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포항시는 포항형 복지혁신으로 시민 모두가 누리는 복지플랫폼을 구현해 지속가능한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해 모든 세대가 함께 누리는 복지 실현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연계로 세대별 공감복지를 추진했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하고 두터운 지원으로 사회안전망을 한 층 더 강화한 바 있다. 주요 성과로는 휴일과 야간에도 운영하는 시간제 긴급보육시설을 2개소로 확대 시행했고, 다함께돌봄센터를 4·5호점과 올해 1월 초에 개소식을 가진 양덕아이꿈섬마을돌봄터인 6호점까지 3개소를 확충해 아동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섰다. 또한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 통합 보훈회관, 공동육아·가족상담·돌봄 복합 플랫폼인 가족행복센터를 개관해 복지 인프라를 확충했고, 지난 2012년과 2017년에 이어 여성친화도시 3차 재지정으로 포항시가 명실상부 여성친화도시임을 입증했다.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복지시정 운영으로 시민 모두가 복지혜택을 누리는 ‘모두의 복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초저출생·초고령사회에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구미시 농업기술센터는 19일까지 시청 누리집을 통해 봄 야생화 및 국화분재 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 야생화 과정은 1기와 2기로 나눠 격주로 진행되며, 3월부터 7월까지 총 6회차 교육으로 진행된다. 국화과정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17회차 교육으로 진행되며, 과정 마지막 회차에 전시회를 개최하고 타 시군 국화전시회장을 견학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상생활에서 우연히 마주치지만, 이름을 알지못해 무심코 지나치는 야생화를 내손으로 직접 빚은 화분에 식재하는 경험을 통해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배우고, 국화분재 과정을 통해 1년간 국화를 관리하며 일상속에서 휴식과 힐링, 인내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생활원예 기술교육을 통해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타인과 소통의 장을 만들고, 자신의 예술적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을 통해 예술적인 창작의 즐거움과 소통의 희열을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울릉군은 지역 상점의 친절 서비스 제고를 위해 울릉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친절상점 소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릉군을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친절한 서비스와 좋은 상품이 돋보이는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여행사, 관광지, 쇼핑상점 등을 대상으로 울릉군 관광문화 누리집에 친절상점 소개글을 작성하면 매월 추첨을 통해 선정된 2명에게 울릉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선표와 구매 인증 영수증과 같은 관광객임을 인증하는 서류만 확인되면 관광객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친절한 상점으로 소개된 업소는 울릉군 누리집 배너에 이달의 친절상점으로 게시되는 홍보 기회가 주어진다. 물가가 비싸고 불친절하다는 관광객들의 불만들을 친절상점 소개 이벤트를 통해 영업주들의 인식개선으로 한번 오는 마는 곳이 아닌 다시 찾는 울릉도가 될 수 있도록 관광분야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이 한마음으로 친절하게 관광객을 맞이하도록 여러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에,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을 대표하는 얼굴은 주민의 밝은 미소와 친절”이라며 “모든 상점들이 친절한 상점으로 소개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구미시는 농업기술센터,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농업인 단체대표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를 열었다. 심의회에서는 일품벼와 영호진미를 2025년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으로 선정했으며, 지난 2023년~2024년도에도 일품벼와 영호진미를 선정한 바 있다. 일품벼는 도복이 잘되지 않고 벼알 탈립이 잘되지 않아 기계화율이 높은 우리 지역에 알맞으며, 영호진미는 중만생종으로 밥맛이 좋고 흰잎마름병과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슬땀 흘리는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공공비축미 매입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해서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울릉군 명품 ‘울릉칡소’를 이번 설에도 롯데백화점에서 맛 볼수 있다. 울릉청정 자생 산야초와 천연 암반수, 맑은 공기 속에 자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인 ‘울릉칡소’는 매년 명절(설, 추석) 명품선물세트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2010년부터 롯데백화점에서 판매중인 울릉칡소 선물세트는 명품세트(4.2kg, 800,000원), 일반세트(2.8kg, 300,000~520,000원)등 높은 가격에도 매년 완판되며, 그 인기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 울릉칡소영농조합법인은 이번 설명절에도 선물세트 제작을 위해 ㈜롯데쇼핑과 울릉칡소 9두(5농가)를 일반 한우대비 30~40% 높은 가격에 출하약정을 맺는 등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일조하고 있다. 우리나라 전통한우인 ‘울릉칡소’는 황갈색 바탕에 검은색 또는 흑갈색의 줄무늬를 가져 생김새가 마치 호랑이를 닮아 ‘범소’, ‘호반우’라고도 불렸으며, 일반한우보다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높아 고소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울릉칡소’는 그 뛰어난 맛을 인증 받아 2013년 슬로푸드 국제본부 ‘맛의 방주(Ark of Taste)’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구미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실시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서 모금을 시작한 지 46일 만에 목표액인 10억 5,400만 원을 조기 달성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기업체, 단체, 기관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기부 활동에 힘입어 12억 7,000만 원을 모금해 나눔 온도 120℃를 돌파했다. 기탁된 성금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복지사업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참여해 준 많은 시민의 따뜻한 마음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남은 모금 기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기부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과 기관은 구미시 전용 계좌 및 ARS, 구미시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내 이공계 학생 취업경쟁력 강화 및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첨단분석기기와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1월 8일부터 23일까지‘2024 동절기 마이스터 아카데미’와 ‘2024 동절기 보건·환경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이스터 아카데미와 진로체험교실은 매년 방학기간 지역 이공계 학생들의 취업과 전문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분석기기 실습교육 및 이론교육이 진행되며 동절기와 하절기 연간 2회 실시되고 있다. 