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포항시는 재경포항향우회가 12일 바른세상병원, 올유메디컬의원과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재경포항향우회가 바른세상병원과 올유메디컬의원을 각각 방문해 진행했으며, 박종호 재경포항향우회장, 서동원 바른세상병원장, 손병훈 올유메디컬의원 병원장, 향우회 임원,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재경포항향우회 회원 및 그 가족은 바른세상병원과 올유메디컬의원의 우수한 진료 서비스, 건강검진 시 혜택 등 다양한 편의 사항을 제공받게 된다. 박종호 재경포항향우회장은 “우수 의료기관과 향우회 간 협약으로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협약된 병원의 의료시설과 서비스로 회원들의 건강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른세상병원은 보건복지부가 2015년부터 2026년까지 4주기 연속으로 지정한 관절전문병원이며, 올유메디컬의원은 프리미엄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원이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포항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이 11일 북구 흥해읍 이인지구에 건립 중인 포항역 삼구트리니엔아파트에 대한 품질점검을 실시했다. 올해 첫 공동주택 품질점검을 실시한 포항역 삼구트리니엔아파트는 10개 동 1,156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오는 2월 말 입주 예정이다. 이날 포항시는 건축, 토목, 조경, 소방, 교통, 기계, 전기, 통신 등 8개 분야 12명의 위원과 함께 아파트 세대 내 전유부분 및 공유부분, 설비, 조경 및 부대시설의 시공 상태, 주요 하자와 시공상황 등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포항시는 지난해부터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개 단지 3,332세대를 점검해 210여 건의 지적 사항에 대한 보수·보강 조치를 실시한 바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을 통해 입주 전·후 하자예방 및 분쟁을 최소화하고, 공동주택 품질향상으로 주거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포항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15일부터 26일까지 대중교통 시민 모니터단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으로 1개월 이상 포항시에 거주하고 있고 매주 1회 이상(매월 5회 이상)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다. 포항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서비스 평가가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이뤄지므로 스마트 기기에 능숙한 시민을 우대 선발한다. 활동기간은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로 평소 자주 이용하는 노선을 정해 버스 운행 실태·친절도·차량 관리 등 3개 분야에 대해 전체적인 만족도 평가를 진행한다. 모니터단의 제보 사항은 해당 운수업체에 통보해 사례관리에 활용하고, 개선 요구사항과 아이디어는 향후 대중교통 정책 수립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대중교통 시민 모니터단으로 일정 이상의 활동(매주 1회 이상, 매월 5회 이상, 3개월 연속 평가서 제출)을 하면 교통카드 충전비 3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월 최대 10시간의 자원봉사 실적도 인센티브로 제공된다. 김영환 대중교통과장은 “시민평가를 통해 버스 주요 민원사항인 무정차, 난폭운전, 불친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포항시는 주거가 불안정한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3년 기준중위소득 47%에서 2024년 기준중위소득 48%로 기초주거급여 지급 선정 기준을 완화했다. 주거급여는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양질의 주거 수준을 확보하기 위해 지급한다. 수급자의 가구원 수, 거주 형태, 지역 여건 등을 감안해 임차수급자에게는 임차급여, 자가 수급자에게는 주택 노후도에 따라 수선유지급여가 지급된다. 임차급여는 4급지(그 외 지역) 기준으로 1인 가구 최대 17만8천 원, 2인 가구 최대 20만1천 원, 3인 가구 최대 23만9천 원, 4인 가구 최대 27만8천 원이 지원된다. 자가가구는 주택 노후도에 따라 경보수(457만원/3년), 중보수(849만원/5년), 대보수(1241만원/7년) 구분해 지원한다. 1인 가구 선정기준은 106만9,654원, 2인 가구 176만7,652원, 3인 가구 226만3,035원, 4인 가구 275만358원으로 확대된다. 시는 올해 294억 원의 주거급여 사업비를 확보해 시민이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포항시는 갑진년 설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포항마켓에서 이달 15일부터 2월 4일까지 21일간 할인 지원하는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지역 대표농산물인 사과, 단감, 한우, 버섯류, 젓갈류, 차 선물세트, 장류, 꿀, 빵과 떡류 등 포항마켓에 입점된 우수 농특산물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단, 예산 소진 시 품목별 할인은 조기 종료된다. 선착순 300명 한도에서 신규회원 가입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권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와 새해맞이 100번, 1,000번, 2,000번, 3,000번 째 방문한 구매 고객에게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매출실적 9억 원 달성에 대한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아 치솟는 농산물 물가로 인한 소비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했다. 최봉환 농식품유통과장은 “판로 확보에 대한 농가의 걱정을 덜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중간매개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포항시가 1월부터 3월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지난 12일 방제사업 참여 시공사·감리사 및 직영 방제단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산림작업의 특성과 사고위험, 사고유형 및 예방법, 임업장비 사용 요령, 작업장 안전관리 전반 등 긴급방제사업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한 맞춤형 교육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 제고에 초점을 뒀다. 임업 재해율(1.11%)은 전체업종 평균 재해율(0.58%)보다 약 2배 높은 수치로 최근 3년간 광업에 이어 2위다. 특히 벌채 및 숲 가꾸기, 병해충 방제작업이 재해 발생 원인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 전국적인 겨울 가뭄 및 봄철 고온 현상 등의 이상기후로 소나무 생육환경이 악화되고 매개충 활동 시기는 빨라져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속도가 급증하고 있다. 재선충병 피해 증가가 예측됨에 따라 이날 교육에서는 안전교육과 더불어 방제사업의 품질향상과 재확산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안정화를 목표로 시공·감리요령 및 산림청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포항시는 추모공원 부지 선정을 위해 지난 10일 우창동을 시작으로 동 지역을 순회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추모공원의 기본계획과 현재까지의 추진현황, 추후계획, 부지 선정지역 인센티브 지원 등에 대한 안내와 질의 답변의 순서로 진행된다. 