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중장년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 지원을 위해 1:1 맞춤형 재무컨설팅 ‘플랜 E 은평’을 운영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플랜 E 은평’은 인생설계학교 재무설계 교육 심화 과정으로 재무설계사가 재무진단, 소득지출관리, 투자관리, 신용관리 등 개인 맞춤형 재무컨설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40세부터 64세까지 중장년 40명이다. 신청자 모집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0일간이며, 신청하려면 은평구청 누리집 소식·알림 내 강좌교육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기준은 소득, 연령, 부양가족 등 기타 기준별 배점을 합산해 고득점 순이며, 선발자는 내달 2일 발표 예정이다. 컨설팅 운영 기간은 10월 2일부터 12월 5일까지로 서울청년센터 은평, 청년취업사관학교 은평캠퍼스, 은평구 1인가구지원센터 등에서 진행되며, 1인당 총 3회의 대면 또는 비대면 상담으로 이뤄진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장년 세대에게 맞춤형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해 구민들의 금융 복지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오는 18일 10시부터 총 90억 원 규모의 ‘은평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모바일 앱을 통해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50만 원이며, 보유 한도는 최대 150만 원이다. 구매한 상품권은 은평구 내 은평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가맹점 위치는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은평구는 지난 1월 71억 원, 3월 35억 원 등 총 106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해 전량 판매를 기록했다. 특히 사용률이 88%를 넘어서는 등 주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구는 이번 상품권 발행을 통해 추석 명절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주민에게는 생활 물가 부담을 낮추는 든든한 지원책이 될 것”이라며, “상품권을 활용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을 2025학년도에 초‧중‧고 160교, 총 1,100학급으로 확대한다. 동시에 민간기업 등 외부기관과 손잡고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예방교육 자료를 공동 개발·보급해 디지털 환경에서의 학생 보호와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한층 고도화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학생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을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운영하여 누적 637교 4,310학급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5년에도 초등 5·6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학급 단위로 2차시 수업을 진행중이다. 표준 수업지도안을 활용해 디지털성폭력의 개념과 유형, 사례 기반 예방과 대처 방법을 지도하며, 강사 사전 이력 조회와 교사 임장을 통해 안전성을 높인다. 또한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문화예술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샌드아트 공연형 성교육 ‘두 나무’는 초등 고학년 학생들에게 동의와 경계, 성역할 고정관념 등 핵심 주제를 스토리텔링으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12일 회기랑길 골목형상점가(경희대로1가길, 경희대로1길) ‘낭랑 페스티벌’과 13일 장안마실상점가(답십리로66길 일대) ‘생맥주 밤마실’을 이어서 개최한다. 12일에는 경희대학교 정문 골목상권 일대에서 ‘낭랑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날 오후 3시부터 12시까지 다양한 문화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낭랑 야장 마켓과 6팀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이 이어져 젊은 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13일에는 장안마실상점가 일대에서 ‘생맥주 밤마실’ 행사가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상점가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생맥주 1잔 무료 제공 또는 경품 추첨 기회가 주어지며, 버스킹과 지역가수 공연, 룰렛 이벤트, 버블체험·페이스페인팅·풍선아트·캐리커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번 주 개최되는 두 축제는 서울시'2025년 골목상권 행사 지원 사업'에 선정된 총 4개 골목축제 중 일부로, 지난 5일 회기역 파전골목 일대에서 열린 ‘파전 가요제’가 성황리에 그 첫 시작을 알렸다. 이필형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관내 일자리 창출 및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2025 동대문구 온·오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온라인 박람회는 1일부터 시작해 25일까지 취업박람회 전용 페이지를 운영을 통해 진행된다. 입사 지원이 가능한 기업을 확인할 수 있고, 개별적 채용 과정이 진행되며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구청 2층 강당에서 오프라인 박람회를 진행한다. 사전 구직등록(고용24)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면접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오프라인 박람회 당일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진로취업컨설턴트 특강(2025 취업 트렌드와 지원 전략),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지문 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이후에도 동대문구 일자리센터를 통해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지속적인 취업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적합한 일자리를 찾는 기회가 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장이 되어 상생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한편,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구로구가 9월 10일 구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간담회’의 첫발을 내디뎠다. ‘찾아가는 학부모 간담회’는 학부모와 교원 등 교육 주체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교육정책의 실질적 수요자인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행정에 연결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간담회는 9월부터 11월까지 구로구 관내 희망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간담회는 개회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교육지원사업 안내, 학부모와의 열린 대화, 사진촬영 등의 순서로 약 80분 동안 운영된다. 특히 열린 대화 시간에는 학교별 현안 사항 공유와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참여 대상은 각 학교의 학부모회 임원과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 교원 등이다. 간담회는 해당 학교 내에서 진행되며, 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다. 