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고령군 대가야읍은 1월 15일 10시, 13시 30분, 15시 30분 총 3회에 걸쳐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47명을 대상으로 대가야읍사무소 회의실(2층)에서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직무교육 및 활동 중 사고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대가야읍 노인일자리 사업은 1월부터 12월 중 11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공원·놀이터 등 공공시설 봉사, 공공의료 및 복지시설(경로당) 봉사, 스쿨존 교통지원, 수세미만들기, 지역환경개선 등 총 5개 사업단으로 운영되며 대가야읍에서는 총 247명이 참여한다. 김진수 대가야읍장은 어르신들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여 경제적인 도움뿐 아니라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 사업을 마무리하실 수 있기를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고령군은 15일 영농폐기물 수거량 증대 및 수거폐기물 품질 증가, 수거 예산확보 등 영농폐기물 수거를 위한 제도적 지원과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영농폐기물 수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농한기인 상반기 환경공단 유상수거기간 집중수거를 통해 타시군 대비 1인당 많은 양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할 수 있었으며, 영농폐비닐의 경우 A~C급의 수거등급제 정착을 위한 홍보의 영향으로 A등급 수거량 증가가 두드러졌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깨끗한 농촌을 만들기 위한 군민들의 노력으로 한국환경공단 영농폐기물 수거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출요령을 활용하시어 분리배출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했으며, “지속적으로 깨끗한 농촌을 이루어가기 위해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확충 및 수거보상금 지급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약속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고령군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시작 45일 만에 목표액 4억8천5백만원 대비 160%이상의 모금액 7억8천9백만원을 모금하여 사랑의 온도탑 100℃를 조기 달성했다. 2023월 12월 1일부터 시작된 나눔캠페인은 경기침체 등으로 모금액이 저조할 것으로 우려하여 목표액 달성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었으나 고령군민의 나눔 정신이 온도탑을 뜨겁게 달구어 조기에 목표액을 달성하게 됐다. ㈜대욱케스트 5천만원, ㈜인터켐코리아 5천만원, 대구경북주물협동조합 6천4백1십만원, 동고령일반산업단지 2천3백만원, 성산면최고경영자협의회 1천1백5십만원 등 그 외 여러 기업체에서 통 큰 기부를 했고, 관내 유관단체, 고령군 전 공직자, 각계각층의 뜨거운 열기가 모여 사랑의 온도가 쑥 쑥 올라가 현재까지 7억8천9백만원 상당의 성금이 모금됐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2024월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고령군 사랑의 온도탑은 현재도 수은주가 계속 상승 중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역경제가 얼어붙은 상황 속에서 조기에 성금 모금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따뜻한 나눔 정신을 가진 고령 군민들이 있어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고령군에서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팔도회 소속 전국 중학교 태권도 선수 250여 명이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했다. 팔도회는 전국 중학교 태권도 엘리트 지도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이번 훈련에는 서울(광남중), 경기(풍생중‧송탄중), 대전(대전체중‧ 오정중), 충남(광천중), 충북(청주중), 전북(군산동원중), 경남(석동중), 경북(상모중‧김천중) 등 8개 시‧도에서 참여했으며 고령군에서는 쌍림중학교 선수들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위치한 주산 등산로 코스를 이용한 기초체력 및 정신력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이미지트레이닝, 인성교육, 팀 대항 평가전 등의 체계적인 훈련트레이닝을 통해 기량을 다듬을 예정이다. 15일 훈련장을 격려 방문한 이남철 군수는 “세계유산의 도시 고령군에 방문한 선수 여러분을 환영한다”라고 말하며, “훈련기간 동안 서로 교류하는 가운데 기량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김천시는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 경유 자동차를 소유한 자를 대상으로 2024년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일시 납부(연납) 신청받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관련법에 따라 경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매년 2회(3월, 9월) 정기 부과되고 있으며, 일시 납부(연납)를 신청할 때 환경개선부담금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분 산정 적용 기간은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이며 2024년 1월 1일 이후 자동차 소유권을 획득하였으면 해당 연도 일시 납부 대상이 되지 않는다. 기존 연납 신청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우편 발송된 고지서로 내거나 인터넷 위택스(wetax)로 낼 수 있으며, 신규 신청자는 위택스(wetax)를 통해 연납 신청 후 바로 납부 또는 김천시 환경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을 통해 10% 감면받을 수 있는 만큼 경유 차량 소유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해병대 김천시전우회는 지난 1월 12일 탑웨딩에서 제16, 17대 회장 이‧취임식과 해병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언석 국회의원, 강연진 김천시 건설안전국장, 이우청 도의원,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등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경북 도내 해병대전우회 회장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유공 해병대전우회원 표창 수여, 이병재 회장 이임, 제17대 신임 김일규 회장이 취임했다. 해병대 김천시 전우회는 주민의 안전을 위한 여름철 물놀이 지역 야간방범 순찰 활동, 수상 인명 구조, 수중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큰 피해를 당한 봉화군의 파프리카 농장에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나가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강연진 김천시 건설안전국장은 “그동안 고생하신 이병재 전임 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해병대 김천시 전우회가 김천시를 위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해병대의 명예를 높이고, 어두운 곳을 밝히는 사회의 등불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임 김일규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평화남산동은 지난 2일 부임한 이후 관계기관과 주요 사업지를 방문하며 연일 현장행정과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김철환 동장은 경로당 인사를 시작으로 종교단체, 금융기관, 재래시장, 상인회와 도시재생센터 등 관내 여러 기관을 직접 방문하며 행정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민원의 발생과 시대적 변화에 따른 행정 환경의 변화로 대민 최접점인 동행정복지센터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만큼 관내 주요 동향을 파악하고 생활민원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주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의 역할이 커졌다. 