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예천군은 지방재정 신속 집행에 적극 부응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24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팀을 운영한다. 1월 8일 군청 및 읍면 시설직(토목) 공무원 4개조 12명이 합동설계팀을 구성하고,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사와 측량, 설계에 들어간다. 합동 설계팀의 작업장을 군청 2층에 마련하고 2월 29일까지 164억 3천만원이 투입되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415건의 설계를 완료하고 3월 초에 본격적인 공사를 착공하여 영농기 전 완료하여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합동설계팀은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조사와 측량작업 단계부터 주민대표와 마을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설계에 반영해 완벽한 시공을 한다는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설계팀 운영으로 실시설계비 13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와 작업과정에서 습득하는 실무지식과 선·후배 동료 공무원의 경험 등 공유를 통해 시설직 공무원 역량강화를 이룰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숙원을 조기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예천군은 1월 12일 16시 예천군청에서 2024년에 새롭게 영입한 직장운동경기부 양궁선수 및 육상선수 입단식을 개최했다. 2024년 신규 영입선수는 양궁 리커브종목에 이동영(남, 22세) 선수와 이혜민(여, 18세) 선수, 육상 10종 경기종목에 최동휘(남, 25세) 선수 등 3명이다. 이동영 선수는 지난해 10월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안동대학교가 대학부 단체전 우승을 할 때 중추적인 역할을 한 선수로, 올해 안동대학교를 졸업하고 1월 1일 예천군청 양궁실업팀에 입단했다. 예천이 고향인 이혜민 선수는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2023년 화랑기 전국 시도대항 양궁대회에서 고등부 단체전 1위를 이끌었으며, 올해 예천여고를 졸업하고 예천군청에 입단했다. 최동휘 선수는 지난해 10월 전국체육대회에서 육상 10종경기 금메달리스트로서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선수이다. 최동휘 선수가 예천군청에 입단함에 따라 육상 실업팀의 전력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에는 양궁 리커브 남·여 2팀 10명(지도자 2명, 선수 8명)과 육상 장대높이뛰기, 창던지기, 400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예천군은 군민과 소통하고 모두가 편리한 ‘더 행복한 민원실’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도움벨·외국인 민원 통역 서비스·민원도우미를 지원하고, 민원실 스마트가든 힐링 공간도 마련한다. 또 근무 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하여 화요 야간 민원실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찾아가는 현장 방문 확대 등 행복 민원실 운영에 적극 노력한다. 또한, 신규 시책으로 민원서비스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민원인 서비스 만족도 및 직원 전화 친절도를 조사하여 친절한 공직문화 조성으로 ‘더 나은 민원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상현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서비스를 발굴하여 군정에 접목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 구축을 통해 군민 감동 열린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종합민원과는 안심식당 운영평가에서 ‘전국 1위’를 하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경상북도 기관평가에서 민원 행정 분야 최우수상, 지적행정 분야 우수상, 식품·공중 위생 분야 최우수상 등 5개 분야 역대 최다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2024년 1월 12일 독도박물관 연구총서 “울릉도민구술사연구-② 차원복”을 발간했다. 울릉도민 구술사 연구는 울릉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살아온 지역민들의 구술생애사 채록을 통하여 거시사에 기록되지 않은 주민들의 삶의 기록을 통해 지역사를 재조명하는 사업이다. 독도박물관은 2022년부터 울릉도를 개척하고 발전시켜온 주민들의 삶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기 위하여, 기존 문헌자료와 구술 채록 자료를 비교 대조하는 작업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문헌자료에 기록되지 않은 생생한 울릉도민들의 삶의 기록을 수집했으며, 생활사의 범주를 점진적으로 확장시켰다. 이번에 발행되는 연구총서는 본 사업의 두 번째 결과물이다. 이번 연구의 대상은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 거주하고 있는 ‘차원복 氏’로 그는 1934년 울릉도에서 태어나 평생 동안 사동 3리에서 거주하며 농업, 어업, 새마을사업, 환경미화원 등 다양한 경제활동을 했다. 독도박물관은 그의 구술 자료를 통하여 일제강점기 울릉도의 야학 및 공립학교의 설립과정, 공출제도로 인한 일본인과 조선인의 차별, 울릉도 농업의 다변화 과정, 사동 3리 새마을사업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구미시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전액 납부하면 연세액의 4.57%를 할인받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1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자는 차량 변경이 없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이달 중 고지서를 받아서 납부하면 된다. 