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구미시는 농업 및 농촌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농업을 주도할 청년 농업인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청년 농업인 육성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현재 구미시 청년 후계농은 83명으로, 지역의 미래를 보장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는 청년 농업인 육성을 2024 년 역점 사업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사업과 교육을 통해 2030년까지 영향력 있는 청년 농업인을 500명까지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청년 농업인 드론 활용 병해충 방제단 운영’사업(1개소, 1억 원)으로 5명 이상의 만 39세 이하 청년 농업인들이 모여 종자 파종, 비료 및 꽃가루 살포, 논‧밭작물 등 다양한 농작업을 대행할 드론 방제단을 육성해 영농 대행을 위한 영농 조합법인 또는 농업회사법인 등의 설립을 지원하고, 고령농가에 안정적인 영농 지원으로 농촌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까지 꾀한다. 또한, 영농에 정착한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청년 농업인 자립 기반 구축 사업’(1개소, 1억 원)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자율형 공모 사업으로, 농축산물 생산, 가공, 유통, 농어촌 체험관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0일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과세대상 5,524건에 대해 1억2900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는 1월 1일 기준 각종 면허(인허가 및 신고 수리 등)를 받은 개인과 법인에 부과되며, 사업의 종류와 면허종별로 1종(27,000원)부터 5종(4,500원)까지 구분하여 부과한다. 납부는 이달 31일까지 금융기관에 방문하거나 인터넷 위택스, 모바일 간편결제 앱,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권민기 재정과장은 “지방세는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기 내에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북 영주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억 8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시설은 철망울타리, 전기목책기 등이며, 총 설치비용의 60%(최대 240만 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농가가 부담한다. 지원대상은 영주시 관내에서 본인 또는 타인 소유의 농경지를 직접 또는 임차해 농업·임업을 경영하고 있는 농민으로서, 해당 농지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2월 2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5년 이내 동일 보조사업으로 지원을 받았거나 지방세·환경개선부담금·세외수입 등 체납이 있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수확기 전에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조기에 완료해 각종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환경보호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봉화군은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과 안전한 축산물 생산유통,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해 올해 가축방역·축산물유통·동물복지 3개 분야에 33억 원을 투입해 32개의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대책으로는 △민관 공동 가축전염병 차단 상시방역체계 구축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 △안전한 축산물공급을 위한 위생강화 및 공급기반 조성 △동물과 사람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유기동물의 체계적인 관리 등이다. 가축방역 분야는 △가축전염병 예방 약품구입지원 3억 원 △구제역 예방백신구입 및 접종지원 4억6000만 원 △소 브루셀라·결핵 채혈보정비 지원 1억6700만 원 △살처분 보상금 지원 5억 원 △공동방제단 운영지원 2억1400만 원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운영지원 3억7000만 원 △방역인프라 구축지원 1억4400만 원 등이다. 축산물유통 분야는 △축산물 이력제관리 지원 5800만 원 △축산물HACCP 컨설팅지원 1300만 원 △축산물유통 안전성제고사업 2300만 원 △축산물 유통차량지원 1500만 원 등이다. 동물복지 분야는 △유기동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올해 남자 2명, 여자 8명, 총 10명의 홍제행복기숙사 입사생을 선발한다. 홍제행복기숙사 입사생 선발은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의 장학사업 중 하나로 한국사학진흥재단과 체결한 지자체 입사쿼터제 사업 업무협약에 따라 2021년부터 시행됐다. 홍제행복기숙사는 서울시 서대문구 송죽길62(홍제역 도보 10분)에 위치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서울 소재 대학교(전문대 포함)의 영주 출신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영주시 관내 고등학교(단, 예·체능·검정고시 출신 학생은 관내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 졸업(예정)자이면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가 주민등록상(최종 전입일자 기준) 영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이다. 1가구 1명만 지원 가능한 것이 원칙이나, 선발 인원에 비해 신청 인원이 미달일 경우는 예외로 한다. 신청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로 방문(영주시청 선비인재양성과) 또는 우편(영주시 시청로1, 선비인재양성과)으로 신청할 수 있다. 생활 정도, 거주기간 등을 반영해 다음 달 안에 입사생이 선정될 예정으로 자세한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봉화군은 이달 20일부터 2024년 군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을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봉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는 것으로, 봉화군이 직접 보험사(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자연재해, 농기계사고 등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해주는 제도이다. 봉화군은 2024년에는 보장항목을 33개(2023년)에서 37개로 늘리고 일부 보장의 경우 금액을 최대 1,700만 원을 상향하는 등 봉화군민이 두텁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범위와 금액을 확대했다. 그동안 봉화군에서는 군민안전보험 시행 이래 2022년에는 5건(약 5천만 원), 2023년에는 15건(약 2억2천5백만 원)이 지급됐다. 