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 성과와 관련 "우리 글로벌 사우스 외교의 본격적인 가동을 알리는 계기이자 14억 인구를 바탕으로 고속 성장 중인 인도와 새로운 협력 모멘텀을 창출하고 미래지향적이고 전략적인 분야로 양국 간 협력의 지평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0일(현지시간) 한-인도 정상회담 관련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를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양 정상은 대한민국과 인도가 각자의 국가발전 비전인 '국가 대도약'과 '선진 인도 2047'의 실현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는 데 깊이 공감하면서, 중동 전쟁 등으로 불확실성이 더해가는 상황에서 양국이 상호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고, 어려운 국제경제 여건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더욱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회담은 소인수 회담과 확대 회담으로 진행됐다. 소인수회담은 당초 40분 정도로 예상했으나 1시간을 넘겨 양측 의전에서 이후 일정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킬 정도로 열띤 대화가 이뤄졌다고 위 실장은 전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20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인도 총리실을 컨트롤타워로 하는 '한국 전담 데스크' 설치의 뜻을 밝혔다. 또 이와 연계해 한국 대통령실에도 인도 경제 협력 전담반 설치를 제안했고, 이 대통령도 이에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인도 뉴델리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두 정상 간 가진 소인수 회담 경제 분야 논의 내용을 설명하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정책실장은 "소인수 회담에서 모디 총리는 매우 진지하게 양국 경제 협력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며 "우리 중소기업의 인도 진출 애로사항, 즉 합리성과 예측 가능성이 작다는 지적에 전적으로 공감하면서 인도 총리실이 컨트롤타워가 돼 한국 전담 데스크를 설치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 대통령실에도 인도 경제협력 전담반을 만들어달라고 제안했고, 이 대통령도 이에 긍정적으로 화답했다"며 "모디 총리는 조만간 한국 기업 주관으로 한국 기업인을 모두 초대해 인도 진출에 대한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법을 찾겠다고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21일 본부 8층 대회의실에서 한국기술사회 광주·전남지회와 ‘광주시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의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과 건설 안전, 품질 관리의 민관 협력(거버넌스)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건설현장 품질 확보와 재해 예방 점검·지원 ▲건설공사 안전·품질관리 교육 ▲재난·재해 발생 시 대응 지원과 기술 자문 ▲건설공사 신기술·공법 정보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문점환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의 안전과 품질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전문기관과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철도 2호선 건설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21일 시청 무등홀에서 ‘제5기 빛고을 자전거 순찰대’ 위촉식을 열고 공식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빛고을 자전거 순찰대’는 시민들이 직접 자전거를 타고 지역 곳곳을 누비며 안전 사각지대를 살피는 시민참여형 협력모델이다. 제5기 순찰대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45명의 시민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서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대원들에게 위촉장과 순찰 장비를 전달했으며, 효율적인 활동을 위한 범죄 예방 수칙 및 사고 발생 때 신고 요령 등 직무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순찰대는 앞으로 자전거도로와 골목길 등 순찰차량의 접근이 어려운 구역을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이들은 노후하거나 파손된 방범 시설물을 발견해 ‘안전신문고’ 앱으로 개선을 요청하고, 각종 사건·사고 현장을 목격할 경우 112나 119에 즉시 신고하는 등 지역 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안진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순찰 활동이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문화가 널리 확산되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광역시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강기정 시장이 함께 21일 동구 금남로의 ‘옛 전남도청’을 방문, 전시시설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옛 전남도청은 2019년 복원사업을 시작해 최근 공사를 완료, 오는 5월 시민 전면 개방을 앞두고 있다. 도청 본관·별관·회의실과 도경찰국 본관·민원실, 상무관 등 총 6개 동의 내·외부를 복원해 공간별 전시실 등으로 활용된다. 우원식 의장과 강기정 시장은 도청 본관 → 도경찰국 본관 → 상무관 순으로 50분가량 관람했다. 특히 경찰국 주제영상실과 상무관에서 항쟁 과정 및 희생자 시신 수습 과정을 주제로 한 영상을 시청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억했다. 또 도청 외벽, 도청 앞 은행나무 등에 새겨진 탄두 흔적 등을 주의 깊게 살펴봤다. 관람을 마친 뒤 우원식 국회의장은 “민주주의의 시작인 전남도청이 복원되고, 일대가 민주주의의 역사로 다시 살아난 것에 대해 정말 뜻깊다”며 “기억의 저장소가 복원된 만큼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어 “우리는 5·18이 있었기에 어떤 권력도 국민을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사)농아인협회 무안군지회(지회장 정영철)는 지역 농아인 1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무안군 몽탄면에 위치한 한뜰애공방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교육 기간 동안 밥그릇과 국그릇 등으로 구성된 1인 식기 도자기 세트를 직접 제작하며 도자기 공예 과정을 체험했다. 흙을 빚고 형태를 잡는 전 과정을 손으로 익히며 완성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경험은 참여자들에게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한뜰애공방은 도자기 제작뿐만 아니라 서예, 목공예 등 다양한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 문화공간으로,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공방 대표 김용훈 씨는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오래된 시골집을 직접 수리하는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힘쓰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아인은 “처음 접한 도자기 작업이었지만 매우 흥미롭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사)농아인협회 무안군지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무안군은 전 직원이 청렴 시책과 조직문화 개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렴 제안 소통함’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방향 청렴 시책에서 벗어나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제도 개선으로 연계하기 위한 참여형 청렴정책이다. 