연납 신청 후 1월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6월과 12월에 정기분 자동차세가 각각 과세된다. 1월에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에는 3월에 신청하면 3.76%, 6월에는 2.52%, 9월에는 연세액의 1.25%를 각각 공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납부한 후 차량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할 경우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차량 변경 후 연납 승계 신청도 할 수 있다. 연납 신청은 31일까지 시청 세정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16일부터는 위택스와 스마트 위택스 앱에서도 신고‧납부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세금을 절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기한 내 적극적인 연납 신청으로 많은 시민이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올해 제3회를 맞이하는 『구미라면 축제』가 2024~2025 경북도 우수 지정 축제로 선정됐다. 경상북도가 지역축제 지원을 시작한 이래, 도 지정 축제 선정은 최초다. 우수 지정 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2년 동안 1억 1천만 원(연 5천5백만 원)의 재정지원을 받는다. 2024~2025 경북도 지정 축제 중 가장 후발주자이지만, 대한민국 유일의 콘텐츠, 2회 만의 급진적 변화, 축제의 성장 가능성 등이 평가위원의 큰 점수를 받았다. 이번 도 지정 축제는 각 시군이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신청했으며, 최우수 2개, 우수축제 6개, 유망축제 6개, 총 14개가 선정됐다. 한편, 인동의 명품 도시 숲을 테마로 한 『도시 숲 힐링페스타』도 2024년 미소 축제(작지만 경쟁력 있는 축제)로 선정돼 도비 1천만 원의 지원을 받으며, 기존 『인동 도시 숲 문화축제』를 한층 더 풍부하게 꾸밀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라면 축제의 다양한 콘텐츠 보강, 주민의 참여 확대, 축제의 확장 등으로 경상북도 최우수 지정 축제에 선정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나아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구미시는 인간과 동물, 자연이 상생하는 미래 성장형 축산업 육성을 위해 경상북도 가축 유전 자원 분산센터 유치, 축산물 유통 혁신을 위한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하며, 2024년 본격적으로 농업 대전환을 실현한다. 가축 유전 자원 보존 및 개량을 통한 축산 경쟁력 확보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급격한 환경변화와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국가 재난형 가축 전염병 발생이 증가하는 가운데 우수한 축산 유전 자원을 보존하고 우량종축을 개량해 수입 개방화로 인한 무한경쟁시대에 축산농가들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옥성면 옥관리 711번지 일원에 경상북도 가축 유전 자 원 분산센터를 유치해 우량종축 보존과 개량 연구를 통해 탄탄한 축산업 기틀을 마련한다. 총사업비 180억 원이 투입돼 2026년 준공될 예정이며, 12만㎡ 부지에 연구동과 교육장, 숙소 등을 조성하고 한우사, 종계사, 관리사들이 연구하는 환경을 구축한다. 시는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비 15억 원을 분담해 총 30억 원(도비 15, 시비 15)으로 진입도로를 개설한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구미시는 1월 7일부터 15일까지 김장호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대표단을 구성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덴버, LA(로스엔젤레스)를 방문하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관, 글로벌 분수 디자인 및 투자 타깃기업 방문, 현지 경제단체 교류 활동 개최 등 혁신기술 발전 동향을 확인하고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대표단은 현지시간 8일 특수 분수 디자인 및 시공 전문 글로벌 기업인 미국 WET(Water Entertainment Technologies)사를 방문해 테레사 콜드웰 CDO(최고개발관리자), 안드레아 실바 디자인 책임자 등 기업관계자들과 만나 구미시 소개와 함께 시가 추진중인 각종 관광인프라 조성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구미시는 낭만문화 도시로 거듭나는 지역 현황을 설명하고, 구미시만의 특색 있는 랜드마크 조성에 필요한 WET사 관계자 의견을 청취해 향후 지역 관광인프라 조성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9일에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가 개최되는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해 관내 소재 대표기업인 LG디스플레이, LG전자, LG이노텍을 차례로 방문하고 혁신기술을 살펴봤다. 