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김천시 봉산면 예지리 소재 봉계교회는 지난 11일 봉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는 뜻을 담은 백미(10kg) 50포와 라면(20개) 50상자(200만 원 상당)를 맡겼다. 유민우 봉계교회 목사는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고자 성도들의 마음이 담긴 쌀과 라면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작은 보탬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종국 봉산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봉산면 주민들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봉계교회 목사님과 성도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온정이 가득 담긴 물품은 필요하신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계층,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봉계교회는 해마다 겨울이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과 라면 등을 지원해 지속해서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김천시 대항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1월 11일 10시부터 대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새로 부임한 박갑순 면장을 비롯해 신규 발령 직원들과 신규 회원, 임원진 인사, 퇴비 보관과 처리 방법에 대한 교육, 2024년 사업 설명과 2023년 사업 회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루환 새마을협의회장과 유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새해 첫 회의를 맞아 대다수의 회원이 참여하여 서로 인사도 나누고 내년 사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부임 후 첫 회의에서부터 대항면 새마을 회원분들의 봉사활동에 대한 결의를 볼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올해도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우리 대항면 새마을회가 앞장서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김천시 구성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10일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새마을 결산 승인과 2024년도 각종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를 갖고 회원들의 의견을 듣고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작년 한 해 수고한 우수회원 수상과 임기종료 회원과 신입회원들의 소개, 새로 임원진을 선출하고 서로 간 인사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새마을부녀회장으로 구미2리에 옥귀숙씨가 선출됐다. 이번에 새롭게 선출된 신임 회장단은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주변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며,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를 가꾸는 데 회원 모두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번에 새로 부임한 이혜정 구성면장은 “구성면 발전을 위해 늘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남녀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 구성면에서도 올 한해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시책들을 마련하여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새마을 회원 모든 분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김천시 감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감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첫 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정산 및 실적 보고와 함께 2024년에 할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감문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2023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폐현수막 새 활용 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폐현수막을 마대로 제작하여 분리수거대에 설치하거나, 재활용품이나 낙엽 등을 담아 버리는 등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다. 또한, 폐현수막 새 활용 톱질(소잉) 공방을 운영하여, 주민들이 폐현수막을 원단으로 이용하여 재봉틀을 배우며 직접 새 활용을 실천했다. 이정수 감문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사실 새 활용이라는 개념이 생소하여 시작할 당시엔 걱정이 많이 됐는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2023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새 활용 사업은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니, 2024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중곤 감문면장은 “폐현수막 새 활용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주신 주민 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총선을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구미시는 12일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주관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작은행복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날 비산동에서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약을 맺어 매월 취약가구를 선정해 도배장판, 전기공사, 가구지원 등 맞춤형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깨끗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같은날 오후 해평면 소재 민간경로당 1개소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지난해 전기안전진단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나, 구미시 예산지원이 어려운 민간경로당 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전기‧소방분야 사회적기업인 ㈜코러싱에서 자체 인력과 사업비로 추진할 계획이며, 1월 말까지 보수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박동식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은 “2018년부터 꾸준히 추진한 '작은 행복 나눔'은 사회적경제기업 회원 사와 여러 관계기관이 함께해 온 사회공헌활동으로 앞으로도 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선한 영향력을 끼칠수 있는 주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기술 혁신 창업기업을 발굴‧유치하고,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구미형 TipTop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 기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용화 전담 연구에서 해외시장 진출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구미시의 독립적 창업지원 플랫폼으로, 기업 당 최대 2억 원을 지원한다. 