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강진군이 중동 전쟁 여파에 따른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공공요금(에너지) 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유가 및 에너지 비용 등 고정비 상승으로 실질적인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군은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시행 중인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의 매출 기준(1억 4백만원 미만)을 초과해 아쉽게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소상공인들까지 촘촘하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강진군 내에서 대표자 주민등록 주소 및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직전 연도(2025년) 매출액이 1억 4백만 원 이상인 업체다. 다만, 유흥주점 및 무도유흥주점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업체당 10만 원씩 1회 지급되며, 지역 경제 선순환을 위해 ‘강진사랑상품권(모바일 chak)’으로 제공된다. 해당 상품권은 2026년 8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기한 내 미사용 시 소멸 되므로 반드시 사용기간 내에 소비 하여 한다.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강진군이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용 비닐 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동계 조사료 수확을 앞둔 조사료경영체의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생산 여건을 유지하기 위해 군비 6천만 원을 긴급 투입한다. 최근 국제 정세 등의 영향으로 조사료용 랩비닐 가격이 상승하면서 생산비 부담이 증가해 조사료 수급과 한우 사육에 필요한 사료비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강진군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하고 가격 인상분 일부를 지원한다. 강진군의 동계 조사료 재배면적은 약 3,420ha 규모로, 사일리지 제조에 필요한 비닐 소요량이 많아 가격 상승에 따른 영향이 크다. 이번 사업은 조사료 제조용 랩비닐 가격 인상분 일부를 지원한다. 중동지역 분쟁 이후 구입한 비닐을 대상으로 개당 2만 원 수준으로 지원되며 지원 대상은 관내 조사료경영체 43개소로 총 3,000개 규모의 랩비닐이 지원된다. 김경국 강진군 축산과장은 “이번 지원은 조사료 수확 시기에 맞춰 농가의 자재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생산을 돕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현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 병해충 방제 포획기를 보급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에 나섰다. 함평군은 “지난 20일 지역 친환경·과수 농가에 화학 방제를 대신할 ‘친환경 병해충 방제 포획기’를 보급했다”고 23일 밝혔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돌발 병해충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화학적 방제 의존도를 낮추고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병해충 방제 포획기 보급을 추진했다. 이번에 보급한 친환경 포획기는 특정 파장의 빛과 해충 유인제를 이용해 해충을 포획하는 방식이다. 농약 살포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고품질의 안전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어 친환경 인증 농가와 과수 농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포획기 보급과 함께 현장 기술 지도를 병행하며 ▲포획기 설치 및 관리법 ▲주요 병해충 예찰 요령 ▲친환경 농자재 활용법 등 교육을 실시했다. 친환경 병해충 방제 포획기를 보급받은 한 과수 재배 농업인은 “매해 병해충 방제 비용과 노동력 투입이 늘어 고민이 많았는데, 친환경 포획기 덕분에 안심하고 농사를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한국전력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이버방위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이버보안 합동훈련에 6년 연속 참가하며, 에너지 분야 사이버 공격 대응 역량을 세계적 수준으로 강화하고 있다. 한전은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개최되는 국제 사이버보안 합동훈련(Locked Shields 2026)에 대한민국ㆍ헝가리 연합훈련팀의 일원으로 참가한다. Locked Shields는 NATO 사이버방위센터 회원국 간 사이버 방어 협력체계 구축과 종합적인 위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2010년 처음 개최 됐으며, 전 세계 39개 회원국 4천여명의 보안 전문가가 참여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사이버 방위 훈련이다. 우리나라는 한전을 비롯해 국가정보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 공공‧민간분야 47개 기관 170명 규모의 훈련팀을 구성했으며, ‘21년부터 6년 연속으로 본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공격팀과 방어팀으로 나눠 실시간 사이버 공격‧방어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격은 NATO 사이버 방위센터가 수행하며, 39개국으로 구성된 16개 팀이 방어 임무를 맡아 경쟁하게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가 아프리카 세네갈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한 재생에너지 기반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추진과 관련해 현지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10일까지 7일간 세네갈 현지에서 2차 조사를 하고, 사업 대상지 여건과 전력 공급 실태 등을 점검했다. 1차 조사는 지난 1월 이뤄졌고, 오는 5월 3차 조사를 통해 전남도와 세네갈 간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 기관 고위급 회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2차 조사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일환으로 전남도와 한전KDN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세네갈 농촌지역의 전력 접근성 향상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기반 구축을 위한 사전 단계다. 조사단은 세네갈 파나예, 본나바 등 주요 대상지를 방문해 사업 여건과 현장 실태를 확인하고,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주세네갈 한국대사관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세네갈사무소를 비롯해 세네갈 에너지석유광물부(MEPM), 재생에너지청(ANER) 등 관계기관과 정책 방향 및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현지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인력 양성 등 지속가능성 확보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중동 정세에 따른 국제 곡물가격과 배합사료 가격 인상 우려 속에, 다행히도 올해 조사료 생산량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하면서 적기 수확과 품질 향상을 위해 1천29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등 동계 조사료가 월동기 온화한 기온과 적정 강우 등 양호한 기상 조건으로 올해 5월부터 수확하는 조사료 생산량은 전년보다 20% 이상 크게 증가한 약 75만 9천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향후 기후여건과 생육상황에 따라 최종 생산량은 바뀔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는 올해 조사료 수급 안정을 위해 조사료경영체와 축산·경종농가에게 11개 사업 총 1천29억 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전남지역 5만 6천ha에서 생산된 조사료 생산을 위해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운송비로 ha당 114만~221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품질 등급을 거쳐 유통되는 조사료는 ㏊당 최대 259만 원을 차등 지원해 품질 고급화를 유도한다. 