국내 로봇분야 전문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상북도의회 정책지원담당관실은 의정활동 지원 전문화를 통한 의회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1월 11일부터 19일까지 산림자원개발원, 안동소방서, 119특수대응단을 시작으로 도 출자·출연기관 등 18개 기관(19개소)을 방문한다. ‘열린의회 찾아가는 입법지원활동’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정책지원관들이 도 출자·출연기관 등 도정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업무전반을 점검하고 운영상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현장에서 의정활동의 답을 찾고자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제도이다. 이는 현장 중심의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를 통한 정책화·전문화된 의정활동 지원으로 자치 제도 전반을 개선하여 도민의 편의와 복리를 증진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2021년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2022.1.13.시행)으로 지방의원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지원관 제도가 신설된 이후 2022년부터 정책지원관으로 구성된 6개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열린의회 찾아가는 입법지원활동’을 시작으로 자치입법, 예산·결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종합적인 의원 의정활동 지원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지난 11일 칠곡군은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활을 하는 중간지원조직 간의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과 행정 및 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 구축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3개 중간지원조직(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 칠곡문화관광재단, 칠곡군 도시재생지원센터)과 기타 주민지원조직 실무자, 군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했다. 칠곡군 내 3개 중간지원조직인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 칠곡문화관광재단, 칠곡군 도시재생지원센터대표는 조직 간 상호연계 및 협력 미흡으로 인한 유사 업무가 중복으로 추진되어 다양한 자원발굴 및 역량 강화 추진 등의 어려움에 대해 서로 공감했다. 이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중간지원조직 간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행정 및 중간 지원조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향후 칠곡군 내 기타 주민지원조직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체결된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정보제공, 업무 연계, 성과공유를 통해 상호 양질의 발전 도모, 마을 리더 양성 교육의 공유 및 홍보, 인적자원과 물적자원의 공유 및 공동 활용, 연계 가능 사업의 발굴과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칠곡군은 올해 지방세 관계법령의 개정 등으로 달라진 지방세 제도 중 군민 생활과 밀접한 내용 안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 지방세 관련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출산 장려 및 양육 지원을 위한 주택 취득세 감면 신설이다. 2025년 12월 31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해당 자녀를 출산한 날부터 5년 이내에 12억원 이하의 1주택을 취득하는 경우에 한해, 취득세를 500만원 한도 내에서 100% 면제한다. 또 주택 실수요자인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공시가격 9억원 이하인 1세대 1주택에 대한 세율 특례 적용 기간이 3년간 연장되며, 납부세액이 250만원을 초과하는 재산세의 분할납부 기한이 현행 2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된다. 법인지방소득세의 경우 세액 100만원 초과 시 납부 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가 신설되어 법인의 세 부담을 완화했다.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해 납부지연 가산세의 면제 대상 기준금액이 기존 30만원에서 45만원으로 상향, 소액체납자의 부담을 덜게 됐다. 또한, 자동차세를 미리 내면 할인 받을 수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왜관교회는 지난 12일 왜관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사랑의 생필품박스 120박스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 달라며 기탁했다. 장옥현 왜관교회 담임목사는“물가 상승으로 경제적으로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생필품박스를 기탁했다” 며“지난해 이어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교인들과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들을 위한 선행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차영식 왜관읍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인해 많은 지역민들이 생계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생필품 박스는 생활이 어렵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