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국제회의나 기업회의를 개최하는 기관과 단체를 지원하는 ‘2025 강서 마이스(MICE) 개최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행사유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강서구에서 마이스 행사 개최 시 숙박비를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국제회의 또는 기업회의(국내회의)를 개최하는 학·협회, 조직위원회, 기업 등이다. 행사 참가자가 강서구 내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숙박비를 1인당 1박 기준 2만 원씩, 최대 2박까지 지원하며, 행사당 지원금은 최대 200만 원이다. 단, 참가자가 개인적으로 결제한 경우에는 지원이 불가하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과 단체는 행사 개최 3주 전까지 강서구청 체육관광과에 방문·우편(등기)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행사 종료 후 15일 이내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검토 절차를 거쳐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 서울시로부터 인센티브(보조금 등)를 받은 행사는 강서구 지원 대상에서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도봉구가 9~11월 14개 동을 돌며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번 클리닉에서는 원예치료 전문가가 반려식물 병충해 진단‧치료부터 분갈이, 식물관리 방법까지 원스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쁜 일상으로 반려식물 관리에 고충을 겪는 구민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클리닉은 14개 동 권역별 지정 장소에서 진행하며,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달 초 쌍문1~3동에서 진행했으며, 9월 17일부터는 쌍문4동, 방학1~3동, 창1~5동, 도봉1~2동 순으로 이어나간다.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집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상담과 진단은 중소형 화분 3개, 대형 화분 2개까지 가능하다. 단 ▲시가 50만 원 이상의 고가의 희귀 식물 ▲높이 1m 이상 수목류 ▲시중에서 일반적으로 구입이 불가능한 희귀 식물 ▲분재류, 실외 재배 식물 등은 제외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반려식물은 우리 일상에서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는 소중한 존재.”라며, “이번 반려식물 클리닉이 식물 건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정비사업 구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특단의 이주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도봉구 정비사업이 속도감있게 진행됨에 따라 단기간 내 대규모 이주가 이뤄질 것을 예상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이번 대책 추진으로 이주 과정에서의 이주비 부담, 전세사기 등의 문제를 사전에 막는다는 방침이다. 먼저 주민의 안정적인 이주를 위해 맞춤 중개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의 전문 공인중개사무소와 연계해 가구별 중개를 지원한다. 사회초년생 등 부동산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서는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제공한다. 주거안심매니저가 주택 임대차 계약 관련 맞춤 전문 상담을 진행한다. 이주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서는 도봉구 내 이주 시 부동산 중개보수를 20% 감면해준다. 구는 올해 3월 전국 최초로 정비사업 시행지역 이주민 중개수수료 감면 제도를 마련했다. 이를 위해 그 전달인 2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도봉구지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부동산은 현재 100개소가 넘는다. 참여 부동산 확인은 디비디비맵(도봉구 공공데이터 플랫폼)에서 확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지난 9월 4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25년 도봉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매년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아 사회복지인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인, 놀자 잇(eat)자 터놓자(이하 놀잇터)’를 주제로 개최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체험마당으로 구성됐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및 우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거행됐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사회복지 종사자 등 84명과 도봉구 지역 내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표창이 수여됐다. 2부 체험마당에서는 ▲레진아트 ▲테라리움 ▲천연 화장품 만들기 등 오감을 자극하는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핫도그, 소시지, 솜사탕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됐다. 현장 참여 사회복지인들은 “현장에서의 노고를 인정받아 큰 힘이 됐다.”, “잠시나마 쉬어가며 동료들과 교류할 수 있었다. 재충전의 시간이었다.”라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지난 9월 4일 창동역 일대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도봉구협의회 주관으로 실시된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도봉구협의회 회원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원들은 창동역 일대를 돌며 지역 주민들에게 기초질서 실천 메시지를 전했다. 이육행 바르게살기운동 도봉구협의회 회장은 “오늘 캠페인을 계기로 ‘내가 먼저 지키는 작은 약속’이 도봉구 전역으로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기초질서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질서 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도봉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도봉구협의회는 법질서캠페인, 국토대청결운동 등을 실시하며 국민 의식 함양과 도봉구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영등포구가 투명하고 공정한 구정 실현을 위해 ‘2025년 영등포구 청렴콘서트’를 개최하고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청렴콘서트’는 지난 9월 9일 영등포아트홀에서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열렸다. 공연과 강연을 결합한 공감형 청렴교육으로 구성해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높이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판소리와 샌드아트 등 색다른 공연과 신민섭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의 강연으로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구는 8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진행한다. 인권 전문강사가 단체, 사업장, 사회복지시설 등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을 직접 찾아가 강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일상 속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앞서 구의회와 영등포 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마쳤으며, 앞으로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센터, 아동보호 치료시설 등 현장 수요에 따른 맞춤형 인권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청렴 모니터링 ▲간부진 부패위험성 진단평가 ▲출근길 청렴 캠페인 ▲인권 현장 탐방프로그램 ▲인권위원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영등포구가 신길동 신풍역 인근 신길우성2차아파트와 우창아파트가 통합 재건축을 통해 총 1,21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새롭게 조성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2024년 11월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획득하고, 본격적인 재건축 단계에 들어서며 속도감 있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우성2차(15층 725세대)와 우창아파트(12층 214세대)는 최고 35층, 13개 동, 총 1,212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한다. 