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상주상공회의소는 1월 11일 11시 마리앙스웨딩 컨벤션에서 ‘2024 상공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안경숙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및 언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주시 발전과 상공인들의 힘찬 도약을 위한 덕담을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권택형 상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운 기업경영 여건에서도 상주시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해준 기업인들과 상주시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다”라며, “2024년 갑진년 새해에는 상주시와 지역 상공인들의 권익을 향상시키고 각종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대외여건 상황 속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많은 시기였으나, 지역경제를 위해 힘써주신 기업인 여러분 덕분에 힘든 시기를 극복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 관내 기업체의 애로사항에 더욱 귀를 기울여 지역 특성에 맞는 상공정책을 실천해 농업도시 일변도를 탈피한 새로운 모습의 상상주도 상주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11일, 상주시 청년농 스마트팜을 방문하여 청년농업인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스마트팜 창업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청년농들의 애로․건의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남영숙 도의회 농수산위원장,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 2, 3기 수료생들이 참석하여 주요 농정현안과 스마트 농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송 장관이 방문한 스마트팜은 각종 ICT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오이재배 온실로서,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과정을 수료한 청년 농업인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의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해당 스마트팜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상주시의 우수한 농업기술을 시찰하고, 청년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과 창농을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미래 농업 발전을 위해 지역 청년농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다양한 정책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청년농업인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1월 10일 안동시립합창단 비상임지휘자로 이창호 지휘자를 위촉했다. 임기는 2년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안동시립합창단의 지휘자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 11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차 서류 및 영상심사, 2차 연주 오디션, 3차 면접 심사를 거쳐 이창호 지휘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창호 신임 비상임지휘자는 경북대학교 예술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템플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합창지휘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공군 군악대장 및 지휘자, 필라델피아 멘델스존 합창단, 템플대학교 성가대와 오케스트라 부지휘자 등의 자리를 역임한 이창호 지휘자는 대구시립합창단, 광주시립합창단, 울산시립합창단 등의 정기연주회에서 객원지휘를 맡기도 했으며 지난해 12월 안동시립합창단의 객원지휘를 맡았다. 현재 안동시립합창단 외에 Philadelphia Master Chorale 예술감독 및 지휘자, 해버퍼드 칼리지 객원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비상임지휘자 위촉을 통해 안동시립합창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안동시립합창단의 활동을 통해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안동시는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금연 의지를 다지는 흡연자들의 금연클리닉을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금연클리닉에서는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1 맞춤형 전문상담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 무료 제공 △금연성공자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금연서비스를 제공하고, 6개월간 지속적인 소통으로 금연 성공을 돕고 있다. 또한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들을 위해 어디서든 등록 가능한 QR코드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병행하여 금연서비스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으로 관내 기업체, 병원 등에 직접 방문해 금연 실천의 의지가 있는 흡연자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금연 성공률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우리 시 흡연율이 2021년 17.4%, 2022년 20.8%, 2023년에는 21.5%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안동시는 금연클리닉 홍보 및 운영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특히 안동시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및 금연교육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자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안동시는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확대 지원한다.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 등록을 마친 여행사이며, 당일 체험형과 숙박형으로 지원기준을 나누어 차등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당일 체험형 10명 이상(10,000원/1인), 숙박형 10명 이상(15,000원~18,000원/1인)과 20명 이상(20,000원~25,000원/1인)으로 체류 기간에 따라 다르며 관광지, 식당 및 숙박업소 이용 등의 지원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시는 최근 관광 트렌드가 개별화, 소규모화됨에 따라 당일 체험형 관광객 유치의 지원기준을 기존 15명에서 10명으로 완화했다. 