운영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전국에 있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306개 사(구미기업 119개, 구미이전 예정 187개)가 신청하는 등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과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래가치가 높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7년 미만의 창업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 후 구미 본사 이전과 소속 근로자(대표자 포함) 중 70% 이상이 구미로 전입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누리집 사업지원안내 게시판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1일 바른냉동공조시스템과 ㈜안동공조에서 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 영주시의원인 바른냉동공조시스템 이재형 대표가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고 ㈜안동공조 김광동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형 대표와 김광동 대표는 “동절기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호준 영주시장은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두 분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영주시보건소가 올해도 지역의 사업장, 대학교, 군부대, 경로당 등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평소 금연 의지는 있으나 여건상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학생 등을 위해 직접 신청기관을 찾아가 금연상담‧교육 및 검사 등을 지원하는 금연 프로그램이다. 시 보건소는 지난 10일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에서 홍보 캠페인과 함께 올해 처음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을 시작했다. 보건소는 연중 기관의 신청을 받아 정해진 일정에 맞춰 금연상담사를 신청기관에 주기적으로 파견해 1:1 맞춤형 금연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참여자는 상담을 통해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니코틴패치, 금연파이프, 사탕 등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3개월, 6개월 단위로 금연에 성공하면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해 금연을 독려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그동안 시간적‧환경적 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웠던 흡연자들의 금연을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사업을 활성화해 시민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오는 15일부터 전통시장 이용객의 주차 편의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3개소를 평일 야간 및 공휴일에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 대상은 영주공설시장 주차타워 180면, 신영주번개시장 주차장 101면, 영주365시장 공영주차장 127면으로 총 3개소 주차 공간 408면이다. 시에 따르면 해당 3개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의 경우 주차장별 무료 개방 운영시간이 달라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15일부터는 3개 주차장 모두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만 유료로 운영하며 평일 야간 및 공휴일(일요일 포함)은 무료 개방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이번 전통시장 주차장 무료 개방 확대를 통해 도심지 불법 주정차 감소와 함께 전통시장 소비 촉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대열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시범 운영으로 전통시장 이용객에 편의를 제공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시민께서 전통시장을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올해부터 다자녀 가족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변경 적용한다. 지난해 ‘영주시 인구정책지원조례’ 개정에 따라 2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해 키우는 가구로 막내가 18세 이하인 가정이 ‘다자녀 가구’로 규정됐다. 이에 따라 시에 거주하는 2자녀 이상 가족 3천여 가구가 각종 다자녀가족 혜택을 받게 된다. 다자녀 가구에 적용되는 시설 사용료 및 서비스 감면·면제 혜택은 △수도 요금 감면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연회비 면제 △영주호 오토캠핑장 사용료 감면 △소백산역 캠핑장 사용료 감면 △체육시설(수영장 등) 사용료 감면 등이다. 또한, 올해부터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인구유입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지역으로 주소지를 이전한 지역 소재 고등학교 및 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대학생에게까지 기숙사(전월세)비 지원대상이 확대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저출산 시대의 현실을 반영한 다자녀 가구 기준 수립으로 실효적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북교육청은 ‘어린이놀이시설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해 22개 교육지원청에 안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계획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믿음직한 놀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반기별 1회 중점 점검 대상 어린이놀이시설을 선정하여 △안전 점검 등 법적 의무 사항 이행 여부 △안전관리 시스템 현행화 여부 △시설의 노후․파손․위생 상태 △자유공간 내 위험물 유무 △기구․바닥재 소독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이후 어린이놀이시설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통해 △점검 결과 등록 △지적 사항 △조치 결과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박동필 교육안전과장은 “현장의 실정에 맞는 내용을 추가하는 등 내실 있는 계획 수립을 통해 안전하고 믿음직한 어린이 놀이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북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268교(△초 81교 △중 104교 △고 83교) 학교 운동부를 대상으로 동계 강화훈련 현장 컨설팅을 오는 2월 말일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도 교육청 체육 담당 장학관과 장학사 등 8명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은 동계 훈련 현장을 방문해 △팀별 강화훈련 프로그램 점검 △훈련장․체육시설 안전 점검 △전지훈련 계획 △학생 선수 기초 학력 보장 △최저학력제 적용 방식 △효율적인 학교 운동부 운영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 학생 선수들은 지난해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서 거둔 우수한 성적을 계속 이어 나가기 위해 동계 훈련기간에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3년은 경북 학교 체육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뜻깊은 한해였다”라며, “동계 훈련기간 동안 안전하고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학생 선수들이 재능과 꿈을 전 세계에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