여러 아파트 단지를 묶어서 추진하는 통합 재건축은 대규모 기반시설 정비와 주택의 효율적 배치에 유리하고, 규모의 경제로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민들은 관리비 절감과 함께 ‘대단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사업구역과 7호선 신풍역은 평균 250m 정도 거리로 뛰어난 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신안산선 추가 개통으로 광역 교통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해당 정비구역은 사업시행계획 인가 이후 감정평가와 관리처분계획 공람을 진행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관리처분계획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관악구는 지난 9일 ‘제4기 관악구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열고 총 125명의 정책자문단을 위촉했다. 정책자문단은 임기 2년간 주민의 시각에서 구정과 주요 정책에 대해 자문하고 제도 개선, 시책 아이디어 발굴 등에 힘쓰며 구정 발전을 도모한다. 구는 위촉식에서 신규 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정책자문단의 역할과 책임, 향후 활동 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어서 단원들의 구정 공약사업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의 특강을 진행했다. 새롭게 출범한 4기 자문단은 오는 11월 분과위원회를 통해 위원장과 간사를 선출하고 본격적인 자문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제4기 정책자문단은 박별곤 단장을 중심으로 ▲기획경제 ▲행정혁신 ▲보건복지 ▲청년문화 ▲청정도시 ▲안전건설교통 총 6개 분과로 나뉘어, 분과별로 정책 현안과 행정 현장 문제를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10월과 11월에는 관악강감찬축제 등 구 대표 축제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지정 과제 활동도 2회에 걸쳐 실시하는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행정을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관악구가 오는 9월 20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신림역 별빛내린천 일대에서 제7회 관악청년축제 '별별청춘'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를 맞는 ‘관악청년축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함과 동시에 청년이 가진 가능성을 응원하고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역시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축제’라는 취지에 맞게, 기획 단계부터 행사 실행까지 관악청년축제 추진위원회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청년친화도시 관악'의 진정한 의미를 실현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관악구가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서울시와의 교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더욱 내실있게 마련됐다. 지난해 서울시 청년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취업멘토링 ‘커리어부트캠프’의 우수한 노하우를 공유받아 우리 구 청년들의 진로와 취업을 지원하는 부스가 운영된다. 사전에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 135명을 모집해, 다양한 직무에 종사하는 현직자 멘토링과 면접용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관악구와 서울시의 청년 지원 정책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한데 모아 소개하고, 청년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2동이 10일 한울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종합 건강관리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검진이 무료로 제공됐으며, 간호사 등 전문 의료진이 상주해 만성질환 관리 상담과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수칙 교육을 진행했다. 정릉2동 주민센터는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과 돌봄 SOS 사업도 함께 안내해 어르신들이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서울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와 협력해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이 마련됐다. 교육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사기 수법과 대응 요령을 안내하며 최근 증가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행사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진행을 도왔으며, 어르신들은 상담과 교육을 통해 건강관리 방법과 범죄 예방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이선하 정릉2동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성북구 보문동 복지공동체가 9월 10일, 지역사회 내 홀로 사는 중장년 및 어르신 6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와 영양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주민들이 환절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나눔에는 보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 서울미래새마을금고 ESG 봉사단 등 보문동 복지공동체 봉사자들이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겉절이를 각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보문동 복지대학 실천활동 일환으로 홀로 사는 중장년 가구에 직접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안부를 나누기도 했다. 음식을 전달받은 조00 주민은 “아직까지 더운 날씨라 입맛이 없었는데, 삼계탕과 직접 담근 겉절이를 받아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연옥 보문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직접 준비한 음식을 이웃들에게 전해드리며 반가운 미소를 마주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작은 손길을 보태 이웃에게 힘이 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서울미래새마을금고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엄마의 집밥’ 사업비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성북 기후 리빙랩’ 2기 수료식이 9월 10일 성북리앤업사이클플라자에서 열렸다. 이번 수료식은 서로 연결하고 돌보는 미래를 상상하고 무해한 삶으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됐다. 성북 기후 리빙랩은 서울시 공모사업 '2025년 지속가능한 기후시민 교육'에 선정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성북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의 주체로서 주민이 현재의 환경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고 미래 가능성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관점을 탐색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햇볕은쨍쨍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지역 탄소중립 실천 네트워크 조성을 목표로 기획했다. 리빙랩은 7월 16일부터 9월 10일까지 두 달간 총 2기로 운영됐다. ‘기후위기 시대, 모두를 위한 경제와 돌봄’을 주제로 1기는 ‘경제’, 2기는 ‘돌봄’에 초점을 맞췄다. 각 기수는 4주간 5차시로 구성됐으며, 2기는 ‘기후 돌봄, 호혜적 연결로 희망을 보다’, ‘사물 돌봄: 우린 일회용이 아니니까’, ‘자연 돌봄: 도시에서의 생태적 삶’, ‘무해한 뜨개 수선 라이프’ 등을 진행했고 마지막은 ‘성북 기후 리빙랩: 성북 사람들의 무해한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