또한, 올해도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이 전통시장으로 방문하도록 하거나, 연내 500명을 초과하여 유치한 실적 우수여행사에는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여행사는 일정표를 포함한 관광 사전 계획서를 여행 7일 전까지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에 증빙자료를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안동시는 지난 1월 10일부터 1월 11일까지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년도 신규 및 중요업무, 현안사항 등을 중심으로 보고를 진행했으며, 올 한해 시정업무 추진을 위한 방향을 설정하고 세부사업별 타당성과 실효성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실·과·소 각 부서장의 보고 체계에서 국·소, 직속기관, 원장이 보고함으로써 기존 실·과의 단위업무 나열형 보고 형식에서 탈피, 시정 비전과 주요 정책과제 실현 중심의 업무 계획을 수립하고 명확한 정량적 지표를 설정하여 시민들에게 시의 주요 정책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는 올해 ▲도청 소재지 사통팔달 교통 중심 도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 복지도시 ▲세계인이 모여드는 문화관광·스포츠도시 ▲활력 넘치는 시민 중심의 경제·행정도시 ▲지속 가능한 발전동력을 갖춘 농업도시 ▲백세시대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등 6대 역점과제를 중심으로 시정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되는 신규 및 중요사업으로는 ▲안동지역대학 대학생 학업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대명은 지난 11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재)예천군민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대명은 각별한 지역 사랑과 지역인재 육성에 대한 관심으로 2020년부터 매년 5백만 원을 기부해 올해로 누적 기부액이 총 2천5백만 원이다. 이날 심왕섭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학업에 정진하고 꿈을 향해 도전함으로써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예천군 지역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재)예천군민장학회는 기탁된 소중한 장학금을 장학 기금으로 적립하고 발생한 이자 수익을 통해 지역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명문 고등학교 육성사업 등 다양한 지역교육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예천군은 이달 31일까지 관내 등록된 모든 자동차를 대상으로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걸쳐 납부해야 하는 자동차세를 미리 선납하면 4.58% 세액을 공제해 주는 것으로 3월, 6월, 9월에도 신청할 수 있지만 1월에 신청해야 할인 혜택이 가장 크다. 연납 희망자는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 후 발부받은 고지서로 납부하면 되며, 16일부터 인터넷위택스, 스마트위택스 앱을 통해서도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다만, 자동차세 연납은 지방세 자동이체 신청을 했더라도 자동이체가 적용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직접 납부해야 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전년도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하고 납부된 차량의 경우는 별도 신청 없이 연납 고지서가 발부되나, 신청 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신청이 자동 취소되며 정기분으로 변경 부과된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예천군은 11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예천군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의정활동비의 범위가 상향됨에 따라 이를 결정하기 위하여 개최됐으며 위원은 사회단체 및 예천군의회 등의 추천을 받아 9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 및 선서문 제출, 위원장 선출, 회의 공개 여부를 결정하고 의정활동비의 기준금액 설정 후 주민의견수렴 방식 등을 결정했다. 2월경 공청회를 통하여 이번 회의를 통해 설정된 기준금액에 대한 적정성을 주민들과 함께 논의한 후 이를 바탕으로 의정활동비를 최종결정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학동 예천군수는 “군민을 대표하는 예천군의원들의 의정비를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군민여론과 지역 여건을 다양하게 검토하여 합리적인 결정을 바란다.” 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예천군이 각급 양궁팀의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하는 등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하여 양궁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6일부터 경주시 서라벌여중 양궁팀 7명(지도자 1명, 선수 6명)이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을 찾아 훈련을 시작했고, 8일부터는 울산대학교 양궁팀 4명(지도자 1명, 선수 3명)이 예천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다가오는 23일부터는 경북체육중학교 양궁팀 11명(지도자 2명, 선수 9명)이 예천을 찾는데 이어, 2월에는 관내 중학교 양궁팀을 비롯하여 대전 대청중과 부천 부일중 양궁팀이 예천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3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 동안 일본 양궁대표선수와 긴키대학교 선수로 구성된 일본 전지훈련팀 70여 명이 예천군을 방문하여, 양궁을 통해 한일 간의 우애를 돈독히 하고 세계 속의 양궁의 메카로서 예천의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렇게 예천군이 동계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을 받는 것은 2016년 리우 올림픽 양궁 총감독을 지낸 예천군청 양궁실업팀 문형철 감독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용호 코치로부터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2024년 1월 가볼 만한 곳’으로 예천군 회룡포를 선정하면서 회룡포와 함께 용의 기운 가득한 예천의 여러 여행지들이 함께 주목받고 있다. 특히 ▲용이 휘감은 신비로운 마을, 회룡포 ▲육지의 용궁으로 불리는 아름다운 간이역 용궁역과 테마공원 ▲청룡 두 마리가 왕건에게 절로 향하는 길을 안내했다는 용문사 ▲옛 정취가 물씬 풍겨오는 삼강문화단지 등은 겨울에도 아름다운 관광지로 잘 알려져 있다. 예천군 용궁면은 지명에 ‘용’이 들어간 고장 가운데 하나로 이곳에 있는 회룡포(명승)는 내성천이 산에 가로막혀 마을을 350° 휘감고 나가는 형상이 마치 용틀임하는 모습과 같아 회룡(回龍)이라는 이름이 붙어졌으며 천년고찰 장안사를 지나 회룡포 전망대에 오르면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회룡포 마을 안은 뿅뿅다리를 통해 들어갈 수 있으며, 회룡포와 내성천을 미로로 표현한 회룡포미르미로공원이 눈길을 끈다. 회룡포는〈가을동화〉와 '해피선데이―1박 2일〉등의 촬영지로도 각광받는 관광지로 4월 말에서 5월 초 사이에는 회룡포 봄꽃 축제도 개최한다. 또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예천군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소통하는 군정을 추진하기 위해 1.16.부터 2.1.까지 12개 읍면을 방문한다. 방문 기간 중 김학동 군수는 군민과 대화 시간을 마련해 예천 발전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군민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듣고 적극 수렴해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읍면방문 행사의 첫 행선지는 예천읍이며 마지막 일정으로 호명면을 방문하게 되는데, 원도심과 신도시의 상생발전을 강조하는 예천군의 군정 방향을 반영한 것이다. 아울러, 호명면은 2월 1일 자로 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호명읍 승격행사와 연계하여 읍면 방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현장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행정을 통해 군민을 보다 가까이 섬기고 군민과 함께 하는 열린 군정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