이에 평화남산동에서는 시에서 진행되는 행사나 다양한 사업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소식지를 전달하고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선제적 민원 대응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평화남산동장은 “김천의 성장을 지탱해 온 원도심의 기능이 경제적, 사회적 변화로 점점 약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주민들의 연령층도 높아져 빠르게 변하고 있는 행정서비스 사각지대가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민원을 처리해 주민들이 체감도를 높일 수 있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김천시는 산불의 주원인이 되는 영농부산물의 불법소각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2월에서 3월까지 2개월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2인 1조의 파쇄지원단이 신청 농가를 방문해 김천시 농기계임대사업소 내 파쇄기를 이용해 파쇄를 대행하는 것으로 이달 23일까지 읍면동별로 신청받아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품목은 과수(포도, 자두, 사과 등)작목을 제외한 고추, 참깨, 콩 등 밭작물의 영농부산물이 해당하며, 신청 대상은 만 7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1인 경영주인 여성농업인 등 취약계층 농업인으로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1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파쇄작업이 어려운 취약계층 농업인들의 불편 해소와 농기계 안전사고 및 산불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이차전지, 수소·바이오 산업 등을 동력 삼아 미래 신산업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는 포항시가 몰려드는 기업의 투자유치와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 ALL지원TF팀’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을 단장으로 한 기업 ALL지원TF팀은 투자유치부터 공장운영까지 기업활동의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기업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TF팀은 공장설립승인, 산업단지입주, 개발행위허가, 환경관련 인허가, 공업용수 및 전력확보에 이르기까지 기업활동과 관련된 전반적인 행정절차를 지원하며 친기업 원스톱 기업지원체계를 구축한다. 포항시는 TF팀 운영으로 신속한 투자를 유도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조기에 해결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기업지원 다이렉트 현장지원단도 운영해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대내외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지역 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다이렉트로 현장지원한다. 다이렉트 현장지원단은 기업입주 관련 행정절차와 기업 경영에 관련된 애로사항을 즉각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포항의 앵커기업에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포항시 이통장연합회가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2·23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병욱 국회의원,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읍면동 이·통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시민과 행정 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맡아온 제22대 김선자(중앙동) 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23대 회장으로 이채규(신광면) 회장이 취임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날 김선자 이임회장을 비롯한 이임회장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신임회장단에게는 사명감을 갖고 시민들을 위해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이통장연합회에서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0만 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채규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자세로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가겠다”며 “앞으로 이·통장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이·통장연합회가 시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포항시와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구미시는 도로시설물로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신속한 보상을 보장하기 위해 도시계획도로 2,534개 노선 812km를 영조물 배상 보험에 가입했다. 영조물 배상 공제 보험은 시에서 관리하는 도로, 공원, 청사, 체육 시설 등에서 관리상의 하자로 시민이 신체나 재물에 손해를 입은 경우 배상하는 제도이다. 도로시설물로 인한 피해는 국가배상으로 보상받을 수 있지만, 피해자가 직접 대구고등검찰청 배상심의회에 서류를 작성해 신청해야 하며, 배상까지 10개월 정도 소요돼 고령자나 피해 금액이 적은 경우 신청을 기피하는 등 그동안 불편이 컸다. 영조물 배상보험 운영으로 올해부터는 피해자가 도로 관리부서에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사고를 접수하면 손해보험사의 신속한 사고 조사를 거쳐 배상금 지급까지 한 달 이내로 처리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의 권리를 보장하고 불편 사항을 지속해서 발굴해 시민을 위한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구미시가 공공 중심의 빈틈없는 아동보호 체계 구축 등 자체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포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보호 조직‧인력 △사례 결정위원회 운영 △아동보호 서비스 제공 등 아동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지자체의 관심과 노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구미시는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2020년 7월 아동보호 전담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배치와 아동 보호 전담 요원을 채용하는 등 365일 24시간 빈틈없는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했으며, 아동보호 자체 예산 확보 등 보호아동의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처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해 왔다. 특히, 현장 전문가인 변호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학대 예방경찰관, 관련 기관 종사자 등으로 구성한 아동보호 심의위원회(사례 결정위원회)를 매월 대면 회의 개최로 정례화했으며, 깊이 있는 논의로 전문 가정 위탁, 전문 치료시설 전원 조치 등 아동의 권익과 특성에 맞는 보호조치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