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사)아이코리아 경산시지회가 10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십만원을 기탁했다. 박영란 회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위의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 실천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류진열 복지문화국장은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아이코리아 경산시지회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마음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사)소비자교육 경산시지회는 10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경산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작년에 이어 이웃돕기 성금 5십만원을 기탁했다. 박미경 회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후원과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류진열 복지문화국장은 "매년 주위를 돌아보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박미경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기탁 해주신 성금으로 소외계층을 살뜰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북 의성군은 1월 10일 수요일 오후2시 경북 경산시의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본관 접견실에서 지역의 평생교육 활성화 및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경북미래라이프대학’의성캠퍼스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사회 평생교육진흥을 위한 공동 협력 ▲지역의 교육여건 조성 및 인재육성을 위한 공동 협력 ▲대학의 평생교육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협력 ▲기타 양 기관 발전에 대한 상호협력 등이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의성군은 경일대학교 ‘경북미래라이프대학’ 의성캠퍼스를 설립하여 24년 3월부터 정식으로 대학이 운영된다. 경북미래라이프대학은 스마트경영학부, 지역특화산업학부 등 총 2개 학부로 구성되며, 24년에는 스마트농산학과와 지역특화상품산업학과에서 30명의 신입생이 입학할 예정이다. 한편‘경북미래라이프대학’사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지원하고, 경상북도와 경일대, 대구가톨릭대가 협업해 진행하는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이다. 만 30세이상 성인학습자들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4년제 정규학위 과정으로, 학생들에게 4년 전액장학금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학습부담을 가지는 직장인을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상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은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등에서 포스코그룹(포스코홀딩스‧포스텍) 및 포항시와 공동으로'CES 2024 경북공동관'을 운영한다. 경북공동관은 베네시안엑스포홀 유레카파크관, 컨벤션센터 웨스트게이트홀 등 2개관에서 ▴경상북도관 16개사, ▴포스코그룹관 25개사, ▴포항시관 4개사 등 총 45개사 규모의 부스로 운영된다. 경상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은 작년 5월부터 포스코그룹과 포항시와 함께 공동으로 이번 대회를 철저히 준비해왔다. 경북도 관계자는 세계 최대규모의 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세계인들을 놀라게 할 기술로 투자, 계약 등 역대 최고 성과를 거둬 글로벌 진출의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동개최 효과는 놀라웠다. CES최고혁신상 2개를 비롯, 참가 지역기업체들이 혁신상 7개를 수상했다. 전년도 혁신상 2개 수상에 비해 3배이상 늘어난 수치다. 이중 경상북도관(16개사)으로 참가한 미드바르와 플로우스튜디오는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 수상쾌거를 이뤘다. CES최고혁신상은 주최사인 미국소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포항시 최초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10일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9,917㎡(약 3,000평) 규모로 준공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최사이자 발전소 건립·운영기관인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의 황주호 사장을 비롯해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시·도의원, 곽원병 영남에너지서비스(주) 대표이사, 두산퓨얼셀 등 협력사 관계자, 동해면 상정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발전소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포항시는 연료전지 발전소 유치로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공급 사각지대 주민에 대한 에너지 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영남에너지서비스 관계자 2명과 상정1·2리 이장에게 각각 표창패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19.8MW급 포항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포항시에 상업 운전을 시작하는 최초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이면서 한수원에서 사업비 전액(약 960억 원)을 투자하고 직접 운영하는 최초의 연료전지 발전소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포항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의 연간 전력 생산량은 약 1억 6천만kWh이며, 이는 약 3만3,00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포항시는 10일 환경관리원 복지회관에서 새벽에 출근한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항시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현장에서 생활폐기물 수거, 시가지 청소 등 깨끗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원학 환경국장은 “새벽부터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하시는 환경관리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환경관리원의 더 나은 환경과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305명의 소속 환경관리원이 생활폐기물 수거, 운반 및 가로 구간 청소를 담당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 1인 취약가구 대상 도시락 지원 서비스인 ‘마음애(愛)밥’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포항시는 1인 가구가 매년 증가하며 이로인한 고독, 고립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정신장애인 1인 가구에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포항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난 2021년부터 ‘마음애(愛)밥’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는 센터에 등록된 정신장애인 1인 취약 가구 중 20가구를 대상으로 연중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센터 마인드맵 자원봉사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도시락, 말벗 서비스 등을 제공해 대상자의 외로움 예방 및 정신과적 증상 관리와 안전 확인 등을 하고 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서비스를 통해 정신장애인들의 영양도 챙기고 주기적인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일상도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포항 구룡포과메기문화관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문화 예술인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 기획전시실 대관 신청을 받는다. 