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상북도는 올해 도로 수송, 산업, 생활분야 등 5개 분야 38개 세부사업에 3,747억원을 투입하여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로 수송분야 주요 사업은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와 노후 경유자동차․건설기계 감축 전략으로 추진한다. 친환경 자동차 보급 예산은 1,742억원으로 전기자동차 10,270대, 수소자동차 386대로 총 10,656대를 보급한다.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기자동차 충전기 160대와 도내 최초 수소교통복합기지를 구축한다.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 배출가스 감축을 위한 예산은 736억원으로 조기 폐차 지원에 23,034대, 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 조치에 2,452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분야에는 중소기업 477개소를 대상으로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및 교체에 90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사업장의 미세먼지 불법 배출 감시 강화에 17억원을 투입해 민간 감시단 운영, 공장 등 노후 냉난방기를 대상으로 대기오염 저감시설 540대, 1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생활분야 감축을 위한 사업에는 저소득층 대상 가정용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상북도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코자 2024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전년 55,634개 대비 8,752개(16%) 증가한 64,386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형(공익활동) 49,712개, 사회서비스형 9,219개, 시장형 3,341개, 취업알선형 2,114개의 유형별 노인일자리에 전년 예산 대비 644억원이 증가한 2,68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올해는 보건복지부 및 도내 22개 시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공동으로 추진하며, 노인일자리의 양적 증가와 더불어 좀 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공익형 일자리 외에도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 일자리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공익활동 일자리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월 30시간 활동하고 월 29만원을 받으며,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와 스쿨존 안전지킴이 등 돌봄·안전을 중심으로 전환하여 사회적 약자 복지 실현 및 공익적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활동하고 월 최대 76만원을 받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2배로 강한 노조!! 2배로 행복한 조합원!! 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열정을 쏟겠습니다.” 지난 11일 치러진 제11기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선거에서 기호 2번 박소영 위원장, 김규홍 사무총장 후보자가 기호 1번 손익민 위원장, 금재정 사무총장 후보를 누르고 전체 투표율 86.2% 가운데 58%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제11기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을 이끌 박소영(79生, 인사과) 위원장, 김규홍(81生, 안전정책과) 사무총장은 “열악한 공무원 보수, 경직된 조직 문화 등 조직 내 개선해야 할 수많은 과제들을 국가 정책에만 의존하지 않고 경상북도만의 노동조합 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전국 최고의 일터로 만들어, 경북도청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여 드리겠다”라고 앞으로 포부를 밝혔다. 신임 박소영 위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우선 조합원의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늘 낮은 자세로 조합원과 소통하며 조합의 단결된 열정으로 조합원의 권익 신장과 올바른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앞서 제10대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사무총장을 역임했던 박소영 제1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12일 경북형 초청장학제도(K-GKS) 수학 대학 4곳(포항공대, 금오공대, 안동대, 대구대)을 선정 발표했다. K-GKS(K-Global Korea Scholorship) 제도는 이공계 석·박사 과정 외국인 우수 인재를 경북에 유치하여 인재를 양성하고 반도체, 이차전지 등 도내 우수기업에 부족한 연구 인력을 충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학 대학은 경북 소재(캠퍼스 포함) 대학 중 최근 3년 내 정부 초청장학생(GKS) 수학 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했으며, 2024년에는 4개 대학에서 각 10명씩 40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학생들은 졸업 이후 지역에 최소 3년 이상 취업 또는 상위 과정으로 진학하는 것을 조건으로, 한국어 연수 과정 1년을 거친 후 석사는 2년, 박사는 3년 동안 학비와 체류비를 지원받는다. 이번에 수학 대학으로 선정된 포항공대는 제약·바이오, 이차전지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도내 기업, 연구소 등과 연계한 연구 참여,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가족 동반 외국인을 위해 부설 어린이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3高(금리․물가․환율)시대 인건비 상승, 원(부)자재 구입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2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집중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1월 15일부터 26일까지며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대출 취급은행과 융자금액 등에 대해 사전 협의 후, 경상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기업이 소재한 시․군청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융자추천 결과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서류 심사 후 1월 17일부터 기업과 시군에 통보될 예정이며, 융자대상으로 결정된 기업에 설 연휴 전인 2월 2일까지 대출 실행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이 협력은행(14개사)을 통해 융자대출 시 道에서는 대출금리 일부(2%, 1년)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하고 있다. 