또한 조사료 기계·장비 지원은 조사료 재배·수확·운송에 필수적인 트랙터, 결속기, 랩피복기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시설관리공단은 지역 대표 축제인 ‘양동통맥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축제 기간 동안 인근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축제 방문객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인근 상권 방문을 유도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결정됐다. 무료 개방 기간은 축제 시작일인 4월 23일(목) 오후 3시부터 축제가 종료되는 25일 자정(23:59)까지다. 대상 주차장은 총 4개소로 ▲양동전통시장 연합공영주차장(서구 양동 5-29) ▲양동닭전길시장 공영주차장(서구 양동시장 2길 32) ▲양동복개상가 상부주차장(북구 누문동 324) ▲양동복개상가 하부주차장(서구 양동 441) 이다. 공단은 이번 무료 개방에 앞서 이용객 안전을 위해 주차장 내 각종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축제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양동통맥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주차 걱정 없이 축제를 만끽하기 바란다” 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고객 편의를 높이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아동 대상 범죄 예방과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안심 울타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상무2동을 중심으로 경찰, 초등학교, 지역 상가와 협력해 ‘아이들의 미소, 마을의 안심 울타리가 지킵니다’를 목표로 아동이 위기 상황 시 즉시 보호받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서구는 상무2동 지역 초등학교 인근 통학로 주변 식당, 편의점, 카페, 약국, 미용실, 학원 등 생활권 업소를 ‘똑똑 안심가게’로 지정·운영해 위기 상황 시 아동에게 매장 내 안전 공간을 제공하고 보호자와 경찰에 연락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참여 업소에는 ‘나눔마을 안심 울타리’ 인증 스티커를 부착하고 위기 대응 매뉴얼을 비치한다. 또한 업소 간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경로당 어르신이 참여하는 ‘마을 안심 파수꾼’을 운영한다. 하교 시간대 통학로 인근에서 거점 활동을 수행하며 아동 안전을 살피고 이상 상황 발생 시 즉시 신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역 어르신의 참여를 통해 상시적인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가 첨단바이오 기술을 기반으로 반려동물 난치성 질환 치료에 도전하며 ‘펫바이오’ 시장 선점에 나섰다. 재생의료와 나노기술을 결합한 고난도 원천기술 개발에 착수한 이번 사업은 비임상부터 임상,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산·학·연·병 협력 구조 속에서 추진되며, 대학이 기술 공급자이자 산업 플랫폼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는 평가다. 특히 교원창업 기업이 직접 참여해 연구–창업–제품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면서, 전남대학교가 글로벌 반려동물 재생의료 시장을 겨냥한 딥테크 기반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3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융합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김장호 교수팀과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노웅빈 교수팀, 이창민 교수팀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반려동물 난치성 질환 극복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최대 37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확보했으며, 첨단바이오 기반 반려동물 난치성 질환 맞춤형 치료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연구팀은 피부조직 세포외기질의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연구진이 친환경 소재로 주목받아온 황화주석(SnS) 태양전지의 최대 약점이었던 효율 한계를 계면 제어 기술로 극복하며, 상용화 가능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23일 전남대에 따르면 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 허재영 교수 연구팀이 친환경 박막태양전지 소재인 황화주석(SnS)의 성능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계면공학 기술을 개발했다. 황화주석은 지구상에 풍부하고 독성이 없는 원소로 구성된 차세대 박막태양전지용 광흡수층 소재로 주목받고 있으나, 계면에서의 전하 재결합과 불완전한 접합 특성으로 인해 소자 효율 향상에 큰 제약이 있었다. 특히 유리 기판으로부터 확산되는 알칼리 금속과 계면 결함은 주요 성능 저하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자층증착(ALD) 기반 ZnSnO 버퍼층과 함께, 초박막 ZnS 패시베이션층 및 CdSO4 습식 처리를 결합한 ‘순차적 계면 제어’ 전략을 제시했다. 이 접근법은 계면 결함 상태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나트륨(Na) 확산을 제어하며, 접합의 균일성을 향상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nbs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남대 ‘언니·오빠들’이 어린이 독서현장에 선생님으로 나섰다. 그림책을 골라 읽어주고, 책 속 이야기를 함께 만들고 나누는 체험형 프로그램에 아이와 부모의 발길이 이어지며 현장은 연일 활기를 띠었다. 독서를 경험으로 확장한 이번 프로그램은 높은 호응 속에 추가 운영 요청까지 이어지며, 대학 교육이 현장에서 바로 작동하는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23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문헌정보학과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어린이사업본부와 협력해 어린이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 ‘언니·오빠의 책바구니’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헌정보학과가 구축한 ‘도서관-대학 네트워크 협의체’의 후속 연계 사업으로, 대학 교육과 지역 문화기관의 현장 실무를 연결한 협력 사례다. 프로그램은 독서지도론(담당교수 박경희) 수업과 연계해 재학생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어린이도서관에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독서 활동과 북큐레이션을 구성하며, 예비 사서로서의 현장 실무 역량을 키웠다.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이 5월 연휴 기간 민화 체험 프로그램 ‘민화야 놀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156회 특별전 ‘뜻을 품은 그림 민화'와 연계해 마련됐다. 조상들의 길상과 소망, 옛이야기를 담은 민화와 제주문자도에 대한 학예사 해설을 들은 뒤, 호작도·원앙도·책가도 족자 3종 가운데 1종을 직접 그려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내 초등 4~6학년을 포함한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운영 일정은 5월 1일·2일·3일·5일 총 4회로, 매 회차 오전 10시부터 11시 50분까지 진행된다. 회차당 6가족(24명 이내)을 모집하며,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박물관 누리집 ‘교육/행사'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학과 풍자가 살아 숨 쉬는 민화와 제주에서 꽃을 피운 제주문자도에 대해,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