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환경 친화적인 산소카페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지난 1월 2일부터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펼친다. ‘재활용품 교환사업’은 폐자원의 재활용 가치를 공유하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종이팩과 폐건전지, 투명페트병을 모아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읍·면사무소)로 가져가면 화장지 또는 20L 재사용 종량제봉투, 새 건전지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종이팩은 100% 천연펄프를 사용해 고급화장지로 재활용이 가능하며, 폐건전지는 철·아연·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을 회수해 재활용할 수 있어 수은 등 유해 중금속으로 인한 환경오염도 예방할 수 있다. 폐지류(종이류)와 종이팩은 별도 분리 배출해야 되며, 특히 재활용이 불가능한 영수증, 전표, 코팅지, 부직포, 벽지, 오염된 종이 등은 교환대상이 아니다. 또한, 종이팩(우유팩·쥬스팩·두유팩 등)은 반드시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다음 펼쳐서 건조시킨 후 200ml는 20개, 500ml는 15개, 1,000ml는 10개를 3겹 고급 화장지 1롤 또는 20L 재사용 종량제봉투 3매로 교환 받을 수 있으며, 폐건전지는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해 1월 시작한 ‘8282민원처리 기동반’이 1년간 2,195가구(군 전체 세대의 16% 정도), 6.844건의 민원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8282민원처리 기동반’은 주택의 불편사항(전등, 콘센트, 수전 등)을 행정에서 직접 해결해주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청송군에 주민등록 된 모든 가구가 연 4회 이용할 수 있으며, 취약가구(65세 이상 단독·부부,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경우 회당 5만 원 이하의 재료를 지원해준다. 또한, 일반가구는 직접 재료 준비 후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빈집이나 창고, 상가 등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8282민원처리 기동반은 “지난 1년 아들처럼, 삼촌처럼 각 가정의 불편사항을 해결해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며, “많은 격려와 칭찬 덕분에 더위나 추위에도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서비스를 직접 이용한 한 주민은 “전화 한 통에 직접 달려와 수리해주고 친절하게 이용방법도 알려주고 떠나는 마치 슈퍼맨 같았다”고 후기를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8282민원처리 기동반’ 운영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성균관 유도회 경주시지부 용강동지회(회장 김진태)는 지난 15일 용강동 주민자치센터에서 2024년도 동계 청소년 인성교육 현장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30여명의 학생과 백수청 성균관 유도회 경주시지부장, 이락우 시의원, 임승환 용강초등학교장 등 많은 내빈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성균관 유도회 경주시지부 용강동지회는 매년 방학기간 동안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사자소학, 한문으로 배우는 충·효·예, 청소년이 알아야 할 예절 등을 3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태 용강동 지회장은 “학생들이 바르게 자라나는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교육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관계자들께도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손기복 용강동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예절교육을 해주셔서 매우 뜻깊고,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 삶의 밑거름이 돼 지역에 필요한 인재로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에서는 영덕군의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필여네 반찬”을 진행할 예정이다. 24년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와 연계하여 결혼이민여성들에게 한국 전통요리의 이론과 조리법을 교육하여 한국 식생활 적응 및 요리 실력 향상을 도와 가족의 영양불균형 해소 및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준비했다. 먼저, 프로그램 1차시~8차시는 한국의 전통음식(삼색나물, 육회, 화양적, 잡채, 소고기 탕국 등)에 들어가는 식재료, 양념, 조리법을 교육하고 조리하며, 9차시~12차시에는 한국의 전통 장(된장, 고추장, 간장 등)을 직접 담그고 숙성 후 나누는 교육을 한다. 반찬 만들기는 2월 6일부터 3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18시 30분 부터 21시까지, 장담그기는 2월 28일을 시작으로 길일을 택하여 오전에 영덕군가족센터 2층 조리실에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12명이며 신청기간은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로 신청은 영덕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영덕군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성균관 외동 유도회는 지난 12일 외동 유도회관에서 박준호 외동읍장, 백수청 경주시 유도회장, 이종암 경주시 향교전교, 이종관 외동유도회 청년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차 외동 유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24년 성균관 정기 총회로 진행됐으며, 외동의 발전 방향과 올해 사업계획서 중 하나인 외동 향토사지 발간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외동 유도회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총 27강에 이르는 유교강좌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유교의 전통적 가치와 선조 유림의 발자취를 새겼고, 서예교실도 진행하며 유교 문화를 전파했다. 