모집대상은 지역 예술가·예술단체·동아리 등 개인과 단체로, 지역작가를 우선해 모집하며 포항에 소재하지 않은 작가 또는 단체도 신청이 가능하다. 대관 신청 기간은 6월 3일까지로, 대관료는 무료이며 전시 기간은 약 2~3주다. 대관신청은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hh3377@korea.kr)로 보내거나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과메기문화관은 지난 2017년에 정식 개관해 누적 190만 명 이상 관람객이 방문한 지역 문화 명소다. 특히 지역 문화 예술인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로 전시실 대관신청을 받아 공예, 회화, 사진전 등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기획전시실은 지역작가들의 개인전 데뷔의 장으로도 수차례 이용된 바 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포항시는 10일 지역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돌봄센터6호점(양덕아이꿈섬마을돌봄터) 개소식을 가졌다. 양덕아이꿈섬마을돌봄터는 양덕로6번길 38, 1층에 위치하며 라온하제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말수)이 위탁 운영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구 등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초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아동에게 돌봄서비스 및 학습지도, 다양한 특별활동을 제공한다. 양덕아이꿈섬 마을돌봄터는 학습코칭 전문가와 연계해 아동에게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제공하고, 창작동요, 미술, 코딩 등 다양한 특별 활동 실시로 이용자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양덕아이꿈섬 마을돌봄터 운영으로 기존 지역아동센터와 더불어 양덕지역 내 돌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덕지역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물론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2019년 경북도내 최초로 구룡포꾸러기 마을돌봄터(1호점)를 설치한 이래, 2021년 우현풍림마을돌봄터(2호점), 2022년 연일햇빛고을마을돌봄터(3호점), 2023년 8월 송도행복마을돌봄터(4호점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포항시 농촌인력지원센터는 10일 인력을 이용하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안전 및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인력지원센터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영하는 지원센터와 농협중앙회 포항시지부에서 위탁 운영하는 중개센터 2개소를 운영하며,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한 인력 중개업무를 한다. 센터는 먼저 농촌 일자리를 구하고자 하는 일자리 참여자(도시 유휴인력 등)를 모집해 과수 적과 및 수확 등을 위한 기초 교육을 실시하고, 일손이 필요한 농가의 인력 수요를 신청받아 중개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지난해 기준 4,812개 농가에 2만 2,452명의 일자리를 중개했을 뿐만 아니라 도시 은퇴자 및 전문기술이 없는 주부들에게 교육과 실습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해 도농 상생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인력지원센터를 이용한 농업인은 “점점 심해지는 인력난으로 농번기에 일손을 구하지 못해 적기 파종이나 수확을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인력지원센터의 중개 덕분에 안정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경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작업 시 발생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포항시는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 어선들을 대상으로 사고 발생 대비 육·해상 안전조업 지도에 나섰다. 겨울철은 낮은 기온과 높은 파고로 인한 선박의 설비 및 기관손상 관련 사고와 더불어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다.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난방기 관리 철저 및 기관실과 거주 구역에 대한 주기적 순찰과 안전사고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이에 시는 다목적행정선 연오세오호를 활용, 겨울철 발생하는 어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선을 대상으로 △조업 중 구명조끼 미착용 어선에 대한 집중 계도 △낚시어선 안전조업지도 및 낚시객에 대한 안전 낚시행위 계도 △난방기 관리 철저 등 겨울철 안전조업 지도 활동과 더불어 낚시객에 대한 안전 지도활동을 통해 어업인의 재산 및 생명 보호에 앞장섰다. 아울러 대게 성수기를 맞이해 암컷 대게와 어린 대게(9㎝ 이하) 불법 포획 및 연안통발어선의 대게 포획금지구역 위반 불법조업에 대해서도 해상 지도·점검뿐만 아니라 육상점검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정철영 수산정책과장은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발생하는 어선 사고는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만큼 관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북교육청은10일 본청 웅비관에서 ‘2023년도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BTL)’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임대형 민자 사업은 민간 자본을 투입해 학교 건물을 건설하고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을 이전 하는 대신 민간사업자에게 20년간 임대료를 지급하는 건설 방식이다. 사업 대상 학교는 △안동서부초 △건천초(경주) △함창초(상주) △영주여중 △영주제일고 등 총 5교다. 이날 설명회는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시설사업기본계획과 사업 추진 일정을 안내하고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사업은 △2월 사전 적격 서류 접수 △4월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10월 실무협상 완료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임대형 민자사업은 교육수요자들에게 미래 교육과정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시설을 조기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투자 효과가 극대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