마이스터 아카데미는 2013년부터 시작되어 총 400여 명의 교육생이 수료했고, 이번 17기 교육과정에는 지역 대학의 대학생 6명을 대상으로 1:1 분석 기기 실습교육과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 세부 교육 내용은 △세균성 병원체 분리 및 검사 △식품 첨가물 함량검사 △미세먼지 및 실내 공기질 분석 △토양 및 폐기물 오염도 검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로체험교실은 지역 바이오마이스터고 6명을 대상으로 △식품 미생물 및 곰팡이 독소 분석 △식중독균 분리 및 검사 △미량 중금속 검사 △카페인 분석 등 바이오·의약 분야의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한 이론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월 22일까지 2024년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과정(기초·심화 통합) 교육생을 모집한다. 치유농업은 다양한 농업 농촌자원을 연계한 치유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을 도모하는 새로운 농업분야로 치유농장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농업 전문성뿐만 아니라 치유에 대한 이해와 노하우가 요구된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2월부터 6월까지 단계별로 기초과정 14회 100시간, 심화과정 4회 50시간 총 15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기초과정은 치유농업의 이해, 시설 준비, 프로그램 운영, 안전관리 등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본내용을 교육하며 심화과정은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운영에 초점을 맞춰 이론과 유관기관 연계 실습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치유농업 시설 운영자들은 치유농업 운영의 전문화와 서비스 표준화 등 전문성을 갖게 되고, 국민들에게 높은 신뢰성을 갖춘 치유농장과 수준 높은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하는 ‘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미래차, 로봇 등 국가첨단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 활력 생성이라는 정부 정책 기조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2024년 국가성장동력산업 원스톱 119지원단’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국가성장동력산업 원스톱 119지원단’은 신속한 공장 건축과 안전한 공정을 위하여 신축 단계부터 완공까지 분산된 소방 관련 인허가 절차의 민원창구를 일원화하여 소방본부에서 일괄 검토하고, 기업 운영과 관련한 민원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제도다. 원스톱 119지원단은 소방본부를 중심으로 관할소방서, 지자체,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2024년 본격 운영을 시작해 2030년 12월까지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공장 규모 1만 5천㎡ 이상의 국가첨단산업 운영 기업 및 대규모 투자 기업체로 국가 발전 및 수출기여도를 판단하여 소방본부가 선정한다. 지원 사항은 소방 관계 법령상 건축 허가 동의를 비롯한 성능 위주 설계심의, 소방 기술심의, 위험물 인허가까지 공장신설 준비 단계부터 완공단계까지 애로·건의 사항 등의 청취와 민원 해결을 위한 지속적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상북도 홍보대사인 가수 김다현이 16일 경북도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청학동 국악자매로 데뷔한 김다현은 미스트롯2에서 부른 ‘회룡포’가 유튜브 1천 100만 뷰를 달성하며 예천 회룡포가 전국적인 명소로 알려지는 데 기여한 공로로 경상북도 명예도민으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2023년에는 제29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성인가요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고, 현재 MBN ‘현역가왕’에서도 가수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다현 홍보대사는 “기부금이 경북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히며, “고향사랑 기부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2년 차에 접어든 만큼 기부자와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고향사랑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해 1월 1일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는 누구나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시도 또는 시군에 기부할 수 있으며, 1인당 연간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상북도는 도내 양돈 농가의 모돈 도축출하 문제 해결을 위해서 안동축산물공판장 모돈 도축시설 증축 예산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 4월부터 대구시 도축장이 운영을 중단함에 따라 도내 모돈 도축장이 절대 부족한 상황에서 양돈 농가의 경제적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됐으나, 이번 국비 확보로 안동축산물공판장에 총사업비 168억원을 투입하여 일일 모돈 200두 도축이 가능한 대규모 도축시설과 경매·육가공시설을 구축하게 됐다. 경북도는 그동안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 및 농식품부, 기재부 등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왔다. 특히, 지역 출신 국회의원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 · 예천),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 · 성주 · 칠곡),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과 함께 원팀이 되어 전례없는 지방 도축시설 지원 국비 50억원('24년 30억원, '25년 20억원)의 연차적 확보라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 경북도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에 도축 및 육가공 시설(3,579㎡ 규모) 설계 및 착공에 들어가 모돈 도축 시설은 연내, 육가공 시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상북도는 2024년 농식품산업 핵심전략을 ‘K-경북푸드 세계화’로 정하고 민간자금 300억 원 포함 총 2,853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타 산업에 비해 시장 규모가 크고 성장 가능성이 큰 농식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비용은 줄이고 생산성은 높이는 ‘농업대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농식품 수출이 9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매출이 455억 원을 기록하는 등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공모사업 전국 최다 선정(18개소 중 5개소), 전국 최대 규모 포도 전문 과수 거점 APC 선정, 안동소주 세계화 기반 구축 등 농식품산업 전반에 걸쳐 농업대전환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금년에는 K-경북푸드의 본격적인 세계화 시대를 열기 위해 농식품 가공산업 활성화, 농식품 수출 확대, 농특산물 판로 다변화, 농식품 유통시설 첨단화, 건강한 먹거리 공급체계 구축, 스마트 농업인재 육성 등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 농식품 가공산업 활성화 K-경북푸드 세계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