참석을 원하는 학부모는 학교를 통해 별도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간담회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은 11월 중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학교에 처리 결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마포구는 서울화력발전소 내 주민편익시설을 ‘마포365구민센터’(토정로 98)로 조성하고 9월 10일 오후 개관식을 개최했다. ‘마포365구민센터’는 연면적 7,613.87㎡, 지하 1층 ~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한강변의 지리적 이점을 살린 센터는 현재 체육, 문화 활동 등을 함께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주민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탄생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마포구립합창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 보고,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365구민센터는 여가와 문화, 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체육 문화 활동 거점으로서 큰 의미를 지닌다”라며 “마포365구민센터가 365일 구민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센터의 옥상에 조성된 ‘마포365천문대’부터 5층 야외전망대, 2~4층 생활체육시설, 1층 ‘만남의 광장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10일 세븐럭 코엑스점에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에 나선다. GKL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Seven Luck)’을 운영하는 준시장형 공기업으로, 연간 약 150만 명의 외국인 방문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강남 코엑스점을 비롯한 주요 관광 거점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행사를 기획·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의료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그 첫걸음으로 오는 9월 19일, 세븐럭 코엑스점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강남구 의료관광 사업과 지역 의료기관을 소개하는 첫 협력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 의료관광의 미래를 위해 협력해 주신 GKL에 감사드린다”며 “외국인 환자 37만 명 유치라는 역대 최대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을 겨냥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강남의 글로벌 의료관광 1등 도시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양천구의회는 10일 제3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포함한 주요 안건을 상정하며 심사 준비에 돌입했다. 공기환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민생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예산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구민 삶의 질 향상과 양천구 미래 발전을 위한 건설적 논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시정연설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정부 제2차 추가경정사업에 따른 구비 분담금 확보를 위한 추경예산 편성 배경과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기정액 1조 1,051억 원에서 약 108억 원 증가한 1조 1,159억 원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현안 대응을 위한 필수 사업 예산으로 편성됐다. 또한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7명이 공식 선임됐으며, 위원회는 임시회 일정에 맞춰 심사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천구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지역 현안을 꼼꼼히 점검하고, 예산 심사에 만전을 기해 구민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는 제313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일‘마곡노인종합복지관’ 공사 현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물을 점검했다. 마곡노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12월 준공, 2026년 4월 개관을 목표로 마곡동 743-2 일대에 연면적 2,732㎡,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으로 건립된다. 하루 1,000명 이상의 노인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복지관 안에는 카페테리아와 경로식당, 어학 및 정보화교육실, 체육활동실, 녹지 및 휴게공간 등 고령화 시대에 맞는 복지시설이 들어선다. 강서구는 현재 5개의 노인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25년 8월 기준으로 약 11만 899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20.1%를 차지한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정정희 행정재무위원장과 홍재희 부위원장을 비롯 김성한 의원, 김현진 의원, 김순옥 의원, 정재봉 의원, 최세진 의원이 참석했으며,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로부터 현황 보고를 받은 뒤,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정정희 행정재무위원장은 “마곡노인종합복지관이 마곡지구 어르신들의 숙원 시설인 만큼, 행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시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는 제313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일 등촌1동 ‘어울림플라자’ 건립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운영방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한상욱 미래복지위원장과 김희동 부위원장을 비롯 이충현 의원, 강선영 의원, 이종숙 의원, 고찬양 의원, 김민석 의원이 참석했으며, 공사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시설 내부를 구석구석 살피며 현장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 시공과 차질 없는 완공을 당부했다. 한상욱 미래복지위원장은 “어울림플라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문화를 즐기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복합 복지·문화시설로 무장애 설계를 적용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되는 만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말했다. 어울림플라자는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장애포괄형 복합시설로 연면적은 23,915㎡이며 지상 5층, 지하 4층 규모로 장애인 특화시설인 장애인 연수시설 및 장애인 치과병원 등과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조기만)는 제313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일 ‘공항동 마을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소통행보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조기만 도시교통위원장과 박주선 부위원장을 비롯 최동철 의원, 정장훈 의원, 전철규 의원, 김지수 의원, 신찬호 의원이 참석해 공항동 마을관리사무소의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 추진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주민 생활과 직결된 서비스 제공 현황을 확인하고 시설 관리 운영의 개선 방향을 논의하며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당부했다. 조기만 도시교통위원장은 “공항동 마을관리사무소가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혁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해 달라.”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에 없어서는 안 될 마을의 원동력, 희망이 되도록 우리 강서구의회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올해 3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 공항동 마을관리사무소는 저층 주거지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아파트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