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포항시는 11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포항교육지원청, 지역대학 및 고등학교, 지역 기업, 지역 교육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교육발전특구 실무협의체는 지난해 3월 구성됐으며 지속적인 회의를 개최하며 포항형 교육모델 발굴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오고 있다. 시는 ‘미래를 여는 문, 포항형 지역인재 선순환 교육 생태계 구축’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돌봄 확대를 위한 환경구축 △학교현장 자율성 확대로 포항 공교육 경쟁력 강화 △고교-대학 연계 고등교육 혁신 체계 구축이라는 3대 중점과제와 7개 세부계획을 설정해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포항형 교육발전특구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교육 활성화와 교육모델 발굴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포항시와 포항교육지원청은 실무진으로 구성된 교육발전특구 TF팀을 구성·운영하는 한편 포항형 교육발전특구 정책안 마련을 위해 교육발전특구 지정 연구용역 추진 및 포항시민 대상 교육발전특구 추진 방향 설문조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의성군은 원예소득작목 육성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이달 1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을 통해 시설원예 농가를 대상으로 내재해형하우스, 다겹보온커튼, PO장기성필름 등 원예시설 현대화를 위한 하우스 개‧보수와 한지마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파종기, 수확기, 쪽분리기, 선별기 등 마늘 농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원예소득작목육성지원사업은 전년대비 16.3% 증가한 775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사전 대응하여 농업재해 피해를 예방하고, 인건비 증가와 노동력 감소로 인한 한지마늘 재배농가의 부담을 덜고 마늘재배 기계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안심하고 영농할 수 있도록 시설 현대화에 힘쓰고 증가하는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의성군 다인면은 지난 8일 강촌스마트팜(대표 전재연)가 한파 취약계층을 위해 쌀(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다인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재연 대표는 지난해도 후원금 삼백만원을 후원했으며, 이날 기탁된 쌀은 다인면 취약계층,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재연 대표는“올해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창원 면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강촌스마트팜(대표 전재연)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의성군은 의성초등학교 78회 동기회(회장 이종국)가 지난 9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계층을 위한 연탄 1,500장(150만원 상당)을 의성읍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성초등학교 78회 동기회는 2014년부터 매년 연탄기부와 모교 장학금 기탁 등 이웃사랑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연탄 1,500장을 기탁하여 나눔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기부된 연탄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5가구에 각 300장씩 전달될 예정이며, 전달 시 가구당 쌀20kg도 함께 전달됐다. 이종국 동기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잘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매년 연탄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주형 의성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해주신 의성초등학교 78회 동기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더 많은 민관협력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의성군은 1월 31일까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2024년 후계농업경영인과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후계농업경영인은 사업 시행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의 영농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 농업인을 대상으로 평가 및 심의를 거쳐 선정하며, 최대한도 5억원, 금리 1.5%, 상환기간 5년거치 2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융자조건으로 농지구입, 시설설치 등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한편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영농경력 3년 이하인 청년들을 선발하여 영농경력에 따라 3년간 월 90만 부터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차등 지급하며,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신청자격 및 요건을 갖춰 신청서와 관련서류 등을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입력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에 젊고 유능한 농업인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의성군 다인면은 지난 9일 다인면이장협의회, 경북무인항공센터, 농업법인(주) 케이제이와 지역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이장,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개 기관·단체가 상호 친선 및 신뢰 정신을 바탕으로 다인면과 다인면이장협의회는 관내 드론 기업정착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과 함께 주민들에게 드론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경북무인 항공센터와 농업법인(주) 케이제이는 주민들의 드론 교육비 50% 이상 감면하여 드론 자격증 취득 등 드론 인재 육성에 적극 협력하는 업무협약이다. 손창원 면장은“4개 기관·단체에서 협력하여 지역의 인재들이 드론 자격증을 취득하여 농업용 드론이 활성화되어 살기 좋은 농업환경을 마련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의성군]은 2월 16일까지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제17기 의성농업대학 교육생 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7기 의성농업대학은 자두, 한우과정이 개설되며 과정별 모집인원은 40명씩이고 의성군 거주 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3월부터 약 8개월 동안 과정별 매주 1회, 1일 4시간, 총 20회차로 진행된다. 