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 동구는 동명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시설인 동구목재문화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개소한 동구목재문화센터는 광주 최초로 친환경 목재 놀이터를 도입한 시설로, 목재 체험과 교육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KC 인증을 받은 친환경 목재 키트를 활용한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가족 친화형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가족 단위 이용객의 참여를 확대하고 방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5월 1일부터는 홈페이지 사전예약 방문객 1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음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어 5월 23일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룡 자동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목재를 활용한 창의 체험 활동으로,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2팀을 모집해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제작한 작품은 센터 내 전시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한편 동구목재문화센터는 1층 목재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 동구는 5·18민주화운동 46주년을 기념해 인문거점시설인 시인 문병란의 집에서 특별 시화전 ‘가슴에 돌이 된 꽃, 오월’을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시 창작 동아리 ‘맬겁時 왔당께’ 회원들이 참여해 5·18 민주화운동의 의미와 오월 정신을 주제로 직접 창작한 시와 그림 작품 12점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각자의 시선으로 기억과 연대를 풀어내며, 오월의 아픔과 희망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문학으로 계승해 온 문병란 시인의 집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문병란 시인은 생애 동안 5·18의 진실을 알리고 민주주의 정신을 문학으로 승화시킨 ‘화염병 대신 시를 던진 한국의 저항시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시민들이 오월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잇는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인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광역시역사민속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북구 용봉동 역사민속박물관 본관과 광산구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에서 ‘어린이날 새싹잔치’를 연다. 이날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만들기 체험, 풍선쇼, 버블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용봉동 역사민속박물관에서는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온가족 포토박스와 페이스 페인팅 ▲마한의 부채와 현악기 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민속놀이·버블놀이·초크아트 체험 ▲솜사탕·팝콘 나눔 부스 ▲싱어롱·풍선아트쇼·버블쇼 공연 등을 진행한다.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에서는 어린이들이 놀이 활동을 통해 마한유적을 공부할 수 있는 ‘신창동 보물찾기’ 프로그램과 민속놀이·버블놀이·초크아트 체험을 운영한다. 보물찾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마한유적체험관 캐릭터 굿즈와 체험 교육용 만들기 키트 등을 받을 수 있다. 체험과 공연에는 시민 누구나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료는 무료다. 프로그램별 운영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역사민속박물관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을 펼친 18년간 광주의 문화인프라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서관·박물관·미술관·생활문화센터 등 문화기반시설이 3배 가량(268%) 늘었고, 이용자 수는 733만명에 달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10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20년 성과 진단과 제언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지원포럼이 주관했다. 포럼에는 김원중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장과 황인채 광주시 문화체육실장을 비롯해 광주지역 문화기획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은 2004년 시작된 국가 문화프로젝트로, 문화를 통한 국가균형발전의 실현과 광주의 문화도시기반, 예술진흥, 관광·문화산업, 교류도시 역량 강화를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은 유효기간을 2031년에서 2036년까지 5년 연장하는 개정안에 대한 국회 본회의 최종 심의를 앞두고 있으며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시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려견 산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산책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비하고, 보호자의 통제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전문 훈련사가 현장에서 보호자와 반려견의 움직임을 직접 교정하는 ‘실전 밀착형 코칭’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올바른 산책 매너와 법규를 배우는 ‘펫티켓 교육’ ▲반려견의 개별 심리와 습성을 분석하는 ‘문제행동 상담’ ▲리드줄 핸들링과 돌발 상황 대처법을 익히는 ‘산책교육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광주시는 시민들의 접근성과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육과정을 ‘원데이 수업’과 ‘권역별 집중교육’으로 나눠 운영한다. 먼저 ‘원데이 실전 코칭’은 5월 23일과 24일 광주시립미술관 옆 잔디밭에서 진행하며, 짧은 시간 안에 반려견의 올바른 산책 습관 형성과 외부 자극 적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석자는 이틀 중 하루를 선택해 오전반(오전 10시30분~낮 12시) 또는 오후반(오후 1시30분~3시)에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국가유산청과 함께 5‧18민주화운동 제46주년 기획전 ‘광주 5·18: 도시 정체성과 민주주의’를 5월1일부터 8월16일까지 기록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연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프랑스 파리 귀스타브 에펠 대학교에서 열려 큰 반향을 일으켰던 동명 전시의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당시의 전시 내용을 국내에서 새롭게 재구성해 1980년 5월 광주 시민들이 보여준 공동체적 연대와 민주주의 수호의 정신을 기록사진과 영상으로 재조명한다. 전시는 5·18민주화운동을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전환점이자 인류 보편의 가치를 증명한 역사적 사건으로 규명하고, 광주의 기록이 지닌 현재적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 구성은 사진 92점과 영상 6편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80여 점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기록사진으로, 나경택·이창성·신복진 등 당시 현장을 누볐던 국내 사진기자들의 기록이 중심이다. 