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제주한란전시관에서 ‘2026년 황금빛 새우란 전시회’를 연다. 4월에 개화하는 야생난(蘭)인 새우란을 중심으로 다양한 품종과 개체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제주 자생 난초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자연·문화·산업적 의미를 함께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자생난경영회 제주지부(회장 이태훈) 회원과 애란인들이 재배한 새우란 70여 점이 선보인다. 독특한 화형과 화려한 색채를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관람은 사흘간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새우란은 난초과 다년생 초본으로, 뿌리줄기의 모양이 새우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한 줄기에서 여러 꽃이 연속으로 피는 특징을 가지며, 분홍·자주·황색 등 다채로운 화색과 무늬를 나타낸다. 주로 반음지 산림 하층에서 자생하며 생태적 보전 가치가 높은 자원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관상용·분화용 작물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산업적 가치도 주목받고 있다. 전시 기간에는 전문 해설이 곁들여진 새우란 설명회와 잎맥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고유가로 인한 대중교통 이용 수요 증가에 대응해 출근·등교 시간대 수요맞춤형 버스 운행을 확대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공공기관 차량 2부제와 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으로 대중교통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혼잡 시간대 버스 공급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제주도는 출퇴근, 통학, 관광, 심야 등 이용 목적에 맞춘 수요맞춤형 버스를 운영 중이다. 2026년 4월 기준 총 31개 노선에서 78회 운행하고 있으며, 세부적으로는 첨두시간대 11개 노선(23회), 통학 수요 18개 노선(40회), 관광 수요 2개 노선(15회) 등이다. 이와 별개로 심야 시간대에도 14개 노선에서 37회를 운영하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도는 오는 4월 22일부터 차량 부제 해제 시까지 가용 예비 차량을 최대한 활용해 수요 증가가 확인된 3개 노선에 버스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우선 320-2번 수요맞춤형 노선을 신설한다. 해당 노선은 수산에서 오전 7시 14분에 출발해 외도, 한라대, 연북로를 거쳐 제주대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고유가 기조가 도민 가계 부담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인 케이(K)-패스의 혜택을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대폭 확대한다. 대중교통비 환급지원 사업(K-패스)은 대중교통비 부담 경감 및 대중교통 이용 촉진 등을 위해 대중교통비 지출 금액의 일부를 환급하는 사업이다. K-패스 전용카드로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20~53.3% 환급(정률제) 또는 일정 금액 이상 이용 시 무제한 탑승(정액제)이 가능하며, 대상자별로 매월 정률제와 정액제 중 유리한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제주도는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특정 시간대(05:30~06:30, 09:00~10:00, 16:00~17:00, 19:00~20:00)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기본 환급률에서 30%p 추가로 돌려준다. 해당 시간 이용 시 일반인은 50%, 청년·어르신·2자녀 가구는 60%, 3자녀 가구는 80%, 저소득층은 최대 83.3%까지 환급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일정 금액 이상 이용 시 무제한 탑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4월 20일부터 5월 19일까지 한 달간 우도면 내 불법 이동수단 운행을 차단하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 집중 단속에 돌입한다. 이번 단속은 지난 3월 19일부터 시행된 ‘우도 운행제한 4차 연장 변경 명령’의 실효성을 높이고, 일부 대여업체의 위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단속에는 제주도와 제주시, 자치경찰단, 제주경찰청, 제주동부경찰서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 각 기관은 역할을 분담해 운행제한 위반 차량 단속, 도로교통법 위반 행위 단속, 현장 질서 유지를 함께 수행하며, 필요에 따라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의 협조도 요청할 계획이다. 단속 대상은 사용신고 미대상 이륜차, 원동기장치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PM),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등이다. 현장에서는 위반 차량 적발과 함께 운행제한의 취지와 위반 행위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도항선 내 외국어 안내방송과 홍보 현수막 게시, 전단지 배부 등 사전 안내도 함께 추진해 관광객과 사업자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를 유도한다. 제주도는 이번 집중 단속으로 우도 내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국형진)는 4월 10일~11일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 3층 대강당에서 ‘꿈드림 프로그램 지도자과정 기본교육(두드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현장에서 활동하는 실무자 대상으로, 청소년의 자기이해 증진과 자립동기 강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이 겪는 심리·정서적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개인의 강점 발견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 방법이 공유됐다. 또한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하여 실질적인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꿈드림 프로그램(두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자립동기 강화를 목표로 맞춤형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다. 국형진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의 전문성이 강화되어 청소년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길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2일 진주의 한 물류센터 앞에서 유명을 달리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전남지부 광양컨테이너지회장을 애도하며 일터에서 존엄과 안전을 보장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애도문을 통해 “노동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던 현장에서 안타깝게 떠나셨다는 사실이 너무나 참담하다”며 “평생을 노동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헌신해 온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동료 노동자 여러분께 온 도민과 함께 가슴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고인은 오랜 세월 화물 노동자들이 마주한 불합리한 현실을 바로잡기 위해 앞장서 왔다”며 “노동의 존엄과 정의를 위해 삶과 투쟁을 따로 떼어놓지 않았던 고인의 뜨거운 진심은 우리 모두의 가슴에 깊은 울림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사고의 진상이 명확히 규명되도록 촉구하고, 노사 간 갈등이 대화와 교섭을 통해 평화롭게 해결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땀 흘려 일하는 이들이 일터에서 존엄과 안전을 제대로 보장받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하는 '2026 광주국가유산야행' 현장에서 문화누리카드 축제 임시 