융자한도는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원 이내이고, 경북 프라이드 기업, 향토뿌리기업, 경상북도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등 경북도에서 지정한 27종의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융자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고령군지부는 1월 12일 고령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1층 강당에서 지부회원 등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새롭게 임원이 임명됐다. 신임 지부장으로는 윤우식, 부지부장 배영순, 사무국장 전재연씨가 임명됐다. 신임 윤우식 지부장은 “사료값 상승과 축산물 시세하락에 따른 이중고로 농가에 어려움이 많지만 회원들과 힘을모아 어려움을 지혜롭게 헤쳐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기존 3년간 한돈협회를 위해 힘써주신 이종옥 지부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임 윤우식 지부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면서 고령군에서도 어려운 한돈농가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고령군 개진면은 2024. 1. 12 오전 9시 개진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1월부터 11개월 동안 지역환경개선사업, 경로당 깔끄미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이어 사업안내, 근무요령 등의 기본활동교육 및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박장하 개진면장은 “항상 안전에 유의하셔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참여하시고, 노일일자리 참여를 통해 즐겁고 활기찬 생활을 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고령군 쌍림면은 2024. 01. 12 오전 10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52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쌍림면은 노인일자리 발대식과 함께 참여자들에게 사업 기간, 근무 장소 및 근무 수칙 등 직무와 관련된 사항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은 지역사회 환경개선 122명, 경로당 깔끄미사업 30명으로 쌍림면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사업이 추진 될 예정이다. 전해종 쌍림면장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는 노인일자리사업이 되길 바라며 모든 어르신이 항상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음악과 코미디 장르에서 활동하는 가수 및 개그맨으로 구성된 그룹, 졸탄이 문경 오미자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국내 최고 생산량과 품질을 자부하는 문경시는 세계 최고의 K-food 산업으로 육성하여 미래 농업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오미자 상품을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자 1월 12일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졸탄 그룹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문경시는 2024년 문경시의 특화작목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략특화연구소’를 개설하고 명품 사과, 명품 오미자를 개발·육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에 따라 그간 문경에서 개발한 오미자청, 오미자 식품, 오미자 향장 제품 등을 적극 홍보하여 국내·외 판로를 개척하고 문경 시내 농가와 가공업체 등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공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번 졸탄 그룹 홍보대사 위촉은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오미자 시장을 재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고, 새로운 오미자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MZ 세대들이 좋아하는 졸탄 그룹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면서 오미자 제품의 시장 확대를 꾀할 계획이다. 문경 오미자 홍보대사 졸탄 그룹은 졸탄 그룹이 세계화를 목표로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문경시는 세계적으로 희소성과 중요성을 인정받은 ‘문경 돌리네 습지’를 세계적인 명품 생태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2024년 중점 10대 과제에 포함했다. ‘문경 돌리네 습지’는 물이 고이기 힘든 돌리네 지형에 습지가 형성된 매우 희귀한 곳으로 습지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7년 국가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시작으로 세계 람사르습지 인증, 세계 람사르습지 도시 후보지 선정,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지정, 국가지질공원 후보지 선정 등 국내ㆍ외 인증사업 5관왕을 달성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인증 사업을 준비하여 세계 유네스코 지질공원에도 등재할 계획이다. 이러한 국내ㆍ외 인증사업과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그 가치를 인정받은‘문경 돌리네 습지’는 더 나아가 세계적인 생태관광지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 습지로의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습지로의 진입도로 개선과 단산터널 개통에 따른 접근성 확보 등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차근차근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며, 주차장 및 숙박시설, 음식점 등 편의시설을 조성하여 단순히 습지를 구경하는 관광에서 벗어나 체류형 생태관광을 위한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새해를 맞아 (재)포항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2일 리바트 오피스 포항점(대표 김미량)에서 포항시장학회를 방문 인재육성 장학금 3백만원을 장학금 으로 기탁했다. 김미량 대표는 “지역에서 사업을 하면서 얻은 수익을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에 열중하는 지역 학생들에게 의미 있게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하여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지역 인재 육성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동참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하기동 前 한국수산업경영인 경북도·포항시 연합회장의 가족 일동이 포항시를 방문해 장학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하기동 회장은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장학금, 성금을 비롯하여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배우자(권정화), 자녀(하재욱, 하연재)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했다. 하기동 회장은“가족들과 함께 모은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하기동 회장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기탁금으로 관내 저소득계층 및 포항 지역인재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