신입생 모집요강 및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및 의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학 희망자는 관련서류를 구비하여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양질의 교육을 통해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농업대학은 2008년 사과와 한우과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50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농업 리더로서 지역농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구미시는 오는 16일부터 3월 10일까지 45일간 문화예술회관 제1, 2전시실에서 한국 근현대 미술 명작전 ‘시대의 눈’을 선보인다. 구미에서 최초로 열리는 한국 근현대미술 대규모 전시로, 한국 미술의 초석인 작품들로 엄선했다. 이번 기획 전시는 고려대학교 박물관의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국적인 정체성을 보여주는 작품부터 새로운 표현양식의 현대미술까지, 격변하는 역사와 함께 성장한 한국 미술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54명의 작품 61점을 시대별 5개의 섹션으로 구성했으며, 김환기의 '월광', 노수현의 '송하관월도', 이대원의 '농원', 이중섭의 '꽃과 노란 어린이', 장욱진의 '나무가 있는 풍경', 천경자의 '전설', 황재형의 '懸念, 탄천의 노을' 등 주옥같은 명작들이 전시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한국을 대표하는 120년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을 많은 분들이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전시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설 연휴는 휴관한다. 전시해설 프로그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구미시는 지난해 7월부터 신분증이 없는 경우에도 모바일 QR코드 접속을 통해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구미시민 간편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미시민 여부와 함께 국가유공자, 다자녀 가구 등 총 7종의 자격 확인으로 증빙서류 없는 공공서비스 이용 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불편함을 줄이는 적극 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일평균 이용 건수는 45건으로 매달 1,350여 명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2023년 시민이 뽑은 구미시 10대 뉴스 △하반기 인구 증가 시책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시는 앞으로 누리집을 통해 평생학습원 강좌 등의 수강 신청 시 비대면 실시간 자격 확인으로 증빙서류 제출 없이 수강료를 즉시 감면하는 서비스를 구축하고, 공공시설 대관 예약 등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비대면 자격 확인을 통한 공공서비스 이용 절차 간소화로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구미시는 월세 지원부터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과 반환보증 지원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2024년 구미형 청년 주거정책 3종 세트 시행을 앞두고 사전절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신청 접수가 마감된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사업’은 지원자가 몰려 약 2,000명이 혜택을 받아 전국 지자체 4위라는 실적을 냈으며, 사업을 연장해 3월부터 1년간 신청을 받는다. 주요 변경 사항은 신청자의 청약통장 가입이 필수이고, 신청 가능한 월세 금액이 6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됐으며, 지자체 혹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월세 지원사업의 수혜 완료자도 재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19세~34세 이하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에게 소득‧재산 기준 충족 시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와 함께 기존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청년에 대한 대책으로 ‘구미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5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조례를 통해 청년 연령 39세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고, 소득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영주시는 (사)안전모니터봉사단 경북연합회 영주지회에서 최근 영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건식 회장은 “안전모니터 봉사단 회원 모두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이웃돕기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안전모니터봉사단 경북연합회 영주지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에 창립된 안전모니터봉사단 경북연합회 영주지회는 56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 봉사단체로 지역에서 발생하는 안전위험요소 사전예방, 시민 안전의식 개혁, 안전문화운동 전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치매를 조기에 치료하고 관리함으로써 치매 증상을 호전시키고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치료관리비는 치매 진단을 받고, 치매 약을 처방받는 환자에게 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과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최대 3만 원(연 36만 원) 한도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영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0세 이상 치매환자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 부합해야 한다. 단, 보훈대상자 의료지원 대상자와 긴급복지의료지원, 장애인 의료비 지원대상자는 중복지원으로 제외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서비스 지원으로 치매환자가 치료를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관리비 지원 외에도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정밀 검진비 지원 ▲치매 상담 및 등록관리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 ▲조호물품 제공 ▲치매 예방 교실 ▲맞춤형 사례관리 ▲쉼터 프로그램 ▲치매보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