여기에 패트릭 쇼벨, 프랑수아 로숑, 노먼 소프, 로빈 모이어 등 해외 언론인들의 기록물과 문제성 촬영 영상, 5·1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열리는 함평 엑스포공원 내 수생식물관에 조성된 ‘정글경관’이 신비로운 연출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올해 수생식물관은 내부 아치형 구조에 식재되어 있던 틸란드시아 일부를 고목나무로 이식해 더 자연스러운 정글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식물과 구조물이 어우러진 입체적인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특히 전시관 중심에는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암석 조형물이 설치돼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현실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장면을 구현한 이 구조물은 마치 SF영화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암석 상부에서는 물이 폭포처럼 흘러내리고, 하부에서는 안개가 은은하게 퍼지는 연출이 더해져 몽환적인 경관을 완성한다. 관람객에게는 정글 깊숙한 곳을 탐험하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현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수생식물관의 이색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이다”며 “사진으로 남기기 좋은 공간이라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수생식물관에 새롭게 연출한 정글경관은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이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국가 농업AX(인공지능 전환)플랫폼’ 구축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되어, AX 미래형 첨단 농산업 구조로 대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국가 농업AX 플랫폼은 이상기후와 농촌 인력 감소 등 농업의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스마트농업을 AI·첨단로봇 기반의 지능형 영농 솔루션 플랫폼으로 혁신하는 국가 전략사업이다. 무안군은 전라남도와 함께 국내 농기계 선도기업인 (주)대동을 필두로 LG CNS, 대영지에스, 아트팜영농법인 등으로 민간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국비 439억 원 등 총사업비 2,546억 원을 출자해 민·관 합작 SPC(특수목적법인)를 설립하고, 향후 5년간 무안군 해제면 일원에 인공지능 농업 전진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해 확정되어 1,150억 원이 투입되는 농업 AX 혁신 기반 구축사업은 농업의 AI 전환을 주도하는 국가 단위 거점 구축을 목표로 한다. 2026년부터 농업 AX 실증센터(400억 원), 글로벌 비즈니스센터(450억 원), AI 기반 생육지원 데이터센터(300억 원)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로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 꽃과 정원, 걷기만 해도 마음이 뻥 뚫리는 힐링 여행지, 낭만 가득한 야경·감성 여행지까지 가족, 연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남 대표 여행지를 추천했다.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는 담양 대나무축제, 보성다향대축제, 2026 프레(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제격이다. 담양 대나무축제는 5월 1~5일 관방제림과 죽녹원 일원에서 열려 대숲 산책과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보성 한국차문화공원에선 1~5일 차 따기, 다례 시연, 녹차 음식 체험 등 전통 차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완도 해변공원과 해양치유센터 일원에선 2~7일 해조류 전시, 수상 플라잉보드쇼, 김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해양 체험 콘텐츠가 펼쳐진다.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지로는 고흥우주항공축제, 해남공룡대축제,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행사가 있다. 고흥우주항공축제의 경우 2~5일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에서 열리며 우주로버 파일롯체험, 우주복 체험, 발사체 전시 등을 운영한다. 해남공룡대축제는 해남 공룡박물관 일원에서 공룡로봇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국가 농업AX(인공지능 전환)플랫폼’ 구축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되어, AX 미래형 첨단 농산업 구조로 대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국가 농업AX 플랫폼은 이상기후와 농촌 인력 감소 등 농업의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스마트농업을 AI·첨단로봇 기반의 지능형 영농 솔루션 플랫폼으로 혁신하는 국가 전략사업이다. 무안군은 전라남도와 함께 국내 농기계 선도기업인 (주)대동을 필두로 LG CNS, 대영지에스, 아트팜영농법인 등으로 민간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국비 439억 원 등 총사업비 2,546억 원을 출자해 민·관 합작 SPC(특수목적법인)를 설립하고, 향후 5년간 무안군 해제면 일원에 인공지능 농업 전진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해 확정되어 1,150억 원이 투입되는 농업 AX 혁신 기반 구축사업은 농업의 AI 전환을 주도하는 국가 단위 거점 구축을 목표로 한다. 2026년부터 농업 AX 실증센터(400억 원), 글로벌 비즈니스센터(450억 원), AI 기반 생육지원 데이터센터(300억 원)를 단계적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가 인공지능(AI)을 교육을 넘어 대학 운영 전반에 적용하며, 조직 전체를 ‘AI 기반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구조적 혁신에 나섰다. 29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행정역량의 핵심 요소로 내재화하기 위해 전 직원 및 조교를 대상으로 'AI활용 행정혁신 교육'을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학의 디지털 전환과 AI 기술의 실무 적용을 통한 행정업무 혁신체계 구축을 목표로, 공통과정과 일반과정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설계·운영된다. 앞서 3월에 진행된 공통과정은 'AI 윤리·법·정책 최근 이슈'와 '철학자들의 인생코칭'을 주제로 직원 및 조교 5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며, AI에 대한 이해와 인식 전환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4월부터 진행 중인 일반과정은 직무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AI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남대는 교육 참여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월 둘째 주를 ‘교육운영주간’으로 지정하고, 직원은 화·목요일, 조교는 월·수요일에 각각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연구팀이 유전성 희귀 신장 질환인 알포트 증후군(Alport Syndrome)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나노 의약 기술을 개발해 화제다. 전남대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박인규 교수와 신장내과 배은희 교수 공동 연구팀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분자 모델링 기술과 나노 기술을 결합하여, 신장의 특정 부위에만 약물을 전달하고 질병 부위에서만 반응해 약물을 방출하는 질환 맞춤형 나노 복합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알포트 증후군은 유전자 변이로 인해 신장의 필터 역할을 하는 사구체가 서서히 파괴되는 질환이다. 결국 신장이 딱딱하게 굳는 섬유화와 만성적인 염증이 반복되며 투석이나 신장 이식이 필요한 상태에 이르게 되지만, 현재까지는 진행을 늦추는 보조적인 치료 외에 근본적인 해결책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연구팀은 이 질환이 발생할 때 신장 조직 내에 활성산소가 증가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리고 이 활성산소를 감지하면 스스로 분해되면서 숨겨두었던 약물을 방출하는 나노입자(PPCK)를 설계했다. 그리고 나노입자 내에 섬유화와 염증을 치료할 수 있는 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