시는 주민설명회와 함께 2~3월 중에는 장사전문가 및 기타 관련학과 교수가 참여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세계추모공원 사진 전시회, 유튜브 동영상, 팸플릿 등 평생학습원이 추진하는 다양한 홍보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주민 이해를 돕는다. 4차산업 시대에 맞춰 자연, 인문, 현대의 융합으로 조성할 포항시 추모공원은 전체 부지 내 80%를 공원화를 통해 인간의 삶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힐링 공간, 문화·예술·인문·역사 및 충효의 정신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하며 나머지 20%는 장례·화장·봉안·추모의 장소로써 위로의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장사시설이 아니라 복지시설로 인식될 수 있도록 시민을 위한 명품장례문화공원을 조성하겠다는 목표로 시민들의 장례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개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포항시는 12일 ‘2023년 의료급여 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수상한 시상금 425만 원 전액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포항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지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의료급여사업은 보건향상과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생활이 어려운 개인의 질병, 부상, 출산 등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 는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율, 개설기준위반 부당이득금 처리, 전체 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포항시는 △수급권자 의료급여 사례관리 실적 △장기입원 관리 △재가의료 급여 시범사업 실시 △의료급여담당자 핵심요원 활동 △자체역량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강덕 시장은 “의료급여 대상자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위해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며 “우리 시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으로 한 해를 따뜻하게 시작해 의미가 깊고, 더 나은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포항시가 ‘제2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IT·디지털 창업 허브인 미국 시애틀을 찾아 첨단산업과 디지털 접목사례 견학에 나섰다. 미국을 방문 중인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을 단장으로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등이 함께한 포항시 방문단은 12일 시애틀을 찾아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만나 포항시 접목 방안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방문단은 이날 폴 앨런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가 최초의 뇌지도 구축을 통해 알츠하이머나 파킨슨병과 같은 질병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설립한 비영리기관인 앨런 뇌과학 연구소을 찾았다. 김진호 앨런연구소 연구원은 그간 연구소가 보유한 뇌 과학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가 최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AI 기술을 활용해 흩어진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5년 안에 신경과학 정보통합에 길이 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시애틀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 알려진 아마존과 MS뿐만 아니라 미국 7위권 생명과학 클러스터도 형성돼 신산업분야인 디지털 기반 뇌질환 스타트업 확산이 이어질 수 있는 디지털융합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월12일 경북 북부 앞바다 풍랑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1월 13일 토요일 06:00부터 1월 17일 수요일 24:00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오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3m이상 강한 서풍이 불면서 최대 4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안동시 남후면 새마을부녀회가 1월 12일 금요일,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백만 원을 (재)안동시장학회에 기탁 했다. 안동시 남후면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르신 미용봉사활동, 사랑의 쌀 나누기, 헌옷 모으기, 김장 나누기 등 주민생활 밀착형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장학기탁금은 지난해 10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지역농산물 판매부스 운영을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임계남 회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항상 밝고 걱정 없이 학업을 수행하고, 앞으로 원하는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남후면 부녀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정성이 담긴 기부금은 밝은 미래교육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옥동 휴먼시아 8단지 주민 일동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로하고자 성금 2백만 원을 12일 안동시에 기부했다. 기부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 시 저소득층 대상자들에게 전달되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옥동 휴먼시아 8단지 주민 일동은 2017년 연말부터 꾸준히 십시일반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기부하며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해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옥동 휴먼시아 8단지 주민 대표 권태명 회장은“우리 아파트 주민들이 너도나도 합심해서 모은 소중한 성금이 주위의 어려운 아이들과 소외계층들에게 잘 전달되어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따뜻한 세상이 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매년 귀한 마음을 모아 전해주시는 옥동 휴먼시아 8단지 주민분들에게 깊이 감사를 전하고, 희망나눔 캠페인에 꾸준히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은 우리 지역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