이준락 외동 유도회장은 “우리 외동 유도회는 통일신라의 국학에서 체계화된 유교 이념부터 근대 최부자의 노블리스 오블리제 정신을 거쳐 현대 생활에서 지켜야 할 예절에 이르기까지 외동 지역의 유교문화를 전파하는데 힘쓰고 있다”며 “이번 총회를 통해 유교문화와 더불어 외동 향토사지 발간에 더욱 박차를 가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준호 외동읍장은 “부임하고 처음 인사드리는 자리에 이런 뜻깊은 총회에 참석하게 돼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안강읍 위원회(회장 박규)는 지난 15일 북경주 행정복지센터(센터장 서정보)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20포(200kg)를 기부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안강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 나눔 성금을 기탁하고 관내 여러 봉사활동을 이어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백미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규 회장은 “매년 회원들과 뜻을 모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활동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정보 센터장은 “매년 꾸준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2024년 1월 16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불우이웃 돕기에 동참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안귀영 회장은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현실에 직면한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발전에 헌신하며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귀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에 소외된 저소득층에 요긴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영양군은 1월15일부터 2월 2일까지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회가 주관하는 동절기 유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20개팀 303명이 참여하는 1차 훈련28개 팀 339명이 참여하는 2차 훈련7개 팀 194명이 참여하는 3차 훈련으로 구성됐다. 훈련장으로 사용하는 영양군민회관은 인근에 119 안전센터가 위치하여 안전사고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하고, 운동장, 볼링장, 헬스장 등의 체육 인프라를 갖추었다. 영양군은 작년 각종 전지훈련을 통해 4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고 매년 전지훈련 규모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지훈련의 메카, 영양군을 매년 방문해주시는 유도 유망주 여러분과 지도자 여러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우리 군은 이번 전지훈련으로 선수들의 기량이 일취월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영양군 영양읍 현리 빙상장에서(영양읍 현리 670번지 일원) 영양군과 영양군 체육회 공동 주최로 5일부터 21일까지 개최 중인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장은 추운 날씨에도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이상기온으로 높아진 기온 때문에 겨울 축제들이 줄줄이 취소되는 가운데 현리 빙상장은 매일 20cm 이상의 얼음 두께를 유지해 안전하게 ‘꽁꽁 겨울축제’를 진행할 수 있었다. 기존 무료 스케이트장만 운영했던 현리 빙상장은 올해 꽁꽁축제를 개최하며 눈썰매장, 회전 눈썰매장, 빙어낚시, 빙어잡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다양한 먹을거리, 마술공연, 페이스페인팅,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겨울 축제로 호평을 받고 있다. 축제 11일째 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방문했고,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지난 주말에만 6천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했다. 이번 주말을 끝으로 막을 내리는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에서 올 겨울 마지막을 후끈하게 마무리하길 추천한다. 영양군은 올해 성공적인 축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년에 다시 찾고 싶은 ‘겨울축제’를 기획해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의성도서관에서 학교급식 업무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해 2024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 수립을 위한 T/F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4년 교육부 학생 건강 증진 정책 방향 △학교급식 업무 보완․개선 사항 △관련 법령 개정 사항 등에 대한 논의와 의견수렴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영양․식생활 교육 강화 방안 △급식종사자 처우개선 △소규모 급식학교 공동 조리교 추진 대상 기준 변경 사항 반영 △학교급식 환기시설 개선비 지원 △학교급식 관계자 건강진단 변경 사항 △우수식재료 구입비 인상 등이다. 협의회를 거쳐 수립된 ‘2024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은 1월 중으로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민병도 체육건강과장은“이번 협의회를 통해 수렴된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건강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성주군은 여름철 참외 생산성 저하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담배가루이 초기 방제를 위해 참외 들녘별 병해충 경보 체계를 구축했다. 경보체계는 총 20명의 모니터링 요원을 선정하고 주기적인 예찰과 동향파악을 통해 일정수준의 해충 밀도가 확인되면 들녘단위 경보를 단계별로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최대 규모의 참외 생산지인 성주군은 대부분의 참외 재배지가 밀집되어 있어 난방제 해충인 담배가루이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개별방제보다는 마을 및 들녘 단위로 동시방제가 효과적이다. 1월 12일 경보체계의 신속한 구축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관계부서 및 각 읍ˑ면 산업안전팀장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현장의 수요와 동향에 대해 농업인과의 양방향 소통체계 구축을 위한 각 읍ˑ면 모니터링 요원 선발 협조사항과 병해충 예찰 및 적기방제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현장과의 양방향 소통을 통한 예찰결과 분석 및 적기방제로 참외 문제 병해충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고품질 성주참외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초전면은 15일 14시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원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앞서 이병환 성주군수가 방문해 ‘2024년 군정 추진방향 및 주요 사업 현황’에 대해 설명했으며, 특히 주한미군공여구역 주변지역사업, 재해예방사업, 상하수도 시설 구축 및 확장사업 등 초전면의 주요 사업에 집중하여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월 1일자 인사이동에 따른 전출입 직원 소개, 이장협의회 감사패 전달 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일 전 90일 도래에 따른 선거법 안내, 2024학년도 향토생활관 입사생 모집, 전입정착 지원사업, 맞춤형기초생활보장제도 선정기준 상향, 참외 재배농가 자조금 납부 안내 등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전달이 있었다. 고강희 초전면장은 “지난해에 이어 2024년도 이장님들의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특히, 연초에는 새로운 정책들이 많으니 주민들이 놓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해 달라.”고 말하며 행정과 주민들 사이의 가교역할에 대해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