가맹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 동구의 국가유산 소재지를 중심으로 열리는 '광주국가유산야행'은 2017년부터 이어온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조선시대 광주읍성부터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민주주의 상징적 장소들까지, 광주가 품은 역사적 서사를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로 풀어내 매년 시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세 개의 시간’을 주제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해설사 투어 ‘야행여행’ ▲스타 강사 최태성과 함께하는 ‘건축 유산 이야기’ ▲국가유산 활용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장터에서는 축제 기간 한시적으로 지정된 부스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해 다양한 문화상품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축제 임시 가맹점’ 안내물이 부착된 부스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누리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에너지공사와 ‘RE100 달성을 위한 에너지 전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생에너지 도입 확대와 에너지 전환 관련 사업 발굴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 탄소중립 정책 및 RE100 이행 기조에 부응해, JDC의 재생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자립 기반 강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JDC 사업장 및 개발사업을 대상으로 한 재생에너지(태양광 등) 보급 확대 ▲RE100 이행을 위한 REC 및 전력구매, 자가발전, 지분투자 등 다양한 이행수단 공동 검토·추진 ▲재생에너지 전환과 연계한 신규사업·시범사업·국책과제 발굴 및 기획 ▲재생에너지 설비의 구축·운영·유지관리 및 기술자문 협력 ▲지역 여건을 고려한 재생에너지 사업 공동 추진 분야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송석언 JDC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JDC의 RE100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전환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협력 기반이 될 것”이라며 “재생에너지 도입 확대와 연계 사업 발굴을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이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화순군은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고 농어민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2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로, 현재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농어업·임업에 종사하고 있어야 한다. 다만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경우에는 그 중 1인만 지급 대상자로 인정된다. 다음의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어업 외 소득 3,700만 원 이상인 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지법·산지관리법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자 등이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가능하며, 지급액은 전년도보다 10만 원 인상된 1인당 70만 원이다. 대상자 확정 후 화순군 내에서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인 ‘화순사랑상품권’으로 6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최인환 농업정책과장은 “공익수당 지급이 농어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신안군은 대한민국 자생란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 ‘2026 전국새우란대전’이 전국 애호가와 관람객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전은 지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황해교류박물관 일원(1004섬 분재정원)에서 열렸으며, 전국 각지의 새우난초 애호가와 재배 농가, 관련 단체가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대전은 3년 연속 국회의장상이 시상되어 행사 위상을 한층 끌어올렸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다음과 같이 주요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국회의장상)은 제주시에서 출품한 윤기순 씨의 ‘백판자설’이 선정됐으며, 특별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경북 안동시에서 출품한 김주근 씨의 ‘설백판설백설’, 최우수상(산림청장상)은 제주에서 출품한 윤정오 씨의 ‘백판보라설’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1004섬신안상(신안군수상)은 제주시에서 출품한 김병란 씨의 ‘황판적설’이 선정됐으며, 특별상(신안군의회의장상)에 전남 신안군에서 출품한 김판웅 씨의 ‘금새우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 기간에는 새우란 출품작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남 나주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명가삼대떡집으로부터 5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나섰다. 나주시는 전날 명가삼대떡집으로부터 쑥호두찹쌀떡 160박스와 컵라면 12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 명가삼대떡집 장효민 본부장, 박용민 팀장이 참석했다. 기탁받은 후원물품(쑥호두찹쌀떡 160박스, 컵라면 120박스)은 노인복지관과 아동, 청소년 시설에 오는 30일(금)에 전달해 어르신과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명가삼대떡집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보내주신 데 명가삼대떡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민간의 다양한 나눔 활동과 연계해 취약계층 지원을 지속 확대할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신안군이 지방규제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신안군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6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설명회 및 유공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 현장에서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개선해 주민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한 공로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지방규제혁신 유공 시상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규제 혁신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신안군은 현장 중심의 규제 개선과 주민 체감형 정책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이번 성과가 도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규제 완화와 행정 절차 합리화 등의 노력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어업·관광·환경 분야의 중복 규제를 정비하고 인허가 절차를 개선하는 등 지속적인 규제 혁신을 추진해 온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신안군은 이번 성과로 특별교부세 3억 원을 이미 확보한 상태다. 군은 확보한 재원을 주민 생활과 직결된 규제 개선 사업과 지역 현안 해결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안군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