보험금 청구는 청구사유 발생 시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청구서와 구비서류 등을 갖춰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직접 신청하면 되며, 봉화군 누리집에서 ‘군민안전보험’을 검색하면 신청서류를 확인할 수 있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 가능하며 개인 보험과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봉화군이 이달 15일부터 군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생소한 민원업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복합민원상담실’을 시범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복합민원상담실은 인허가, 토지, 환경 등 생소하고 다양한 분야의 민원에 대한 상담 및 안내를 진행하고 담당부서를 명확하게 연결해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막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민원인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견 공무원을 배치해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이후 주민 호응도가 높을 시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종합민원실에 복합민원상담실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개선을 통해 군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북 영주시는 농촌인력난의 ‘단비’ 역할을 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사업을 올해 더욱 내실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월 중 계절근로자 파견 업무협약을 체결한 필리핀 해외지자체에 전담팀 실무단을 파견해 계절근로자 건강·체력검사 및 면접을 실시해 우수한 근로자를 적기에 유치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시는 지난 14일 농업정책과장 및 전담팀 인력으로 구성된 계절근로자 선발 실무단을 필리핀 로살레스시에 파견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박남서 영주시장이 로살레스시에 방문해 윌리엄 S. 세자르 로살레스시장과 체결한 업무협약에서 합의된 사항이다. 실무단은 농가별 연령·성별·체격·생활습관 등 사전수요 조사내용을 바탕으로 인삼·사과·생강 등 지역의 영농환경에 적합한 신규 근로자를 면접과 테스트를 거쳐 200여 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규 근로자 선발 절차는 △체격조건·혈압·혈당·색맹 여부 등 기초 건강검사 △외발수레끌기·순발력테스트 등 체력검정 △영농경력·공동생활적합도·농기계 및 한국어능력 등 근로자 개별면접 3가지 절차로 16일 진행됐다. 또, 실무단은 성실근로 재입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영주시는 지역 임업인들의 영농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소득창출 기반 마련을 위해 ‘2024년도 산림소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을 영주시에 두고 있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분야) 또는 생산자단체로 오는 17일부터 내달 8일까지 재배임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산림소득지원사업의 세부사업은 △임산물 포장재 지원 △산양삼 종자 구입비 지원 △임산물 묘목 구입비 지원 △지역특화 임산물 유통지원사업(택배비 지원) 등 4개 사업으로, 최종 보조사업자로 선정되면 총 사업비의 50%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별 지원기준 및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영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산림과 또는 재배임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금두섭 산림과장는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임산물 생산임가의 재배부담을 완화하고 더 나아가 임산물 상품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산물 지원 확대 및 임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영천교육지원청과 울릉교육지원청을 ‘2023년 공문서 유통량 감축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공문서 유통량 감축 우수기관은 22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전년 대비 학교 발송 공문서 유통량 감축률 △공문게시 활용률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됐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두 교육지원청의 공문서 감축의 주요 요인으로 △‘공문게시’ 기능 적극 활용 △‘해당 없으면 보고 생략’ 문구 명시 의무화 △자료집계시스템 적극 활용 △부서 간 사전협의를 통한 공문 중복 생산 방지 등이 꼽혔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불편 공문서 신고 게시판 △학교 업무 정상화 현장 모니터링단 운영 등을 통해 단위 학교 업무 경감 정책 추진과 공문서 질적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업무 경감과 교육 활동 중심의 학교 업무 정상화를 통해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5일 도 교육청 검무 서재에서 정보공개 담당 공무원 16명을 대상으로‘정보공개 처리 방법과 원문정보 공개율 향상 방안’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속 정확한 정보공개 처리와 원문정보 공개율 향상을 위한 담당 공무원 실무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정보공개 결정의 구분 △결정통지서 답변 서식 통일화 △처리 기한과 처리 방법 △원문정보 공개 대상 △비공개대상정보 △원문정보 공개 방법 △개인 정보의 개념 △문서분류 기준 △기관별 조치 사항 등이다. 박귀훈 총무과장은 “국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정보공개를 통해 기관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포항시 평준화 일반고 14교의 배정 결과를 온라인고입포털과 중․고등학교 나이스 시스템을 통해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고등학교 배정 추첨 결과, 지원 학생 2,696명 중 △특수교육 대상 학생 △체육특기생 △국가 유공 자녀 등을 포함한 2,187명(지원 학생의 81.1%)이 1지망 학교에 배정됐다. 2지망과 3지망까지 확대하면 97%의 학생이 원하는 고등학교에 배정됐다. 고입 배정프로그램은 배정 추첨위원이 각자 뽑은 숫자를 조합하여 나온 8자리 기준번호를 통해 추첨이 이뤄지며, 전 과정에 대한 동영상 촬영 등으로 추첨 배정의 공정성을 기하고 있다. 이상진 교육국장은 “희망과 다른 학교에 배정된 학생들도 만족하며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평준화 14개 일반고의 수준을 고르게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도 교육청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