소통함은 청사 본관 1층 출입구에 스탠드형으로 설치해 연중 상시 운영하며, 청렴 제도 개선, 조직문화 개선, 부패 취약요인 발굴 및 신고 등 다양한 의견을 접수한다. 제안은 기명·무기명 모두 가능하며 익명성이 보장된다. 접수된 의견은 월 2회 개봉해 감사부서에서 총괄 관리하고, 사안별로 신속히 검토·처리할 계획이다. 단순 건의는 즉시 개선에 반영하고, 제도 개선 사항은 중장기 과제로 관리한다. 부패 및 비위행위는 관련 규정에 따라 처리하며, 우수 제안과 주요 개선 사례는 공유해 조직 전반의 변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김병중 무안군수 권한대행은 “직원 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신뢰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앞으로도 참여와 소통 중심의 청렴 시책을 확대해 조직문화 개선과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무안군은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7,433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지난 4월 20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하고, 4월 30일 공시한다고 밝혔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및 무안군청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군청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도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 평가사와 함께 주택 특성과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이후 무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결정·공시된다. 무안군 관계자는 “공시된 주택가격은 주택시장 가격정보 제공과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군민들의 관심과 확인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7일 해양수산부가 시행한 기후변화 대응 시범양식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3억 원을 투입해 고수온 등 기후변화에 따른 양식장 피해 최소화는 물론 어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고수온에 강한 양식 품종으로 전환을 이끄는 사업이다. 현재 신안군 해상가두리 어류 양식은 조피볼락에 편중되어 있으나, 조피볼락은 한계수온이 28℃로 매년 고수온 피해가 반복되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고수온에 강한 농어, 감성돔, 부세 등 신품종으로 전환하고자 시범양식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안군은 이번을 계기로 조피볼락 단일 품종에서 다품종 복합 양식 체계로 전환을 유도하고, 신품종 시범양식 성공 사례를 구축, 확산시켜 기후변화 대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수온 리스크를 줄여 양식 경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양식 비전 제시 및 신 소득원 창출로 지역 양식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신안군은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고수온 피해가 발생한 470어가에 약 141억 원의 재난지원금을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남 나주시가 백호문학관에서 이화여자대학교와 함께 고전부터 현대, 미래 문학까지 아우르는 K-문학특강을 운영하며 시민 대상 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21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나주시와 이화여대 국어문화원·국어국문학과 간 문학 분야 업무협약 1주년을 기념해 마련했으며 제3회 백호시회와 연계한 한시특강을 포함해 총 7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문학특강은 5월 9일 김동준 교수의 ‘고전문학 속 배꽃 이야기’를 시작으로 5월 23일 허윤 교수의 ‘텍스트힙 현상과 한강 소설 읽기’, 6월 13일 조혜란 교수의 ‘구운몽의 욕망 읽기’, 6월 27일 정끝별 교수의 ‘AI와 현대 시의 방향’ 등 다양한 주제로 이어진다. 한시특강은 5월 16일 박명희 전남대학교 교수의 ‘백호 한시의 아름다움’을 시작으로 5월 30일 정민 교수의 ‘한시의 언어 미학’, 6월 20일 이선옥 의재미술관 관장의 ‘호남 서화의 멋’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고전문학에서 현대문학, AI 시대 문학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시민들이 문학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좌는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학관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 ‘이강인 작가와 함께하는 봄소풍’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청년작가 특별전과 연계해 기획됐으며, 그림책을 매개로 어린이들이 제주의 자연과 예술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이강인 그림작가와 송미정 글작가가 협업한 그림책 '고사리 봄봄'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해당 작품은 제주의 자연과 계절의 변화를 소재로 생명의 순환과 삶의 가치를 담아낸 작품이다. 주요 내용은 △그림책 낭독 △그림책 이야기 나눔 △고사리 컬러링 부케 만들기 순으로 이어져 어린이들의 감수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행사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제주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 대상은 도내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단위 관람객이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류일순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 감상을 확장하는 참여형 체험행사로, 어린이들이 예술을 통해 자연과 삶을 감각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21일 나주 전남도산림연구원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림 수종·양묘사업 개선회의를 열어, 산림자원 조성체계의 구조적 전환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 생육환경 변화와 산림재해 증가, 숲 조성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남도와 시군, 산림연구기관, 양묘 생산자 등 관계자 18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기후적응형 수종 확대, 큰나무 조림 수요 대응, 묘목 생산·공급체계 개선 등을 집중 논의했다. 전남도는 기존 침엽수 중심의 숲 조성에서 벗어나 난대활엽수와 밀원수종 등 기후적응형 수종을 확대하고, 지역별 기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수종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불 등 산림재해에 강한 산림을 조성하고, 생태적 안정성과 공익적 기능을 동시에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산림연구원이 ‘적지적수 기반 주요 난대 활엽수, 밀원수종 제안’이라는 발표를 통해 제시한 이나무, 아왜나무, 오동나무 등은 올해 안에 종자공급원을 확보해 묘목 생산 체계를 본격 구축할 계획이다. 밀원수는 꿀벌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림곤충