는 것은 형법상 사문서 등의 위조·변조에 해당 된다. 군은 부정 발급 내역 사실이 확인되면 수사기관에 형사고발 조치하고 발급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박상현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허위 위임장을 이용한 사망자 인감증명서 발급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부정 발급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발급 절차에 더욱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예천군은 올해 전체 예산의 21%인 1,423억 원을 농업 분야에 편성하여 농업시설 현대화를 통한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로 '부자 농촌'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주요 시책사업으로 농어민수당 등 농촌 소득안정 116억 원, 청년 농업인 육성 등 지역 정착지원 16억 원, 고품질 쌀 생산 기반 조성 등 농산물 생산관리 92억 원, 공익직불금 지급 등 농업경쟁력 강화 324억 원, 농산물 산지 유통 기능 강화 28억 원, 과수 생산 기반 및 원예 특작 경쟁력 강화에 142억 원을 투자한다. 특히, 올해 역점 시책사업으로 지보면 매창리 일원에 예천군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착공을 위한 초석을 다져 대한민국 첨단농업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세부 사업으로 곤충·양잠 거점 단지 200억 원, 임대형 수직농장 100억 원,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200억 원으로 총 500억 원 규모의 첨단농업 단지를 조성해 지역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 농업인 육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 고소득 농작물 모델을 발굴해 예천군 농업 대전환을 준비한다. 이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